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주 헌터:시스템 그랑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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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화불량
작품등록일 :
2017.10.28 00:22
최근연재일 :
2018.03.04 17: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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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7.12.23 20: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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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5쪽

36. 우주로!

DUMMY

36.


“으아.. 죽는 줄 알았네.”


결과만 말하자면 일단 살아있다. 행성도 멀쩡하다. 그 누구 하나 다친 것 없이 아주 멀쩡하다.


“그렇게 마음이 약해서 되겠어? 수련을 그렇게 받아놓고 아직도 겁이 그렇게 많냐.”


어벙벙한 장점을 보며 이얀이 한마디 했다.


“겁 많은게 어때서요! 암튼 절대방어라더니 그게 이런 건가 보네요.”

“그러게말야 어떤식으로 방어하나 궁금했는데.”


행성의 충돌한 레이저. 아니 충돌하기 전의 레이저는 이 태양계 자체에 오기도 전에 그 외부에서 터져버렸다.

그렇기에 꽤나 거리가 남았음에도 멀리서 터진 것이다. 너무나도 환하고 강렬한 빛에 가까이 있다고 인식을 해서 그렇지 사실상 엄청 먼 거리에서 터진 것이었다.


“흡수도 반사도 아닌 그냥 힘의 분산인가.”


공중에서 터졌다. 그렇다는 것은 무언가에 부딪혀 레이저의 방대한 에너지가 그곳에서 터져버렸다는 거다.

즉 무효화 시킨 것이 아닌 무언가가 방패의 역할을 한 것이다. 그 뿐 만이 아니라 방패 역할을 한 무언가는 남은 에너지를 우주의 사방으로 분산 시키는 역할까지 했다.


“시스템이란 것은 대단해. 이런 것 까지 느끼게 해 준다니.”


예전 같았으면 우주를 엿본다거나 이런 방대한 힘을 느낀다거나 파악한다거나 그런것은 절대 불가능 했을 것이다. 그런데 그것이 시스템의 도움을 받자마자 당연하다는 듯이 가능해 졌다.


“그럼.. 손님을 맞이하러 가볼까요.”

“손님을 맞이하다뇨 어디에?”

“우주에.”


이얀은 그리 말하고 좌표이동을 사용했다. 그리고 우주를 비추고 있던 화면속에는 이얀의 얼굴이 보였다.


“터무니 없는 짓을 하는 구먼.”

“이얀 힘.. 주체 못하는 어린애..”


남은 5명의 절대자들이라고 못 할 것만 같지는 않지만 그렇다고 바로 시도해 볼만한 짓은 아니다.

그런데 그 짓을 그냥 태연하게 하고 있었다.

그러니 6명의 절대자의 리더의 역할을 하고 있는 것이겠지.





“대장님 전방 일만 키로미터 앞에 생명체가 감지 됩니다!”

“뭐라고? 당장 확인해!”

“옙! 카메라 확대합니다!”


디쉴을 우주 상공에 갑작스럽게 나타난 생명체를 감지해내어 포착했다. 전함도 아니고 생명체라고? 지금 이 상황에?

설마 그 절대 강자라고 일컬어지던 천무할범이라도 나타난 것인가?

제발 아무런 일도 발생하지 않기를 바라며 기도할 뿐이었다.


“저건... 사람?”


사람이었다. 밝은 금발과 남자인 자신마저 멋지고 아름답다고 생각될만한 잘생긴 얼굴 몸은 다부져 보이지 않았지만 화면속에서도 느껴지는 그 기운은 심상치 않아 보였다.


“저것은 도대체 뭐지?”

“식별 결과 미등록 생명체로 뜹니다!”


시대는 대 우주시대이다. 모든 생명체들이 우주를 드나들 수 있는 만큼 여러 가지 사건 사고들이 터지기 마련이다. 그리고 이것을 해결하려면 그 사건을 터트린 놈들에 대한 조사가 필요한 법이다.

그러기 위해 탄생한 것이 식별 조사. 이것은 단순한 식별 조사가 아니다. 어떤 한 미친 과학자가 만듬 절대적인 식별조사이다. 무려 시스템을 이용한 식별 조사를 행하는 것이니 말이다.

이러한 식별조사는 모든 생명체가 태어날 때부터 행하도록 되어있다. 물론 안하는 자들도 있지만 그런 자들은 우주로 나와서 생활하지 못한다.

그런데 지금 미등록 생명체가 있었다.

미등록 생명체인데 강대한 힘을 가지고 있었다. 게다가 방금 그 행성이 나타난지 얼마 안되고 이러한 생명체가 나타났다고?


“저 행성에서 온 것인가?”

“차원이동 현상이 발견되었습니다!! 상황으로 보아..”


뒷 말은 하지 않아도 안다.

저 자는 저 행성에서 온 것이다. 방금 쏜 레이저를 피해서 우주로 온 것인가? 우주로 올 수 있을 정도라면 필시 그만큼 엄청난 강자일터 그렇다면 복수하러 온 것인가?


“미등록 생명체가 말합니다!”


-흠.. 거기가 가장 지위가 높아보이군요.


오싹-


그레스토렐은 무언가 느꼈다. 아니 느낄 수 밖에 없었다. 엄청난 무언가가 이곳으로 다가온다는 느낌을 말이다.


“안녕하세요 여러분.”

“!!!!”


화면에 있던 금발의 미남자가 사라지고 어느새인가 디쉴의 전함 그것도 총대장 그레스토렐의 뒤에 그 미남자가 나타났다.


“저는 이얀 저 행성에서 온 사람입니다.”


그는 자신을 이얀이라고 소개했다.


“어.. 여기서 보니 안개 때문에 잘 안 보이는 군요. 분산때문인가..”


안개? 안개라고? 그러고보니 안개가 왜 있는 것이지 통상적인 레이저의 공격이라면 폭발과 함께 행성의 파편들의 사방으로 튀어야 정상적일 텐데 안개가 있다고?


“아 이제야 걷어지는 군요. 보다싶이 저는 저 행성의 지배자중 하나인 이얀이라고 합니다. 이렇게 찾아온 이유는 저희를 공격한 분들의... 지위를 여쭈어 보려고 말이죠. 다들 이상하게 이 우주선과 멀찍이 떨어져 있는 것과 이 우주선이 가장 많은 힘을 내포하고 있는 것을 보아 가장 높은 지위를 가지고 있는 분들이라 판단하고 이렇게 찾아뵙게 되었습니다.”


아무렇지도 않게 자신들의 차원방해를 뚫고 우주선 안으로 도약한 자는 저 행성의 지배자라고 말하며 자신들을 공격한 놈들을 알려달라고 말하고 있다.

지위를 물어보는 것이라면 아마 복수를 하기 위해서 일 것이다. 어딘가의 소속된 놈의 우주선이라면 아마 그 소속된 우주선 마저 다 없애 버리겠지.

그레스토렐은 말하지 않아도 이 자가 무엇을 원하고 어떻게 할 지라는 것을 다 알 수 있었다.

그리고 처리해준다면 자신들이야 나쁠 것은 없다. 골치덩어리도 없애고 경쟁자도 줄이고 일석 이조 아닌가.


“저들은 대우주해적 한마디로 말하면 범죄자 집단이다. 저놈들의 행동은 단독으로 나온 것이며 다른 함선을 포함한 우리들과는 아무런 관계가 없다.”

“그렇군요 알려주셔서 감사합니다. 그럼 잠시만.”


금발 미남의 이얀이란 사내는 손가락을 휙휙 저어대기 시작했다.


“으음.. 역시 처음이라 그런지 어렵군요.”


그 모습은 마치 무언가 지휘를 하는 듯한 모습이었다.


“오 진짜 되네요! 역시 대단해요. 아 그럼 이제 됬어요.”


휙!


이얀은 다 끝났다는 듯이 마무리를 짓듯 손을 아래로 내리그었다.


콰아아아아아아아아앙!!!!!!!!!!!!!!!!!!!!!!!!!!


“대규모 에너지 밀도 확인!! 붕괴 현상을 확인했습니다!”

“붕괴가 일어난 곳은 r-3123 y-4355 z-2312!! 대해적 가르시가 있는 곳으로 판명!”

“화면을 뛰우겠습니다!!”


엄청난 폭음과 함께 대원들의 다급함 목소리가 들려왔다.

그리고 폭발이 일어난 곳에 카메라를 뛰었다.


“맙소사.”


화면 속에는 대해적 가르시의 배가 산산조각이 나며 터지는 모습이 포착되었다.


“가르시의 함선이... 파괴되었습니다. 생명체 반응 없음 차원 이동 반응 없음 .... 저..전멸 되었습니다.”


모두의 예상에 확신을 더해주듯 다른 대원이 말을 했다.


“자 그럼 인사와 보복은 끝났습니다. 아, 알려주셔서 감사합니다. 이것도 연인데 저희와 동맹을 맺지 않겠습니까?”


태연하게 대우주해적의 배를 산산조각 내버린 남자는 자신의 미모를 자랑하듯 화사한 웃음을 지으며 자신에게 그렇게 말하고 있었다.


‘협박인가?’


한순간 그렇게 생각할 정도로 이 남자의 미소는 정말로 화사했다. 마치 자신의 위험을 보여준 뒤 웃음을 지으며 알아서 처신 잘해라 라는 모습을 보이는 것 만 같았다.


“이 우주가 넓은 만큼 만은 인종들이 판을 치는 세상입니다. 이제 막 우주로 나온 저희들 혼자서는 못 살아가겠죠. 이대로 가다가는 다른 이들의 공격을 못 버티고 죽을 수 밖에 없습니다. 방금 처럼 말이죠.”

“그렇다면 동맹이라 함은?”

“말 그대로입니다. 보아하니 다른 행성은 저희들보다 기술력이 엄청나게 뛰어난 것 같군요. 그 기술력을 얻고 싶습니다. 대가로 저희가 무엇을 줄 수 있을지는 모르겠지만 줄 수만 있다면 걸맞는 대가를 드리겠습니다.”

“허. 꽤나 무섭게 나온 거 치고는 거래를 할 줄 아는군.”

“과찬은.”

“그래 그렇다면 우리 디멘션 쉴드는 동맹에 찬성하지.”


그레스토렐은 그리 말하며 이얀이 내민 손을 잡았다.


“감사합니다.”


어차피 생명체가 살고 있다는 것을 아는 이상 자신들은 저 행성을 보호할 의무가 있다. 그런데 그 쪽에서 이렇게 먼저 나와 동맹을 신청한데다가 대가까지 준다고? 나쁘지 않은 말이다.


“그럼 저는 이만 돌아가보겠습니다. 아 방금 일어났던 일은 다른 이들에게 알려도 상관없습니다.”


이얀은 그리 말하며 또다시 사라졌다.


“차원 이동 현상 확인... 좌표는 저 미확인 행성입니다.”

“대단하군.”


몇 번이나 자신들의 방해를 뚫고 차원이동을 하다니 필시 엄청난 사람인 것만은 틀림없다. 그리고 영상을 보여주어도 괜찮다는 말은 협박용으로 쓰라는 말이다.


“꽤나 머리를 굴릴줄 아는 자군. 자 그럼 모두들 방금 내용 들었지?!! 지금부터 저 행성을 우리 디멘션 쉴드가 보호한다! 당장 모든 함선에 영상 돌려! 방금 보여준 영상까지 모두 보여주고!”

“옛-썰!”


그 후 우주에 떠돌던 함선들이 디쉴의 연락을 받고 방금전의 영상을 확인한뒤 차례 차례 우주에서 빠져나가기 시작했다.

디쉴의 절대적 권력과 이얀의 초월적 힘의 결과였다.




“후우 무사히 끝마쳤군요.”


이얀은 꽤나 힘들다는 듯이 이마의 땀을 닦아내며 말했다.

거기서는 태연한 척을 했다지만 아무래도 이 기술은 여러번 쓸 수 있는 기술은 아니다. 시스템의 도움으로 인해 엄청난 힘이 생겼다지만 방금전 행위들은 명백한 무리였다.


“크하하하하!!! 이얀! 너도 힘을 방출하고 싶을 때가 있는 거군!!”

“그것도 못참아?! 니가 그러고도 리더냐?!”


라이센의 웃음과 격려 카르세의 비난이 들어왔지만 자신이 무리한 것은 사실이었기 딱히 뭐라 반론 하지 못했다.


“뭐 어찌되었든 스승님 일을 잘 마무리 되었나 보네요?”


그러한 절대자들 사이에서 장점이 이얀에게 상황을 물어봤다.


“예 다행히도 이야기는 잘 마무리 되었습니다. 시스템의 안전과 절대방어도 확인했고 그... 디멘션 쉴드? 가장 강력해 보이는 세력이길레 그곳과 동맹관계를 체결하고 왔습니다.”

“디멘션 쉴드? 디쉴? 그 디쉴?!”


장점은 꽤나 놀랐다는 듯이 눈을 동그랗게 뜨며 말했다.


“예.. 디멘션 쉴드라고 하더군요.”

“그곳이 어디길레 그러나 장점.”


레이저가 올때까지도 담담하게 누워서 잠이나 자던 알프도 장점의 목소리가 꽤나 시끄러웠는지 눈을 비비며 물어보았다.


“어.. 그게.. 여기 기준으로 따지면 전 우주적 경찰? 치안? 그거라고 보면 되요.”

“호오 전 우주적인 치안대란 말이오?”

“네. 맞아요.”

“흠.. 그런데? 그런 것 치고는 그렇게 강력한 이들은 없었는데요?”

“아 함선에는 없을 겁니다.”


디쉴은 전 우주를 지키는 우주경찰과도 같은 존재다. 전 우주를 지킨다니 말로 해도 상상을 해도 생각할 수 없는 이야기이다.

하지만 그들은 그것을 가능케 했다.


“그들의 함선은 그저 이동수단과 위협수단일 뿐이건든요. 진짜 힘은 디쉴에 소속된 한명 한명의 실력자들이에요.”


장점도 소문으로만 들었지 자세하게는 모르지만 디쉴에 소속된 이들은 무한대로 존재하며 그 중 일인 군단으로 행동하는 자들은 억대로 존재한다고 들었다. 각자 자신의 은하와 태양계를 지키며 생활하기에 따로 모이지는 않지만 하나하나가 행성을 몇 개나 날려버릴 정도의 힘을 가지고 있는 자들이란 것은 알고 있었다.


“호오 그런 강자들이 몇억명이나.. 과연 우주란 대단하오.”


그런 장점의 설명에 곤은 강자들이 만다며 즐거워했다.


“꾸득.. 그러면 그들이, 꾸득 움직이면 어떻게, 꾸득 되는 거지?”

“그 점은 왠만해서는 걱정하지 않아도 될거에요 소문으로는 자신들의 구역이내로는 움직이지 않는 다니깐요.”


그들은 이와 말하면 자위대다. 자신들의 구역만을 지키기 위해 힘을 사용하는 자들인 것이다. 다만 혼자서는 무리가 있으니 디쉴에 소속되어 도움을 받을 뿐이다.


“그런것은 제쳐두고 장점 나는 천국을 여행하고 싶다.”


방금 막 잠을 자다 깬 상태의 알프가 말했다.


“나는 드디어 천국에 도달했다. 천국에 오면 하고 싶었던 일들이 많았다. 뭐 실제로 진짜 천국이 아니라 원래 계획에서 상당 부분은 날아갔지만 상관없다. 장점 나는 천국을 누비고 싶다.”

“우주 여행을 하겠다는 겁니까?”

“그거다.”


방금 일어나자 마자 하는 소리가 왜 이러냐. 애가 뭘 잘 못 먹었나?


“장점 나는 진지하다.”


장점의 표정에서 생각을 읽었는지 알프는 장점을 노려보며 말했다.


“장점 나쁜 생각은 아닙니다. 저희들도 더 이상 당신을 가르칠 시간이 없을 것 같구요.”

“너한테 가르칠 것은... 없다. 이제 여행을... 떠나라..!”

“크하하하하!! 육체는 부족하지만! 더욱 정진하도록!!”

“솔직히 이 뒤에는 그대의 깨달음만 남았소. 소자”

“꾸득.. 난 도움 더 못줘..”

“아니야 애 아직 부족해!!”


유일하게 카르세만이 장점이 부족하다고는 했지만 다른 이들의 의견에 의해 무시당했다.


“지금부터 우주에 대해서 적응 할려면 시스템이 준 5년으로 벅찹니다. 장점.”


시스템이 준 절대적인 시간 그것은 단 5년이다. 그 안에 루타족들은 이 우주에 적응해야 되며 자신들의 행성 하나는 자신들이 지킬 힘을 길러야 하는 것이다. 단 5년 만에 말이다.


“그렇다고 해도 어떻게.. 함선도 없는데.”


우주를 누빈다고? 나쁘지는 않다. 애초에 자신은 우주헌터다. 우주헌터라는 이름을 가지고 있으면서도 실질적으로는 우주를 나가본적이 없다.

하지만 문제라면 우주선이 없다는 것이다. 우주를 나갈려면 우주선이 있어야 된다. 지금의 자신이라면 우주속에서도 몇 분 정도 형체를 유지할 수 있겠지만 그것 가지고 어떻게 우주를 여행하겠는가.


“그것은... 지금 받아내면 되겠죠.”


이얀은 그런 고민을 해결해 주겠다는 듯이 하늘을 가리켰다.


“저기 내려오는 디쉴이라는 분들께 말이죠.”


이얀이 가리키는 곳에는 거대한 함선이 보였다.

거대한 소행성 몇 개는 붙인 것 만한 엄청난 크기를 자랑하는 우주함선을 가키리며 이얀은 환하게 웃을 뿐이었다.




오타나 지적은 작가의 양분이 됩니다.


작가의말

드디어 우주파트를 실행하네요.

 제목에 걸맞게 할려고 전 파트들을 빨리 끝낸게 아닐까 걱정이 됩니다. 아니면 너무 늦게 끝냈던가요.

 어찌되었든 이제 진짜로 우주로 나가게 되는 장점! 어떻게 될지 기대하시라!


 p.s

 비축분... 증발했어요... 너무 바빳단 말야.. 흑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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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5 64. 과거 (3) 18.02.28 86 0 15쪽
64 63. 과거 (2) 18.02.23 118 1 11쪽
63 62. 과거 18.02.17 97 0 14쪽
62 61. 이그니 (6) 18.02.14 89 1 13쪽
61 60. 이그니 (5) 18.02.12 112 0 10쪽
60 59. 이그니 (4) 18.02.10 110 0 11쪽
59 58. 이그니 (3) 18.02.07 106 1 12쪽
58 57. 이그니 (2) +2 18.02.03 143 0 12쪽
57 56. 이그니 18.01.30 126 0 16쪽
56 55. 맹수는 맹수가 사람은 사람이 신은 신으로 (4) 18.01.28 132 0 10쪽
55 54. 신의 대행자 (3) 18.01.26 143 0 9쪽
54 53. 맹수는 맹수가 사람은 사람이 신은 신으로 (3) 18.01.24 127 1 14쪽
53 52. 맹수는 맹수가 사람은 사람이 신은 신으로 (2) 18.01.22 135 1 13쪽
52 51. 맹수는 맹수가 사람은 사람이 신은 신으로 18.01.21 142 1 15쪽
51 50. 신의 뜻대로 (2) 18.01.18 153 0 10쪽
50 49. 신의 뜻대로 18.01.16 140 1 11쪽
49 48. 유사지구 (6) 18.01.13 120 0 14쪽
48 47. 유사지구 (5) 18.01.11 119 0 11쪽
47 46. 유사지구 (4) 18.01.09 135 0 9쪽
46 45. 유사지구 (3) 18.01.08 146 0 12쪽
45 44. 유사지구 (2) 18.01.06 163 0 11쪽
44 43. 유사지구 (소제목 변경) 18.01.05 168 1 12쪽
43 42. 엘프와 세계수 (4) 18.01.04 169 2 14쪽
42 41. 엘프와 세계수 (3) 18.01.03 139 0 10쪽
41 40. 엘프와 세계수 (2) 17.12.31 166 0 11쪽
40 39. 엘프와 세계수 17.12.31 176 0 11쪽
39 38. 행성 마크로스 (2) 17.12.29 171 1 14쪽
38 37. 행성 마크로스 17.12.26 204 1 14쪽
» 36. 우주로! 17.12.23 198 1 15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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