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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클로저스] 프린세스 에이전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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크라레트
작품등록일 :
2017.11.05 17:41
최근연재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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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8.12.05 16: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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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외전.] 마에라드, 레아스 VS 니아, 실비아. 메이드 VS 가정교사.

DUMMY

몽환세계 연무극장. 평온하던 그곳에 갑작스레 왠 특급 경보 사이렌이 울린다.



바로 마에라드, O, P, 그리고 실비아. 이 4명의 녀석들이 또 찾아왔기 때문이다. 클로저를 포함한 인간들에 다소 우호적인 D 백작과 도그라, 마그라 자매도 이 녀석들만 보면 태도가 무려 180도로 변하는 것은 예정된 일. 백작이 이 녀석들에 여기는 왜 또 왔냐고 아주 독설을 내뱉으며 묻는데, 당연히 백작 입장에서는 이 녀석들은 절대로 마주하고 싶지가 않다. 이 녀석들이 이번에 여기에 온 건?



바로 ‘디바인 배틀’ 참가를 위해서다. ‘메이드 VS 가정교사’ 관련해서 말이다.



솔직히 이 4명의 경우에는 메이드, 가정교사. 무엇이 더 좋냐고 물어도 대답해주기는 어렵다. 왜냐하면 어느 쪽도 그녀들에겐 그다지 끌리는 것이 없기 때문. 하지만 어쩔 수 없이 하나는 골라야만 한다. 그렇다면 이번에도 각자 선택지를 고르도록 하자. 먼저 마에라드가 고르도록 하자. 마에라드는 메이드를, O도 메이드. 그렇다면 다른 2명은? P. 그러니까 니아는 가정교사를, 실비아도 가정교사를 고른다.



“저번과 똑같은 대결 포지션이 되었네? O.”


“다른 녀석들도 보는 앞에서는 조금 시끄러움을 줄였으면 좋겠군. P.”


“에이이.......”


“......실비아. 이번에도 나와 같은 선택지를 골랐네?”


“그래. P. 그냥 ‘니아’ 라고 부를게. 니아란 이름이 나에게는 더 익숙한 것만 같다.”


“응!”



O, 마에라드 VS 실비아, P. 지난번의 디바인 배틀 당시에도 이런 식으로 싸웠다.



마에라드 쪽은 메이드를, 실비아 쪽은 가정교사를 택했다. 근데 각자 원하는 것을 선택했다고 보는 거보다는 뭐랄까? 각자 서로의 이해관계에 얽힌 그런 선택이라고 보면 될까? P 입장에서는 O와 반대되는 결정을 하는 것이 특기라든가 말이다. 하지만 아무렴 어떤가? 그런 건 아무래도 중요하지 않다. 본인의 진심어린 마음이든, 아니면 그저 이해관계에 얽힌 마음이든 도그라, 마그라는 손해가 없다.



아무튼 그렇게 몽환세계, 연무극장의 디바인 배틀 특별 버전이 그 막을 연다.



다른 녀석들도 아니고, 이 녀석들이라서 디바인 배틀 무대도 더욱 특별하게 설계가 된 형태를 내놓을 수밖에 없다. D 백작. 클로저 녀석들의 팬이긴 해도 이 녀석들은 아니다. 이 녀석들은 백작에 있어서 적이니까. 적인데도 정작 백작을 없애고 있지 않다는 점이 참으로 이상하게 느껴질 수도 있지만, 그래도 적은 적. 역시나 특별 버전인 덕에 등장하는 병사 숫자도 일반적인 수준을 훨씬 초월하고 있다.



“마에라드. 아무래도 D 백작이 우릴 향한 감정을 대놓고 표현하는 것만 같다.”


“O. 나도 그렇게 생각한다.”


“......O 라는 표현은 너무 어색하니 그냥 ‘레아스’ 라고 부르기 바란다.”


“그래. 그럼 나도 지금부터 레아스 라고 부르도록 하겠다.”


“그럼 바로 시작할까. 마에라드.”


“그래. 레아스.”


“레아스! 지난 디바인 배틀에서는 졌지만, 이번에는 다르다고!”


“좋다. 니아. 그럼 덤벼봐라.”


“나도 있다고, 마에라드!”


“그래. 실비아. 어디 한 번 덤벼보기 바란다.”



마에라드, 레아스 VS 실비아, 니아. 도그라, 마그라 자매들도 함께 동시에 참전한다.



역시나 다른 녀석들도 아니고 이 녀석들이라서 정말로 그 수준이 차원이 다르다고 하면 될까? 위상력 개방을 발동했을 뿐인데도 강렬한 폭음과 함께 지진파가 울리고, 거대한 버섯구름이 생겨나며, 나아가 무대 곳곳에 금이 가는 이 상황을 말이다. 위상력 개방의 그 강도가 올라가면 올라가게 될수록 주변 환경이 파괴되는 수준도 점점 심해진다. 백작과 두 자매들에 있어서는 극장 최악의 진상손님들.



“레아스 이 완전 치사한 여자야!”


“니아. 그렇게 말하는 너도 위상력 개방 지나치게 발동하고 있잖아.”


“레아스 너 이 자식이 진짜? 이 동생 녀석이 불쌍하지도 않아?”


“두 차원종 자매 가운데에 동생 쪽이 말인가.”


“그래!”


“여기... 언니 쪽도 우리들로 인해 몹시 기분이 나쁜 모양이다.”



지금 이 녀석들이 싸우는 덕에 연무극장은 아주 그냥 박살이 나버릴 것만 같은 지경이다.



이거 아무래도 기물파손 혐의로 백작이 여기의 4명을 상대로서 피해보상 소송을 내더라도 이 녀석들은 모두 할 말이 없는 수준이라 할 수가 있을까? 하지만 그럼에도 불구하고 지금 이 녀석들에게 있어 중요한 것은 이번 디바인 배틀에 있어 결판을 내는 것. 이번 디바인 배틀은 과연 누구의 승리가 될까? 언니? 아니면 동생? 적어도 지금 이 특별 외전 무대의 배틀에서는 도저히 뭐라 표현하는 게 어렵다.



이거... 아무래도 여기의 4명에 대해서는 연무극장 출입금지 처분을 내려야만 한다.



“아니, 왜?”


[중지! 중지! 이... 이 이상 망가트렸다간 이 극장 자체가 박살이라도 나겠어!]


“천하의 백작도 이런 파괴력을 견딜 수 있는 설계는 무리인 모양이군.”


[야! 레아스! 많은 위상능력자들이 이 극장에 왔지만, 너처럼 이렇게까지 극장 자체를 박살내거나 하진 않았거든?]


“왜 굳이 나에게만 화풀이를 하는 건지 모르겠군. 그저 디바인 배틀 참가하는 것일 뿐인데도 말이야.”


““인정. 완전 인정.””


“니아, 그리고 실비아. 너희 둘 다 각오는 되어 있겠지. 그럼 바로 시작해볼까.”


“히이이익?!”


“레아스. 아직 실력발휘를 하지 않았단 거야? 본격적으로 한다고? 방금 전까지의 그것들은?”


“무슨 소리지. 난 지금까지 살아오면서, 100% 전력을 다해 싸워본 적이 없었다.”


““.......””


“위상력이 급격히 높아지고 있구나. 대단해. 그렇다면 나도... 내 힘의 ‘3%’ 수준으로 본격적으로 상대해주지.”



니아, 실비아의 위상력 수준이 높아지고 있는데 레아스가 3% 로서 상대해주겠단다.



단 3% 수준의 위상력만 끄집어내서. 그것도 ‘본격적으로’ 상대를 하겠다는데, 당연히 마에라드가 이를 눈치를 채지 못하고 있을 리가 없다. 마에라드의 눈에 레아스는 그저 적당히, 그리고 대충 놀아주는 수준으로만 상대하고 있을 뿐이라는 것을 소위 직감으로 알고 있다. 그 악명 높은 벌처스 정보부의 암살첩보원 서포터 출신인데 그런 걸 인지하지 못할 리가 없다. 무엇보다 지금 레아스는 말이다.



“백작. 내가 직접 찾아가서 널 찢어버리기 전에, 배틀 재개하기 바란다.”


[뭐... 뭐?!]


“네 진짜 본체가 어딨는지 다 알고 있어. 직접 찾아가서 찢김 당하기 싫으면 재개해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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