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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클로저스] 프린세스 에이전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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크라레트
작품등록일 :
2017.11.05 17:41
최근연재일 :
2019.11.14 17:04
연재수 :
416 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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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천수 :
36
글자수 :
1,382,806

작성
19.02.13 15: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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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쪽

[외전.] 메가 젠틀의 파업 사태. 제국의 1% 남다른 대응법.

DUMMY

에벨스 제국의 원칙. 그것은 바로 ‘테러와는 그 어떤 협상도 하지 않는다.’ 라는 거다.



제국 첩보부에서 파악한 바에 의하면 DLA 첩보안보부가 몰래 심었던 산업스파이들이 제국 병사로 위장하고서 이곳 근로자로 취업했는데, 노조를 설립해버린 것이다. 그런데 제국 첩보부는 설립이 되자마자 바로 24시간 감시를 시작한 것. 회원 전체가 다 감시 대상인 것이다. 아무튼, 제국 유일의 방위산업체이자 동시에 군산복합체인 메가 젠틀이 외부 적대 세력들이 심은 스파이들로 인해 또 당한 상태.



그러니까, 세상 사람들은 소위 ‘파업’ 이라고 부르는 바로 그 사태가 발생한 것.



아무리 제국 첩보부에서 그 노조가 설립된 바로 그 순간부터 24시간 감시에 들어가서 매우 예의주시하고 있었으나 결국엔 파업 사태가 발생한 것. 그 노조가 바로 파업을 시작하자마자 해당 업체는 그 즉시에 모든 조업이 중단되고, 동시에 그 업체 전역이 일제히 봉쇄 조치가 단행된다. 봉쇄 조치라 해서 그게 뭐냐고 묻는다면, 수도와 전기를 포함하여 모든 에너지 공급이 중단되고 동시에 모든 식료품과 의약품들의 반입도 일절 금지된다. 그럼 안으로 들어가거나 밖으로 나가는 것도 금지다.



“에벨스 황제 폐하! 메가 젠틀의 주변을 완벽하게 봉쇄를 끝냈습니다!”


“잘했다. 헌병대사령관.”


“예!”


“지금 즉시 ‘제국 헌병 특수임무부대’ 들을 현장으로 투입하고, 여의치 않을 경우에는 언제든지 요청하기 바란다.”


“그 지원요청이라는 게...... 혹시 그겁니까?”


“물론이지. 군 특수부대가 동원될 예정이다. 이미 훈련이 진행되고 있고, 언제든지 작전에 투입하는 것도 가능하다.”


“알겠습니다. 그럼 여차할 때에 지원을 요청하겠습니다.”



에벨스 에르네스트 황제는 그 테러조직과는 그 어떤 협상도 없을 것이라고 했다.



저들이 파업을 단행함과 동시에 ‘제국 특수임무 헌병대’ 소속 대원들이 전용 헬기에 탑승하고서 작전지역에 투입되는 것. 도대체 제국 녀석들이 어떻게 손을 쓴 것인지 ‘MH-X’ 헬기의 ‘제국’ 버전을 그 작전에 투입한 것. MH-X 헬기를 제국이 자체적으로 상상해본 것을 바탕으로 하고 있지만, ‘동축반전로터’ 프로펠러 날개를 채용하고 있고, 또 다른 점으로는 후미에 이른바 ‘추진용 프로펠러’ 그게 적용되어 있다. 그래서 사실상 알려진 것과는 많이 다를 수도 있는 것이 그냥 그런 것.



아주 은밀하게 헬기들이 메가 젠틀에 진입하고, 그 헌병대들이 작전을 시작한다.



가장 앞에 앞장서서 움직이는 대원은 당연하지만 방패를 들고 있다. 적들이 일을 벌일 경우를 대비하기 위함이다. 그 외에 뒤따르는 대원들도 모두 방패를 ‘착용하고’ 있는데, 어깨나 팔에 장착하는 비교적 작은 방패이기는 하나, 그래도 방탄 능력은 있어 생존성을 높일 수는 있다. 아무튼, 제국 특수임무 헌병대원들이 그 노조를 전부 소탕하고자 하는 상황. 그러고 보니 에벨스는 그들만으로는 뭔가 부족하다고 생각하는 건지 군 특수부대를 따로 준비시킨다. 그리고 ‘화학무기’ 까지도.



“메가 젠틀의 사장. 사장이 보여준 이 화학무기. 한 번 사용해봐도 되지?”


“네? 황제 폐하. 설마 그 파업을 소탕하기 위해 화학무기를 쓰려는 것입니까?”


“당연하지. 우리 제국은 결코 테러와는 협상이 없잖아?”


“맞습니다. 테러와는 그 어떤 협상도 하지 않는 것이 우리 제국의 원칙입니다.”


“만일 반란군 소탕작전이 뜻대로 되지 않으면, 당연히 화학무기도 사용해야지.”


“물론입니다. 황제 폐하.”


“인정해줘서 고맙군. 메가 젠틀의 사장. 아니... ‘보리스 알렉산드르’ 장군.”


“과찬이십니다.”



테러와는 그 어떤 협상도 없다. 그것이 바로 에벨스 제국의 일관된 원칙인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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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수임무 헌병대의 파업 반란세력 소탕 작전이 지금 현재에도 계속 진행된다.



여러 방향에서 동시에 대원들이 작전에 투입되는 모습을 볼 수가 있는데, 혹여 어딘가에서 녀석들이 무기를 손에 넣고서 저항할 경우까지 모두 대비해야만 하는 터라 더더욱 긴장을 늦춰서는 안 된다. 적들의 저항이 강할 경우를 대비해서 주요 위치들에는 그 헌병대 소속 저격수들이 대거 배치되기까지 한 상황. 지금 저격수들은 메가 젠틀의 주요 건물 옥상이나 업체 바깥의 건물 옥상에서 대기한다.



만일 그 녀석들이 ‘중장갑 무기’ 까지도 탈취하고 그거까지도 동원을 한다면?



신경 쓸 필요 절대로 없다. 그런 걸 동원하는 순간, 오히려 그 녀석들의 범죄 수준만 더 높아지고, 동시에 그 어떤 식으로 처벌을 기꺼이 다 받겠다는 데에 동의하는 그 동의서에 사인을 하는 것이다. 자동으로. 정말로 중장갑 무기라는 것들까지도 탈취해 사용한다면, 그 즉시에 헌병대 소속 공중기갑부대가 와서 기관포와 대전차미사일을 날릴 것이다. 공중기갑부대? 제국은 헌병대도 공격헬기를 사용한다.



“쥬이스 라고 했나. 우리들은 왜 이곳에서 대기하고 있어야 한다는 거지.”


[사장님은 탈출에 성공했지만, 다른 임원들이 현재 인질로 잡혀있기 때문입니다.]


“.......”


[어드미니스트레이터 님. 헌병대들이 녀석들과 전투를 하는 동안, 프리에이 멤버들과 함께 임원들을 구출해주십시오.]


“그 임원들이 있는 곳은 현재 정예부대가 있다고 하니 우리들이 가서 구하라는 건가.”


[네. 그렇다고 보시면 됩니다.]


“그리고 이것이 바로 그 ‘수면가스’ 라는 건가. 임원들이 붙잡힌 곳에 도착하면, 이걸 그 안으로 주입해서 모두를 잠들게 한 후에 빼내라는 거로군.”



그게 정답이다. 매우 농도가 짙은 수면가스인데, 어린 애들이 그 가스에 노출되면 자칫 사망에 이를 수가 있을 정도로 정말 짙다. 성인이라면? 성인 이상이라도 안심할 수는 없는 일. 성인들도 견디기 쉽지 않은 수준이라고 하면 되려나? 그 정도라면 결국 얼마나 더 버티겠다고 정신력을 발휘하지 않는 이상은 무리라는 건가? 그런 걸 준비해온 프린세스 에이전트 팀을 보면 이 상황이 심각하단 거다.



잠시 대기하는데, 곳곳에서 총성이 들려오기 시작한다. 이것은 바로?



“시작되었군. 그렇지 않은가. 쥬이스.”


[네. 그렇습니다. 어드미니스트레이터 님.]


“그렇다면 지시를 한 번 믿고 맡겨볼까. 그리고 너희들도 쥬이스가 알려준 그대로, 각자 맡은 역할을 충실히 잘 해주기를 바란다.”


“네!”


“네! 어드미니스트레이터 님!”


“앙클도 해내겠습니다!”


“언니들도 다 해내는데, 저라고 가만히 있지만은 않겠습니다!”



총성이 점점 요란하게 울리고 있다. 아무래도 그 녀석들이 소총을 여럿 탈취하고서 저항하는 걸로 보이는데, 저 병사들은 제국 헌병대를 믿고 그들에게 맡기도록 하자. 어차피 저들도 여차하면 군에 지원요청을 하여 군 특수부대가 투입하면 되니까. 곳곳에 매복하고 있는 저격수들과 차후 공격헬기 부대에게도 지원을 요청하여 신속히 일망타진을 하면 그걸로 이번 작전을 승리로 이끌 수 있는 거다.



저들이 지금 교전을 벌이는 동안, 프리에이 팀은 각자 위치로 이동하여 맡은 포지션을 하면 된다. 어드미니스트레이터가 가장 먼저 그곳의 안으로 치고 들어가는 역할인 만큼 역할이 매우 막중하다는 것을 본인이 잘 알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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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지 프린세스 에이전트. 문피아에 올리는 것은 [2기] 부터 입니다. 17.11.20 430 0 -
416 에벨스 제국. 말보다 행동으로 먼저 나가는 무시무시한 존재. 19.11.14 5 0 7쪽
415 언제나 백작을 까는 달기. 성에서 탈출하기 위한 작전. 19.11.11 7 0 9쪽
414 [Case 73.] 요새 잠입 작전. 그녀들이 해야 하는 일. 19.11.10 7 0 9쪽
413 [외전.] 밴시 추종자, 외부차원 조약기구. 적의 적은 결국엔 아군. 19.11.09 10 0 9쪽
412 [Case 72.][원피스 VS 투피스.] 밴시들의 디바인 배틀. Ver.8 (2) 19.08.18 13 0 7쪽
411 [Case 72.][원피스 VS 투피스.] 밴시들의 디바인 배틀. Ver.8 (1) 19.08.11 10 0 9쪽
410 외부차원 조약기구. 의장국 에벨스 제국의 1% 남다른 자세는? 19.07.20 21 0 8쪽
409 주인공은 한없이 선하고, 라이벌은 한없이 악하다? 이러면.... 19.07.18 18 0 8쪽
408 제국의 막무가내식 완전한 파괴, 여전한 부산의 어느 빌딩 옥상. 19.07.16 14 0 8쪽
407 두 여자들의 그냥 일반적인 관광, 변함이 없는 더스트 팬클럽 회장? 19.07.15 17 0 8쪽
406 그들의 부산 도착 이전. 그들의 이해하기 힘든 대화들. 19.07.14 17 0 8쪽
405 [Case 71.] 차원종판 나토(NATO), 외부차원 조약기구. 19.07.13 15 0 8쪽
404 이제 곧 부산으로 올 클로저들. 그들을 맞기 위한 준비는 과연? 19.06.24 19 0 8쪽
403 부산을 향해 몰려오는 수많은 첩보 세력들의 복잡한 상황들. 19.06.23 19 0 8쪽
402 [Case 70.] 곧 부산으로 찾아올 클로저 들에 대비하기 위한 자세는? 19.06.22 19 0 8쪽
401 [외전.][솔로 플레이 VS 파티 플레이.] 밴시들의 디바인 배틀. Ver.7 (3) 19.06.21 16 0 8쪽
400 [외전.][솔로 플레이 VS 파티 플레이.] 밴시들의 디바인 배틀. Ver.7 (2) 19.06.20 17 0 8쪽
399 [외전.][솔로 플레이 VS 파티 플레이.] 밴시들의 디바인 배틀. Ver.7 (1) 19.06.19 17 0 8쪽
398 총장파 VS 김유정파. 그냥 차원종 세계로 망명하는 것은 어때? 19.06.18 16 0 8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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