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역린(逆鱗)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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범향
작품등록일 :
2017.12.19 20: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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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8.03.27 06: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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십년지회(十年之會) (三)

DUMMY

십년 만에 서로 얼굴을 맞대는 여타의 야원 문도들.

십년지회의 밤. 술잔이 흥겹게 오갔다.

살수들로 이루어진 야원. 그 동문들이 만나 즐거움이란 무엇이겠는가.

수많은 살수행을 겪어 얻은 심득들. 그 심득을 나누며 또 다른 살수의 경지를 얻는 것. 그로 인해 이 십년지회를 그리 기다렸던 것이 아니었던가.

오가는 술잔은 늦은 밤을 지나 새벽이 오도록 멈추지 않았다.


천야루의 내원을 한 자리씩 차지하고 앉은 모든 자들이 그리 흥청거리는 것은 아니었다.

이번 십년지회의 의미가 다른 문도들과는 또 다른 자들. 떠오른 해와 함께 시작된 그 하루가 채 가기도 전, 자신들의 앉을 자리가 뒤바뀔 수 있는 자들. 그들에게 칠흑과도 같은 긴 밤은 오히려 새하얬다.


오시가 되었다.

내원의 비무장에 모인 자들. 어제의 위인들이었다.

달라진 것이 있다면... 부원주도 대장로도 대호법도 그리고 총관도, 그들의 등 뒤로 젊은 사내들을 하나씩 거느리고 있다는 것 뿐. 앉은 자리. 앉은 모습도 모두 한가지였다.

하지만 분위기는 어제와 사뭇 달랐다.

내원을 힘겹게 내리눌렀던 침울했던 슬픔의 그 기운도 젊은 사내들이 뿜어내는 예기에 부서진 지 오래였다.

부원주는 천천히 시선을 돌려 좌중을 살폈다.

살수의 길을 그리 오래 걸었는데... 예기가 넘실거리는 너무나 친숙한 이 기운. 싫을 까닭이 없었다.

그래. 살수들의 본거지는 이리 섬뜩해야했다.

부원주 자신의 등 뒤에 순간순간 일렁이는 기운. 잠시 시선을 돌릴 듯 머뭇거리고는... 그대로 희미하게 웃음을 머금은 채 그저 고개를 주억거렸다.

가끔은 문득문득 가슴이 뿌듯하였다.

자신이 제자 하나만은 잘 기른 듯하였다.

이름은 포욱(庖旭)이었다.

녀석이 휘두르는 박도(朴刀)의 거센 기운. 그 세찬 기세를 받아내기에 부원주 자신도 버거울 때가 한두 번이 아니었다.

포욱. 저 녀석이라면... 부원주 자신이, 적혈야객 원주에게 밀려 이루지 못했던 그 지존의 꿈을 이룰지도 몰랐다.

의자의 등받이에 등을 밀어대며 좌중의 젊은 사내들을 하나씩 하나씩 살피며 시선을 천천히 옮겼다.

먼저 눈에 들어온 자는 탁자를 건너 총관의 뒤에 있는 사내였다.

검을 허리에 길게 늘이고는 있지만... 제법 문사에 어울리는 행색이었다.

그래. 저 사내도 살수는 살수일 테지만... 총관의 가르침을 받은 자. 살수보다는 책사에 더 가까울 자였다.

애초 그리 정한 것은 아니었다.

하지만 총관의 스승도, 그 스승의 스승도... 그리 총관의 자리를 대물림하며 야원을 보이지 않는 곳에서 지탱해오지 않았던가.

그래. 저 사내는... 결코 포욱의 상대가 될 자는 아니었다.

시선을 옮겨 그 곁으로 돌렸다.

대장로의 한 발 뒤. 마치 호위인 듯 시립하고 있는 자. 눈에 익숙한 자였다.

가끔은 유랑인 듯 들렸던 이 천야루의 내원에서 대장로와 함께 마주했던 사내. 대장로가 아껴 제 절기를 이어준 제자였다.

대장로의 절기를 이어받은 만큼 그 몸에 숨긴 살수검. 허투루 볼 자는 결코 아니었다.

부원주는 눈을 가늘게 하여 사내의 몸을 다시 살폈다.

그래. 아무리 제 놈의 무공이 높다하여도... 포욱을 넘어설 수는 없을 듯하였다.

푸근한 미소와 함께 시선을 한 걸음 더 옮겼다.

으응. 대호법의 뒤의 사내. 제법 다듬어진 몸. 그 몸에서 뿜어져 나오는 기세. 살수였다.

시선을 바삐 움직여 대호법과 사내를 번갈아 살폈다.

대호법. 저 작자가 언제 제자를 두었던가. 대호법의 관심은 오직 원주를 모시는 것. 그 밖에 달리 없지 않았던가.

그저 원주의 곁에 머물고자 했던 자가 저 대호법이 아니던가.

그런 자가 언제 어느 틈이 있어 제자를 키웠겠는가. 아니지. 저 자도 이제 예순에 가까운 나이이니 혹여 후인을 남기려는 욕심이 생겼을 수도 있었을 테지.

그래. 그럴 수도 있었다.

후후. 그렇다면 그리 오랜 세월을 다듬지도 못했을 자이니... 딱히 관심을 가질 까닭은 없을 듯하였다.

나름 다듬어진 저 세 젊은 사내들이, 부원주 자신의 애제자. 포욱의 상대들일 터. 눈가로 푸근하게 밀려오는 웃음을 감추려 애써 두 눈을 꾸욱 내리감았다.

원주가 없는 지금. 어찌 되었건 이 자리의 가장 웃어른은 부원주 자신이었다.

타악.

손을 들어 의자의 팔걸이를 내리쳤다.

무겁게 가라앉았던 잠시의 분위기가 일순 밝아지는 듯하였다.

“이제... 십년지회를 시작하기로 하겠소.”

고개를 뒤로 슬몃 돌렸다.

“그대들도 잘 알 것이오. 본좌의... 후인. 포욱이오.”

그저 시선만을 움직여, 고개를 주억거리고 있는 대장로와 총관을 차례로 훑었다.

부원주 자신의 말을 잇는 대장로와 총관의 소개의 말들. 짐작과 같은 말들이었다.

“이 아이는 이 몸. 대장로의 후인이오.”

“이 녀석은 본 총관이 거둔 제자이지요.”

시선을 돌려 대호법을 바라보았다.

하기야 대호법의 말이라고 크게 다르지 않을 것이었다.

굳게 다문 입술에 희미한 미소를 머금은 채 대호법의 말을 재촉하였다.

헌데... 그 웃음에 답을 해야 할 대호법이 그저 천천히 고개를 저었다.

고개를 젓다니. 저 무슨 뜻인가.

시선을 여전히 대호법의 얼굴에 두었다.

도대체 짐작을 할 수 없었다.

대호법이 자신의 어깨 너머로 슬몃 돌렸던 고개를 바로 하였다.

“저 아이는...”

대호법이 잠시 말을 멈추고는 좌중을 쓸었다.

“저 아이는... 본 대호법의 후인이 아니오.”

으잉. 저 말이 무슨 말인가. 대호법의 후인이 아니라니.

입은 그 말도 아니되는 답에 절로 벌어졌다.

“뭐라? 대호법의 후인이... 아니란 말이오?”

둥그레진 눈으로 좌중의 표정을 살피고는 대호법의 얼굴을 빤히 바라보았다.

그렇다면... 저 대호법이 미친 것이 아니던가.

이 십년지회의 자리가 무엇인가.

다음 대의 지존을 가리는 자리이질 않던가. 은밀한 이 자리에 같이 할 수 있는 자. 부원주 자신의 다섯 사형제와 그 후인들만이 있을 뿐이었다.

헌데... 저 대호법은 감히 자격도 없는 자를 거느리고 이 자리에 들다니.

의자의 팔걸이 끝을 감싸고 있는 손아귀에 절로 힘이 들어갔다.

“헌데. 대호법은 어찌... 이 자리에... 자격도 아니되는 저 자를 데려왔소?”

대호법은 불편해하는 부원주의 말을 그저 흘려 넘기는 듯. 앉은 자세 그대로 움직임이 없었다.

“후후. 부원주님. 저의 말을 오해하셨군요. 저 아이는... 당연히... 이 자리. 이 십년지회의 자리에 있을 자격이 있습니다.”

“당연히 있을 자격이 있다니?”

“그렇습니다. 저 아이를... 이 십년지회의 자리로 데려가라고 명하신 분이... 바로 원주님이시기 때문입니다.”

원주가 십년지회에 저 사내를 데려가라고 하였다??? 그렇다면 저 사내는 원주의 후인이란 말인가???

적혈야객 사공도. 때로는 지존으로 때로는 동문사형으로... 도대체 넘볼 수 없는 거목과 같은 무인이었다.

검을 틀어쥔 손아귀가 저리도록 그리 검을 휘두르고 휘둘러 한층 높아진 무공으로 원주에게 다가섰다 여긴 그 순간. 일순 멀어진 원주의 무공은 또 다시 저만큼 앞서 달아나는 신기루와도 같았다.

애를 쓴다고 될 일이 아니었다.

원주와 자신과의 무공의 차이. 항상 그러하였다.

그리하여 결국에는 원주와 어깨를 나란히 하겠다는 그 의지마저 꺾어놓았던... 더 이상 빼어날 수 없는 최고의 살수. 그가 적혈야객 사공도였다.

고개를 들어 대호법의 등 뒤. 젊은 사내의 몸을 다시 살폈다.

조금은 마른 듯한 갈무리된 몸매. 보일 듯 아니 보이는 그 깊이를 알 수 없는 기운. 그래. 어쩌면 저자의 모습이 타고난 살수였다.

그래. 저자의 모습은 원주의 그 경외에 가까운 기억과도 같았다.

그 미치광이 무공광. 적혈야객 사공도가 무림에 그저 채이는 하찮은 자를 이끌어 후인으로 삼았을 까닭은 없었다.

그렇다면... 혹여 원주와 부원주 자신의 그 기나긴 인연이, 포욱과 저 사내 사이에 세월을 돌아 되돌아온 수레바퀴처럼 또 다시 되풀이 될지도 모를 일이었다.

공연한 조바심이 일었다.

“으음... 저 아이가... 원주님의 후인이란 말이지...”


대호법은 또 다시 몸을 돌려 등 뒤에 무심히 서 있는 청유를 힐끔 바라보았다.

하아. 원주의 후인이라???

그래. 그것은 아닌지 몰랐다.

원주가 야원의 절기인 자황검결을 청유에게 펼쳐보이던 그 날. 사제의 의를 맺기나 한 것인가???

으음. 원주가 명을 달리하던 그 날의 그 골짜기가 떠올랐다. 숨을 힘겹게 다스리던 원주 사형. 사형은 천연덕스럽게 물을 떠오라 명하였었다. 대호법 자신이 골짜기에 들어 물주머니를 채워온 그 짧은 시간. 그럴 여유는 없었을지 몰랐다.

상념 속에 말이 얹혀졌는가. 말이 흐려지고 있었다.

“그게...”

잠시의 머뭇거림. 부원주의 눈빛이 일순 빛났다.

부원주의 목소리가 끊길 듯 길게 이어졌다.

“허면... 원주님의 후인은 아니란 말이오?”

갑작스런 부원주의 물음. 확언을 하기가 난감하였다.

“글세요. 부원주님. 하지만... 무엇이 중하겠습니까? 어찌되었건... 원주님께서 저 아이를 이 십년지회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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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57 압록부의 몰락 (一) 18.10.16 865 31 10쪽
156 북방일통(北方一統) (七) +3 18.10.14 1,101 31 9쪽
155 북방일통(北方一統) (六) 18.10.11 1,092 33 8쪽
154 북방일통(北方一統) (五) 18.10.09 1,159 33 8쪽
153 북방일통(北方一統) (四) 18.10.07 1,144 40 8쪽
152 북방일통(北方一統) (三) 18.10.05 1,314 35 9쪽
151 북방일통(北方一統) (二) 18.10.03 1,228 33 12쪽
150 북방일통(北方一統) (一) 18.10.01 1,192 42 9쪽
149 길은 모용세가로 (七) 18.09.29 1,351 38 9쪽
148 길은 모용세가로 (六) 18.09.27 1,164 36 7쪽
147 길은 모용세가로 (五) 18.09.25 1,193 34 9쪽
146 길은 모용세가로 (四) 18.09.22 1,267 37 10쪽
145 길은 모용세가로 (三) 18.09.20 1,241 34 9쪽
144 길은 모용세가로 (二) 18.09.18 1,278 30 9쪽
143 길은 모용세가로 (一) 18.09.16 1,360 35 10쪽
142 낭부의 날개짓 (四) 18.09.13 1,379 34 10쪽
141 낭부의 날개짓 (三) 18.09.12 1,320 38 9쪽
140 낭부의 날개짓 (二) 18.09.10 1,380 31 10쪽
139 낭부의 날개짓 (一) +1 18.09.07 1,463 42 9쪽
138 첫발을 떼다 (七) +1 18.09.05 1,560 30 7쪽
137 첫발을 떼다 (六) +2 18.09.03 1,523 36 9쪽
136 첫발을 떼다 (五) +1 18.08.31 1,527 36 10쪽
135 첫발을 떼다 (四) +2 18.08.29 1,483 39 8쪽
134 첫발을 떼다 (三) +1 18.08.27 1,533 39 8쪽
133 첫발을 떼다 (二) +2 18.08.24 1,623 44 8쪽
132 첫발을 떼다 (一) +1 18.08.22 1,618 45 8쪽
131 비온 후 땅은 굳고 (六) +1 18.08.20 1,620 46 14쪽
130 비온 후 땅은 굳고 (五) +1 18.08.17 1,646 43 7쪽
129 비온 후 땅은 굳고 (四) +1 18.08.15 1,615 34 8쪽
128 비온 후 땅은 굳고 (三) +2 18.08.13 1,553 34 9쪽
127 비온 후 땅은 굳고 (二) +1 18.08.10 1,619 40 9쪽
126 비온 후 땅은 굳고 (一) +1 18.08.08 1,629 39 9쪽
125 살행, 어그러지다 (七) +3 18.08.06 1,628 38 11쪽
124 살행, 어그러지다 (六) +1 18.08.03 1,551 38 8쪽
123 살행, 어그러지다 (五) +1 18.08.01 1,517 36 8쪽
122 살행, 어그러지다 (四) +1 18.07.30 1,612 36 9쪽
121 살행, 어그러지다 (三) +1 18.07.27 1,694 33 10쪽
120 살행, 어그러지다 (二) +1 18.07.25 1,603 41 10쪽
119 살행, 어그러지다 (一) +1 18.07.23 1,622 39 9쪽
118 또 다른 반역 (七) +1 18.07.20 1,667 35 10쪽
117 또 다른 반역 (六) +1 18.07.18 1,650 39 8쪽
116 또 다른 반역 (五) +1 18.07.16 1,641 34 9쪽
115 또 다른 반역 (四) +1 18.07.13 1,729 39 9쪽
114 또 다른 반역 (三) +1 18.07.11 1,636 39 9쪽
113 또 다른 반역 (二) +1 18.07.09 1,784 40 8쪽
112 또 다른 반역 (一) +1 18.07.06 1,848 40 9쪽
111 여화, 새로운 시작 (八) +1 18.07.04 1,761 38 10쪽
110 여화, 새로운 시작 (七) +1 18.07.02 1,763 39 7쪽
109 여화, 새로운 시작 (六) +2 18.06.29 1,779 40 9쪽
108 여화, 새로운 시작 (五) +1 18.06.27 1,826 36 7쪽
107 여화, 새로운 시작 (四) +1 18.06.25 1,850 39 10쪽
106 여화, 새로운 시작 (三) +1 18.06.22 1,943 40 8쪽
105 여화, 새로운 시작 (二) +1 18.06.20 1,971 42 8쪽
104 여화, 새로운 시작 (一) +2 18.06.18 2,078 36 6쪽
103 흔적을 맴돌다 (八) +2 18.06.15 2,147 45 13쪽
102 흔적을 맴돌다 (七) +1 18.06.13 2,000 39 9쪽
101 흔적을 맴돌다 (六) +2 18.06.11 1,903 44 9쪽
100 흔적을 맴돌다 (五) +1 18.06.08 2,093 42 8쪽
99 흔적을 맴돌다 (四) +2 18.06.06 2,051 44 8쪽
98 흔적을 맴돌다 (三) +1 18.06.03 2,048 44 9쪽
97 흔적을 맴돌다 (二) +1 18.06.01 2,088 39 9쪽
96 흔적을 맴돌다 (一) +2 18.05.30 2,070 43 8쪽
95 낭부의 파란(波瀾) (六) +3 18.05.28 2,124 44 14쪽
94 낭부의 파란(波瀾) (五) +1 18.05.25 2,101 44 7쪽
93 낭부의 파란(波瀾) (四) +1 18.05.22 2,128 42 8쪽
92 낭부의 파란(波瀾) (三) +1 18.05.20 2,214 42 9쪽
91 낭부의 파란(波瀾) (二) +1 18.05.17 2,225 40 8쪽
90 낭부의 파란(波瀾) (一) +1 18.05.15 2,210 44 8쪽
89 부정(父情) (八) +2 18.05.07 2,435 44 9쪽
88 부정(父情) (七) +1 18.05.04 2,260 42 7쪽
87 부정(父情) (六) +1 18.05.02 2,278 43 8쪽
86 부정(父情) (五) +2 18.04.30 2,285 39 8쪽
85 부정(父情) (四) +1 18.04.27 2,468 36 9쪽
84 부정(父情) (三) +1 18.04.25 2,490 38 10쪽
83 부정(父情) (二) +1 18.04.23 2,552 47 7쪽
82 부정(父情) (一) +1 18.04.20 2,927 49 10쪽
81 혁린, 새로운 시작 (六) +2 18.04.18 2,757 51 7쪽
80 혁린, 새로운 시작 (五) +1 18.04.16 2,687 52 7쪽
79 혁린, 새로운 시작 (四) +1 18.04.13 2,735 49 9쪽
78 혁린, 새로운 시작 (三) +2 18.04.11 2,766 45 8쪽
77 혁린, 새로운 시작 (二) +1 18.04.09 2,794 48 8쪽
76 혁린, 새로운 시작 (一) +2 18.04.06 3,020 45 7쪽
75 십년지회(十年之會) (七) +3 18.04.04 2,975 50 10쪽
74 십년지회(十年之會) (六) +2 18.04.02 2,945 54 7쪽
73 십년지회(十年之會) (五) +1 18.03.31 2,795 47 7쪽
72 십년지회(十年之會) (四) +1 18.03.29 2,849 50 8쪽
» 십년지회(十年之會) (三) +1 18.03.27 2,840 48 9쪽
70 십년지회(十年之會) (二) +2 18.03.25 2,917 53 10쪽
69 십년지회(十年之會) (一) +1 18.03.23 2,984 50 8쪽
68 길은 여전히 어둠 속에 (五) +3 18.03.21 2,995 55 10쪽
67 길은 여전히 어둠 속에 (四) +3 18.03.19 2,981 50 10쪽
66 길은 여전히 어둠 속에 (三) +2 18.03.17 2,946 50 8쪽
65 길은 여전히 어둠 속에 (二) +1 18.03.15 2,956 49 9쪽
64 길은 여전히 어둠 속에 (一) +1 18.03.13 3,112 45 10쪽
63 청유, 새로운 시작 (八) +2 18.03.11 3,256 47 12쪽
62 청유, 새로운 시작 (七) +1 18.03.09 3,105 44 9쪽
61 청유, 새로운 시작 (六) +2 18.03.07 3,135 45 8쪽
60 청유, 새로운 시작 (五) +1 18.03.05 3,157 49 8쪽
59 청유, 새로운 시작 (四) +1 18.03.03 3,261 50 9쪽
58 청유, 새로운 시작 (三) +1 18.02.28 3,378 44 10쪽
57 청유, 새로운 시작 (二) +1 18.02.25 3,782 45 8쪽
56 청유, 새로운 시작 (一) +1 18.02.24 3,852 52 7쪽
55 절벽의 끝에서 (七) +2 18.02.22 3,460 54 9쪽
54 절벽의 끝에서 (六) +2 18.02.20 3,205 46 7쪽
53 절벽의 끝에서 (五) +1 18.02.18 3,158 47 9쪽
52 절벽의 끝에서 (四) +1 18.02.14 3,298 54 9쪽
51 절벽의 끝에서 (三) +3 18.02.12 3,296 55 7쪽
50 절벽의 끝에서 (二) +3 18.02.10 3,334 55 8쪽
49 절벽의 끝에서 (一) +2 18.02.08 3,340 51 7쪽
48 고휘의 최후 (六) +1 18.02.06 3,288 53 12쪽
47 고휘의 최후 (五) +2 18.02.04 3,156 51 10쪽
46 고휘의 최후 (四) +1 18.02.02 3,045 54 8쪽
45 고휘의 최후 (三) +2 18.01.31 3,072 55 8쪽
44 고휘의 최후 (二) +1 18.01.29 3,187 56 8쪽
43 고휘의 최후 (一) +1 18.01.27 3,383 57 11쪽
42 살행 (十一) +1 18.01.25 3,292 59 7쪽
41 살행 (十) +1 18.01.23 3,183 61 8쪽
40 살행 (九) +1 18.01.21 3,374 55 8쪽
39 살행 (八) +1 18.01.19 3,317 59 8쪽
38 살행 (七) +1 18.01.17 3,418 57 9쪽
37 살행 (六) +1 18.01.15 3,406 59 8쪽
36 살행 (五) +1 18.01.10 3,538 51 6쪽
35 살행 (四) +1 18.01.09 3,488 58 8쪽
34 살행 (三) +1 18.01.07 3,697 62 8쪽
33 살행 (二) +1 18.01.05 3,705 58 9쪽
32 살행 (一) +1 18.01.03 3,751 64 8쪽
31 발해는 다시 갈라지고 (五) +2 17.12.31 3,668 58 14쪽
30 발해는 다시 갈라지고 (四) +2 17.12.31 3,532 60 12쪽
29 발해는 다시 갈라지고 (三) +1 17.12.31 3,443 60 10쪽
28 발해는 다시 갈라지고 (二) +2 17.12.31 3,548 60 7쪽
27 발해는 다시 갈라지고 (一) +1 17.12.31 3,839 62 10쪽
26 엉터리 사부 (四) +1 17.12.31 3,941 62 19쪽
25 엉터리 사부 (三) +2 17.12.31 3,793 65 11쪽
24 엉터리 사부 (二) +1 17.12.31 3,901 65 12쪽
23 엉터리 사부 (一) +1 17.12.31 4,165 71 8쪽
22 발해의 깃발은 다시 오르고 (四) +1 17.12.30 3,940 75 14쪽
21 발해의 깃발은 다시 오르고 (三) +1 17.12.30 3,904 67 11쪽
20 발해의 깃발은 다시 오르고 (二) +1 17.12.30 4,030 67 11쪽
19 발해의 깃발은 다시 오르고 (一) +1 17.12.30 4,143 75 9쪽
18 발주(渤州)의 싸움 (五) +1 17.12.28 4,220 75 8쪽
17 발주(渤州)의 싸움 (四) +1 17.12.28 4,364 66 10쪽
16 발주(渤州)의 싸움 (三) +1 17.12.28 4,609 79 12쪽
15 발주(渤州)의 싸움 (二) +1 17.12.28 5,003 68 12쪽
14 발주(渤州)의 싸움 (一) +2 17.12.28 5,387 74 11쪽
13 아, 홀한성(忽汗城) (四) +3 17.12.28 5,316 78 15쪽
12 아, 홀한성(忽汗城) (三) +4 17.12.27 5,502 81 9쪽
11 아, 홀한성(忽汗城) (二) +3 17.12.27 5,918 81 9쪽
10 아, 홀한성(忽汗城) (一) +3 17.12.26 6,386 92 13쪽
9 주검 사이를 달리는 아이들 (五) +4 17.12.25 6,160 95 15쪽
8 주검 사이를 달리는 아이들 (四) +6 17.12.24 6,056 92 8쪽
7 주검 사이를 달리는 아이들 (三) +4 17.12.23 6,217 102 9쪽
6 주검 사이를 달리는 아이들 (二) +4 17.12.22 6,602 102 9쪽
5 주검 사이를 달리는 아이들 (一) +5 17.12.21 7,396 94 10쪽
4 탈주(脫走) (四) +4 17.12.20 7,679 105 16쪽
3 탈주(脫走) (三) +4 17.12.20 7,756 101 7쪽
2 탈주(脫走) (二) +5 17.12.19 9,554 112 10쪽
1 탈주(脫走) (一) +9 17.12.19 15,880 117 8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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