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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클로저스] 프린세스 에이전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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크라레트
작품등록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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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11.09 17: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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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외전.] 밴시 추종자, 외부차원 조약기구. 적의 적은 결국엔 아군.

DUMMY

[오랜만이군. O. 그간에 잘 지냈나.]


[그러는 A 너야말로 언제나 변함이 없는 거 같은데.]


[그런가.]


[따로 알아낸 것은 없나. O. 다른 녀석들의 근황 말이야. P, 그리고 I. 이 녀석들.]


[언제나 변함이 없더군. 그 녀석들은 언제나 그런 거니까.]


[그렇군.]


[나는 A. 네가 나타나줘서 정말 고맙게 생각하고 있어.]


[혹시 내가 깨어난 덕에 I. 판도라 그 녀석의 라스트 콜이 무력화가 된 거 말인가.]



어떻게 보면 그게 맞지. I. 판도라가 라스트 콜을 발동하고자 해도 결국에는 A의 승인을 거쳐야만 하는데 걔가 그걸 승인할 리가 없지. 더군다나 A가 I에게 한 번만 더 라스트 콜을 발동했다가는 선전포고 행위로 간주하고서 DCIC 측에, 그리고 ODTO 본부에도 알려 대규모 군사행동을 하도록 하겠다고 했으니. 아무리 ODTO 라는 그 차원 군사기구가 UD의 관리감독을 받아도, 제국 판단에 달렸지.



ODTO. Outside Dimensional Treaty Organization. 외부차원 조약기구의 의장국이 바로 에벨스 제국이기 때문이지. 에벨스 제국이 바로 DCIC. 정보연합군사령부 소속 첩보원 팀인 프린세스 에이전트. 약칭 프리에이. 그 녀석들과도 아주 밀접하게 관계를 맺고 있다. 프리에이가 정식 전쟁선언을 요청할 경우, 만일 제국이 이를 승인한다면 나머지 회원국 군단들은 그냥 사실상 따르도록 하자. 이게 바로 지분의 힘이다.



ODTO 정식 회원국 군단들의 가운데, 관리 감독권까지도 행사하는 이들은 매우 적다.



[O. 혹시 말인데 ‘차원밴시 안보 조약기구’ 에서는 별 언급이 없는 건가.]


[뭐가 말이지.]


[차원전쟁. 그거 언제 시작하는 것이 좋은지 말이야.]


[밴시 추종자 정보국에서 분석한 바에 의하면, 빠르면 빠를수록 좋다는 것이 결론이다.]


[빠르면 빠를수록 결국은 좋지. 어차피 그 클로저 녀석들은 강하니까.]


[물론이야.]


[어차피 그 어떤 녀석들이든 결국에는 다 쓰러트리게 될 것인데, 뭐가 그렇게 두려워서 전쟁을 일으키기를 망설이는 건지 모르겠다.]



말이 좋아서 관리 감독권이라 불렀지만, ODTO를 하나의 국가나 기업으로 비유한다면 말이다. 관리 감독권은 바로 경영권을 의미한다고 보면 될까? 지금 현재 ODTO의 관리 감독은 차원종판 유엔인 차원연합. 일단 그렇기는 하나 실질적으로 ODTO의 의장국이자 사실상의 최고경영자 포지션은 바로 에벨스 제국. 에벨스 에르네스트 황제는 여러 군단들의 반대를 무릅쓰고 대만을 가입시킬 기세다.



물론 차원종 녀석들이 그걸 받아들일 리가 없지만, 문제는 ODTO를 유지하기 위해 제국이 실로 어마어마한 양의 예산을 지출하고 있다는 점을 감안하면 타 군단 측에서 뭐라 따질 처지가 아니라는 것이 문제. ODTO에 지출하는 그 예산이 지금 현재를 기준으로 하면 제국이 그 군사기구 전체 예산의 무려 50% 가량을 담당하고 있어서 적어도 그 군사기구 내에선 제국의 입김이 정말로 강할 수밖에.



제국 입장에서는 대만을 ODTO에 가입시켜야만 한다. 그래야 견제가 더 수월하거든.



[그럼 에벨스 에르네스트가 대만을 ‘외부차원 조약기구’ 회원국으로 가입을 시키려고 하는 그 의도는.]


[아마도, 대만을 전초기지 삼아서 자신들의 적대 국가들을 견제하겠다는 거겠지.]


[만일 에벨스가 정말로 그걸 단행하기라도 한다면 다들 가만히 있진 않을 것인데.]


[그 말이 맞지. 하지만 적어도 대만이 위험해질 때에 그 대만을 도울 이들이 별로 없을지도 모른단 점을 생각해야지.]


[.......]



O, 그리고 A. 이들은 ODTO 측에서 결국 대만을 가입시키고야 말 거라 생각한다.



차원종판 나토라 불리는 외부차원 조약기구. 그 차원 군사기구는 적극적 군사행동을 원칙으로 그렇게 교리가 이루어져 있다. 당연한 의미지만 적극적 군사행동은, 그 어떤 방식으로든지 군사행동을 적극 하라는 그런 의미다. 에벨스 제국이 지금 현재 의장국으로서 있는데, 해당 기구를 운영하는 지분의 전체 가운데에 무려 절반인 50% 가량을 차지하고 있다. 당연히 자국군도 절반을 차출했기에 비중도 제일 크지.



ODTO도 소위 ‘핵공유’ 라는 것을 채택하고 있다. 다만 ‘ODTO식 핵공유’ 라는 표현보다는 ‘에벨스식 핵공유’ 라고 부른다는 점이 차이라고나 할까? 제국의 국영 방위산업체 겸 군산복합체인 ‘메가 젠틀’ 사에서 전술핵을 만들고, ODTO 정식 회원국들에 제공하여 서로 사용할 수가 있도록 하고 있다는 점이다. 지금 현재 ODTO의 주요 적이라면, DCO. 차원 협력 기구와 유니온. 그러니까 인간들이다.



ODTO의 첩보활동은 ICFC. 바로 정보연합군사령부가 현재에도 담당하고 있다.



[맞다. A. ‘블랙 로터스(Black Lotus)’ 말인데.]


[그 분은 갑자기 왜지.]


[블랙 로터스 혼자서도 외부차원의 주요 정보망을 해킹할 수가 있다는 게 사실인가.]


[O. 블랙 로터스. 그 분은 유니온의 1급 기밀까지도 전부 다 해킹할 수가 있는 존재다.]


[괜히 ‘첩보계의 알파퀸’ 이라 불리는 게 아니군.]


[어쩌면 그 분은 DCO, 그리고 UNION 측의 모든 기밀 자료들을 확보해놨을 것이다.]


[우리들도 그거 공유할 수 있나.]


[내가 보기에는 이미 밴시 추종자 정보국도 전부 다 파악했을 것으로 보이는데.]



A. 어드미니스트레이터는 밴시 추종자 정보국을 ‘BCIA’ 라고도 줄여서 부르기도 한다.



BCIA. Banshee Central Intelligence Agency. 밴시 중앙정보국 말이다. 물론 밴시 추종자 정보국의 정식 명칭을 아직 파악하기는 어려우나 그냥 A는 밴시 추종자 중앙정보국으로 부르고 있다. 밴시 추종자 정보국도 어떻게 보면 정보수집 능력이 매우 뛰어난 부류에 속하는데도 공유를 요청하는 것을 보면, 더욱 확실하게 알기 위함으로 보인다. 그러나 ODTO와 DBSTO 간에 서로 친해지는 것이 먼저겠지?



하지만 ODTO, DBSTO. 이들에게는 DCO, UNION 이란 공동의 상대가 있긴 하니까.



뭐, 그래도 비교적 최근에는 두 군사기구가 공동의 적을 두고 있기에 지금 현재로서는 서로 협력도 필요하다. 양 측의 대립 관계를 서둘러서 청산했고, 그래도 여전히 서로 뭔가는 있는 것으로 보이니, 일단은 ‘군사정보’ 관련해서 서로 직렬식 형태로 주고받자는 건지 모르겠으나 두 군사기구가 ‘GSOMIA’ 라는 것을 체결하게 된다. ‘ODTO-DBSTO GSOMIA’ 라고 그렇게 약칭을 해도 괜찮다.



[외부차원 조약기구, 차원밴시 안보 조약기구. 둘이 군사정보보호협정을 맺을 줄이야.]


[A. 너도 알잖아. ‘적의 적은 아군’ 이라는 그거.]


[물론이야. 적의 적은 아군이지.]


[외부차원 조약기구, 차원밴시 안보 조약기구. 모두들 각종 첩보자산을 동원해 상호간 군사정보를 신속 정확하게 교환할 수가 있게 되어 다행이다.]


[물론이야. DCO 녀석들은 두 기구가 ‘지소미아’ 체결했다고 난리를 치겠지.]


[자신들이 첩보자산의 수는 압도적으로 많으면서 괜히 따지는 격이지.]


[역시 적룡군단이군. 군사용 첩보위성에 전술, 전략정찰기까지 수로 밀어붙이는 건가.]


[그래. 그게 적룡군단이지. 성능이 한참 뒤떨어져도, 수적으로 압도하면 다 커버가 된다.]



O는 적룡군단의 각종 정보자산들은 수로 밀어붙이기에 성능 문제를 커버할 수 있단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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밴시 추종자 국방정보본부, 정보연합군사령부. 두 군사 정보기관들이 서로 협력한다.



BDIA. Banshee Defense Intelligence Agency. 이른바 밴시 국방정보본부와 ICFC. 정보연합사가 최근 체결한 군사정보보호협정에 따라 상호간에 각종 군사정보들을 주고받고 있다. 당연히 DCO. 차원 협력 기구는 밴시 추종자와 외부차원 조약기구가 서로 지소미아를 체결한 것을 두고서 격렬하게 반발을 하고 있다. 그렇다면 뭔가 대응을 해야 하겠지? 차원 협력 정보사령부를 중심으로 뭔가 단행한다.



차원 협력 정보사령부. 이른바 DCO 직속 정보기관을 중심으로 ‘작전명 정보의 폭풍’ 이란 것을 발동한다. 정보의 폭풍 작전. 현재 DCO 직속으로 되어 있는 모든 첩보자산들을 동원해 이 외부차원 전역을 상대로서 정보수집을 벌이는 거다. 당연히 군사용 첩보위성, 전술정찰기, 전략정찰기, 그리고 공중조기경보기까지 마치 인해전술을 방불케 하듯 수로 밀어붙여서 저들에 철저하게 대응하는 거다.



“뭐야? 블랙 로터스. 밴시 추종자 녀석들과 ‘지소미아’ 체결을 단행하다니. 미쳤어?”


“더스트. 너도 알잖아? 적의 적은 아군이라고.”


“아무리 그래도 밴시 추종자를 믿니? 물론, 참모장인 내가 체결을 허락했다지만.......”


“국장님도 동의했잖아? 더스트 네가 동의해줬으니, 국장님은 널 더욱 좋아하게 될 거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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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34 지금의 이 일은, 진짜를 속이기 위한 기만 작전인 걸까? NEW 7시간 전 4 0 8쪽
433 [Case 78.] 차원종 측의 위상능력자 첩보원 팀, 프린세스 에이전트. 19.12.13 6 0 7쪽
432 신서울의 어느 지하. DLA 신서울 핵테러 계획은 과연? 19.12.12 7 0 8쪽
431 DLA 계획에 과연 찬물을 끼얹고자 하는 이들은 혹시? 19.12.10 8 0 8쪽
430 DLA 녀석들의 계획을 막기 위한 끊임없는 노력의 반복. 19.12.09 9 0 8쪽
429 DLA 녀석들의 내.외부차원 동시다발적 핵테러 계획 저지 작전. 19.12.07 9 0 7쪽
428 제2차 차원전쟁을 진심으로 염원하는 DLA. 19.12.06 9 0 8쪽
427 DLA의 핵테러 계획. 그걸 저지하기 위한 위험한 작전. 19.12.05 10 0 8쪽
426 [Case 77.] DLA. 외부차원 최대 테러조직의 충격과 공포의 그 계획은. 19.12.03 9 0 9쪽
425 쥬이스는 언제나 훌륭한 프리에이 팀의 오퍼레이터. 19.12.02 10 0 7쪽
424 [Case 76.] 드래곤 메이드의 어느 비밀 시설 습격 작전. 19.12.01 10 0 7쪽
423 언제나 변함이 없는 이름없는 군단 차원정보국, NLDIA. 19.11.30 9 0 7쪽
422 달기의 답이 없는 무서움과 DIA 국장의 수상함의 의혹? 19.11.29 11 0 7쪽
421 DIA 국장의 무시무시한 면모. 그곳은 지금도 있을까? 19.11.28 9 0 9쪽
420 [Case 75.] 이름없는 군단 차원정보국. 더스트의 승리의 숨은 주역. 19.11.27 9 0 9쪽
419 [Case 74.][빛 VS 어둠.] 밴시들의 디바인 배틀. Ver.9 (3) 19.11.26 10 0 9쪽
418 [Case 74.][빛 VS 어둠.] 밴시들의 디바인 배틀. Ver.9 (2) 19.11.25 11 0 8쪽
417 [Case 74.][빛 VS 어둠.] 밴시들의 디바인 배틀. Ver.9 (1) 19.11.24 12 0 8쪽
416 에벨스 제국. 말보다 행동으로 먼저 나가는 무시무시한 존재. 19.11.14 9 0 7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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