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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클로저스] 프린세스 에이전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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크라레트
작품등록일 :
2017.11.05 17:41
최근연재일 :
2019.12.07 17:24
연재수 :
429 회
조회수 :
42,753
추천수 :
36
글자수 :
1,427,897

작성
18.11.29 16:35
조회
6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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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자
8쪽

에벨스 제국. 상상 이상으로 정말 무시무시한 존재.

DUMMY

O. 아니, 지금부터는 ‘레아스’ 라고 표기를 하더라도 동일 인물로 생각하기를 바란다.



레아스는 일단 그렇게 벌처스 신입사원으로 변장하고 입사하게 되나, 보이지 않는 곳에서 벌처스 정보부 요원들이 지켜보고 있을 거라는 것을 왠지 모르게 직감한다. 어쩌면 저 일반 사원들의 사이에, 그리고 자신의 근처를 지나가고 있는 사원들의 가운데 분명 녀석들이 있을 것이다. 부산 첩보전은 밴시 정보국에 맡기고, 자신은 이곳 벌처스 회사 내에서 일하면서 철저하게 ‘I’ 관련 정보를 수집하자.



밴시 추종자가 과연 어디에 본거지가 있는 것인지는 현재도 파악되지 않고 있다.



외부차원에 있는 거 같지도 않고, 그렇다고 해서 지구 내의 어딘가에 있는 것으로 보이지도 않는다. 밴시 추종자는 철저하게 모든 것이 베일에 가려진 군사조직이라 생각하면 되는 일. 본거지를 아는 건 오직 자신들이라고만 하는 게 가장 빠르겠지? 아무튼, 밴시 추종자 정보국은 현재 부산으로 많은 첩보원들을 보내 미하엘 총장 측과 관련해서 아주 열심히 정보를 모으고 있는 그러한 상황이다.



“그래? 니아.”


“네. 에벨스 황제 폐하.”


“그렇다는 말이지...? 그렇다면 어디 한 번 심심한데... 성능 테스트를 오랜만에 해볼까?”


“성능 테스트라면 어떤 걸 말씀하시는 건지...?”


“아주 간단해. 결코 복잡하지가 않아. 라그나로크를 기동은 다들 싫다고 하지?”


“네. 라그나로크를 움직이면 바로 끝인데도 말입니다.”


“듣고 보니까 정말 그러네? 성능 테스트를 위해... 이번에 ‘메가 젠틀’ 사에서 새로 개발했다는 것을 한 번 써보도록 하자.”


“알겠습니다.”



제국의 국영 방위산업체이고 또한 군산복합체이기도 하다는 메가 젠틀.



그 메가 젠틀 사에서 참으로 기가 막히는 무기를 하나 개발하여 그걸 사용하자고 한다. 메가 젠틀에선 ‘공중 발사 탄도미사일’ 이라는 심히 괴랄한 무기를 내놓은 것. 성능 테스트라고 부르지만, 실질적으로는 실전투입 이라고 부르는 것이 맞겠지. 제국 노블레스 부대도 뭐라 부를까? 이른바 ‘ALBM 전용 전략폭격기’ 라는 것을 1~2대 정도 보유하고 있어서 거기에 탑재하고서 쏠 수가 있다.



노블레스 부대는 뭐라 부를까? ‘Tu-22M3’ 라는 이름으로 불리는 것을 기반으로 하고 있는 전략폭격기의 데드카피 2대를 가지고 있다. 그 2대는 모두 ALBM 탑재 전용이라 보면 되는데, 대당 약 1~2발 정도의 탄도미사일을 장착한 상태에서 그걸 공중에서 발사한다는 의미. 탄도미사일을 꼭 지상이나 수중에서만 쏘라는 법은 없으며, 항공기를 통해 발사할 수도 있어야 한다는 것이 메가 젠틀의 생각이다.



“어때? 니아. ALBM 발사해본 그 소감이 어때?”


“모니터링을 통해 지켜보니 역시 감격스러워요. 우리 제국도 이렇게 훌륭한 나라인 겁니다.”


“물론이지.”


“에벨스 님. 근데... 저거에는 무엇을 탑재하는 건가요?”


“별로 특별할 것은 없다. 왜냐하면 ‘핵탄두’ 이기 때문이지.”


“그렇군요? 핵탄두라...... 우리 제국에 해를 끼치는 자들에게는 아주 좋은 선물이군요.”


“마음 같아서는 너희 노블레스 부대를 자유중국에 주둔시킬 생각이지만, 너희들이 싫다면 어쩔 수 없는 것이고.”


“아니요? 괜찮습니다. 어차피 부대가 너무 한곳에만 집중이 되어 있습니다.”



에벨스 에르네스트는 곧바로 메가 젠틀에 연락하고서는 Tu-22M3 데드카피 버전 항공기의 ALBM 전용 발사형을 2대 추가로 더 제작할 것을 요청한다. 그리고 노블레스 부대의 일부 규모를 차출하여 대만에 파병하여 주둔시키기로 한다. 주둔지로 삼을 곳으로 가장 유력한 곳이 타이베이, 가오슝, 화롄 등등이 거론되는 상황. 그러나 그 항공기를 주둔시켜야 하는 것을 감안하면 화롄 등의 동부 지역이 유력하다.



ALBM 미사일을 1~2발 정도는 탑재하기 위해 Tu-22M3 데드카피 전략폭격기도 일반적 형태보다도 더욱 커지는 것은 다소 어쩔 수가 없는 일. 해당 ALBM 미사일은 철저히 핵탄두만을 장착할 수가 있는 것이다. 꼭 핵탄두가 아니라도 괜찮기는 하나, 설계부터가 철저하게 ‘WMD’ 위주로만 탄두 장착이 가능하도록 그렇게 되어 있다고 보면 된다. 만일 유사시에 저게 발사되면, 댐이나 주요 대도시 타격용이다.



KEPD 444 SUPERIOR TAURUS 라는데, ‘타우러스 공대지미사일 기반 ALBM’ 이다.



“......KEPD 350 TAURUS. 그 공대지미사일 기반의 ALBM 이라고 할 수 있지.”


“감사합니다. 에벨스 님.”


“니아를 위해서라면 이런 것은 기본이지. 안 그래?”


“망극하옵니다.”



------------------------------------------------------------------



주 중화민국 에벨스 제국군사령부. 타이베이에 위치하고 있는 대만 주둔 제국군이다.



현재 대만에 주둔하고 있는 제국군의 병력은 약 1,200,000여 명으로 추정이 되는 상황. 타이완 섬에 그 정도가 있다면 진먼 섬. 그러니까 금문도에는 약 200여 명의 병력이 있고, 마쭈 열도라고 부르는 곳에서도 약 2,000여 명의 병력이 주둔하고 있다. 당연하지만 금문도와 마조 열도에도 핵무기들이 여럿 배치된 상황. 중국이 아무리 반발해봐야 제국은 전혀 꿈쩍도 하지 않고, 오히려 더 증강시키고 있다.



현재 에벨스 제국 측에서는 대만과 연합군사령부 창설을 현재 협의하고 있다. 한국에서는 이른바 ‘한미연합군사령부’ 라는 것이 있다고 알려졌는데, 그 한미연합사를 참고한 형태의 연합사령부를 창설하는 것을 협의하고 있단다. 그러나 중국에서 그걸 창설하면 바로 전쟁을 하겠다고 위협하는 상황. 근데 말이다. 다른 사람들도 아니고 에벨스 에르네스트 황제를 상대로 그런 말을 해봐야 결국 의미가 없다.



가칭으로 ‘제국-중화민국-리벨리온 연합군사령부’ 라는 그 이름으로 말이다.



“.......”


“여기서 또 보게 되는군. 마에라드.”


“......O. 인가.”


“그래.”


“분명히 당신은 내가 듣기로는 벌처스 신입사원으로 입사를 했다고 하던데, 왜 여기에 있는 거지.”


“그냥 여러 가지 사정이 다 있는 법이지.”


“신서울 그라운드 제로. 그것도 보나마나 O. 당신이 했겠지. 당신이 아니라면 설명이 어렵거든.”


“지금도 여전히 동생들과는 잘 지내는 모양이로군. 동생들을 향한 자신의 사랑이 일반적인 수준과는 다르단 것을 느꼈어.”



그렇게 보일 수밖에. 초커를 자폭시킬 스위치 그걸 기꺼이 동생들에게 건넨 것만 하더라도 이를 알 수가 있으니까. 정말로 자신이 동생들을 버리게 될 경우, 주저없이 그 스위치를 눌러서 자신을 자폭시키라는 의미로서 그걸 줬는데 그 이상 무엇을 더 보여줘야만 하는 걸까? 저거만으로도 마에라드의 동생 사랑은 일반적으로 생각할 수가 있는 수준이 아니라는 것을 한 번 제대로 보여주고 있는 것이다.



“안 그런가. O. 아니, ‘OMNIPRESENCE’ 라고 불러주면 될까.”


“......‘Omnipresence’ 라고 했나. 왠지 모르게 재밌는 표현이군. 무슨 말인지 모르지만.”


“어차피 곧 알게 될 것이니 일일이 말할 필요는 없는 법이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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