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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점 스타 작가 차태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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심연으로
작품등록일 :
2017.12.05 22: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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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01.22 21: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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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8.01.13 21: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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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3쪽

15. 신경전 (2)

DUMMY

두 사람은 처음에는 편안한 분위기 속에서 편안하게 인사를 나누었지만, 이은영 아나운서도 그렇고 두 명의 메인작가도 그렇고, 이 생방송 코너가 그리 녹록한 코너가 아니라는 걸 직감하고 있었다.


“BSS는 다시금 일일드라마가 부활을 한 뒤 두 번째 일일드라마로 남편의 변신을, SKB는 전통적인 강세를 유지해 오던 8시 30분 일일드라마로 너는 내 러브를 방영하면서 각각 25% 전후에 다다르는 가파른 시청률을 기록하고 있습니다. 우선, 남편의 변신을 집필하신 차태훈 작가님과 잠시 이야기를 나눠 보도록 하겠습니다.”


아무래도 같은 방송사이다 보니 이은영 아나운서 역시 조금은 팔이 태훈 쪽으로 굽는 느낌이었다. 태훈은 그런 호의를 굳이 마다할 이유가 없다고 판단, 고개를 끄덕이면서 이은영 아나운서와 눈을 마주쳤다.


“전문가들 사이에서는 전혀, 예상치도 못한 작가가 첫 작품으로 일일드라마를 맡았다는 것에 충격을 금치 못했다고 했었죠. 그리고 시청률이 고공행진을 하니 그 충격은 아무 것도 아니었다며 패닉에 빠졌었습니다. 차태훈 작가님 입장에서 그런 전문가들의 의견은 어떻게 다가오셨나요?”


“솔직히 저도 겸허히 받아들인 부분이 많았습니다. 그 분들은 아무래도 저보다 훨씬 많은 세월 동안 드라마와 각종 문화 예술을 접해 오신 선배님들이기 때문에 그 분들이 제게 피와 살이 되는 조언을 해주시는 구나 싶었죠. 하지만, 그러면서도 한 편으로는 그 분들에게 신선한 충격을 드려 보고 싶었어요. 새파랗게 어리고, 이제 입봉작인 이 드라마를 제대로 살려보고 싶다는 생각이 드니까 글이 더 잘 써 지더라구요.”


실제로 태훈이 쓴 남편의 변신이 BSS에 채택되었다는 소식이 들려올 때 까지만 하더라도 BSS의 일일드라마가 두 번째 작품 만에 다시금 역사의 뒤안길로 사라질 수도 있겠다고 생각한 전문가들이 대다수였다.


- 캐스팅조차 졸속으로 이루어 질 가능성이 높은 위험부담이 있다. -

- 입봉작에 너무 많은 기대를 거는 BSS가 문제이지 않나 싶다. -

- 그는 아직 보조작가로 능력이 뛰어날 뿐, 극 하나를 끌고 갈 능력은 없다. -


하지만 그런 전문가들의 이야기를 며칠 만에 뒤바꾼 것은 바로 성공적인 캐스팅. 장소혜를 시작으로 주진우, 주현진의 가세... 마지막으로 태훈의 안목으로 뽑은 한정은까지. 그렇게 되니 전문가들 중에서 캐스팅도 실패할 것이라 예측했던 전문가들은 깨갱.


비관론을 펼치던 전문가들도 이게 무슨 일이냐 싶어서 머리에 망치를 얻어맞은 것 같은 충격을 느낄 정도였다. 아무리 체면을 구기고 있던 장소혜라 하더라도 아직까지는 ‘무려 장소혜’ 라고 불릴 만한 배우. 거기에 주현진? 그것도 주현진이 남자 주인공이 아니라 남자 악역으로?


그야말로 전문가들이 까무러치기 딱 좋은 초호화 명품 캐스팅이었다. 물론 그 와중에도 캐스팅만으로 성공 여부가 결정되는 건 아니라며 고집을 꺾지 않는 전문가들도 있었으나, 첫 회 시청률 14%. 그리고 이제 20회, 4주가 지난 시점에서 시청률은 무려 25% 까지 치솟으니 남편의 변신에 대한 평가를 조심스러워하는 수준에까지 다다랐다.


“차태훈 작가님의 성공 뒤편에는 그런 패기가 있었던 거군요. 그 패기 덕인지 남편의 변신이 분명 성공가도를 걷고 있는 건 사실이라고 생각해요. 시청률 25%. 정말 대단한 수치잖아요. 다만 그런 성공가도에도 불구하고 몇몇 전문가나 애청자들은 극의 극단적 전개나, 너무 빠른 극의 전개 등에 비판적인 목소리를 내기도 하는데, 그에 대해서는 어떻게 생각하세요?”


“저는 제 색깔이라는 것을 이제 막 만들어가는 작가라고 생각해요. 그리고, 미니 시리즈와 일일드라마에서 요구하는 시나리오는 서로 굉장히 많은 차이점이 있다고 생각하구요. 그래서 저는 그 스타일의 차이를 분석하고, 일일드라마의 성공을 위해서 어떤 부분을 캐치해야 하는지 많은 고심을 했습니다.”


아침 드라마랑 유사한 성격이라고 생각할 수 있겠지만, 일일드라마가 그래도 아침 드라마에 비해서 시청폭이 조금 더 넓고 조금 더 많은 재정적 지원을 받을 수 있다는 점에서 상황이 나은 편이었다.


거기에다가 같은 시간대의 라이벌 드라마가 별로 없다는 점 역시도 태훈이 BSS 에게 시나리오를 건네 준 결정적인 이유이기도 했다. 하지만 그런 이점을 가지고 있다고 해서 태훈이 결코 만만하게, 설렁설렁 시나리오를 쓴 건 아니었다.


전생과 최대한 비슷한 시기에 뜬 작품을 자신의 방식으로 철저하게 재해석 해서 쓸 정도로 성공가도를 걸을 수 있는 시나리오를 만들어 냈는데, 그 과정에서 많은 고심을 한 게 사실이었다.


- 차태훈이라는 이름을 처음 듣지만, 솔직히 억울하다. 내가 구상한 작품과 비슷한 코드의 작품을 다른 사람의 손에서 보게 될 줄은 몰랐다. -


태훈 때문에 아직도 보조작가를 전전하는 운명으로 뒤바뀐 김시온 작가는 어느 작가 모임에서 이런 이야기를 했다고 한다. 아무래도 작가들 사이에서 떠도는 이야기는 금세 퍼져 나가기 마련이니 태훈에게도 결국 건너건너 이런 이야기가 전해져 왔다.


이런 일이 흔한 일은 아니고, 확실한 물증이 있는 것도 아니다보니 태훈에게 의심의 눈초리를 보내는 사람은 전무했다. 김시온 작가와 태훈 사이의 접점이 있는 것도 아니고, 그렇다고 태훈이 천재적인 해커여서 김시온 작가의 노트북이나 컴퓨터를 해킹한 것도 아닐 텐데 어떻게 그녀의 시나리오를 표절할 수 있겠는가.


결국 김시온의 운이 더럽게 없다. 라고 결론짓는 수밖에 없었다. 어찌 되었든 태훈은 그녀에게 심심한 위로를 보내주고 싶은 마음은 있었지만 딱 거기까지였다. 상황을 바꿔서, 김시온 작가가 태훈처럼 죽음의 문턱에서 회귀를 했고, 드라마에 대한 지식들을 꿰고 있다면 안 그러겠는가?


태훈은 절대 아니라고. 200% 아니라고 장담할 수 있었다.


“많은 연구 끝에 나온 글이 바로 차태훈 작가님의 남편의 변신이라는 말씀이시네요. 그렇죠?”


“많은 연구를 해야 하는 입장이라고 생각해요. 이게 첫 작품이라서 좀 더 좋은 시나리오를 쓰고 싶었고... 그래서 시청자 분들께서는 과하다고 느낄 수 있을 만한 막장 요소들이 부각되었다고 생각해요. 그 부분을 부정할 순 없겠죠. 그 부분은 저도 계속 발전해 나가야 하는 부분이라고 생각됩니다.”


즉, 자신은 신인이니 아직 신인의 풋풋함과 욕심이 시나리오에 들어 있어서 이렇게 된 것 같다. 그러니 애교로 봐달라고 은근히 어필을 하는 것이었다. 충분히 괜찮은 변명거리였고, 시청자들도 사실 막장이라고 이야기를 했지만 25% 가 넘는 시청률을 기록하는 이유도 그만한 매력이 있기 때문이었다.


그렇게 태훈과의 간단한 이야기가 끝나고, 이은영 아나운서는 민유경 작가와도 이런저런 이야기를 나누었다. 민유경 작가 역시도 정론적인 대답으로 별다른 논란이 일어나지 않도록 조심스러운 대화를 주고받았다.


“제가 임윤희 씨를 주연으로 발탁한 이유는 단순해요. 임윤희 씨는 제가 생각하는 이미지와 가장 완벽하게 부합하는 이미지였으니까요.”


그리고 그녀의 소속 된 소녀세상의 팬덤, 소녀세상의 파워, 거기에다가 소녀세상을 품고 있는 한국 최대 엔터테인먼트 중 하나라고 할 수 있는 삼미 엔터테인먼트의 투자와 각종 능력을 원하고 섭외한 거겠지.


이미지가 부합한다고 다 데려와서 쓰면 그건 학교에서 학예회 하는 수준 정도였지, 주연이 되려면 미친 연기력이 있거나, 미친 힘이 있거나, 미친 이슈거리가 되거나. 셋 중에 하나는 되어야 했다.


임윤희는 적어도 미친 힘과 미친 이슈거리가 되는 두 가지를 가지고 있었기에 민유경 작가도 몇몇 후보 중에서 임연희를 고르는 데 별 망설임이 없었던 것일테다. 속으로는 이 이야기를 하고 싶어서 입이 근질근질 거렸지만, 아직까지는 민유경 작가가 자신을 건드리거나 하진 않았으니 태훈도 점잖게 미소를 지으면서 고개를 끄덕였다.


“이번에는 한 번 순서를 바꿔서 민유경 작가님께 여쭤보고 싶네요. 차태훈 작가님이 첫 작품인 남편의 변신은 좀 보셨어요?”


“그럼요. 잘 보고 있는 작품 중 하나에요. 너는 내 러브 끝나고 곧바로 시작하는 드라마니까 겸사겸사 챙겨보고 있거든요.”


겸사겸사라는 단어에 태훈은 살짝 눈썹이 움찔거렸지만, 이 정도의 교묘한 단어에 흔들릴 정도로 두부 멘탈은 아니었다.


“풋풋하면서도 제 첫 작품이 떠오른다고 해야 할까요? 제가 처음으로 메인으로 쓴 작품이 그가 돌아왔다라는 드라마였는데, 그 때에도 뭔가 참신하고 독특한 소재를 써야 한다는 생각에 무리를 하긴 했었어요.”


확실히 그녀의 언행은 교묘했다. 하지만 태훈이 생각한 것 보다는 수준이 저질이었다.


“남편의 변신은 정말 탄탄하게 구성이 된 시나리오라고 생각해요. 그런 점에서 태훈 작가는 첫 작품을 쓰는 작가라는 생각이 잘 들지 않을 정도이거든요. 막장극 속에서 개연성을 찾는다는 게 모래사막에서 바늘 찾는 격인데, 태훈 작가는 그걸 시도하고 있으니까 참 패기가 넘친다고 느껴져요. 이마에 흉터 하나 넣는 것도 개연성을 짤막하게 부여하는 장면이 들어가니까 시청자들의 반발이 많지 않잖아요. 그런 스킬은 일일드라마에선 보기 힘든 스킬들이거든요.”


겉으로는 칭찬을 하는 것처럼 보이지만, 그 속내를 살짝만 파고 들어가면 일일드라마에서는 시도되지 않는 시도로 힘을 빼고 있다는 걸 은연 중 돌려 말하고 있었다. 그냥 칭찬을 하고자 했으면 굳이 자신의 처녀작을 언급하면서 무리라는 단어를 쓰지 않았을 것이다.


‘어쭈?’


태훈은 겉으로는 ‘난 아무것도 몰라요~’ 라는 청순한 표정을 짓고 있었지만, 속으로는 어떻게 저 여자의 얼굴에 균열을 낼 수 있을까 머리를 팽팽 굴렸다.


“그렇군요. 저 역시도 남편의 변신을 보면서 일일드라마인데 탄탄한 시나리오를 가지고 있다고 느꼈거든요. 자, 태훈 작가님에게 다시 마이크를 넘겨볼까요? 너는 내 러브를 보면서 태훈 작가님은 어떤 생각이 드셨어요?”


태훈이 드라마 작가로 꿈을 이루어 나가기 위해 다양한 드라마를 공부하고 시청했다지만 민유경 작가의 드라마 중에서 기억에 남는 건 지금 방영 중인 너는 내 러브과, 이 뒤에 나올 차기작인 울지 마라 서해야. 두 개 뿐이었다.


그 전까지는 적어도 이런 막장 일일드라마를 쓴 적이 없던 작가가 민유경이었는데, 자신의 이름 석 자를 배우들과 시청자들에게 인식시켜 준 첫 작품이 너는 내 러브이었으니 그 쪽으로 맛을 들린 것이었다.


“음... 저는 사실 굉장히 의외였습니다. 원래 미니 시리즈나 청춘물을 굉장히 잘 다루시는 작가님이라고 생각을 했었던 게 사실인데, 일일드라마로 복귀를 하셨다는 것에 정말 놀랐거든요.”


우선, 미니 시리즈나 청춘물을 굉장히 잘 쓴다는 듯한 말도 안 되는 칭찬 한 마디로 빙빙 돌려까기 시전을 해 주고.


“그런데 너는 내 러브를 쓰시면서 그 간의 고생을 모두 보답 받으신 것 같아서 후배 입장에서는 기분이 좋습니다. 민유경 작가님께서 글의 스펙트럼이 상당한 작가님이라는 걸 다시금 보고 배우고 있습니다. 저 역시도 뉴라이프에서 보조작가로 참여를 한 후, 다양한 미니 시리즈에 참여하여 글의 퀄리티를 높이고 현장직을 더 배우고 싶었거든요. 하지만 민유경 작가님의 그 도전정신에 저도 이렇게 순탄한 길 만을 갈 순 없겠다고 생각을 했습니다.”


그리고 조금 더 살살 긁어서, 자신이 일일드라마를 쓰게 된 계기나 스타일 등 꽤 많은 부분을 민유경 작가의 행보와 시나리오를 보고 배웠음을 말하면서 민유경 작가가 태훈의 시나리오를 돌려 까던 것을 본인 얼굴에 침 뱉는 격으로 만들기.


태훈은 이 정도면 충분했다고 생각했는지 그 이후로는 너는 내 러브에 대한 극찬으로 민유경 작가의 표정이 좋지도, 나쁘지도 않은 오묘한 표정으로 만드는 데 성공하였다.


어차피 이 라디오가 BSS 메가 FM에서 대표 아침 프로그램이라 할 수는 있었지만, 그렇게 큰 파장을 일으킬 수준은 아니었기에 태훈도 부담 없이 이야기를 나누었고, 민유경 작가도 살짝 오묘한 표정을 짓다가 다시금 평정심을 되찾고는 프로그램을 마무리 지을 수 있었다.



작가의말

38화입니다. 감사합니다.

이 작품은 어때요?

< >

Comment ' 32

  • 작성자
    Lv.44 전복죽
    작성일
    18.01.13 21:12
    No. 1

    어휴 차라리 욕하면 편한데 ㅎㅎㅎ

    찬성: 7 | 반대: 0

  • 작성자
    Lv.42 초록유리
    작성일
    18.01.13 21:15
    No. 2

    머리 나쁘면 욕도 못알아들어서 넘어가겟어요. ~^^;;;

    찬성: 15 | 반대: 0

  • 작성자
    Lv.68 풍뢰전사
    작성일
    18.01.13 21:23
    No. 3

    잘 보고 있습니다.

    찬성: 4 | 반대: 0

  • 작성자
    Lv.54 엔쥬인
    작성일
    18.01.13 21:27
    No. 4

    어후 물 밖으로 우아하게 헤엄치면서 물안에선 서로 발길질 하는것 같네요ㅋㅋㅋ

    찬성: 13 | 반대: 0

  • 작성자
    Lv.52 하얀닭
    작성일
    18.01.13 21:28
    No. 5

    39% 자기 합리화 오지네요. 나중에 스타작가 되면 김시온작가 좀 챙겨하는거 아닌가. 상황 바꿔서? 결과가 나온 것도 아닌데 자기가 판단하고 결과만들고 자기합리화

    찬성: 20 | 반대: 17

  • 작성자
    Lv.42 숲의풍경
    작성일
    18.01.13 21:32
    No. 6
  • 작성자
    Lv.36 사랑사랑아
    작성일
    18.01.13 21:40
    No. 7
  • 작성자
    Lv.62 노인월하
    작성일
    18.01.13 21:47
    No. 8

    글쎄.. 비록 막장이고 서로 타방송사 화제의 드라마의 작가 둘을 초대해 낼 권력이 이 프로그램을 만드는 방송사에 있었나?

    찬성: 13 | 반대: 0

  • 작성자
    Lv.57 테르텡
    작성일
    18.01.13 21:51
    No. 9

    자기합리화 부분 나올때마다 역겹네요

    찬성: 19 | 반대: 10

  • 작성자
    Lv.12 강승환지존
    작성일
    18.01.13 22:23
    No. 10

    자기합리화 저도 안좋게봅니다 그냥 내알바아니다 세상에 착한사람얼마나된다고. 통수치며사는거다 이리말하면 독자들도 할말없엇을듯요 ㅎ

    찬성: 24 | 반대: 1

  • 작성자
    Lv.81 영노q
    작성일
    18.01.13 22:51
    No. 11

    잘보고갑니다

    찬성: 1 | 반대: 0

  • 작성자
    Lv.34 이과두주
    작성일
    18.01.13 22:56
    No. 12

    표절 시비때문에 그렇게 고생한 주인공인데 쩝...

    찬성: 22 | 반대: 1

  • 작성자
    Lv.50 tjd6021
    작성일
    18.01.13 23:07
    No. 13

    ㄴㅇㅈ 남의히트작품 비틀어서 먼저쓰는것도 좀그런데 그작가까지 모르쇠해버리면...

    찬성: 13 | 반대: 0

  • 작성자
    Lv.50 tjd6021
    작성일
    18.01.13 23:07
    No. 14

    그작가에대해서도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37 띨빵큐라
    작성일
    18.01.13 23:10
    No. 15

    아우도 모르니까 표절해도 돼?
    합리화...인성 쩐다
    회귀전과 너무 다르네요
    수고요

    찬성: 17 | 반대: 3

  • 작성자
    Personacon kshg21
    작성일
    18.01.13 23:20
    No. 16

    대박 ㅋㅋㅋ 아니 맞는 말 했는데 왜 다들 ㅂㄷㅂㄷ인지 모르겠다. 표절 개념도 모르고, 세상에 나오지 않은 작가 작품까지 신경 써 주면서 착한 모습 보여줘야 하나 ㅋㅋㅋ

    본인들이 저 능력이 생기면 안 할까? 성공 하려면 합리화건 뭐건 죄다 해야지 ㅋㅋ 오히려 최근에 보는 착하기만 해서 보기 싫은 주인공 보다 훨 나은데?

    위에 강승환 님 처럼 애초에 남이 어찌되든 뭔상관??? 이런 거면 더 좋았겠지만 가식으로 착한 척 하느니 솔직한 성공욕을 고르는 게 훨씬 매력적 아닌가?

    역겨운 검 저런 능력 쥐고도 남 생각해서 걸리지도 않는 표절 심경 다 써주는게 역겹지.

    찬성: 13 | 반대: 17

  • 작성자
    Lv.14 akari
    작성일
    18.01.13 23:27
    No. 17

    잘보고가요

    찬성: 1 | 반대: 0

  • 작성자
    Lv.59 책보러옴
    작성일
    18.01.13 23:39
    No. 18

    아니 보기역겨워서 역겹다고 한건데 댓글도 눈치보고 달아야되냐? 소설인데 내용이좀 역겹다고 한것뿐인데? 솔직히 틀린말도 아니잖아? 주인공이 망가진이유중하나도 표절때문인데 저거때문에 안본다고 댓글단것도아니고 그저 역겹다고 한마디한걸 가지고 사람들씹선비만드네?

    찬성: 23 | 반대: 6

  • 작성자
    Lv.55 활자중독증세
    작성일
    18.01.13 23:40
    No. 19

    로또 번호 알면 안 살껀가? 당첨자들 수가 늘어나서 받게 되는 금액이 줄텐대 이게 욕 들을 일인가?

    찬성: 7 | 반대: 7

  • 작성자
    Lv.45 네오앨리스
    작성일
    18.01.13 23:51
    No. 20

    듣는 사람들은 두 작가의 속내랑 다르게 민유경 작가의 말에 더 동감 할듯

    찬성: 3 | 반대: 0

  • 작성자
    Lv.41 뮤뮤뮴
    작성일
    18.01.14 00:21
    No. 21

    음 솔직히 주인공이 작품을 가져와 재해석해서 내었죠... 주인공의 성공을 위해서라면 어쩔수없지만 주인공의 덕목에 적당한 도덕심이 있는것이 필요하다고 생각합니다. 윗글중에 주인공이 표절로 망했잖아요

    찬성: 13 | 반대: 1

  • 작성자
    Personacon 霧梟
    작성일
    18.01.14 00:41
    No. 22

    로또나 증권 같은 것과는 다르죠. 그건 본인들도 얼마나 벌지 모르는 상황에서 뭐 어느 정도 분석이 되었을지언정 원래 시장 자체가 나눠먹는 것이거나 운이지만 작품은 설정에서부터 실제 쓰는 것까지 한 사람의 노력과 가치관이 반영된 것인데 그걸 먹는 것은 차이가 있죠. 물론 다른 회귀물 중에서 남의 상품 아이디어를 도용하는 경우도 많아서 이 주인공이 그들에 비해서 나쁘다 할 수는 없지만 표절은 표절. 차라리 자기 작품을 표절했던 친구의 작품을 역으로 표절했다면 모를까...

    찬성: 14 | 반대: 1

  • 작성자
    Lv.60 베스트유저
    작성일
    18.01.14 01:29
    No. 23

    어떤분이 적당한 도덕심이라는 표현을 쓰셨는데 과연 적당하다는게 기준이 뭔지 모르겠네요 그냥 본인 맘에 들면 적당한건가요 왠 오지라퍼들이 이리많은지 ㅋㅋ 건필하세요

    찬성: 1 | 반대: 10

  • 작성자
    Lv.58 youyou79
    작성일
    18.01.14 02:10
    No. 24

    성공을 위해서 표절했고 남들도 같은 상황이면 그럴거라고 생각하는거 이해갑니다... 하지만 주인공이 더는 작가라는 직업에 자부심은 가지지 않길 바래요... 성공을 위해 작가의 자부심을 판건 명확하니까요.. 어줍잖은 자기합리화도 찔리는걸로 보여서 가증스러우니까 걍 성공만을 바라는 독기만 보이는게 더 어울리겠네요...

    찬성: 18 | 반대: 0

  • 작성자
    Lv.40 만수르영감
    작성일
    18.01.14 08:34
    No. 25
  • 작성자
    Lv.49 dklljjy
    작성일
    18.01.14 11:56
    No. 26

    저도 자기합리화 별로 지도 표절 당해봐서 그 심정알면서 나는 나쁜놈 아니야 너였어도 그랬잖아 시전하면서 합리화하네요. 그냥 뻔뻔하고 나쁜놈으로 나가요 이렇게 합리화시키면서 역겨운 속내 드러내지말고

    찬성: 14 | 반대: 0

  • 작성자
    Lv.11 집사쿤
    작성일
    18.01.15 15:03
    No. 27

    아니 살면서 자기 합리화는 누구나 하는겁니다.
    솔직히 말해서 쥔공 욕한분들 중에 자기합리화를 안해본사람있을까요?
    있으면 욕해도 상관없겠죠.
    근데 다들 해봤을테니까 쥔공한테 역겹다느니 그런말은 하면안된다고 생각합니다. 똑같은 인간인거잖아요?
    애초에 소설에 상식적인걸 들고온다는게 말이 안되기도 하지만 쥔공의 자기합리화를 욕할 이유가 없다고 생각합니다.

    찬성: 2 | 반대: 6

  • 작성자
    Lv.60 베스트유저
    작성일
    18.01.16 15:57
    No. 28

    착각하는건지 아니면 알고도 그러는건지 위선적인 독자들 많네요 속마음은 안그러면서 댓글로는 도덕내세우는 ㅋㅋㅋ 그렇게 댓글쓰면 자신이 뭔가 좀 도덕적인것처럼 보일건줄 아나본데 세상은 그렇게 만만하지않죠 대다수의 이기적인 사람들과 극소수의 이타적인 사람들이 살아가는 세상이라는걸 대부분의 사람들은 알고있으니까요 위선적인 일부 댓글에 신경쓰지말고 작가님은 꿋꿋하게 건필하셨으면 좋겠네요

    찬성: 1 | 반대: 4

  • 작성자
    Lv.28 tomorrow
    작성일
    18.01.17 21:30
    No. 29

    강도질한걸 또 저렇게 표현하네 나라면 안그러겠냐고 ㅋㅋㅋㅋㅋ

    찬성: 2 | 반대: 0

  • 작성자
    Lv.28 tomorrow
    작성일
    18.01.17 21:32
    No. 30

    근데 본인이 표절작가로 오해받아 그렇게 괴로워해놓고 결국 표절 작가가 되었다능게 너무 아이러니하네요 씁쓸하고요 꿈도 희망도 없네

    찬성: 4 | 반대: 0

  • 작성자
    Lv.14 아쫌
    작성일
    18.01.22 04:29
    No. 31

    이 에피 빨리 끝나면 좋겠네요. 표절시비로 인생 망친 작가가 할먼한 일은 아니죠. 내로남불 많이 불편해요.

    찬성: 1 | 반대: 0

  • 작성자
    Lv.46 로코코
    작성일
    18.01.22 13:59
    No. 32

    쯧 다른분들은 회귀한 소설에서 다른사람 기연 훔치는건 아무런 말 없다가 이건 너무 신경쓰시는듯?

    찬성: 0 | 반대: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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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9 16. 모두 박살 내 버릴 거야... +14 18.01.14 19,356 587 12쪽
» 15. 신경전 (2) +32 18.01.13 19,419 556 13쪽
37 15. 신경전 +14 18.01.12 20,020 559 11쪽
36 14. 일일드라마의 왕좌 +24 18.01.11 20,691 559 12쪽
35 13. 변신 하고 가실게요! (2) +21 18.01.10 20,593 577 12쪽
34 13. 변신 하고 가실게요! +22 18.01.09 20,807 591 12쪽
33 12. 입봉작 캐스팅 (3) +10 18.01.08 21,014 541 12쪽
32 12. 입봉작 캐스팅 (2) +21 18.01.07 21,238 549 11쪽
31 12. 입봉작 캐스팅 +17 18.01.06 21,546 547 12쪽
30 11. 먼저 쓰는 건 불법 아니잖아? (3) +38 18.01.05 21,311 572 11쪽
29 11. 먼저 쓰는 건 불법 아니잖아? (2) +16 18.01.04 21,154 558 11쪽
28 11. 먼저 쓰는 건 불법 아니잖아? +13 18.01.03 21,276 574 12쪽
27 10. 푸켓 (2) +11 18.01.02 20,881 541 12쪽
26 10. 푸켓 +8 18.01.01 21,902 538 11쪽
25 9. 소속을 가지다. (3) +13 17.12.31 22,692 532 11쪽
24 9. 소속을 가지다. (2) +15 17.12.30 22,934 550 11쪽
23 9. 소속을 가지다 +9 17.12.29 23,464 554 11쪽
22 8. 바꾼 미래, 다가오는 종영 (4) +9 17.12.28 23,372 583 11쪽
21 8. 바꾼 미래, 다가오는 종영 (3) +14 17.12.27 23,122 574 12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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