표지

[클로저스] 프린세스 에이전트

웹소설 > 자유연재 > 게임, 팬픽·패러디

새글

크라레트
작품등록일 :
2017.11.05 17:41
최근연재일 :
2019.12.13 16:57
연재수 :
433 회
조회수 :
42,815
추천수 :
36
글자수 :
1,441,786

작성
18.07.27 15:42
조회
80
추천
0
글자
8쪽

프리에이의 다음 가는 첩보원 팀과 마에라드의 대놓고 거짓말.

DUMMY

힐다 측의 ISI 녀석들은 외부차원 내에서 극단주의 무장테러조직을 전폭 지원한다.



그 테러조직들은 모든 군단들을 다 멸망시키고, 자신들의 낙원을 건설하는 것을 목표로 온갖 테러를 벌이는데 당연하지만 이들의 공격목표는 적룡군단 측도 포함되어 있다. 지구상의 인류 숫자보다도 많은 적룡군단도 없애야만 한다는 것. 외부차원 전체를 통틀어서 가장 강한 군단으로 일컬어지고 있는 이름없는 군단, 용의 군단, 적룡군단 등을 상대로 싸우는 것이 가능할까? 게다가 외부차원에 주둔하고 있는 제국군의 수도 정말 만만찮은데 말이다. 정보연합사도 심히 무시무시한 조직이고.



ICFC. Intelligence Combined Forces Command. 정보연합군사령부. 약칭 정보연합사. 정보연합사의 깃발. 그 깃발의 모티브는 바로 ‘한미연합군사령부’ 라고 부르는 그 사령부의 깃발을 모티브로 하고 있다. 다들 ‘한미연합사’ 라고 부르는 그 사령부의 깃발을 모티브로 하고 있는데, 겉의 뼈대는 그대로 하고 있으면서도 몇몇 부분들은 ICFC 방식대로 좀 바꿨다. 그것이 무엇인지는 각자 알아서 상상해보기를 바란다. 어쨌든 ISI 라고 부르는 국가정보청을 상대로 첩보활동을 해야 하는 상황이다.



“저기, 공주님? 프리에이 팀과 힐다 녀석이 서로 대화를 나누고 있어.”


[알고 있습니다, 흑수선 님. 저도 이곳에서 실시간으로 다 듣고 있고, 동시에 실시간 자동 녹음도 하고 있습니다.]


“단순히 녹음만 하는 건 아니잖아. 초소형 카메라를 이용해 현 상황을 실시간으로 보며 동시에 그 내용 전체를 녹화하고 있기도 하잖아?”


[......]


“공주님은 여러 면에서 생각하는 게 참으로 깊어?”


[농담이라도 듣기는 좋군요.]


“그래서? 힐다가 지금 뭐라고 하고 있기는 한 거야?”


[......]


“응?”


[죄송하지만, 지금 잡음이 심해서 잘 들리지가 않습니다.]



정말로 잡음이 심해 잘 들리지가 않는 걸까? 꼭 그렇지만은 아닌 것만 같기도 하다.



사실 공주님의 그 도감청 장비에는 전혀 이상이 없다. 주기적으로 정비를 꾸준히 하고 있을 뿐만이 아니라, 또한 때가 될 때마다 신형으로 교체도 하니 뭐가 문제라는 건가? 더군다나 주변의 방해전파나 그 외의 여러 문제들까지도 신속히 다 대응할 수가 있도록 카운터 체계까지도 다 갖춰지고 있는 게 사실. 아무튼, 공주님은 지금 프리에이 팀과 전 유니온 과학기술국장 힐다의 대화를 계속 듣고 있다.



지금 힐다가 외부차원의 여러 극단주의 무장테러조직 들을 지원하고 있는데, 구소련 시절에 개발되었다는 단거리 지대지 탄도미사일도 지원하고 있다고 한다. 당연히 힐다와 그녀의 연구원들이 생화학탄두를 장착한 스커드 미사일을 만들면, ISI 측이 이를 인수하고, 이어서 그 국가정보청이 여러 테러조직들에 보낸다는 것. 현재까지는 MSS 직속 공군 특수부대의 공습에 의해 그게 계속 실패하고는 있으나, 결국 ISI 측은 공습을 피하고자 심히 어마어마한 길이의 지하갱도를 만들기 시작했단다.



[힐다가 자기 입으로 다 말하다니, 역시 자신감이 충만하군요. 사령관 님.]


“그렇지? 공주님?”


[하긴, 인간들 사이에서는 ‘차원종판 레이디 데스’ 라고 불렸던 자가 ISI 수장으로 있으니 뭐가 두렵겠습니까.]


“그런 거겠지? 근데 그 레이디 데스. 원래는 이름없는 군단, 혹은 용의 군단. 둘 중의 하나 소속이었지?”


[아마 그럴 겁니다. 그러나 차원전쟁 패배의 여파로 인해 역적으로 몰렸다가 신속히 자취를 감췄다는데, 설마 이런 식으로 나올 줄은......]


“몰랐다고? 내 눈에는 공주님은 이미 다 알고 있었다는 느낌으로 보이는데?”


[......]


“혹시라도 모르는 척을 할 생각이라면 곤란해. 너는 이미 모든 걸 꿰뚫어보고 있잖아? 허나 일부러 틀리게 말하는 버릇도.”



모든 걸 진작에 다 알고 있지만, 일부러 고의적으로 틀리게 말하는 버릇도 있다?



현 정보연합사 사령관 흑수선의 말이 사실이라고 하면, 공주님은 도대체 어디까지 알고 있다는 소리인 걸까? 괜히 달기와 같이 심히 지능적인 ‘지능파’ 존재가 아니라는 의미. 어디까지나 흑수선 사령관의 말이 사실일 경우로 제한하지만. 아무튼 지금 둘의 대화는 계속 이어진다. 당연하지만, 지금 서로 화상통신을 이용해 서로 교신을 하고 있다는 것이지 양 측이 서로 실물로서 대면한 상태로 앉아 얘기하고 그런 건 아니다. 정보연합사의 적이 또 하나가 늘어나는 바람에 매우 피곤하다.



------------------------------------------------------------------



ICFC 직속 위상능력자 첩보원 팀. 현존 최강이자 1위가 바로 프린세스 에이전트다.



그렇다고 해서, 프리에이 팀만 있는 건 아니다. 프리에이 다음으로 가장 강력한 위상능력자 팀도 존재한다. 현재까지 그 명칭은 알려지지가 않고 있으나 프리에이 팀도 그 첩보원 팀을 알고 있는 모양이다. ‘초엘리트’ 팀이자 ‘최정예 특수부대’ 라고 불러도 될까? ICFC 직속 위상능력자 팀들의 가운데서는 사실상 유일하게 프리에이 팀과 비교할 수가 있는 존재라고 해도 되겠지. 프리에이 팀이 최강인데도 불구하고 언제나 항상 최선을 다하는 이유는 바로 그 특수부대 팀을 의식하니까.



그 특수부대 위상능력자 팀은 현재 ISI 녀석들의 내부에 침투해서 여러 공작 활동을 벌이고서 있는 것으로 추정이 된다. 안타깝게도 ICFC 사령관, 부사령관도 모르게 진행하고 있겠지. 프리에이 팀은 수뇌부들이 직접 지원해주는 팀이지만 그 팀은 그러지 못하기에 언제 어디서나 자급자족의 능력을 키워왔던 것도 사실. 안타깝지만 그 팀이 초엘리트 팀이자 최정예 특수부대 팀이란 것만 알려졌지 그 이외의 것은 알기 힘들다. 사령관, 부사령관도 알지 못하도록 자기네들끼리 극비리에 하겠지.



“이거, 아무래도 얘기가 너무 길어진 모양이군? 마에라드. 나에게 감사하길 바래?”


“......”


“마에라드 너를 ‘절대무적 최강캐’ 수준으로 강하게 만들어준 것이 바로 나, 힐다이기 때문이다.”


“그런 건 아무래도 상관없다. 다만 네 녀석의 실제 나이가 궁금하군.”


“응? 실제 나이? 나는~ 인간의 나이로 치면 18살 이라 하는데?”


“거짓말도 정도껏 하길 바란다. 그렇다면 이 ‘알약’ 은 뭘까.”


“......알약?”


“힐다 네 녀석은, 알파퀸 서지수를 상대로 존댓말을 거의 사용하지 않았어. 그렇다는 것은 당신의 실제 나이는 어른이라는 거다.”


“이봐? 한참 어린 것들이 어른에게 대놓고 반말하고 욕하는 것이 흔하고도 일반적인 세상에 너무 바라는 게 많다?”


“힐다 네 녀석이 끝까지 거짓말만 하겠다면, 나도 네 녀석에게 대놓고 거짓말을 해주지.”


“......?”


“힐다 네 녀석은 설령 우리들에게 당하지 않더라도, 네가 믿던 녀석들에게 죽을 거다.”



아주 그냥 거짓말을 어떻게 침도 전혀 삼키는 시늉도 없이 대놓고 내뱉는 마에라드.



마에라드가 힐다에게 설령 자신들에게 당하지 않더라도, 자신이 믿고 있던 측근들의 손에 죽을 수도 있다는 말을 하는 마에라드. 침도 삼키지 않은 상태로서 아주 대놓고 거짓말을 하는 마에라드의 생각이 정말 신기하다. 보통 거짓말을 하면 뭔가 행동의 변화라도 일어나기 마련일 것인데 그거마저도 전혀 없다. 뭐랄까? 마에라드를 볼 때마다 진짜 인형이라는 것을 알 수가 있는 거라고 해도 되겠지?



“왜 그러지, 힐다. 여기서 우리 손에 죽기 싫어서 스스로 목숨을 끊겠다는 건가. 잡혀가서 재판에 회부되기 싫은 건가.”


“......!?”


“적어도 측근들의 손에 죽는 거보다는 끌려가는 것이 훨씬 낫다고 보는데.”


“뭐야?!”


“하긴 세상 권력을 다 잡고서 날뛰던 녀석인데 내 말이 말로 들릴 수가 없겠지.”


“저기... 언니...”


“내 말이 거짓인지 아닌지는 두고 보면 알 수가 있겠지. 사실이면 사실인 거고, 또한 거짓이면 거짓인 거니까.”


이 작품은 어때요?

< >

Comment ' 0


댓글쓰기
0 / 3000
회원가입

[클로저스] 프린세스 에이전트 연재란
제목날짜 조회 추천 글자수
274 인간도, 차원종도, 반차원종도 없는 걸 갖고 있다는 의미는? 18.09.01 81 0 8쪽
273 차원종, 혹은 반차원종 으로 부르기에도 애매한 위치의 그녀. 18.08.31 98 0 8쪽
272 [외전.] 마에라드 VS 서유리, 바이올렛, 파이(소드 & 걸스) 18.08.31 104 0 8쪽
271 그 어느 누구도 막지 못하는 달기의 거침 없는 행보. 18.08.29 96 0 8쪽
270 몽환세계 연무극장. 공주의 첩보원 들과 백작과 알파퀸. 18.08.28 113 0 8쪽
269 [외전.] 몽환세계, 연무극장. 그곳으로 온 불결한 손님들. 18.08.27 122 0 9쪽
268 승리. 하지만 의미를 따로 두기에도 어려운 애매한 승리? 18.08.26 126 0 7쪽
267 언제나 달기에게 호통 소리를 듣는 적룡군단 중군위. 18.08.25 112 0 8쪽
266 심연의 정화도시. 이곳 주민들의 굳은 결의가 느껴지는 것. 18.08.24 93 0 8쪽
265 [Case 47-2.] 적룡제국 차원해방군 VS 심연정화왕국 경비대. 18.08.23 121 0 8쪽
264 오염지옥 심연의 결계가 깨지다. 공공의 적, 적룡군단. 18.08.22 104 0 9쪽
263 오염도 7단계, 지하 7층. 심연의 정화도시. 18.08.21 121 0 8쪽
262 [Case 47.] 프리에이 팀의 전용 난이도 오염지옥, 오염지옥 심연. 18.08.20 89 0 8쪽
261 달기. 생각이 없어 보이겠지만, 매우 지능적인 여자. 18.08.19 80 0 7쪽
260 그 끝을 알 수가 없는 적룡군단의 규모. 답이 없는 녀석들. 18.08.18 80 0 8쪽
259 적룡군단 차원해방군. 달기에게 있어 아주 훌륭한 실험체들. 18.08.17 87 0 8쪽
258 적룡군단 국가안전부, 그리고 플레인 게이트의 알파퀸과 알파퀸. 18.08.16 75 0 8쪽
257 인구 조절을 위해 병사들을 소모품 취급하는 적룡제국. 18.08.15 80 0 8쪽
256 [Case 46.] 얼음 세계의 군주 VS 적룡제국 차원해방군. 18.08.14 83 0 8쪽
255 의미가 없는 첩보 활동. 그리고 적룡군단의 대규모 행동. 18.08.13 92 0 8쪽

신고 사유를 선택하세요.
장난 또는 허위 신고시 불이익을 받을 수 있으며,
작품 신고의 경우 저작권자에게 익명으로 신고 내용이
전달될 수 있습니다.

신고

'크라레트' 작가를 후원합니다!

  • 보유 골드: 0 G