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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클로저스] 프린세스 에이전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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크라레트
작품등록일 :
2017.11.05 17:41
최근연재일 :
2019.11.11 16:13
연재수 :
415 회
조회수 :
42,436
추천수 :
36
글자수 :
1,379,605

작성
18.08.15 13: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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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쪽

인구 조절을 위해 병사들을 소모품 취급하는 적룡제국.

DUMMY

외부차원연합 측에서 대규모 무력사용을 시작하나, 그래도 상황이 나아지진 않는다.



아무리 연합군을 결성했다고는 하나, 아무리 봐도 1,500,000여 정도에 불과하다. 사방에서 적룡군단이 전선을 형성하고 있어 그곳으로 병력을 집중시킬 수가 없는 수준이기 때문이겠지. 그 군주가 일단 군사지휘권은 자신이 독자적으로 행동하는 것을 유지하는 대신에 첩보활동과 관련해서는 외부차원연합 정보사령부에 위임한다. 아무튼 차원종판 유엔군사령부가 창설되긴 했지만 그럼에도 불구하고서 여전히 이들이 불리한 위치에 있단 점에서는 결코 변함이 없는 것이 사실이고 현실이다.



유엔이고 뭐고 싹 다 무시하면서 아주 그냥 막장드라마 저리 가라는 수준으로 밀고 오는 적룡군단. 당장 오는 육군만 해도 개떼물량을 방불케 하니 도대체 어떻게 하란 것인지 모르겠다. 예티들도 너무나 많이 몰려오는 적룡군단 으로 인해 그저 숨어있기에 바쁜 상황. 자신들이 나서서 상대해봐야 너무나 많은 숫자라서 결국 다 무의미한 것이라 생각할 수밖에. 흑수선이 ICFC 청사로 돌아간 직후, 쥬이스와 프리에이 팀이 각 정보기관 수뇌부 들과 함께 첩보작전 회의를 진행한다.



“접근해오는 적의 숫자가 얼마나 됩니까.”


“마에라드 님.”


“그... 그게...”


“현재 파악되고 있는 인원만 200,000,000여 정도에 이릅니다.”


“......하지만 그건 순수하게 육군 숫자만 계산한 것으로서 보입니다. 그 외의 병력들까지 합한다면 실로 엄청날 겁니다.”


““......””


“적룡군단은 뭐든 다 물량전으로 밀어 붙이고자 하는 성격이 강합니다.”


“저기, 언니......”


“왜 그러지. 이노센티아.”


“그 녀석들, 보급 상황이 심히 좋지 않은데도 그냥 밀어붙이는 걸 보면...... 왠지......”


“보급품이 모두 소진되기 전에 완전 함락을 끝낸다. 그 말이군.”


“네.”



시간 끌기를 해서 적룡군단이 모든 보급품을 소진케 하는 방법이 있을 것이다.



그러나, 아무리 보급 상황이 열악하다고 해도 국가안전부 녀석들이 일부러 그렇게 지시했을 수도 있다. 어차피 인구조절을 위해서는 병사들이 굶어 죽든지 말든지 그냥 그들이 다 알아서 하게 내버려두는 것이 낫다고 판단한 거겠지. 물론 그게 사실이라는 가정 하에서 말이다. 어쨌든 얼음 지대라서 그런지 적룡군단 병사들이 자꾸 미끄러지는 것이 여기저기서 보이기는 하는데 그럼에도 불구하고 별 문제가 없는 건, 초월적 인해전술 그 자체라서 이런 거에도 전혀 해롭지 않은 것이다.



[마에라드 님. 그리고 여러분.]


““......네. 쥬이스 사령관 님.””


[적룡군단이 몰려옵니다. 최단기간에 끝내겠단 기세로 보이니 주의하십시오.]


““알겠습니다.””


[그럼 지금부터 여러분 들이 할 일을 알려드리겠습니다.]


““......””


[그럼 여러분 들은......]



쥬이스가 이런 저런의 계획을 설명하고, 각 첩보부대 들이 할 일을 알려준다. 그건...



------------------------------------------------------------------



실로 어마어마한 수의 59식 전차들이 얼음 세계에 들어와서는 곳곳에 배치되어 있다. 너무나도 추운 곳이라 전차 격납고들을 만들 때에도 방한 설계는 필수인 것. 그러나 아무리 격납고를 많이 지어도 너무나도 많은 전차들을 죄다 수용하기에는 부족할 수밖에 없는 일. 차원종 녀석들이 너무 추워서 어쩌지를 못해도 본진에서는 제대로 된 보급을 해주지 못하고 있다. 아니? 안 해주고 있다는 말이 맞는 일. 차고 넘치는 인구를 조절하기 위해서 언제 어디서든지 전쟁을 일으키는 적룡군단.



공주님 직속 특수부대도 지금 이 순간에는 쥬이스의 지휘를 받는다. 공주님이 자신의 부대 지휘권을 쥬이스에 위임했기 때문인데, 쥬이스는 적룡군단의 주요 보급기지들을 포함해 전차 격납고들을 우선 선제타격을 가해 파괴토록 지시한다. 곧바로 무인항공기 여러 대가 대전차미사일을 잔뜩 싣고서 날아가더니만, 쥬이스가 지시한 목표물들을 정확히 기습 선제타격을 가해 파괴시킨다. 대전차미사일도 열압력탄 버전을 사용해서 그런지 폭발력이 심히 굉장한 것은 별로 비밀이 아닌 것이다.



“쥬이스 사령관 님. 보급기지 타격은 옳지만, 굳이 전차 격납고가 밀집한 곳들까지 타격한 이유가 뭡니까.”


[마에라드 님. 지금은 우리 둘만 있기에 존댓말을 쓰겠습니다.]


“네. 사령관 님.”


[단순히 전차들만 격납된 것이 아닙니다. 헬기 격납고의 역할도 하기 때문입니다.]


“그래서 대기업 공장 면적의 전차 격납고가 2층이나 3층 형태로 되어 있던 거였습니까.”


[그렇습니다. 1층이 전차를 포함한 지상 장비면, 2층은 헬기, 3층은 경비행기 격납고 역할을 하는 것입니다.]


“그렇게 다 밀집을 시키면 누군가가 선제타격을 할 경우, 죄다 파괴되는 거 아닙니까.”


[맞습니다. 하지만 그 수가 심히 엄청나기에 적룡 녀석들이 아랑곳하지 않는 겁니다.]



지금 이 얼음 세계에 동원한 공격헬기가 약 10만 여 대로 알려졌기는 하나, 어쩌면 그보다도 10배는 더 많이 가져오지 않았을까? 이미 ‘적룡군단판 WZ-10 공격헬기’ 들이 본진에도 실로 어마어마한 수가 대기하고 있을 테니까. 어느 머나먼 세계로 비유하면, 지구인들의 무기를 괴 생명체 집단들이 감염시켜서 자신들이 사용하는 것과 같은 원리로서 쓰는 거라고 할 수가 있겠지. 쥬이스는 저걸 파괴시켜봐야 적룡군단에 별로 피해가 가지 않는다고 하며 이제부터가 진짜 시작이란다.



적룡군단이 육군만 온 게 아니다. 해군육전대, 항공육전대, 공군도 와있어서 그렇다.



[마에라드 님. 이거 보이십니까?]


“정면공격을 하기에 시간이 오래 걸리는 곳은 아예 공수부대를 투입하는 모습이로군요.”


[네. 적룡군단 저 녀석들이 항공육전대를 투입하고 있는 겁니다.]


“그런데 의외입니다. 낙하산도 없이 공수강하를 하다니.”


[적룡군단 항공육전대는 낙하산 없이 강하하는 것을 기본 원칙으로 하고 있습니다.]


“그러다가 죽는 녀석들은 죽지 않을까 싶습니다.”


[맞습니다. 죽은 자는 내버려두고, 산 자만 작전에 투입 되서 싸운다는 논리입니다.]



그런데 말이다. 제아무리 차원종 이라 하더라도, 낙하산 없이 공수강하가 가능할까?



응? 소위 ‘윙슈트’ 라는 것을 입은 상태라면 괜찮지 않냐고? 적룡군단이 그런 것도 없이 오직 그냥 강하하는 거라서 말이다. 초음속으로 수송기가 날아가는 그 상황에서 그냥 대놓고 높은 고도에서 뛰어내리는 건데 과연 생존하는 것이 현실적으로 가능할까? 설령 가능하다고 하더라도, 그리고 운이 좋게 살아남는다고 해도 그 즉시에 작전 투입이다. 하긴, 하도 차고 넘치는 규모를 어떻게든지 조절할 필요가 있어 항공육전대도 그냥 낙하산 없이 뛰어내리는 1회용 소모품 취급을 하는 모양이다.



“사령관 님. 우리들도 이제 본격적으로 움직일 때입니까.”


[아닙니다. 마에라드 님과 프리에이 팀은 ‘중요 하이라이트’ 때에 부르겠습니다.]


“그럼 지금은 어떻게 하면 되겠습니까.”


[적룡군단 공군의 폭격이 계속되고 있습니다. 지금은, 이곳 유엔사 방어를 해야 합니다.]



공군 폭격, 항공육전대 공수강하 공격에 맞서기 위해 유엔사 방어를 해야 한다고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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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62 [Case 47.] 프리에이 팀의 전용 난이도 오염지옥, 오염지옥 심연. 18.08.20 88 0 8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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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58 적룡군단 국가안전부, 그리고 플레인 게이트의 알파퀸과 알파퀸. 18.08.16 74 0 8쪽
» 인구 조절을 위해 병사들을 소모품 취급하는 적룡제국. 18.08.15 79 0 8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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