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역린(逆鱗)

웹소설 > 작가연재 > 무협, 대체역사

범향
작품등록일 :
2017.12.19 20: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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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11.13 07: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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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8.03.03 00: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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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쪽

청유, 새로운 시작 (四)

DUMMY

위장군은 고개를 드는 위사를 다그쳤다.

“놈. 무슨 일인데... 그리 허둥대느냐?”

둥그렇게 커진 눈. 위사의 시선이 위장군과 진문을 번갈아 오갔다.

“조금 전. 대장군을 뵙겠다고 군문을 찾은 자가 있었습니다.”

“대장군을 뵙겠다고? 누구라고 하더냐?”

“누군지는 모르겠습니다. 하지만 그 어눌한 말투로 짐작하건대... 분명 중원인의 무인이었습니다. 게다가... 너무나 절정의 고수였습니다.”

“중원의 절정고수?”

“그렇습니다. 소인, 감히 그 뿜어 나오는 내기를 마주할 수조차 없었습니다. 분명 초절정의 고수였습니다.”

위장군은 고개를 휘적거리며 주위를 살폈다.

“지금... 어디에 있더냐?”

위사는 위장군의 시선을 쫓는 대신 손에 접혀 있는 종이뭉치를 두 손 위에 받쳐 들었다.

“그저 이 서찰만을 대장군께 전해달라고 하고는 떠났습니다.”

위장군은 위사의 손 위에 올려진 서찰을 낚아챘다.


검승은 서찰 위에 쓰여진 글귀를 빤히 바라보았다.

‘절정의 무공을 겪고 싶다면... 내일 낮 오시(午時). 성문 밖 이십여 리. 남쪽 기슭과 홀한하가 만나는 곳. 그곳으로 오시오. 내, 그곳에서 기다리겠소.’

단지 이 말이 전부였다.

길지는 않았다. 하지만... 절정의 무공이라. 하아. 평생을 무(武)의 길을 걸었던 검승의 가슴을 뛰게 하기에 너무나 충분한 말이었다.

검승은 자신의 얼굴을 빤히 바라보고 있는 위장군의 시선을 마주 보았다.

그리고는 짧게 내뱉었다.

“되었다.”


위장군의 고개는 절로 갸웃거려졌다.

수하된 자로 그 서찰의 내용을 물을 수는 없었다.

서찰을 바라보던 대장군 검승의 표정은 진중하였다.

분명. 예삿일은 아니었다.


때로는 들뜬 아이의 표정으로 때로는 결전을 앞둔 무장의 모습으로... 하루 밤낮이 지나도록 검승은 자신의 거처를 떠나지 않았다.


늦은 아침. 검승은 산책이나 나서듯 가벼운 무복 차림으로 우웅위의 거처를 나섰다.

손에 들려쥔 것은 그의 애병인 언월도 뿐이었다.

위장군은 서둘러 검승의 곁으로 다가섰다.

검승은 위장군의 얼굴을 힐끗거렸다.

“내, 잠시 도성 밖으로 나갈 것이다.”

애써 호위를 자처하는 위장군이었다.

아무리 가까운 출타라고 하여도 하늘과 같은 상관을 뒤따르는 일. 그저 맨손으로 나설 수는 없었다.

잠시 눈길을 막사 안으로 돌리며 머리를 조아렸다.

“네, 알겠사옵니다. 채비를 하겠사옵니다.”

검승이 발길을 멈추었다.

“아니다. 그대는 따르지 않아도 된다. 홀로 나설 것인즉.”

위장군은 외람되이 검승의 얼굴을 빤히 올려보았다.

“대장군께서... 홀로 말씀이옵니까?”

“그렇다. 해가 지기 전, 되돌아 올 것이다.”

검승의 건조한 목소리. 말을 되풀이하는 것을 허락하지 않는 듯하였다.

“어디로 가시옵니까?”

검승이 고개를 돌려 홀한성 밖. 저 남쪽을 바라보았다.


두두둑.

말고삐를 연실 흔들었다.

한 시진을 내리 달렸다.

귓가를 스치는 바람이 거셌다.

하아. 절정의 무공이라...

그래. 제대로 알지도 못하는 그 누군가 보낸 서찰. 어쩌면 무장의 길에 들어 문득문득 찾아 헤매던 그 절정의 길로 이끄는 길라잡이일 수도 있었다.


발해의 그 웅장한 기운이 저 물줄기를 따라 흘러내려오는가.

오늘도 홀한하는 도도히 흐르고 있었다.

홀한성의 남쪽을 든든히 막아서고 있던 산줄기가 꿈틀거리며 움직여 홀한하를 할퀴려 달려들고 있었다.

산줄기와 홀한하가 저리 만나는 곳. 그 서찰에 쓰여진 곳. 바로 저곳이었다.

공연히 마음은 조급해졌다.

내달리는 그대로 몸을 세우고 고개를 들었다.

쏟아져 들어오는 바람. 눈이 절로 작아지고 얼굴이 구겨졌다.

강가 제법 너른 억새밭의 끝. 산줄기가 일어나려는 그곳에 강과 산의 경계를 가르려는 듯 묵직히 박혀 있는 바위 하나.

그 위. 또 다른 바위인 줄 알았다.

말고삐를 슬며시 잡아 당겼다.


다각 다각.

위아래로 쿨렁이는 말을 따라 몸을 놀렸다.

검승의 눈길은 여전히 바위의 위에 머물렀다.

서너 장의 앞. 말고삐를 잡아당겼다.

고개를 들어 검승 자신에게 무심한 듯 시선을 던지고 있는 자는 반백의 노인이었다.

“그대가 나를 불렀소?”

노인이 천천히 몸을 일으켰다.

“후후. 그대가 발해 최고의 무장이라는... 우웅위대장군 검승인 게로군.”


바위 위에 몸을 일으키는 노인. 너무나 절제된 모습이었다.

떠 있던 눈이 다시 한 번 흔들렸다.

저 움직임 하나만으로도 절정의 무인임을 짐작하기에 부족함이 없었다.

헌데... 어찌 몸 밖으로 새어나오는 기운이 없는가.

검승은 말안장에 깊숙이 꽂혀있는 언월도의 손잡이를 움켜쥐었다.

“그. 그대는... 화경의... 고수요?”

노인이 희미한 미소를 머금은 채 고개를 가로저었다.

“화경? 후후. 나도... 죽기 전. 꼭 한 번은 겪어보고는 싶군.”

“허면... 아니란 말이오? 그대와 같은 고수가... 내기도 갈무리할 수 있다면...”

“후후. 화경에 이르지 않고도 내기를 감출 수 있는 자들이 있는 법.”

검승의 눈이 한껏 커졌다.

목소리가 떨리고 있었다.

“그렇다면... 그대는... 자객?”

노인이 고개를 천천히 끄덕였다.

“역시 발해의 신장(神將)이라고 할 만하군. 한 마디 말로, 이 비천한 노인네의 본색을 그리 쉽게 알아버리다니.”

“헌데... 이 발해의 땅에... 그대와 같은 절정의 살수가 있다는 말은 들어보지 못하였소.”

“대장군. 아마도 그럴 것이오.”

“허면?”

“그렇소. 나는... 이 발해의 사람도. 거란의 사람도 아니오. 중원에서 왔으니 말이오.”

“...”

잠시의 침묵. 검승의 말이 이어졌다.

“그대는... 누구요?”

노인은 여전히 두 다리를 바위에 박은 듯 서 있었다.

그리고는 천천히 입을 열었다.

“이 늙은 살수의 이름은... 적혈야객이라고 하오.”

“적혈야객?”

“그렇소.”

바삐 오가던 검승의 눈이 먼 하늘에 그 시선이 머물렀다.

“그렇다면... 중원의 밤. 그리고 중원의 죽음을 관장한다는... 그 야원의...”

노인이 고개를 끄덕였다.

“영광이오. 이 먼 발해의 땅에서... 본 야원의 이름을... 후후.”

“어찌 모르겠소. 중원의 황제조차 애써 야원과 원을 쌓지 않는다는 것을. 그리고 그 야원의 지존이... 적혈야객이라는 외호를 쓴다는 것을.”

노인, 적혈야객이 천천히 고개를 저었다.

“그리 추켜세울 것은 없소. 발해의 우웅위대장군 검승의 위엄도 그리고 그대가 뿌려대는 현무검결의 기세도 거란을 뒤흔들고 중원에 넘쳐흘렀으니 말이오.”

검승의 얼굴에 한줄기 미소가 스쳤다.

검승의 말이 이어졌다.

“야원의 지존께서... 비무만을 위해 이 발해의 땅에 이르지는 않았을 터...”

적혈야객은 바위 위에 비스듬히 세워져 있는 철장인 듯한 자신의 검을 바라보았다.

“그렇소. 무의 길을 걷기는 하되 야원을 책임져야 할 몸. 어찌 비무만을 위해 이 먼 해동의 땅까지 발길을 옮겼겠소.”

검승이 이미 짐작하고 있었다는 듯 고개를 주억거렸다.

“살행이라...”

“...”

“혹여... 청부를 한 자. 누구인지 알려줄 수 있소?”

적혈야객이 고개를 저었다.

“청부를 한 자가 누구인지는 나도 모르오.”

“허허. 믿어도 되오? 야원의 주인께서... 그것을 모르겠다니.”

적혈야객이 짐짓 말끝을 흐렸다.

“아니 믿어도 할 수 없소. 하지만... 사실이오.”

민망해하는 것은 적혈야객이로되 미안함을 말한 것은 검승이었다.

쑥스러운 듯 말의 갈퀴를 쓰윽 쓸고는 말등에서 뛰어내렸다.

“아. 아니오. 믿겠소. 아니지. 살수에게 청부한 자를 알려달라고 하다니... 이 검승이 오히려 미안하오.”


적혈야객은 억새밭으로 내려섰다.

묵직하니 옮겨지는 한발 한발. 그리 조심스러운 발걸음은 아니었다.

언월도를 땅에 박고 석상인 듯 서 있는 검승의 앞에 걸음을 멈추었다.

적혈야객은 천천히 검을 뽑았다.

묵빛의 외날검. 그리 특이한 모양도 아니었다.

적혈야객의 시선은 그 시린 검날을 따라 움직였다.

“대장군의 현무검결을 겪고 싶소. 하지만... 그대와의 비무. 곧 살행이오.”

검승이 고개를 끄덕였다.

적혈야객의 말이 이어졌다.

“이 외날검에는 눈이 없소. 그대의 목숨을 거둘 때까지 결코 멈추지 않을 것이오.”

언월도를 움켜쥔 검승의 팔뚝이 실룩였다.

“이 검승도... 바라던 바요.”

적혈야객이 외날검을 가로 세웠다.

“살수검의 극한. 자황검결(刺皇劍訣)이라 하오. 자못 사나울 것이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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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65 해원(解冤)의 길 (二) +1 18.11.01 1,051 36 11쪽
164 해원(解冤)의 길 (一) +1 18.10.30 1,109 34 9쪽
163 압록부의 몰락 (七) 18.10.28 1,135 37 13쪽
162 압록부의 몰락 (六) 18.10.26 1,132 39 10쪽
161 압록부의 몰락 (五) +1 18.10.24 1,151 40 9쪽
160 압록부의 몰락 (四) 18.10.22 1,185 37 7쪽
159 압록부의 몰락 (三) 18.10.20 1,356 32 9쪽
158 압록부의 몰락 (二) +1 18.10.18 1,294 39 11쪽
157 압록부의 몰락 (一) 18.10.16 1,365 38 10쪽
156 북방일통(北方一統) (七) +4 18.10.14 1,526 40 9쪽
155 북방일통(北方一統) (六) 18.10.11 1,433 37 8쪽
154 북방일통(北方一統) (五) 18.10.09 1,462 39 8쪽
153 북방일통(北方一統) (四) 18.10.07 1,449 46 8쪽
152 북방일통(北方一統) (三) 18.10.05 1,608 41 9쪽
151 북방일통(北方一統) (二) 18.10.03 1,524 39 12쪽
150 북방일통(北方一統) (一) 18.10.01 1,497 48 9쪽
149 길은 모용세가로 (七) 18.09.29 1,621 45 9쪽
148 길은 모용세가로 (六) 18.09.27 1,421 43 7쪽
147 길은 모용세가로 (五) 18.09.25 1,428 40 9쪽
146 길은 모용세가로 (四) +1 18.09.22 1,505 42 10쪽
145 길은 모용세가로 (三) +1 18.09.20 1,481 37 9쪽
144 길은 모용세가로 (二) +1 18.09.18 1,519 34 9쪽
143 길은 모용세가로 (一) 18.09.16 1,625 39 10쪽
142 낭부의 날개짓 (四) 18.09.13 1,614 40 10쪽
141 낭부의 날개짓 (三) 18.09.12 1,551 43 9쪽
140 낭부의 날개짓 (二) +1 18.09.10 1,599 36 10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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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32 첫발을 떼다 (一) +1 18.08.22 1,854 49 8쪽
131 비온 후 땅은 굳고 (六) +1 18.08.20 1,834 52 14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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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8 비온 후 땅은 굳고 (三) +3 18.08.13 1,758 40 9쪽
127 비온 후 땅은 굳고 (二) +2 18.08.10 1,834 46 9쪽
126 비온 후 땅은 굳고 (一) +2 18.08.08 1,851 45 9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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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4 살행, 어그러지다 (六) +1 18.08.03 1,753 44 8쪽
123 살행, 어그러지다 (五) +2 18.08.01 1,715 42 8쪽
122 살행, 어그러지다 (四) +1 18.07.30 1,816 42 9쪽
121 살행, 어그러지다 (三) +1 18.07.27 1,901 39 10쪽
120 살행, 어그러지다 (二) +2 18.07.25 1,796 47 10쪽
119 살행, 어그러지다 (一) +2 18.07.23 1,828 45 9쪽
118 또 다른 반역 (七) +2 18.07.20 1,870 40 10쪽
117 또 다른 반역 (六) +1 18.07.18 1,854 45 8쪽
116 또 다른 반역 (五) +1 18.07.16 1,850 40 9쪽
115 또 다른 반역 (四) +2 18.07.13 1,943 45 9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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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3 또 다른 반역 (二) +2 18.07.09 2,002 46 8쪽
112 또 다른 반역 (一) +1 18.07.06 2,074 46 9쪽
111 여화, 새로운 시작 (八) +1 18.07.04 1,970 43 10쪽
110 여화, 새로운 시작 (七) +2 18.07.02 1,958 45 7쪽
109 여화, 새로운 시작 (六) +2 18.06.29 1,983 46 9쪽
108 여화, 새로운 시작 (五) +1 18.06.27 2,034 42 7쪽
107 여화, 새로운 시작 (四) +1 18.06.25 2,048 45 10쪽
106 여화, 새로운 시작 (三) +1 18.06.22 2,153 45 8쪽
105 여화, 새로운 시작 (二) +1 18.06.20 2,182 48 8쪽
104 여화, 새로운 시작 (一) +3 18.06.18 2,300 42 6쪽
103 흔적을 맴돌다 (八) +2 18.06.15 2,357 52 13쪽
102 흔적을 맴돌다 (七) +1 18.06.13 2,207 45 9쪽
101 흔적을 맴돌다 (六) +3 18.06.11 2,117 51 9쪽
100 흔적을 맴돌다 (五) +1 18.06.08 2,307 48 8쪽
99 흔적을 맴돌다 (四) +2 18.06.06 2,261 50 8쪽
98 흔적을 맴돌다 (三) +1 18.06.03 2,263 50 9쪽
97 흔적을 맴돌다 (二) +1 18.06.01 2,297 45 9쪽
96 흔적을 맴돌다 (一) +2 18.05.30 2,296 49 8쪽
95 낭부의 파란(波瀾) (六) +4 18.05.28 2,344 50 14쪽
94 낭부의 파란(波瀾) (五) +2 18.05.25 2,315 50 7쪽
93 낭부의 파란(波瀾) (四) +1 18.05.22 2,349 48 8쪽
92 낭부의 파란(波瀾) (三) +1 18.05.20 2,429 47 9쪽
91 낭부의 파란(波瀾) (二) +1 18.05.17 2,449 46 8쪽
90 낭부의 파란(波瀾) (一) +1 18.05.15 2,438 50 8쪽
89 부정(父情) (八) +3 18.05.07 2,654 49 9쪽
88 부정(父情) (七) +1 18.05.04 2,485 46 7쪽
87 부정(父情) (六) +1 18.05.02 2,496 49 8쪽
86 부정(父情) (五) +2 18.04.30 2,508 45 8쪽
85 부정(父情) (四) +2 18.04.27 2,693 40 9쪽
84 부정(父情) (三) +2 18.04.25 2,720 42 10쪽
83 부정(父情) (二) +1 18.04.23 2,789 52 7쪽
82 부정(父情) (一) +1 18.04.20 3,179 55 10쪽
81 혁린, 새로운 시작 (六) +3 18.04.18 2,990 56 7쪽
80 혁린, 새로운 시작 (五) +1 18.04.16 2,911 57 7쪽
79 혁린, 새로운 시작 (四) +2 18.04.13 2,965 54 9쪽
78 혁린, 새로운 시작 (三) +2 18.04.11 2,997 50 8쪽
77 혁린, 새로운 시작 (二) +1 18.04.09 3,020 53 8쪽
76 혁린, 새로운 시작 (一) +4 18.04.06 3,268 50 7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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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4 십년지회(十年之會) (六) +3 18.04.02 3,176 61 7쪽
73 십년지회(十年之會) (五) +1 18.03.31 3,014 52 7쪽
72 십년지회(十年之會) (四) +1 18.03.29 3,072 57 8쪽
71 십년지회(十年之會) (三) +1 18.03.27 3,066 53 9쪽
70 십년지회(十年之會) (二) +2 18.03.25 3,146 58 10쪽
69 십년지회(十年之會) (一) +2 18.03.23 3,218 55 8쪽
68 길은 여전히 어둠 속에 (五) +3 18.03.21 3,219 60 10쪽
67 길은 여전히 어둠 속에 (四) +4 18.03.19 3,207 55 10쪽
66 길은 여전히 어둠 속에 (三) +3 18.03.17 3,176 55 8쪽
65 길은 여전히 어둠 속에 (二) +2 18.03.15 3,188 54 9쪽
64 길은 여전히 어둠 속에 (一) +1 18.03.13 3,353 52 10쪽
63 청유, 새로운 시작 (八) +2 18.03.11 3,497 52 12쪽
62 청유, 새로운 시작 (七) +2 18.03.09 3,342 49 9쪽
61 청유, 새로운 시작 (六) +2 18.03.07 3,373 50 8쪽
60 청유, 새로운 시작 (五) +1 18.03.05 3,397 55 8쪽
» 청유, 새로운 시작 (四) +1 18.03.03 3,505 55 9쪽
58 청유, 새로운 시작 (三) +1 18.02.28 3,635 51 10쪽
57 청유, 새로운 시작 (二) +1 18.02.25 4,043 50 8쪽
56 청유, 새로운 시작 (一) +1 18.02.24 4,106 57 7쪽
55 절벽의 끝에서 (七) +3 18.02.22 3,713 59 9쪽
54 절벽의 끝에서 (六) +2 18.02.20 3,447 51 7쪽
53 절벽의 끝에서 (五) +1 18.02.18 3,402 52 9쪽
52 절벽의 끝에서 (四) +2 18.02.14 3,534 58 9쪽
51 절벽의 끝에서 (三) +4 18.02.12 3,532 59 7쪽
50 절벽의 끝에서 (二) +3 18.02.10 3,565 60 8쪽
49 절벽의 끝에서 (一) +2 18.02.08 3,577 56 7쪽
48 고휘의 최후 (六) +1 18.02.06 3,519 57 12쪽
47 고휘의 최후 (五) +2 18.02.04 3,391 55 10쪽
46 고휘의 최후 (四) +1 18.02.02 3,275 58 8쪽
45 고휘의 최후 (三) +2 18.01.31 3,306 59 8쪽
44 고휘의 최후 (二) +1 18.01.29 3,419 60 8쪽
43 고휘의 최후 (一) +1 18.01.27 3,622 62 11쪽
42 살행 (十一) +1 18.01.25 3,528 64 7쪽
41 살행 (十) +1 18.01.23 3,423 65 8쪽
40 살행 (九) +1 18.01.21 3,615 60 8쪽
39 살행 (八) +1 18.01.19 3,553 66 8쪽
38 살행 (七) +2 18.01.17 3,660 63 9쪽
37 살행 (六) +1 18.01.15 3,653 64 8쪽
36 살행 (五) +2 18.01.10 3,782 54 6쪽
35 살행 (四) +1 18.01.09 3,730 61 8쪽
34 살행 (三) +2 18.01.07 3,961 65 8쪽
33 살행 (二) +1 18.01.05 3,965 62 9쪽
32 살행 (一) +1 18.01.03 4,024 67 8쪽
31 발해는 다시 갈라지고 (五) +2 17.12.31 3,935 60 14쪽
30 발해는 다시 갈라지고 (四) +3 17.12.31 3,793 63 12쪽
29 발해는 다시 갈라지고 (三) +2 17.12.31 3,690 63 10쪽
28 발해는 다시 갈라지고 (二) +3 17.12.31 3,803 63 7쪽
27 발해는 다시 갈라지고 (一) +1 17.12.31 4,109 66 10쪽
26 엉터리 사부 (四) +1 17.12.31 4,227 65 19쪽
25 엉터리 사부 (三) +2 17.12.31 4,071 68 11쪽
24 엉터리 사부 (二) +2 17.12.31 4,188 70 12쪽
23 엉터리 사부 (一) +1 17.12.31 4,466 76 8쪽
22 발해의 깃발은 다시 오르고 (四) +1 17.12.30 4,227 80 14쪽
21 발해의 깃발은 다시 오르고 (三) +1 17.12.30 4,202 71 11쪽
20 발해의 깃발은 다시 오르고 (二) +2 17.12.30 4,337 72 11쪽
19 발해의 깃발은 다시 오르고 (一) +1 17.12.30 4,441 78 9쪽
18 발주(渤州)의 싸움 (五) +1 17.12.28 4,519 78 8쪽
17 발주(渤州)의 싸움 (四) +1 17.12.28 4,678 70 10쪽
16 발주(渤州)의 싸움 (三) +1 17.12.28 4,933 85 12쪽
15 발주(渤州)의 싸움 (二) +1 17.12.28 5,358 73 12쪽
14 발주(渤州)의 싸움 (一) +2 17.12.28 5,751 79 11쪽
13 아, 홀한성(忽汗城) (四) +3 17.12.28 5,682 85 15쪽
12 아, 홀한성(忽汗城) (三) +4 17.12.27 5,878 87 9쪽
11 아, 홀한성(忽汗城) (二) +3 17.12.27 6,330 87 9쪽
10 아, 홀한성(忽汗城) (一) +3 17.12.26 6,823 97 13쪽
9 주검 사이를 달리는 아이들 (五) +4 17.12.25 6,580 103 15쪽
8 주검 사이를 달리는 아이들 (四) +6 17.12.24 6,463 97 8쪽
7 주검 사이를 달리는 아이들 (三) +4 17.12.23 6,633 108 9쪽
6 주검 사이를 달리는 아이들 (二) +4 17.12.22 7,047 108 9쪽
5 주검 사이를 달리는 아이들 (一) +5 17.12.21 7,888 100 10쪽
4 탈주(脫走) (四) +4 17.12.20 8,226 110 16쪽
3 탈주(脫走) (三) +4 17.12.20 8,312 108 7쪽
2 탈주(脫走) (二) +5 17.12.19 10,263 119 10쪽
1 탈주(脫走) (一) +9 17.12.19 17,122 123 8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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