우주 헌터:시스템 그랑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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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화불량
작품등록일 :
2017.10.28 00:22
최근연재일 :
2018.03.04 17: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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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7.11.22 23: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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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5쪽

23. 코로니 (2)

DUMMY

23. 코로니 (2)




“크하하하하! 신성대결! 코로니에 온걸 환영합니다!”


빵빵한 배와 길고 하얀 수염 그리고 보석이 박힌 지팡이 까지! 어디 나오는 대 악당 처럼 생긴 사람이 정중에 가장 높은 바위 위에서 만세 포즈를 잡고 서 있었다.


“이곳은 코로니! 지금부터 입장하시는 모든 분들은 참가자자가 됩니다! 코로니의 규칙은 간단합니다. 살아남거나... 죽이세요! 죽이면 안된다구요? 그럴리가! 여기선 모든게 허용됩니다! 살인 겁탈 강간 등 등! 그냥 저지르세요! 아무도 안 막습니다.”


사회자는 무슨 잔치집에서 분위기 잡는 사람 처럼 말했다.


“그래도 죽이지 않고 살고싶다고요? 방법은 있습니다! 모든 참가자의 천 분의 일정도 남았을때 코로니는 끝남니다. 라고 하고 싶지만.. 요즘 계속해서 참가자가 늘어나다 보니 저희쪽 경품이 많이 모잘랍니다. 그리고 지금 참가하신 분만해도.. 허얼 몇 명이나 온거야? 이십만명?? 아니 전국에 있는 살인광들 다 모이셨습니까? 하하.. 그래서 어쩔 수 없이 룰 변경이 있습니다. 천 분의 일이 아닌 만 분의 일! 아 단체는 하나로 취급해 줍니다. 오기전에 미리 신청하신 분들만요. 아무튼! 이십만명중 20명 만이 여기서 살 수 있습니다! 그럼 즐거운 결투가 되시길.”


사회자는 그 말을 끝으로 석상 위에서 모습을 감추었다.


“전에도 보았지만 참 어이없는 곳이야.”


알프에 말에 동감한다. 이런일이 그냥 태연하게 일어나고 이십만명중 20명만 살 수 있다고 태연하게 말하고 정말 미친 곳 같아 보였다.


“방금 사회자가 말 하지 않은게 있다. 뭐 거의 그 일이 발생하지 않아서이기도 하지 바로 생존이다.”


코로니에서 꼭 남을 죽여야 살 수 있는 것은 아니다. 그냥 버티기만 해도 된다.

10번째 둘째 밤이 지나고 즉 열흘이 지나면 그 누구든 코로니에서 나갈 수 있다. 그리고 모두가 상품과 상금을 받게된다.

다만 그런 일이 잘 발생하지 않는 다는 것이다.


“살인광이 많은지 원수지간들이 많은지 아무도 생존할려고 하지를 않지 오로지 살육과 전투만을 해 그래서 열흘이라는 시간을 기다릴 필요도 없이 바로 끝난다.”

“미쳤어.”

“그래 미쳤어. 더 미친 것은 뭔지아나? 바로 생중계다 생중계 지금 코로니에서 벌어지는 모든 일을 생중계 한다는 것이지 애든 어른이든 나이 지긋이 먹은 할매 할범이든 다 코로니의 상황을 실시간으로 확인 가능하지.”


코로니에는 대규모 확장마법 뿐만이 아니라 감시마법도 걸려있다. 그래서 그 누구든 코로니에서 일어나는 모든 일을 감상할 수 있다.

다만 다른 점이 있다면 돈이 필요하다.

돈을 지불하면 특정 대상을 볼 수가 있으며 계속해서 지불하지 못하면 특정대상을 보는 것은 끈기고 상황만 알 수 있게 바뀐다.

이것이 코로니로 벌 수 있는 유일한 돈벌이이며 재일 많이 벌리는 돈벌이 이다.


“생명을 죽이는 것을 합법화 시키는 것도 모자라 그것을 상품화 시켜버린 거지.”

“...”


이런 미친 동네가 다 있나.


“어찌 되었든 죽지 않을려면 살아야지 뭐.”


쿠구구구궁


땅이 일순 흔들리기 시작했다.


“지형이 변한다 떨어지지 않도록 조심해!”


알프가 소리쳤다.


한 번 경험해본 알프로서는 이게 얼마나 당황스러운 일인지 잘 알기에 장점이 당황하지 않고 자신과 떨어지지 않도록 하기 위해서 일부로 소리까지 지른 것이다.

그런데 그런 걱정은 필요없었을 지도 모른다. 장점은 당황하지 않았다. 오히려 알프보다 침착하게 서 있었다.


‘이런 거라면 뭐..’


헌터 심사 볼때도 지형이 변화하는 것을 체험했다. 천무할범 아래에서 수련할 때 균형을 잡는 것이 가장 중요하다며 흔들리는 절벽위에 막대기만 세워놓고 거기서 수평감각을 유지하는 훈련까지 했을 정도다.


그런데 고작 이런걸로 침착함을 잃고 쓰러질 장점이 아니다.


“괜찮냐?”


오히려 장점이 알프보고 괜찮냐고 물었다.


“어, 어”


그 모습에 알프는 당황했다.


‘역시 천사인가.’


멋대로 하는 상상이긴 했지만 알프는 항상 천사라는 존재들은 신들을 떠받들이며 강한 힘을 가지고 있는 존재라고 생각했었다. 지금에 와서야 신을 떠받드는 것은 아니란 걸 알았지만 그래도 강한 자들이란 것은 변함 없었다.


얼마 지나지 않아 지진은 멈추었고 주변에 지형물이라고 생각될 만한 것들이 잔뜩 생겨났다.


“이번 지형은 숲인가.”


주변에는 울창한 나무들과 풀들이 많이 보였다. 어떻게 이러한 짓을 이렇게 간단하게 할 수 있는지 궁금했지만 지금은 그것이 중요한 것이 아니다.


“2인조 발견!”

“저거 봐바 한명은 무기도 없고 갑옷도 없어 엄청 약해보인다 크킄”

“코로니 처음 입장하나? 아님 뭘 믿고 저리 있는 걸까?”


거의 족히 10명 넘게 보이는 집단이 나타났다.


“아저씨들! 뭐 별거 대단한 것은 안보이고.. 그냥 저희가 빨리 이 코로니에서 나가게 해 드릴게요 물론 머리는 빼고요!”

“에이 그게 뭐야 농담? 재미없어.”

“뭐, 뭐라고!”


지들끼리 농담도 주고 받으며 킄킄 거려댄다.

그 꼴이 어찌나 한심한지 장점은 한숨마저 나올 정도였다.


“저런 머저리들하고도 애기하기 귀찮다. 장점 니가 살인을 지향하는지 않하는지는 잘 모르겠지만 일단 말해주지”


알프는 그리 말하며 플라즈마 건을 뽑아들었다.

장점과 싸울때 썻었던 그 총을 말이다.


“나는 딱히 다른 사람이나 종족을 죽이는 것에 별다른 감정을 안 가진다.”


탕! 탕!


순식간에 두발의 레이저가 쏘아져 나갔다. 두 발의 레이저는 각각 2명의 남자의 얼굴에 정통으로 직격했다.


“그러니 혹여나 사람을 죽인다고 뭐라 안했으면 좋겠다.”

“이런 미친!”


레이저 총에 맞은 두명의 남성은 신음도 못 흘린채 죽었다.


“시..시발! 모두 덤벼!”

“그리고 이런 머저리를 상대하느라 시간 끄는 것도 싫다.”


이렇게 말하면서 다가올 시간에 암습이라던지 유리한 지형으로 유도한다 던지 여러 가지 전략을 사용할 수 있었을 텐데 그냥 모습을 들어낸 것이나. 코 앞에서 바로 2명의 동료가 당했는데도 동료의 죽음에 분노를 참지 못해 이리 안일하게 덤벼드는 모습이나.


“한심해”


파파팡!!


순식간에 플라즈마 건의 여러발 쏘아져 나아갔다.

그리고 주변에 있던 놈들은 하나도 남긴 없이 머리가 관통되어 소리도 없이 죽어갔다.


“가자”


알프는 다 끝났다는 듯이 총을 아공간에다가 집어넣고 앞장 서서 걸어가기 시작했다.


‘미..미친’


난 어떻게 저놈이랑 싸워서 살아남았지?

아마 알프가 타차원이라는 존재에 지대한 관심이 없었으면 장점은 이미 진작에 죽어 있었을 지도 모른다.




퓨슉


플라즈마 건에서 탄창같이 보이는 것이 하얀기체를 내뿜으며 공기빠지는 소리를 내었다.


“정말 생각하지만 그 총 좀 사기 인 것 같은데?”

“나도 안다.”


알프가 사는 곳 루타족이 존재하는 이곳에는 아직 과학이 엄청나게 발달하지 않았다. 어느 정도 갑부들만 우주여행을 아주 가끔 할 수 있을 정도로 과학이 발달하기는 했지만 무기는 그렇게 발달하지 않은 것이다.

저런 플라즈마 건을 만들라고 하면 만들수야 있지만 저렇게 작게는 못 만들 것이란 말이다.

그런데 저 플라즈마 건은 무엇이란 말인가.

총과 방패 같은 구시대 문물로 싸우는 자들 앞에서 미사일이나 대포 같은 것으로 마꾸 싸대며 싸우는 거나 마찬 가지 인 것이다.

한마디로 치트다 치트.


“일단 가자.”


전투를 피할려고 한 곳에서만 계속 있는 것은 오히려 노려지기 쉽다. 그래서 계속해서 장소를 이동해 줘야된다. 그리고 방금같은 전투로 인해 피냄새와 플라즈마 건 레이저 특유의 빛을 없앨 수 있는 것이 아니라 곧장 다른 놈들이 몰려 올 수 있다.

아무래도 쏠 때마다. 번쩍 번쩍 거리니 어그로가 안 끌릴레야 안 끌릴 수가 없기 때문이다.


“코로니는 합법적인 살인을 지향하지만 무조건 지향하는 것은 아니야.”


알프가 설명하기 시작했다.


“솔직히 그저 저 문만 넘어도 강제 참가인데 어느정도 보험은 있어야지 누군가로 인해 강제로 들어올 수 있고 의도치 않게 들어올 수도 있으니 그래서 코로니의 지형에서는 반드시 숨을 장소가 존재하지”

“너 아까도 그렇지만 마치 코로니를 한 번 해 보았다는 듯이 말하네”

“내가 말했지 않았나? 난 이미 이 지도를 따라 미궁을 탐사해봤지만 자격 부족으로 못 들어갔다고?”

“아..”


그렇다면 아마도 신성구역에 들어가기 위해서 코로니를 한 번 해 보았다는 소리일 것이다.

그리고 살아남았다는 것이고.


“뭐 그때 이야기는 그만하지 어찌되었든 넌 딱히 다른 놈들하고 싸우는 것을 지향하지 않아 보이니....”


다가오는 싸움은 피하진 않지만 구태여 싸움을 만들고 싶은 것은 아니었다. 몬스터 들도 아니고 고작 살인이 하고 싶어서 온 것도 아닌데 무조건 적인 싸움을 할 필요가 있나 장점은 생각했다.


“그래.”

“그래서 은신처를 찾겠다는 거다. 에휴.. 그냥 빨리 죽이면 끝나는 것을”


참 무서운 소리를 아무렇지도 않게 하네.


“보통 은신처란 그냥 지형물이 많거나 그런 장소가 아니다. 말 그대로 은신처 몸을 숨길 수 있는 장소여야지 주변을 잘 살펴봐라 은신처에 들어간 순간 주변의 풍경이 조금씩 바뀌기 시작한다. 아 그리고 조심해라 이러한 것을 알고 있는 자들이 미리 은신처에 들어가 암습을 준비하고 있을 수도 있다.”

“그걸 말하기엔 너무 늦은 것 같은데!”


슝!


무언가 장점과 알프를 야해 날라왔다. 장점은 그것을 방패를 소환해 막아냈고 알프는 총을 쏘아내 막아냈다.

날라온 것은 화살과 비수였다.

알프의 저 사격실력은 언제 봐도 경이로운 실력이었다. 게다가 저 차가운 눈빛과 망설임 없이 목표를 향해 총을 쏘는 알프를 보면 평소의 잠이 많은 것과 기분전환이 심각하다는 것을 떠올릴 수 없게 된다.


“암살자랑 사냥꾼인가.”

“둘 뿐만이 아닌 것 같은데.”


감각으로 주변을 확인하던 장점은 자신과 알프가 포위 되었다는 것을 느꼈다.


“조심해!”


장점의 감각에 하늘에 무언가 걸렸다.


“폭탄!”


그것은 폭탄이었다. 둥그렇게 생긴 폭탄!

장점은 곧장 자신이 들고 있던 방패를 역소환 한 뒤 더 거대한 방패를 소환했다. 이렇게 대면 필연적으로 시야를 가리게 되어버리는데 어쩔 수 없다.

온몸을 가리고도 남을 큰 방패라서 그런지 방패를 등으로 업고 있는 이상한 모양이 대었다.

그런데 그런것이 무슨 상관이랴 일단 몸이라도 지켜야 되지 않겠는가!


펑!


“큭!”


엄청난 폭팔음이다. 방패로 온몸을 막아내어도 그 충격이 들어올 정도였다.


“연금술사도 있는 것 같다!”

“젠장!”


하나 둘 감각으로 대충 세어보니 한 5명 정도 존재하는 것 같다.


암살자와 사냥꾼 연금술사.


2명이 더 남았다.


“알프 조심해라 저 3명하고도 2명이 더 있다.”

“알겠다.”


알프와 장점은 긴장의 끈을 놓치 않았다. 감각 스텟 덕분에 적이 몇 명인지 파악 할 수 있었지만 정확한 위치까지는 파악하지 못해 그저 이렇게 몸을 숨기고 있을 수 밖에 없었다.


퍼퍼펑!


그런 장점과 알프를 그냥 방패 자체부터 부셔버리겠는지 수많은 폭탄들이 터지는 소리가 났다.


“큭! 젠장!”


그렇다고 장점의 방패는 부셔지지 않는다. 부셔질려고 하면 그 상태로 복구를 바로바로 해버리기 때문이다.

대신 엄청난 충격이 장점의 온몸에 그대로 파고 들어온다.

덕분에 방패를 복구하는데 드는 정신력과 마나가 뭉텅이로 빠져나가고 있다.


“알프! 어떻게 할 수 없는 건가?”

“기다려라 찾고 있다.”


알프는 아까 지형이 바뀔때 보여주었던 모습과는 달리 이 폭발음 속에서 차분함과 침착함을 보여주고 있었다.


“후우...”


한숨과 동시에


탕!


“끄아악!!”

“한 명”


제대로 얼굴을 관통하지 못했는지 고통에 몸부림 치는 소리가 들렸다.


탕탕!


“세명”


이번엔 2명 동시에 맞춘 것 같았다. 아무 소리도 안나는 것을 보아 머리를 그대로 관통 해 버린 것 같다.


“젠장!”

“미친 저런게 말이되?!”


알프의 미친 사격실력에 공포를 느낀 나머지 두명은 부상당한 남은 한명의 동료를 대리고 도망칠려고 하였다.

그런 움직임 덕분에 어디있는지 파악 할 수 있었다.


“그렇게는 안되지!”


장점은 곧바로 방패를 역소환 한뒤 두 개의 장창을 소환해 던졌다.

날붙이 쪽에 드릴같이 파여있는 장창 뒤에 약간의 깃털도 달려있다. 마치 장창보다는 화살이나 드릴처럼 보이는 창!

그런 신기한 형태의 장창이 그대로 회전하며 날라갔다.


“컥!”


한 개는 곧장 암살자로 보이는 자의 심장을 관통했지만 다른 하나는 다리만 맞추고 끝났다.

그래봤자 상관없다. 맞았으면 된다. 장점은 장창을 곧바로 역소환 했다.


퓨슉!


창이 박혀있던 곳에서 창이 바로 사라져 버리니 관통당한 곳에서 피가 분수처럼 튀어나왔다.


“말...말도 안되는..”


털석


나머지 한명도 그대로 절멸해 버렸다.


“휘유 대단한 걸”


알프는 장난을 치든 말을 걸어왔다.


“... 딱히 좋은 기분은 아닌데.”


난생 처음 해보는 실전에서의 첫 살인이었다. 역겹거나 토할 것 같은 과잉 반응 없었지만 그래도 좋은 기분은 아니었다.


“뭐 어떻게 해 그냥 봐줬으면 우리가 죽어.”


탕!


알프는 그리 말하며 아까 제대로 못 맞춘 나머지 한명을 확인사살 시켜버렸다.


“잔인한놈.”

“누가 할 소리.”


이미 한 번 덤빈 상대도 죽일각오로 덤빈이상 목숨을 살려줄 도리따위는 없다. 그런데 아직 장점의 한편의 동정같은 것이 남아있었는지 그것을 보고 잔인하다 생각했다.


“정신 차려라 나만 계속 죽여줄 순 없어.”


안다 알아..

강제로 참여했다지만 이러한 미친 살인 현장에서 살려면 나도 죽일 수 밖에 없다. 죽이지 않고 편안하게 갈 수 없는 것이다.


“미안해.”

“됬다.”


장점은 다시 마음을 다잡았다.


“그래도 이곳이 은신처인 것 같군 당분간은 싸움을 피할 수 있을 거야.”


알프의 말과 동시에 주변 풍경이 조금씩 변화하는 것을 느꼈다.


“여기서 조금만 버티다 나가지.”

“좋아.”


그렇게 첫 살인을 한 장점은 약간의 찝찝한 마음을 없애고자 명상에 들어갔다.




오타나 지적은 작가의 양분이 됩니다.


작가의말

온몸이 마초 같은 근육질 그는 플라즈마 건을 가지고 모든 적을 말살해버린다!


 봐주시는 모든 분들에게 감사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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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6 65. 왕 18.03.04 147 0 11쪽
65 64. 과거 (3) 18.02.28 86 0 15쪽
64 63. 과거 (2) 18.02.23 118 1 11쪽
63 62. 과거 18.02.17 97 0 14쪽
62 61. 이그니 (6) 18.02.14 89 1 13쪽
61 60. 이그니 (5) 18.02.12 112 0 10쪽
60 59. 이그니 (4) 18.02.10 110 0 11쪽
59 58. 이그니 (3) 18.02.07 106 1 12쪽
58 57. 이그니 (2) +2 18.02.03 143 0 12쪽
57 56. 이그니 18.01.30 126 0 16쪽
56 55. 맹수는 맹수가 사람은 사람이 신은 신으로 (4) 18.01.28 132 0 10쪽
55 54. 신의 대행자 (3) 18.01.26 143 0 9쪽
54 53. 맹수는 맹수가 사람은 사람이 신은 신으로 (3) 18.01.24 127 1 14쪽
53 52. 맹수는 맹수가 사람은 사람이 신은 신으로 (2) 18.01.22 135 1 13쪽
52 51. 맹수는 맹수가 사람은 사람이 신은 신으로 18.01.21 142 1 15쪽
51 50. 신의 뜻대로 (2) 18.01.18 153 0 10쪽
50 49. 신의 뜻대로 18.01.16 140 1 11쪽
49 48. 유사지구 (6) 18.01.13 120 0 14쪽
48 47. 유사지구 (5) 18.01.11 119 0 11쪽
47 46. 유사지구 (4) 18.01.09 135 0 9쪽
46 45. 유사지구 (3) 18.01.08 146 0 12쪽
45 44. 유사지구 (2) 18.01.06 163 0 11쪽
44 43. 유사지구 (소제목 변경) 18.01.05 168 1 12쪽
43 42. 엘프와 세계수 (4) 18.01.04 169 2 14쪽
42 41. 엘프와 세계수 (3) 18.01.03 139 0 10쪽
41 40. 엘프와 세계수 (2) 17.12.31 166 0 11쪽
40 39. 엘프와 세계수 17.12.31 176 0 11쪽
39 38. 행성 마크로스 (2) 17.12.29 170 1 14쪽
38 37. 행성 마크로스 17.12.26 204 1 14쪽
37 36. 우주로! 17.12.23 198 1 15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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