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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클로저스] 프린세스 에이전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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크라레트
작품등록일 :
2017.11.05 17:41
최근연재일 :
2019.11.14 17:04
연재수 :
416 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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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2,457
추천수 :
36
글자수 :
1,382,806

작성
18.08.18 18: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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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쪽

그 끝을 알 수가 없는 적룡군단의 규모. 답이 없는 녀석들.

DUMMY

그렇다. 적룡군단 차원해방군. 광폭화 상태가 될 때가 정말로 무서운 녀석들이다.



만일 이 녀석들에게 ‘열압력폭탄’ 이나, 혹은 ‘소형 핵폭탄’ 이라는 걸 몸에 장착한다고 해도 결코 일말의 두려움도 없이 적진으로 뛰어들고서 바로 자폭할 녀석들이다. 이 녀석들의 몸에 어뢰를 장착한다고 치자. 아니? 좀 더 정확하게는 적룡군단 병사를 어뢰에 탑승을 시킨다고 하자. 핵탄두를 장착한 어뢰인 핵어뢰에 탑승시켜서 ‘유인유도 핵어뢰’ 형태로 적 함선을 타격해버릴 수가 있는 것이다. 핵폭탄을 몸에 장착하고 자폭공격을 하는 것도 망설임이 없는데, 재래식 폭탄이라고 망설일까?



적룡군단이 중국제 탄도미사일 설계도를 훔쳐 똑같이 만들어낸 것들이 많다고는 하나, 그 실상은 ‘유인유도’ 방식이라는 데에 있다. 내용 그대로 미사일에 사람이 탑승해서 직접 유도하는 형태. 그러니까 사실상 ‘탄도미사일판 가미카제’ 라는 의미. 지금 적룡군단 본토에 있는 부대들의 가운데 ‘로켓군’ 이라는 부대가 있다. 그 로켓군이 얼음 세계를 향해 탄도미사일을 겨누기 시작하는데, 발사대기 상태에 들어간 것은 혹시라도 있을 작전실패의 가능성을 대비하기 위함으로 추정이 된다.



“총군단장 님.”


“왜 그러시죠? GRU 국장.”


“적룡군단 녀석들이 로켓군 부대를 발사대기 상태로 지시했습니다.”


“그래서? 어떻게 했습니까.”


“바로 선제타격을 지시해 파괴시키기는 했으나 탄도미사일 발사 차량이 너무 많습니다.”


“분명 지하갱도에 숨긴 것들까지 감안한다면 엄청나겠죠.”



어차피 병사들을 1회용 소모품으로 취급하는 것들이니 아무래도 상관이 없다.



탄도미사일 발사 차량들이 지하갱도에 나올 때마다 포착되고, 그 때마다 용의 군단을 이끄는 청룡군단과 제국 공군이 함께 선제타격을 통해 파괴시키고는 있으나 그래도 상황이 나아지지는 않고 있다. 적룡군단이 여기저기 숨긴 탄도미사일 발사 차량이 실로 많다는 것을 짐작할 수가 있는 일. 로켓군을 적국 침공에 내보내지 않는 걸 보면, 탄도미사일 사정거리 그게 상당하기에 그런 거라고 생각해도 되겠지. 흑룡군단도 스커드 미사일을 장착한 발사 차량을 사용했으나 극소수에 불과했지만.



용의 군단 총참모부 정보총국. 용의 군단의 중심인 청룡군단의 군사 정보기관. 군사정보국 이라 불러도 된다. 레비아 총군단장은 ‘GRU’ 라고 줄여서 부르기도 하는데 이 녀석들이 암살, 방화, 폭파, 테러 분야를 전문적으로 하는 것과 함께 군사정보 분야를 전담한다. 현재 용의 군단은 국가보안부 MGB 측에서도 함께 활동하고 있는데, MGB 로서 통합되기 이전에는 FSB, 그리고 SVR 로서 분리 되었었다. 적룡군단을 상대로 공작 활동을 하는 것은 바로 SVR. 다들 ‘정보공작국’ 이라 부르는 곳이다.



“......그래서, 달기 암살은 잘 되고 있습니까? GRU 국장.”


“죄송합니다. 달기 녀석이 너무 신출귀몰해 쉽지 않습니다.”


“그리고 SVR 국장. 정보공작국은 어떻죠?”


“네. 확인을 해볼 필요도 없지만, 녀석들은 여전히 끝이 없습니다. 더군다나 적룡해방구 무력화는 쉽지 않습니다.”


“역시 국가안전부. 달기 녀석은 정말 대단한 녀석입니다.”


“......”


“......”


“아아, 그렇지. MGB 총괄국장.”


“네. 총군단장 님.”


“확실하게 적을 없애버리기 위해 최선의 힘을 다하기 바랍니다.”


“알겠습니다.”



GRU. Glavnoje Razvedyvatel’noje Upravlenije. 용의 군단 총참모부 정보총국.



청룡군단의 수도이자 용의 군단의 가장 중심에 위치하고 있는 그곳. 그곳에 GRU 본부 청사가 위치하고 있다. 지금 용의 군단 내에서 가장 무서운 청사. 그곳이 바로 GRU 본부인 것이다. 과거 차원전쟁 시절, 보이지 않게 정말로 큰 공헌을 했던 차원종 측의 군사 정보기관. 그 후신이 GRU 라고 생각할 수가 있겠지. 물론 아니라면 아니겠지만. 이 정보기관도 정보연합군사령부 소속 정회원 정보기관이다.



“그러고 보니, RSHA 라고 부르나요? 제국의 ‘국가보안본부’ 말입니다.”


“그렇습니다. 총군단장 님.”


“원래는 국가보안본부가 국내 방첩, 해외공작을 모두 맡았으나 둘로 분리한 걸요.”


“제국의 에벨스 에르네스트 황제가 그렇게 하게 했습니다.”


“그렇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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얼음 세계에서의 전쟁은 지금도 계속 이어지고 있다. 보급기지가 파괴되자 차원해방군 녀석들이 다들 광폭화가 되더니 일제히 도시로 쳐들어오기 시작한다. 마치 뭐랄까? 어느 옆동네 RTS 전략 시뮬레이션 게임으로 비유하면 저글링, 맹독충 개떼 물량이 초월적 인해전술로 몰려와 침공하는 장면이라고 할 수가 있겠지. 당연히 차원연합군과 예티 병사들이 모두 합심해서 저항하더라도 정말 힘들다.



그 천하의 ‘시가전’ 이란 것도, 적룡군단 앞에선 모두 의미가 없는 짓이라는 건가?



차원연합군이 도시 곳곳에 방어선을 미리 구축한 상태에서 맞서고, 하늘에서는 제국 공군의 융단폭격이 계속되고 있으나 그럼에도 불구하고 시가전 상황이 전혀 진전이 없다. 도시 건물들이 길막을 심하게 하니, 이제는 아예 저 적룡군단 녀석들이 도시 건물들에 달라붙고는 자폭을 하는 사태까지 벌어지고 있다. 건물들이 길을 막아 부대 이동이 힘드니 아예 하나씩 하나씩 차근차근 부수면서 이동하겠다는 걸로 해석할 수가 있을까? 제국 공군이 헬기판 A-10 공격기까지 동원해 지원한다.



정보연합군사령부. ‘정보연합사’ 라고 부르는 그곳은 ‘차원연합 정보사령부’ 병행이다.



“차원종판 UN 이라고 부르나? 유엔 직속 정보기관, 차원연합 정보사령부.”


“사령관 님. 저는 왜 또 오라고 부른 겁니까.”


“왜 그래, 부사령관. 아니? 공주님.”


“그냥 마음대로 부르십시오. 저도 마음대로 부르겠습니다.”


“당연히 그래야지! 크흐흐흐...”


“UDIC. United Dimensions Intelligence Command. 이렇게 부르면 됩니까.”


“그냥 공주님이 편한 그대로 불러. 크크큭.”


“흑수선 님. 마에라드가 본인의 롤 모델을 흑수선 님으로 지목했지만, 저는 그렇게 생각하지 않습니다.”


“진짜?”


“전에 이렇게 얘기하셨죠. ‘베르너 폰 에길(Werner von Eigil)’ 이라고. 전설로만 전해 내려오던 검객. 당시 어느 대제국의 기사단장으로 불렸던 존재.”


“그게 어째서?”


“마에라드가 정말로 그 검객과 같이 되고 싶다면...... 그거야 개인 자유이긴 하지만요.”


“진짜 본론은 따로 있는 거 같군?”


“흑수선 님이라면, 마에라드의 진짜 부모님이 누군지 다 알고 계시잖습니까.”



이게 바로 본론이다. 흑수선 이라면 마에라드의 진짜 부모님이 누군지 다 알고 있겠지. 하지만 그렇다고 해서 말해줄 의무는 어디에도 없다. 더군다나 괜히 지금 말해봐야 아무도 믿어줄 리가 없고, 흑수선이 사실을 말해줘도 물증을 따로 제시하지 않을 게 뻔한 것이기에 증거 능력도 성립하는 것은 매우 어렵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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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72 [외전.] 마에라드 VS 서유리, 바이올렛, 파이(소드 & 걸스) 18.08.31 104 0 8쪽
271 그 어느 누구도 막지 못하는 달기의 거침 없는 행보. 18.08.29 96 0 8쪽
270 몽환세계 연무극장. 공주의 첩보원 들과 백작과 알파퀸. 18.08.28 113 0 8쪽
269 [외전.] 몽환세계, 연무극장. 그곳으로 온 불결한 손님들. 18.08.27 122 0 9쪽
268 승리. 하지만 의미를 따로 두기에도 어려운 애매한 승리? 18.08.26 126 0 7쪽
267 언제나 달기에게 호통 소리를 듣는 적룡군단 중군위. 18.08.25 111 0 8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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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65 [Case 47-2.] 적룡제국 차원해방군 VS 심연정화왕국 경비대. 18.08.23 121 0 8쪽
264 오염지옥 심연의 결계가 깨지다. 공공의 적, 적룡군단. 18.08.22 104 0 9쪽
263 오염도 7단계, 지하 7층. 심연의 정화도시. 18.08.21 121 0 8쪽
262 [Case 47.] 프리에이 팀의 전용 난이도 오염지옥, 오염지옥 심연. 18.08.20 88 0 8쪽
261 달기. 생각이 없어 보이겠지만, 매우 지능적인 여자. 18.08.19 80 0 7쪽
» 그 끝을 알 수가 없는 적룡군단의 규모. 답이 없는 녀석들. 18.08.18 80 0 8쪽
259 적룡군단 차원해방군. 달기에게 있어 아주 훌륭한 실험체들. 18.08.17 87 0 8쪽
258 적룡군단 국가안전부, 그리고 플레인 게이트의 알파퀸과 알파퀸. 18.08.16 75 0 8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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