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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클로저스] 프린세스 에이전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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크라레트
작품등록일 :
2017.11.05 17: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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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8.11.14 16: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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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쪽

여전히 알 수가 없는 최종적인 적. 그리고 코드네임의 정체는?

DUMMY

다리를 폭파시킨 덕에 이제 적 지원군이 추가로 더 오기까지는 시간이 좀 더 걸린다.



그렇다면 이제 차원의 틈을 열어서 바로 탈출할 준비를 하도록 하자. 그러나 저기 DLA 녀석들이 계속 오고 있으니 완전히 정신줄을 놓아선 안 되는 일. 그렇다면 지금까지 설치해뒀던 폭탄들을 모두 일제히 터트리도록 하자. 마에라드가 스위치를 누르라고 지시하고, 이노센티아가 그걸 누르자 실로 어마어마한 수준의 굉음이 제2거점 전역에 걸쳐 동시에 울려 퍼지게 된다. 결과? 굳이 언급할 필요가 있나?



모두들 정신이 없어하는 이 순간이 바로 차원의 틈을 열고 빠져나가기 아주 좋은 순간. 이 기회를 놓치지 않고 프리에이 팀이 안으로 들어간다. 그리고 그 차원의 틈이 닫힌 직후, 어디선가 군용 항공기들이 날아오더니만 제2거점 곳곳을 공습하기 시작한다. 적 병력들이 있는 곳과 지하 비밀시설들을 우선 타격하면서도 제1거점 이자 본진에서 오는 증원 병력들을 향해서도 공습을 주저 없이 가한다.



“빨리도 왔네? 뭐, 별로 다른 거 없었나봐? 대장 녀석은 없앴어?”


“아닙니다. 하지만 설치해뒀던 폭탄들을 모두 터트렸으니 무사히진 못했을 겁니다.”


“......그래. 네 말이 맞아. 제2거점의 수뇌부 녀석들은 모두 날려졌어.”


“혹시 공습이라도 한 겁니까.”


“당연하지! 만약의 사태에 대비하는 건 필수잖아? 다행스럽게도 DLA 녀석들의 공군이 오지 않았다는 거?”


“그렇습니까.”


“그래. 그게 우리들에겐 정말로 좋은 것이지. 근데... 과연 우리의 최종적인 적은 누굴까.”



흑수선 사령관이 언급하는 ‘최종적인 적’ 이라는 존재. 그것은 과연 누구인 걸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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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금까지의 상황을 모두 종합하더라도 최종적인 적으로 봐도 될 법한 이들은 많이 있었던 것만 같다. 그러나 이들을 모두 비교해보면 다 그럴듯하게 보이겠으나 정작 이 녀석들이 자취를 감추는 능력이 심히 탁월할 뿐만 아니라 이들이 보스일 것만 같다고 생각하면 꼭 다른 누군가가 꼭 나타나는 법. 그렇다면 결국 최종적인 적이 누군지 앞으로도 계속 미궁에 빠질 수밖에 없는 그러한 상황이다.



[마에라드 님. 왜 굳이 부산으로 다시 이동하라고 하신 겁니까?]


“여기가 부산 상공인가.”


[네. 혹시 클로저 녀석들의 동향을 계속 파악하기 위함인 겁니까.]


“그래. 또한 차원의 틈을 이용해서 언제 어디서든지 비공식 개입 필요성은 있으니까.”


[저 녀석들이 눈치를 챌 수가 없을 만큼으로 개입을 하여 은밀하게 움직인다는 그런 내용이겠군요.]


“대충은 그렇다고 봐도 괜찮다. 쥬이스 네 판단에 맡기겠다.”


[네. 알겠습니다.]



에벨스 제국에서 도와준 덕에 프리프리 함은 그간에도 계속 성능개량을 해왔다.



이제는 아예 전투기들의 작전도 지휘하는 것이 가능하도록 개량이 된 상태. 전투기들의 작전은 물론이거니와 무인항공기를 이용한 공습 작전에 이르기까지 그야말로 다목적 공중 작전을 지휘하는 것이 가능하게 되었다는 의미. 초음속 전략폭격기, 최첨단 전반적 도감청, 전략정찰기, 공중조기경보기, 공중 아스널쉽, 그리고 공중작전 지휘기 역할까지도 전부 다 해내는 것이 가능하게 된 프리프리 함.



이러다가는 뭐랄까? ‘핵전쟁 공중지휘기’ 역할까지도 할 수가 있게 차후에 제국에서 개량을 하는 건 아닐까? 저렇게나 많은 역할을 프리프리 함이 전부 다 해낼 수가 있게 된다면, 유니온의 램스키퍼나 휠 오브 포츈 못지않게 엄청난 전략자산이 될 수가 있다. 아니, 지금만 해도 이미 엄청난 전략자산이다. 만일 지금의 프리프리 함이 램스키퍼 등과 마주하게 되면, 과연 어떻게 될까가 심히 궁금하다.



“적룡군단이 DLA 측과 직접 경계를 맞대고 있어 모든 아군에게 심히 유리하다.”


[맞습니다. 저들끼리 싸우는 것이야말로 우리에겐 준비를 위한 시간을 버는 겁니다.]


“그렇군. 다 맞는 말이지. 그렇다면 우리도 이제 부산으로 내려가 볼까.”


[마에라드 님. 그럼 이 프리프리 함을 착륙시키면 되는 겁니까?]


“그럴 리가 있나. 어차피 나 혼자 내려가야만 하는 일인데. 프리프리 함은 더 높은 고도로 올라가든지, 아니면 차원의 틈에 숨어들어야 한다.”


[이 함선을 감추라는 거로군요. 잘 알겠습니다.]



마에라드는 차원의 틈을 열어 부산으로 내려가고, 프리프리 함은 차원의 틈으로 간다.



------------------------------------------------------------------



기껏 부산으로 오긴 했지만, 여전히 미하엘 폰 키스크 총장 관련해서 그 정보를 수집하기는 쉽지가 않다. 지금도 여전히 부산은 여러 세력들의 첩보전이 아주 첨예하게 벌어지고 있는 상황. 어쩌면 이곳 부산광역시 전체가 MSS, ICFC 요원들로 가득히 있을 가능성도 결코 배제할 수는 없는 일. 어쩌면 지금쯤이면 VEVAK 소속 첩보원들도 대거 있을 것이다. 그야말로 지금 부산은 혼돈의 첩보전이다.



마에라드가 어느 건물의 옥상에서 주변을 둘러보고 있는데, 그런 그녀를 부른 건?



“또 보는군, 마에라드.”


“......O. 인가.”


“그래. 이곳에 다시 돌아오다니. 무슨 바람이 분 것이지.”


“바람이 불다니. 그냥 한 번 와보고 싶어서 온 것일 뿐이다. O. 당신이야말로 너무 많이 궁금해하는 거 아닌가.”


“그런가. 그건 그렇고, 현재까지도 다들 아무도 미하엘 폰 키스크 총장 관련해서 단서를 잡아내지 못한 상태다.”


“혹시 말인데, ‘하버트 웨스트 호프만’ 박사 관련한 정보는 갖고 있나.”


“닥터 호프만 관련 정보가 말인가. 그거까지는 아직 모르겠군.”


“왠지 첩보원들의 눈을 피해 들어왔겠지. 반차원종으로 변한 호프만이면 부산 전역에 퍼진 첩보원들의 눈을 피할 수 있겠지.”


“이미 다 파악은 했지만, 일부러 모르는 척을 하고 있을 가능성도 있잖나.”


“그런 걸지도 모르겠군.”



일부러 모르는 척을 할 줄도 알아야 앞으로가 참 재밌는 스토리가 될 거라고 한다.



이어서 ‘장미숙’ 관련 얘기를 한 번 해볼까? 혹시 장미숙 관련 소식을 들었는지에 대해선 역시나 그것도 모른다고 한다. 하긴, 장미숙도 어떻게 보면 당장 포착해내긴 쉽지 않을 테니까. 더군다나 괜히 접근했다가 아주 그냥 털려버릴 수도 있으니. 지금 이들 가운데에 장미숙 그 자를 직접 대면해도 될 능력이 되는 이들은 바로 마에라드, 그리고 O. 오직 둘만이 허락된다. 괜히 애들 불러봐야 방해만 된다.



“결국 장미숙 관련 얘기도 아무 진전도 볼 수가 없군. O.”


“맞는 말이야. 아직 모두들 앞으로 나아가기엔 준비가 많이 부족하다는 것이겠지.”


“나도, 그리고 O. 당신도 말인가.”


“우리 둘은 예외 아닌가. 적어도 당신이나 나나... 둘 다 ‘밴시(Banshee)’ 아닌가.”


“......내가 밴시라고.”


“그래. 마에라드. 당신이 그 개목걸이 작동 리모컨을 동생들에게 줬지. 그건 동생들에 대한 자신의 확증의 맹세야.”


“알면서 왜 말하는 거지.”


“연기는 그만 하지 그런가. 어차피 그 리모컨을 눌러서 개목걸이가 폭발하더라도, 결국 너는 죽지 않고 멀쩡할 운명이잖아.”


“.......”


“내 말이 틀렸나. 죽지도 않고, 파괴되지도 않는 밴시. P. 녀석이 얘기 안 해줬나.”


“P. 말인가.”


“그래. P. PRESENCE. 그 녀석이 말이야.”


“O. 그럼 당신은 무엇의 약자인지 코드네임을 알려주지 않고 있군.”


“알아서 생각하도록 해. 그리고 내 눈에는 왠지 당신이 ‘A’ 일 것만 같아.”



마에라드, 그리고 O. 이 둘이 얘기를 나누는 것은 언제나 의미심장한 대화만 있다.



P. 라는 용어가 ‘PRESENCE’ 라는 것은 익히 알려졌으나 O, 그리고 A 라는 용어는 여전히 베일에 가려진 것이 사실. 그리고 I 라는 용어의 의미도. 확실한 거? 지금 이 녀석들의 위상력은 정말 상상을 초월하는 수준으로서 강하단 것. 더군다나 지금 이 녀석들은 지금까지 100% 수준으로까지 실력발휘를 한 적이 없다는 거다. 정말 적당히 대충 상대하면서 놀아주는 정도에 불과했단 것이 문제다.



P, O, I. 과연 이들이 100% 수준으로까지 실력을 발휘하면 뭐가 어떻게 될까?


이 작품은 어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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