걔 이름은 프렌,누군가 찾아주세요!
나는 프렌을 찾아서 숲을 해맸지만
프렌을 찾지 못하고
정보수집과 사람들의 도움을 받기위해서
우선 마을로 돌아갔다.
"호오 모험가님 버섯퀸은 잡아주셨나요?"
"어 잡았어, 그나저나 지금 우리 동료한명이 숲에서 행방불명이 됬는데
관련정보와 찾아줄 사람들을 모아줬으면하는데"
"관련 정보는 잘 모르겠지만
사람들이라면"
짝짝
촌장에 박수를 치자
갑자기 어디선가 20명정도의 사람이
나타났다.
"이 자들을 사용해 주십시오"
"그래 고마워,정보는 숲의지도 같은걸 원하는데"
"숲의 지도 인가요...이 근처 숲의 지도는
있습니다만 안쪽으로 들어가면 있는
깊은숲속은 위험하기때문에 탐사를 하지못해
지도가 없습니다"
설마 프렌이 그쪽으로 들어간건
아니겠지...
"그래 좋아 우선 그 지도라도줘
그리고 그 여러분들은 숲을 뒤져서
붉은색 숏컷을한
예쁘고,귀엽고,의외로 섹시한 여자아이를 찾아주세요"
앞에 있던 분들이
미묘한 표정을 지었다.
"버섯퀸의 증오가루를 맞았으니
아마 접근하면 증오하고 달아날수 있으니
만약 찾는다면 증오가루의 효과가 떨어질때까지
몰래 따라다니며 호위를 부탁드립니다"
그러자 20명의 버섯닌자 들이
고기를 끄덕이고는 사라졌다.
"좋아..이제 나도 다시 가볼까"
나는 촌장의 집 밖으로 나가서
그렌과 합류했다.
"레이아는 잘 눕혀놨어?"
"어? 으..응"
그렌이 조금 수상했지만 그런걸
신경쓸수가 없었다.
"우리는 깊은 숲으로 들어가보자 그렌"
"응, 그래"
나와 그렌은 마지막으로 프렌이 사라진 방향으로
깊숙히 들어갔다.
들어가면 들어갈수록 아직 해가 떨어질 시간이 아닌데도
나무에 빛이 가려서인지 더욱더 어두워 지기 시작했다.
급기야 완전히 밤과도 같은 느낌으로 변해버렸다.
"[파이어]"
그렌이 근처 나뭇가지를 주워서 불을 붙여서
횃불을 만들었다
"프렌!!!! 어딨어!!!"
"언니!!!!"
우리는 큰 목소리로 프렌을 불렀지만
아무 대답도 없었다.
"루미너스,아무리 그래도 언니가 이렇게
깊숙한 곳까지 들어 왔을까? 나가자 이제"
"아니야 밖에있는 숲쪽은 다른 사람들이
찾아 보고있으니 우리가 이 숲을 찾아야해"
우리는 전력으로 프렌을 외치며
숲을 돌아다녔다. 그때였다. 갑자기 사방에서
부스럭 거리는 소리가 들려왔다.
"뭐야!!!"
"루미너스 이건!"
"수..수면가루...."
그렇게 우리는 잠이들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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