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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클로저스] 프린세스 에이전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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크라레트
작품등록일 :
2017.11.05 17: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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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8.12.26 16: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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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ase 59.] 차원종판 나토. 외부차원 조약기구 창설은 될 수 있을까?

DUMMY

지금 외부차원 곳곳에 제국군들이 다 주둔하고 있으나, 전역을 다 커버하긴 힘들다.



그 때문에 현재 외부차원은 각 군단 영역은 물론이거니와 주요 사각지대까지 이젠 용병들까지 나서야 한다. 군부대가 하기 힘든 지역들에는 여러 민간군사기업 들이 나서서 각종 군사작전 지원에 나선다. 외부차원의 소규모 PMC 들이 중심이 되고 있는데, 드래곤 메이드를 부르기에는 비용이 너무 만만찮다. 그럴 수밖에. 드래곤 메이드는 전차, 장갑차, 공격헬기, 전투기, 폭격기까지 다 갖고 있으니까.



더군다나, 에벨스 제국의 메가 젠틀과 함께 기존의 ‘B-70’ 폭격기를 기반으로 하는 공중항공모함까지 만들었다. 이젠 하다하다 민간군사기업까지 공중항모를 보유하는 시대가 열린 건가? 램스키퍼와 같은 수준으로 크게 확대시킨 거라 함재기 격납, 이착륙, 정비까지 전부 다 가능하다. 드래곤 메이드는 ‘B-71 발키리(Valkyrie)’ 라고 하고 있는데, B-70 발키리 폭격기의 명칭을 그대로 따른다는 점에서 제국과 같다.



그러던 어느 날. 차원연합의 회의에 UDIC 흑수선 사령관이 와서 공개연설을 한다.



인간 세계에서 인간들이 이제 우리 군단들에 차원전쟁 당시의 복수를 하겠다며 클로저 국제연합군 창설결의안을 만장일치로 통과시켜 언제든지 국련군 창설을 통해 침공이 가능하게 되었다고 하며, 그래서 UDIC 사령관으로서 클로저 국련군에 맞설 연합군사조직 창설을 정식으로 제안한다. 차원연합 내의 상임이사국 대사들은 물론이거니와 일반 회원국 대표들도 모두 대체적으로 공감한다는 입장이다.



“잘 다녀왔다. 흑수선 부국장.”


“네. 국장님.”


“설마 네가 그 공개연설을 할 것을 전혀 상상하지 못했는데.”


“우리 외부차원도 클로저 국련군에 맞서기 위해 ‘군사조약기구’ 창설을 요청한 겁니다.”


“뭐? 군사조약기구 라고?”


“네. 국장님.”


“그거 혹시...... 인간 세계에선 ‘북대서양 조약기구(NATO)’, ‘집단 안보 조약기구(CSTO)’ 말하는 거지?”


“그렇습니다. 그런 군사집단기구를 우리 외부차원도 정식 창설이 필요합니다.”



그러니까 흑수선 부국장의 말은 ‘차원종판 나토’ 창설이 이제 정식으로 필요하다는 의미.



인간 세계에서는 ‘NATO’ 라고 불린다는 북대서양 조약기구, 그리고 ‘CSTO’ 라는 명칭으로도 통하는 집단 안보 조약기구. 바로 이런 것들과 같은 군사조약기구를 이제 이곳 외부차원도 정식 창설이 필요하다는 의미. 차원종판 UN 이라고 불리는 차원연합. 흑수선 부국장의 공개연설이 있은 직후, 외부차원판 나토 창설에 대해 적극 검토하기 시작한다. 제2차 차원전쟁에 대응하기 위해 군사집단이 필요하다.



“그래서, 흑수선 부국장은 뭐라 명칭이 정해질 것만 같아?”


“뭐 특별할 게 있겠습니까. ‘외부차원 조약기구’ 라고 해도 충분한 것입니다.”


“아하! 그런가? 근데... 만일 그 군사조약기구 창설이 되면, 총사령부는 누가 할까나?”


“NATO 라는 조직과는 달리, ‘UD 직속 군사조약기구’ 형태가 될 걸로 생각이 됩니다.”


“뭐? 차원연합 직속 군사조약기구? 그 말은 설마?”


“네. 그렇습니다. 유엔이 직접 관리, 감독을 하는 군사조약기구를 의미하는 겁니다.”


“차원연합이 직접 관리, 감독을 하는 군사조약기구라...?”


“UDIC. 차원연합 정보사령부도 차원연합 직속 정보기관이 아닙니까?”


“그렇기는 하지.”


“클로저 국제연합군의 침공이 시작되면, 그건 유니온의 국제적 군사력입니다. 국제연합군을 상대로 맞서려면, 우리도 국제연합군에 버금가는 수준의 군사력이 필요합니다.”



클로저 국제연합군에 대적할 수가 있는 수준의 병력과 장비. 그러니까 군사력이 필요하다는 것이 흑수선 부국장의 입장. 다른 사람들도 아니고, ‘첩보계의 알파퀸’ 이라 불리는 흑수선의 공개제안 연설인 만큼 결코 무시해서는 안 된다. 더군다나 차원연합 직속 정보기관 수장인 그녀인데 어떻게 무시할 수가 있다는 건가? 공개연설 당시, 흑수선은 ‘외부차원 조약기구’ 라는 가칭으로 창설을 제안했었다.



인간 세계의 군사조약기구와 달리, 유엔이 직접 관리감독을 하는 군사조약기구.



가칭 외부차원 조약기구. 유엔 직속 군사조약기구인 만큼 NATO, CSTO 등과도 비교할 때에 아주 약간의 차이는 있을 수도 있는 법이다. 아무튼 흑수선의 제안을 계기로 차원종판 나토 창설 논의는 아주 빠르게 진행이 되고 있다. 당연하지만 차원종 녀석들은 이제 자신들도 그런 걸 만들어서 인간들과의 차후 전쟁에 대응하는 게 가능하다는 점에서 매우 우호적인 반응. 물론 차원테러조직과 적룡군단은 예외.



“만일 차원연합 직속 군사조약기구가 되면, 설마 ‘군령권’, ‘군통수권’ 까지도 행사하나?”


“아아, 그건 반은 맞고... 반은 아닐 겁니다.”


“아닐 거라고? 반반?”


“제 생각에는, 회원국들에게서 10% 규모씩 병력 차출을 하게 만들고... 그 차출해서 편성한 병력들에 한해 그 통수권을 행사할 겁니다.”


“그럼 차출되지 않은 나머지들은 모두 각 국이 맡는다고?”


“네. 그렇다고 봐도 될 겁니다.”



어디까지나 흑수선의 개인적 생각일 뿐이기에, 절대로 저 말을 맹신하지 않길 바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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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칭 외부차원 조약기구. 이른바 ‘차원종판 나토’ 라는 것이 정말로 창설이 될까?



저게 혹여 진짜로 창설이 될 경우에는 DLA, 적룡군단이 당장에 타겟이 될 수가 있다. 왜냐하면 지금 저 녀석들이 외부차원을 어지럽히고 있는 상황이라 당장에라도 저 녀석들을 겨냥해서 손을 써야만 한다. 적룡군단은 그게 창설이 되어버릴 경우를 대비해야 하고, 이는 테러조직도 마찬가지. 지금 자기네들끼리 자꾸 싸우고 있을 상황이 아니다. 하지만 이들도 서로 적대관계라서 방심은 금물이다.



“그래? 보고는 받았다.”


“에벨스 폐하. 그래서... 군사집단기구 창설에 어떻게 생각하십니까?”


“나야 당연히 찬성이지. 그래야 전쟁도 매우 수월할 거 아냐? 우리 제국만 언제까지고 마냥 친절하게 나올 수 없는 거고.”


“폐하. 정말로 그게 창설되면, 우리 제국군은 상당수가 그리로 차출 됩니다.”


“상관없다. 전체 병력의 50% 가량을 차출하더라도, 그 숫자를 얼마든지 보충을 해주면 그걸로 되는 거다. 니아.”


“네. 맞습니다. 황제 폐하.”


“가칭 외부차원 조약기구. 흑수선 그 여자... 그걸 생각해내고, 공개제안 방식을 취하다니. 꽤나 머리는 굴릴 줄 아는군.”


“흑수선 님은 첩보계에선 알파퀸 으로 통하니까요.”



제2차 차원전쟁에 대비하기 위해선, 인간들과 같이 군사집단기구 창설이 필수적이다.



공개연설 당시 흑수선은 가칭 ‘외부차원 조약기구’ 라고 언급하며, 창설이 꼭 필요하다고 줄곧 강하게 연설했다. 에벨스 에르네스트 황제도 그건 반드시 창설되어야만 한다고 하면서도 약간의 계산을 하는 것으로서 보인다. 차후 중국 침공을 단행하게 될 때에 자신들도 그 조약기구 회원국으로서 자신들만 하는 게 아니라, 조약기구 군사력까지도 함께 동원하여 중국 침공을 계획하는 형태를 취하고 있다.



외부차원 조약기구. 창설이 되면, 제국이 가장 많은 병력을 차출하게 될 걸로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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