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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클로저스] 프린세스 에이전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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크라레트
작품등록일 :
2017.11.05 17:41
최근연재일 :
2019.11.14 17:04
연재수 :
416 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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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천수 :
36
글자수 :
1,382,806

작성
19.06.16 16: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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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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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쪽

김유정 임시지부장. 그녀에 손을 내미는 드래곤 메이드 MfS 국장.

DUMMY

외부차원 조약기구, 차원 협력 기구가 일시적인 휴전에 합의했지만 결코 방심은 금물.



왜냐하면 서로 합의만 했을 뿐이지, 그걸 문서화하지 않았기 때문이다. 근데 말이다. 설령 문서화까지 했다고 해서 그게 꼭 지켜진다는 법도 절대로 없다. ODTO VS DCO. 이건 앞으로도 계속 논쟁거리가 될 수 있을 뿐만이 아니라, 서로가 서로를 결코 공존할 수가 없는 관계라고 규정하고 있기에 언제든지 합의는 일방적으로 파기될 수가 있다. 아니, 지금 이 순간에도 얼마든지 파기가 될 수 있다.



어제 약속해놓고 오늘 바로 파기해도 전혀 이상하지 않은 외부차원인 거니까.



“아주 현명한 선택 감사요? 미하엘 폰 키스크 총장.”


“......달기.”


“왜 그러시죠?”


“네가 정말로 날 도울 의향이 있다면, 직접 병력을 투입해서 도와주지 그러나?”


“제가 굳이 나설 필요가 있습니까? 제가 나서기에는 별로 도움이 될 것도 없는데?”


“.......”


“하지만 말입니다? 저는 총장님이 현 내분 사태에서 끝내 승리했으면 좋겠어요.”


“진심으로 믿고 있겠다.”


“물론이죠! 만일 총장님이 현 사태에서 끝내 패배자가 되시면...... 제가 곤란합니다.”



적룡군단 국가안전부장 달기는 미하엘 폰 키스크 총장에게 지면 용납하지 않겠다는 식으로 으름장을 놓기도 한다. 일개 정보기관의 수장이 현 유니온 총장에게 저런 소리를 할 수가 있나? 라고 생각할 수가 있겠지만, 달기는 엄연히 적룡군단 내의 비선실세다. 본인이 직접 전면에 나서서 활동하는 그런 부류가 아니라, 군단장이란 이름의 허울뿐인 허수아비를 내세워 자신을 최대한으로 숨기는 지능파다.



아무리 적룡제국 중앙군사위원회가 있다고는 하나, 결국 달기의 입김이 중요하다.



아무리 적룡군단 중군위 측이 이런 저런의 군사행동을 결의한다고는 하나 최종적으로 달기가 이를 승인해주지 않으면, 쥐도 새도 모르게 취소되기도 한다. 적룡군단의 실질적 군단장은 바로 자신이라고 해도 과언이 아닌 셈. 어쨌든 달기는 미하엘 총장에게 혹여 패배하기라도 할 시에는 당신을 납치해서라도 끌고 와서 실컷 능욕해줄 테니 각오하라는 말도 잊지 않는다. 달기는 적어도 거짓말은 하지 않는다.



“그럼 미하엘 총장님? 저는 이만 돌아가겠습니다.”


“달기!”


“......?”


“약속 반드시 지키기를 바란다. 첩보지원을 적극 해주겠다는 그 약속 말이다.”


“물론입니다. 적어도 계약서에 나온 내용들은~ 저도 확실하게 지킬 줄 압니다.”


“.......”


“단, 총장님이 계약을 확실하게 이행해주지를 않는다면 저도 얼마든지 첩보지원 협정을 파기해버릴 수가 있습니다.”



적룡군단 국가안전부. 총장파 측과 첩보지원 협정을 맺었지만, 결코 안심은 불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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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이슬비의 생일. 달기는 이슬비와 함께 지냈었다. 본인이 슬비에게 특별한 선물을 주겠다면서 본인의 몸을 구석구석까지 전부 다 만지게 해주겠다는 그걸 정말로 해줬었다. 슬비 입장에서는 달기를 자기 친언니로 인정해야 하는 걸까? 그간 계속 언급이 되어왔지만, 절대로 인정해서는 안 된다. 본인이 그걸 인정하는 순간, 부모님들의 복수를 해내겠다는 그녀의 그 강한 열망이 모두 허사가 되거든.



국가안전부에선 첩보지원 협정에 따라 유니온 국제정보국, 그리고 국제수사국과 함께 유니온 김유정파에 대한 모든 동선 및 정보들에 대해 수시로 공유하고 있다. 현 유니온 내분 사태에서 반드시 총장파가 승리하도록 하기 위해서는 이렇게 정보기관들의 활동이 매우 중요하다. 유니온 직속 정보기관들은 모두 총장파의 편을 들고 있으므로, 이른바 첩보전에 있어서 총장파가 압도적으로 유리한 것도 사실.



김유정파. 이들을 편드는 정보기관은 아직 없다. 하지만 이러한 때에?



“안녕? 김유정 부국장 님?”


“......당신은?”


“내 이름? 굳이 꼭 궁금하다면...... 아하! ‘김유진’ 이라고 해둘까? 응?”


“유... 유진이?!”


“그래. 유정 언니. 오랜만이야. ‘사냥터지기 성’ 그곳에서 잠깐 만났던 것의 이후로는 처음이지?”


“유진아.......”


“보나마나 유니온 직속 정보기관들은, 모두 총장파에 붙은 모양이네?”


“.......”


“그렇다면 우리...... ‘드래곤 메이드 국가보안부’ 라고 불러줄까? 우리가 유정 언니 측으로 첩보지원을 해줄까?”


“드래곤 메이드? 설마, 국가급 민간군사기업?”



드래곤 메이드. 사실상의 국가나 다를 바가 없는 PMC. 민간군사기업이라 한다.



동시에 ‘외부차원 최대 규모의 민간군사기업’ 이기도 하지. 드래곤 메이드 내의 자체 정보기관인 국가보안부. 일명 슈타지. 현재는 ICFC. 정보연합군사령부 소속 정식 회원 정보기관으로 있기도 하고. 차원종이 인간을 돕겠다고? 상당히 아이러니한 일이다. 하지만 말이다. 김유정파를 적당히 도와줬다가 혹여 이들이 승리하게 되면, 첩보지원을 적극 해줬던 대가로 각종 이권을 잔뜩 뜯어 가면 되는 것이다.



드래곤 메이드는 말이다. 돈이나 그에 상응하는 가치의 이권을 주면 무조건 붙는다.



“어때? 김유정 언니. 이 친동생이 말이야? 아주 획기적인 제안을 했다고 보는데.”


“너희 드래곤 메이드가 우릴 지원해줄 것이니, 혹여 승리하게 되면... 도와준 만큼에 해당하는 현금과 각종 이권을 넘기라고?”


“응? 당연한 거 아냐? 우린 민간군사기업 이라고? 그냥 공짜로 일해주지는 않아?”


“.......”


“그리고, 우리 국가보안부도 정보수집 능력은 정말 짱인데?”


“그래. 그렇다면...... 부탁할게.”


“감사, 감사? 물론~ 여기 ‘첩보지원협정’ 문서에 우리 둘이 서명하면 되는 거임. 크크큭.”



지금의 현 유니온 내분 사태에 대응하고자 한다면, 정보기관들의 활동이 무엇보다도 중요하다. 유니온 직속 정보기관 두 곳은 모두 총장파를 돕는다. 그리고 김유정파를 돕는 정보기관은 무려 드래곤 메이드 국가보안부. 이른바 ‘IIA, IBI VS MfS’ 라고 할 수가 있다. 국가보안부에서 이른바 ‘에벨스 제국판 F-117 나이트호크’ 라고 부르는 스텔스 공격기까지 동원해 김유정파를 적극 지원하기 시작한다.



에벨스 제국에서 F-117 나이트호크를 카피한 스텔스기를 드래곤 메이드에도 제공했다. 그래서 드래곤 메이드도 적극적 공습이 가능한 것. 현재 제국판 글로벌 호크. 그걸 드래곤 메이드가 면허생산을 한 것도 투입한 상태. 국제정보국, 국제수사국 VS 국가보안부. 말이 좋아서 이렇지만 사실 서로가 온갖 첩보장비들을 죄다 투입하고 있는 상황이라 장난 아니다. 소문에 의하면 첩보위성도 동원되었다는 말이 있다.



현재 드래곤 메이드는 에벨스 제국 군사정보국의 ‘군사용 첩보위성’ 지원도 받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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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15 언제나 백작을 까는 달기. 성에서 탈출하기 위한 작전. 19.11.11 7 0 9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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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13 [외전.] 밴시 추종자, 외부차원 조약기구. 적의 적은 결국엔 아군. 19.11.09 10 0 9쪽
412 [Case 72.][원피스 VS 투피스.] 밴시들의 디바인 배틀. Ver.8 (2) 19.08.18 14 0 7쪽
411 [Case 72.][원피스 VS 투피스.] 밴시들의 디바인 배틀. Ver.8 (1) 19.08.11 11 0 9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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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08 제국의 막무가내식 완전한 파괴, 여전한 부산의 어느 빌딩 옥상. 19.07.16 15 0 8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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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05 [Case 71.] 차원종판 나토(NATO), 외부차원 조약기구. 19.07.13 16 0 8쪽
404 이제 곧 부산으로 올 클로저들. 그들을 맞기 위한 준비는 과연? 19.06.24 20 0 8쪽
403 부산을 향해 몰려오는 수많은 첩보 세력들의 복잡한 상황들. 19.06.23 20 0 8쪽
402 [Case 70.] 곧 부산으로 찾아올 클로저 들에 대비하기 위한 자세는? 19.06.22 20 0 8쪽
401 [외전.][솔로 플레이 VS 파티 플레이.] 밴시들의 디바인 배틀. Ver.7 (3) 19.06.21 17 0 8쪽
400 [외전.][솔로 플레이 VS 파티 플레이.] 밴시들의 디바인 배틀. Ver.7 (2) 19.06.20 18 0 8쪽
399 [외전.][솔로 플레이 VS 파티 플레이.] 밴시들의 디바인 배틀. Ver.7 (1) 19.06.19 26 0 8쪽
398 총장파 VS 김유정파. 그냥 차원종 세계로 망명하는 것은 어때? 19.06.18 17 0 8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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