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역린(逆鱗)

웹소설 > 작가연재 > 무협, 대체역사

범향
작품등록일 :
2017.12.19 20:58
최근연재일 :
2018.11.13 07: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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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71 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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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17,36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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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03,7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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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8.05.15 00: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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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4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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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0
글자
8쪽

낭부의 파란(波瀾) (一)

DUMMY

이미 꼬리를 내린 상대를 핍박하는 것. 그리 유쾌한 일이 아니었다.

무거워 보이기까지 하는 몸놀림. 버겁게 경공을 펼쳐 산줄기를 내달리는 살수를 굳이 쫓을 이유가 있던가.

저 살수의 뒤를 기어코 쫓아 그 마지막 목줄을 끊을 만큼의 원한도 없었다.

아무리 무림에 끼어들기로 작심을 하였으되 어쩌면... 저 살수도 혁린 자신은 같은 부류일 터. 불현듯 동모산의 산채에서 목숨을 잃은 벗들의 얼굴이 스쳤다.

혁린은 바삐 발을 놀려 점점 멀어지는 살수를 바라보며 자신의 외날검을 검집에 천천히 가두었다.


“진충. 되었다.”

자신의 곁을 지나 산줄기를 향해 내달리려는 진충 일행을 잡았다.

주춤 두 발을 잡은 진충이 혁린과 사라지는 살수의 희미한 뒷모습을 번갈아 힐끔거렸다.

혁린의 시선은 여전히 사라지는 살수의 뒤에 머물고 있었다.

그리고는 혼잣말인 듯 주절였다.

“쫒는다고 될 일이 아니다.”


누구인지도 모르되 협공을 당하는 그 기울어진 모습에 측은지심(惻隱之心)이 일었던가. 그저 그 모습에 힘을 실었을 뿐이었다.

천천히 걸음을 옮겨 사내의 앞에 멈추었다.

풀섶에 몸을 누이고 있는 사내. 반백(半白)의 사내였다.

사내의 창백한 얼굴. 입술은 파리했다.

기혈이 뒤틀리고 선혈이 빠졌다고 하여 저리 보이지는 않을 터. 분명 독이었다.

사내의 몸을 따라 시선을 움직였다.

피에 물든 옷. 붉게 젖어있기는 하되 겉으로 보여지는 모습. 그래. 방금 전, 살수들의 지독한 검들을 마주한 그 강맹한 기운. 여전히 손아귀에 틀어쥐어 있는 섬뜩한 참마도. 선혈로 가려진 분명 초절정의 무인이었다.

천천히 무릎을 낮추어 두 어깨를 지긋이 잡았다.

무인의 몸을 흔들었다.

“이보시오.”


누군가 어깨를 흔들고 있었다.

멀어졌던 의식이 잠시 되돌아왔다.

낭부주는 힘겹게 눈을 떴다.

젊은 사내였다.

퀭해진 두 눈 속에 비친 얼굴. 분명 조금 전 낭주부 자신을 거세게 몰아붙였던 그 살수는 아니었다.

입술을 움직였다.

“고. 고맙네. 자네 덕에 목숨을 건졌네. 자네는 누구인가?”

젊은 사내에 환한 미소가 어렸다.

“혁린이라고 합니다. 떠돌이 무인이지요.”

“떠돌이 무인?”

젊은 사내가 고개를 끄덕였다.

“그렇습니다.”

눈을 움직여 혁린이라는 사내의 모습을 살폈다.

“헌데... 여기는 어찌?”

“우연히 이 숲을 지나는 길이었습니다.”

“후우. 떠돌이라... 게다가 이곳을 지나는 것이 우연이라... 나의 눈이 그리 어두운 것은 아니네. 그대의 무공. 한낱 떠돌이라고 하기에는... 너무나 뛰어났네. 그리고... 그대의 검은 분명 살수의 검이었네.”

혁린의 표정. 바뀐 것은 하나 없었다.

“네. 살검을 익히기는 하였습니다. 하지만... 사문도 없는 떠돌이인 것만은 거짓이 아닙니다.”

시선을 움직여 혁린의 뒤. 또 다른 일행을 바라보았다.

혁린의 등 뒤에 늘어선 자들.

제법 굳건한 근골을 지닌 무골들이었다.

혁린이라는 사내가 저리 말을 하고는 있지만... 그것이 아닐 수도 있었다.

혁린의 두 눈을 빤히 마주하며 말없이 표정으로만 다시 물었다.

혁린의 고개가 힐끔 뒤로 돌았다가 되돌아왔다.

“저들은 그저 옛 친구들입니다. 지금은 저를 우두머리로 따르고 있지만... 저들도 사문이 없는 저와 마찬가지로... 떠돌이일 뿐입니다.”

저 평온한 눈빛. 그 태연스런 말투. 그래. 사문이 없다는 말도 그저 떠돌이인 듯 우연히 이 자리를 지나치려 하였다는 것도. 사실일 것이었다.

저 혁린의 무리들이 부주 자신의 목숨을 취하려 하였다면 이미 그리하였을 터. 이리 어지럽게 일을 흔들 까닭이 무엇이겠는가.

또 다른 위계가 있을 수는 없었다.


휴우.

가슴 속 가득했던 버거움이 가느다랗게 이어진 명줄인 듯 입술을 비집고 새어 나갔다.

“허면... 내가 누군지도 모르겠군.”

혁린이 고개를 주억거렸다.

“네, 그렇습니다.”

혁린이 고개를 돌려 서너 장의 곁. 가슴에 제 외날검을 박고 있는 시체를 턱으로 가리켰다.

“저자들과 나누었던... 대협...의 참마도를 멀리서 느끼기는 하였습니다만...”

“후후. 멀리서... 나의 참마도를 느꼈다???”

낭부주는 혁린의 얼굴을 힘없이 바라보았다.

혁린이라는 이 사내가 뿌려대던 그 살수검. 혁린이 깨우친 검경이 그리 낮지 않다는 것은 분명할 터. 제법 먼 곳이었다고 해도, 그리 강맹하게 부딪혔던 검기의 회오리를 느끼지 못했을 리는 없을 것이었다.

눈꺼풀을 무겁게 내리 누르며 얼굴에 고통에 눌린 희미한 미소를 얹었다.

“낭부를 아는가?”

“낭부요? 아. 그럼요. 떠돌이기는 하되 이제 막 무림에 몸을 두기로 작정을 하였는데... 어찌 낭부를 모르겠습니까?”

가슴을 누르고 있는 통증으로 애써 얼굴에 그린 미소는 어색하였다.

“후우. 그래? 알고 있다니 다행이군. 그 낭부를... 바로 내가 맡고 있네...”

“네엣? 낭부를 맡고 있다고요? 허면 대협께서... 낭부의 주인이란 말입니까?”

“그렇다네. 하아. 내가 바로 낭부의... 주인이지.”


둥그렇게 커진 혁린의 눈이 낭부주의 얼굴에 머물렀다.

그리고는 고개를 돌려 살수들의 시체와 낭부주를 번갈아 바라보았다.

“헌데...”

“왜... 창려현에서 수십여 리 떨어진 이곳에서... 홀로 저들과 마주하였느냐고? 하아. 그것이... 이상한가?”

“아닙니다. 아무리 일문의 주인이라고 해도 호위도 없이 문외로 이끌 수 있는 계책이 아예 없는 것도 아닐 테니까요. 부주님께서 알고 계시듯 저도 살수였습니다.”

“허면... 무엇이... 궁금하던가?”

“저런 엄청난 살수를 그것도 셋씩이나 들이밀었다는 것은... 어지간한 원한으로는... 그리고 저들이 누구인지도... 아. 아닙니다. 공연한 말을 하였습니다.”

낭부주의 힘없는 눈이 서너 장 밖 누워있는 살수의 시체에 잠시 머물렀다.

“아닐세. 나도 저들이 어느 문파에 있는 자들인지는 잘 모르겠군. 그리고 까닭이라... 글세. 원래 무림이라는 곳이... 하아. 은과 원으로 겹쳐진 요지경 속이라... 내, 그 옛날 나섰던 무림행에서 어떠한 원을 뿌렸었는지... 짐작을 할 수가 없군.”

“그렇습니까?”

낭부주가 짐작되는 무엇인가가 머리에 떠오른 듯 천천히 입을 열었다.

“아니야. 그게 아닐 수도 있지. 꼭... 원한이 아니라... 혹. 다른 문파의...”

물끄러미 내려보고 있는 혁린의 시선을 마주하던 낭부주가 괜한 말을 꺼냈다는 듯 입을 멈추었다.

그리고는 움직여지지도 않는 상체를 움찔거렸다.

꿈틀거리기는 하였으되 몸을 세우기는 무리인 듯하였다.

낭부주의 얼굴에 고통에 일그러진, 멋쩍은 실소가 스쳤다.

“쿨럭. 하아. 내, 자네에게... 부탁이 있네.”

“무엇입니까? 제가 할 수 있는 것이라면... 해 드리겠습니다.”

“나를... 낭부에 데려다 줄 수 있겠는가? 하아. 움직이기가 힘겹군.”


혁린의 시선이 낭부주의 온몸을 다시 살폈다.

파리한 혈색. 간간히 꿈틀거리는 혈도. 게다가 입가에 길게 흘러, 이미 말라버린 검붉은 핏줄기...중독의 흔적이었다.

희미하게나마 끌 수 있는 단전의 내력을 모두 모아 독기를 누르고 있기는 하되 저 몸으로 움직이는 것. 애초 할 수 있는 일이 아니었다.

낭부주의 핏발 선 두 눈동자에 머무는 기운이 흐려지고 있었다.

혁린이 고개를 주억거렸다.

“네. 알겠습니다. 어차피 나선 일. 그리 어려운 일도 아닙니다.”


혁린이 천천히 몸을 일으켰다.

채 몸을 돌리기도 전이었다.

진충의 목소리가 자못 굵었다.

“뭣들 하느냐? 서둘러 들것을 만들지 않고.”

그리 오래 걸릴 일도 아니었다.

제법 튼실한 나뭇가지. 그리고 배낭 속의 옷들. 들것[담가 擔架]은 쉬이 만들어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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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70 보이지 않는 것이 더 두렵다 (二) 18.11.11 831 31 11쪽
169 보이지 않는 것이 더 두렵다 (一) 18.11.09 906 34 11쪽
168 해원(解冤)의 길 (五) 18.11.07 982 33 13쪽
167 해원(解冤)의 길 (四) +1 18.11.05 1,054 42 10쪽
166 해원(解冤)의 길 (三) 18.11.03 1,009 33 11쪽
165 해원(解冤)의 길 (二) +1 18.11.01 1,051 36 11쪽
164 해원(解冤)의 길 (一) +1 18.10.30 1,109 34 9쪽
163 압록부의 몰락 (七) 18.10.28 1,135 37 13쪽
162 압록부의 몰락 (六) 18.10.26 1,132 39 10쪽
161 압록부의 몰락 (五) +1 18.10.24 1,151 40 9쪽
160 압록부의 몰락 (四) 18.10.22 1,185 37 7쪽
159 압록부의 몰락 (三) 18.10.20 1,356 32 9쪽
158 압록부의 몰락 (二) +1 18.10.18 1,294 39 11쪽
157 압록부의 몰락 (一) 18.10.16 1,365 38 10쪽
156 북방일통(北方一統) (七) +4 18.10.14 1,527 40 9쪽
155 북방일통(北方一統) (六) 18.10.11 1,433 37 8쪽
154 북방일통(北方一統) (五) 18.10.09 1,462 39 8쪽
153 북방일통(北方一統) (四) 18.10.07 1,449 46 8쪽
152 북방일통(北方一統) (三) 18.10.05 1,608 41 9쪽
151 북방일통(北方一統) (二) 18.10.03 1,524 39 12쪽
150 북방일통(北方一統) (一) 18.10.01 1,497 48 9쪽
149 길은 모용세가로 (七) 18.09.29 1,621 45 9쪽
148 길은 모용세가로 (六) 18.09.27 1,421 43 7쪽
147 길은 모용세가로 (五) 18.09.25 1,428 40 9쪽
146 길은 모용세가로 (四) +1 18.09.22 1,505 42 10쪽
145 길은 모용세가로 (三) +1 18.09.20 1,482 37 9쪽
144 길은 모용세가로 (二) +1 18.09.18 1,519 34 9쪽
143 길은 모용세가로 (一) 18.09.16 1,625 39 10쪽
142 낭부의 날개짓 (四) 18.09.13 1,614 40 10쪽
141 낭부의 날개짓 (三) 18.09.12 1,551 43 9쪽
140 낭부의 날개짓 (二) +1 18.09.10 1,599 36 10쪽
139 낭부의 날개짓 (一) +1 18.09.07 1,697 47 9쪽
138 첫발을 떼다 (七) +1 18.09.05 1,787 36 7쪽
137 첫발을 떼다 (六) +2 18.09.03 1,757 41 9쪽
136 첫발을 떼다 (五) +1 18.08.31 1,759 41 10쪽
135 첫발을 떼다 (四) +3 18.08.29 1,713 44 8쪽
134 첫발을 떼다 (三) +1 18.08.27 1,753 44 8쪽
133 첫발을 떼다 (二) +3 18.08.24 1,844 49 8쪽
132 첫발을 떼다 (一) +1 18.08.22 1,854 49 8쪽
131 비온 후 땅은 굳고 (六) +1 18.08.20 1,834 52 14쪽
130 비온 후 땅은 굳고 (五) +2 18.08.17 1,851 49 7쪽
129 비온 후 땅은 굳고 (四) +1 18.08.15 1,824 40 8쪽
128 비온 후 땅은 굳고 (三) +3 18.08.13 1,758 40 9쪽
127 비온 후 땅은 굳고 (二) +2 18.08.10 1,834 46 9쪽
126 비온 후 땅은 굳고 (一) +2 18.08.08 1,851 45 9쪽
125 살행, 어그러지다 (七) +3 18.08.06 1,835 44 11쪽
124 살행, 어그러지다 (六) +1 18.08.03 1,753 44 8쪽
123 살행, 어그러지다 (五) +2 18.08.01 1,715 42 8쪽
122 살행, 어그러지다 (四) +1 18.07.30 1,816 42 9쪽
121 살행, 어그러지다 (三) +1 18.07.27 1,901 39 10쪽
120 살행, 어그러지다 (二) +2 18.07.25 1,796 47 10쪽
119 살행, 어그러지다 (一) +2 18.07.23 1,828 45 9쪽
118 또 다른 반역 (七) +2 18.07.20 1,870 40 10쪽
117 또 다른 반역 (六) +1 18.07.18 1,854 45 8쪽
116 또 다른 반역 (五) +1 18.07.16 1,850 40 9쪽
115 또 다른 반역 (四) +2 18.07.13 1,943 45 9쪽
114 또 다른 반역 (三) +1 18.07.11 1,836 45 9쪽
113 또 다른 반역 (二) +2 18.07.09 2,002 46 8쪽
112 또 다른 반역 (一) +1 18.07.06 2,074 46 9쪽
111 여화, 새로운 시작 (八) +1 18.07.04 1,970 43 10쪽
110 여화, 새로운 시작 (七) +2 18.07.02 1,958 45 7쪽
109 여화, 새로운 시작 (六) +2 18.06.29 1,983 46 9쪽
108 여화, 새로운 시작 (五) +1 18.06.27 2,034 42 7쪽
107 여화, 새로운 시작 (四) +1 18.06.25 2,048 45 10쪽
106 여화, 새로운 시작 (三) +1 18.06.22 2,153 45 8쪽
105 여화, 새로운 시작 (二) +1 18.06.20 2,182 48 8쪽
104 여화, 새로운 시작 (一) +3 18.06.18 2,300 42 6쪽
103 흔적을 맴돌다 (八) +2 18.06.15 2,357 52 13쪽
102 흔적을 맴돌다 (七) +1 18.06.13 2,207 45 9쪽
101 흔적을 맴돌다 (六) +3 18.06.11 2,117 51 9쪽
100 흔적을 맴돌다 (五) +1 18.06.08 2,307 48 8쪽
99 흔적을 맴돌다 (四) +2 18.06.06 2,261 50 8쪽
98 흔적을 맴돌다 (三) +1 18.06.03 2,263 50 9쪽
97 흔적을 맴돌다 (二) +1 18.06.01 2,298 45 9쪽
96 흔적을 맴돌다 (一) +2 18.05.30 2,297 49 8쪽
95 낭부의 파란(波瀾) (六) +4 18.05.28 2,344 50 14쪽
94 낭부의 파란(波瀾) (五) +2 18.05.25 2,315 50 7쪽
93 낭부의 파란(波瀾) (四) +1 18.05.22 2,349 48 8쪽
92 낭부의 파란(波瀾) (三) +1 18.05.20 2,429 47 9쪽
91 낭부의 파란(波瀾) (二) +1 18.05.17 2,449 46 8쪽
» 낭부의 파란(波瀾) (一) +1 18.05.15 2,439 50 8쪽
89 부정(父情) (八) +3 18.05.07 2,654 49 9쪽
88 부정(父情) (七) +1 18.05.04 2,485 46 7쪽
87 부정(父情) (六) +1 18.05.02 2,496 49 8쪽
86 부정(父情) (五) +2 18.04.30 2,508 45 8쪽
85 부정(父情) (四) +2 18.04.27 2,694 40 9쪽
84 부정(父情) (三) +2 18.04.25 2,721 42 10쪽
83 부정(父情) (二) +1 18.04.23 2,790 52 7쪽
82 부정(父情) (一) +1 18.04.20 3,180 55 10쪽
81 혁린, 새로운 시작 (六) +3 18.04.18 2,991 56 7쪽
80 혁린, 새로운 시작 (五) +1 18.04.16 2,912 57 7쪽
79 혁린, 새로운 시작 (四) +2 18.04.13 2,966 54 9쪽
78 혁린, 새로운 시작 (三) +2 18.04.11 2,998 50 8쪽
77 혁린, 새로운 시작 (二) +1 18.04.09 3,021 53 8쪽
76 혁린, 새로운 시작 (一) +4 18.04.06 3,269 50 7쪽
75 십년지회(十年之會) (七) +4 18.04.04 3,212 56 10쪽
74 십년지회(十年之會) (六) +3 18.04.02 3,176 61 7쪽
73 십년지회(十年之會) (五) +1 18.03.31 3,014 52 7쪽
72 십년지회(十年之會) (四) +1 18.03.29 3,072 57 8쪽
71 십년지회(十年之會) (三) +1 18.03.27 3,066 53 9쪽
70 십년지회(十年之會) (二) +2 18.03.25 3,146 58 10쪽
69 십년지회(十年之會) (一) +2 18.03.23 3,218 55 8쪽
68 길은 여전히 어둠 속에 (五) +3 18.03.21 3,219 60 10쪽
67 길은 여전히 어둠 속에 (四) +4 18.03.19 3,207 55 10쪽
66 길은 여전히 어둠 속에 (三) +3 18.03.17 3,176 55 8쪽
65 길은 여전히 어둠 속에 (二) +2 18.03.15 3,188 54 9쪽
64 길은 여전히 어둠 속에 (一) +1 18.03.13 3,353 52 10쪽
63 청유, 새로운 시작 (八) +2 18.03.11 3,499 52 12쪽
62 청유, 새로운 시작 (七) +2 18.03.09 3,344 49 9쪽
61 청유, 새로운 시작 (六) +2 18.03.07 3,375 50 8쪽
60 청유, 새로운 시작 (五) +1 18.03.05 3,399 55 8쪽
59 청유, 새로운 시작 (四) +1 18.03.03 3,506 55 9쪽
58 청유, 새로운 시작 (三) +1 18.02.28 3,636 51 10쪽
57 청유, 새로운 시작 (二) +1 18.02.25 4,044 50 8쪽
56 청유, 새로운 시작 (一) +1 18.02.24 4,107 57 7쪽
55 절벽의 끝에서 (七) +3 18.02.22 3,714 59 9쪽
54 절벽의 끝에서 (六) +2 18.02.20 3,448 51 7쪽
53 절벽의 끝에서 (五) +1 18.02.18 3,403 52 9쪽
52 절벽의 끝에서 (四) +2 18.02.14 3,535 58 9쪽
51 절벽의 끝에서 (三) +4 18.02.12 3,533 59 7쪽
50 절벽의 끝에서 (二) +3 18.02.10 3,566 60 8쪽
49 절벽의 끝에서 (一) +2 18.02.08 3,578 56 7쪽
48 고휘의 최후 (六) +1 18.02.06 3,520 57 12쪽
47 고휘의 최후 (五) +2 18.02.04 3,392 55 10쪽
46 고휘의 최후 (四) +1 18.02.02 3,276 58 8쪽
45 고휘의 최후 (三) +2 18.01.31 3,307 59 8쪽
44 고휘의 최후 (二) +1 18.01.29 3,420 60 8쪽
43 고휘의 최후 (一) +1 18.01.27 3,623 62 11쪽
42 살행 (十一) +1 18.01.25 3,528 64 7쪽
41 살행 (十) +1 18.01.23 3,423 65 8쪽
40 살행 (九) +1 18.01.21 3,615 60 8쪽
39 살행 (八) +1 18.01.19 3,553 66 8쪽
38 살행 (七) +2 18.01.17 3,660 63 9쪽
37 살행 (六) +1 18.01.15 3,653 64 8쪽
36 살행 (五) +2 18.01.10 3,782 54 6쪽
35 살행 (四) +1 18.01.09 3,730 61 8쪽
34 살행 (三) +2 18.01.07 3,961 65 8쪽
33 살행 (二) +1 18.01.05 3,965 62 9쪽
32 살행 (一) +1 18.01.03 4,024 67 8쪽
31 발해는 다시 갈라지고 (五) +2 17.12.31 3,935 60 14쪽
30 발해는 다시 갈라지고 (四) +3 17.12.31 3,793 63 12쪽
29 발해는 다시 갈라지고 (三) +2 17.12.31 3,690 63 10쪽
28 발해는 다시 갈라지고 (二) +3 17.12.31 3,803 63 7쪽
27 발해는 다시 갈라지고 (一) +1 17.12.31 4,109 66 10쪽
26 엉터리 사부 (四) +1 17.12.31 4,228 65 19쪽
25 엉터리 사부 (三) +2 17.12.31 4,072 68 11쪽
24 엉터리 사부 (二) +2 17.12.31 4,188 70 12쪽
23 엉터리 사부 (一) +1 17.12.31 4,466 76 8쪽
22 발해의 깃발은 다시 오르고 (四) +1 17.12.30 4,227 80 14쪽
21 발해의 깃발은 다시 오르고 (三) +1 17.12.30 4,202 71 11쪽
20 발해의 깃발은 다시 오르고 (二) +2 17.12.30 4,337 72 11쪽
19 발해의 깃발은 다시 오르고 (一) +1 17.12.30 4,441 78 9쪽
18 발주(渤州)의 싸움 (五) +1 17.12.28 4,519 78 8쪽
17 발주(渤州)의 싸움 (四) +1 17.12.28 4,678 70 10쪽
16 발주(渤州)의 싸움 (三) +1 17.12.28 4,933 85 12쪽
15 발주(渤州)의 싸움 (二) +1 17.12.28 5,358 73 12쪽
14 발주(渤州)의 싸움 (一) +2 17.12.28 5,751 79 11쪽
13 아, 홀한성(忽汗城) (四) +3 17.12.28 5,682 85 15쪽
12 아, 홀한성(忽汗城) (三) +4 17.12.27 5,878 87 9쪽
11 아, 홀한성(忽汗城) (二) +3 17.12.27 6,330 87 9쪽
10 아, 홀한성(忽汗城) (一) +3 17.12.26 6,823 97 13쪽
9 주검 사이를 달리는 아이들 (五) +4 17.12.25 6,580 103 15쪽
8 주검 사이를 달리는 아이들 (四) +6 17.12.24 6,463 97 8쪽
7 주검 사이를 달리는 아이들 (三) +4 17.12.23 6,633 108 9쪽
6 주검 사이를 달리는 아이들 (二) +4 17.12.22 7,047 108 9쪽
5 주검 사이를 달리는 아이들 (一) +5 17.12.21 7,889 100 10쪽
4 탈주(脫走) (四) +4 17.12.20 8,226 110 16쪽
3 탈주(脫走) (三) +4 17.12.20 8,312 108 7쪽
2 탈주(脫走) (二) +5 17.12.19 10,264 119 10쪽
1 탈주(脫走) (一) +9 17.12.19 17,123 123 8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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