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트코인으로 인생리셋

웹소설 > 작가연재 > 현대판타지, 일반소설

크루크루
작품등록일 :
2017.12.20 23:06
최근연재일 :
2018.09.27 22:00
연재수 :
92 회
조회수 :
1,750,840
추천수 :
30,655
글자수 :
504,215

작성
18.06.05 22:00
조회
7,320
추천
174
글자
16쪽

인터넷 방송 사업 (4)

DUMMY

“현재 인조이tv 플랫폼 알파 버전은 완성단계이며, 테스트를 통해서 버그나 통신 불량 등 문제가 없는지 확인해 보고 있습니다. 인조이tv는 기존 인터넷 방송 플랫폼들과 ···”

전(前) OS 컴퍼니 대표였던 김건우 이사가 인조이tv 개발 상황에 대한 보고를 시작했다.

현재 한수용은 인조이북스 회의실에서 각 부처 담당자들과 함께 회의를 진행하고 있었다.

인조이북스의 고승환 이사와 차태환 이사. 인조이 네트워크의 정종철 이사. 인조이tv의 김건우 이사.

각 부처에서 진행하고 있는 프로젝트에 대한 보고를 올리고 향후 계획에 대해 논의하는 자리였다.

그리고 현재 네트워크 팀과 스트리밍 서비스 팀이 함께 개발하고 있는 인조이tv가 슬슬 완성 돼 가고 있다고 한다.

인조이tv의 구조는 인조이북스와 흡사했다.

애초에 둘 모두 정종철이 운영했던 B&U에서 만든 블록체인을 기반으로 했으니 당연한 일이긴 하다.

인조이tv는 블록체인 특유의 P2P방식을 활용, 스트리머가 촬영하고 있는 방송이 다이렉트로 시청자들에게 전달되는 구조를 이루고 있었다.

기존의 스트리밍 시스템은 스트리머가 생방송으로 촬영한 것이 서버 컴퓨터로 전송되고, 시청자들은 클라이언트로써 서버 컴퓨터에 접속해 그 방송을 시청하는 방식이다.

하지만 그 중간 과정이 생략되고 스트리머와 시청자가 바로 연결되기 때문에 방송 딜레이를 상당히 줄일 수 있었다.

기존 인터넷 방송 플랫폼에서는 방송화면과 실제 상황이 3~5초 정도 차이가 났다면 인조이tv의 경우에는 1~2초 정도 밖에 딜레이가 발생하지 않도록 만들었다.

언뜻 보기에 큰 차이는 안 나는 듯 보이지만, 시청자와의 실시간 소통이 생명인 인터넷 방송에서는 꽤 차이가 크다.

모든 대화는 타이밍이 생명이다.

그 중에서 특히 개그와 드립의 성공은 타이밍이 좌우한다고 할 수 있다.

개그와 드립은 드립을 치기 적합한 상황이 나왔을 때, 그 순간 바로 드립을 쳐야만 한다.

만약 상황이 펼쳐지고 나서 3~5초 후에야 드립을 쳤다고 생각해보자.

이미 그 드립 상황은 모두 끝나 있을 것이다.

드립을 치는 순간 바로 갑분싸 각이다.

내 한마디로 인해 순간적으로 모든 대화가 끊기고 1초 정도 정적이 흐르는 그 끔찍한 상황.

단지 드립을 3초 정도 늦게 쳤다고 그런 상황이 펼쳐질 수 있다!

그렇기 때문에 인터넷 방송에서 이 2초 정도의 차이는 매우 큰 차이를 만들어 낼 수 있는 것이다.

물론 시청자수가 만 단위를 넘어가는 대형 스트리머의 경우, 시청자와 스트리머를 직접 연결했다가 스트리머의 컴퓨터가 통신량을 감당하지 못할 수도 있기 때문에 대형 스트리머들은 인조이tv의 서버를 거쳐서 통신을 하도록 할 예정이었다.

하지만 인조이tv의 서버에서는 대형 스트리머만 관리하기 때문에 적어도 다른 일반적인 플랫폼에 비하면 딜레이가 적을 것으로 기술팀은 예상하고 있었다.


“테스트가 진행되는 동안 생기는 문제에 대해서는 바로바로 보고 해주시기 바랍니다. 그리고 현재 스트리머 계약은 상황은 어떻게 진행되고 있습니까?”

“연예인의 경우, 지난주에 루나틱 엔터, 한바탕 엔터와 추가로 계약을 맺었습니다. 현재까지 계약을 맺은 곳은 총 일곱 곳으로 ··· , 프로게임단의 경우 현재 M&S팀의 프로게임단 ···.”

김건우 이사의 입에서 현재 계약한 곳들의 이름이 줄줄 이어져 나왔다.

한수용이 인맥을 동원해 계약을 체결한 샤이닝 엔터와 KNC 엔터를 기반으로 인조이tv 사원들이 적극적으로 움직이며 조금씩 엔터 쪽 계약을 늘려가는 중이었다.

그리고 프로게임단과 프로게이머의 경우, MSL 스폰을 통해 만들어둔 인맥으로 꾸준히 게임계와 만남을 가지며 조금씩 계약을 늘려가는 중이었다.

M&S 리그에 스폰을 넣은 덕에 M&S 프로게임단이나 프로게이머들 대다수와는 이미 계약을 맺은 상태였다.

M&S쪽 게임 관계자들과 형성된 인맥을 통해서 배○그라운드나 리○오브레전드, 오○워치 등 기존에 잘 나가고 있던 게임 쪽 프로게이머나 게임단과도 계약을 꾸준히 늘려가는 중이었다.

하지만 그 중에서도 특히 한수용이 기대를 걸고 있는 것은 M&S 쪽이었다.

아무래도 나온 지 얼마 되지 않았기 때문에 앞으로 성장 가능성이 무궁무진하다.

게다가 겨우 나온 지 반년 좀 넘은 기간 만에 피시방 점유율 1위를 달성하는데 성공한데다가 사람들의 관심이 줄기는커녕 갈수록 높아져 가고 있었다.

이대로라면 마치 2010년대 초 중반 리○오브레전드처럼 한 동안 온라인 게임 시장을 독점할 것 같은 기세였다.

그리고 그런 M&S 시장에서도 한수용이 가장 크게 기대를 하고 있는 인물이 바로 ‘롭터’라는 닉네임을 사용하는 선수였다.

OGC에 스폰 계약을 체결하러 갔다가 우연히 직관을 하게 된 그 선수의 경기력은 경이로운 수준.

자신의 실력을 증명이라도 하듯 그 선수는 현재 결승전에 무난하게 안착한 상태였다.

MSL은 단체로 참여하는 서바이벌 형식의 게임이기 때문에 기존의 e스포츠와는 꽤 다른 형태로 리그가 운영됐다.

마치 올림픽 육상이나 스케이팅 종목처럼 동시에 열 명의 선수가 시합을 진행한다.

그리고 각 시합별 등수로 점수가 부과되며, 총 3회 혹은 5회에 걸친 경기 끝에 최종 승점 순으로 잘라서 상위권의 선수만 준준결승, 준결승, 결승으로 올라가는 식이었다.

롭터 선수는 압도적인 기량을 통해 본선 시작부터 결승에 오를 동안 모든 시합에서 총 승점 1위를 기록하며 올라왔다.

그렇게 뛰어난 실력을 보여준 덕에 롭터 선수의 인기는 수직상승.

매 경기마다 하이라이트를 만들어내며 끊임없이 팬들이 늘어나고 있는 상태였다.

그리고 인조이tv는 초장부터 그를 알아본 한수용 덕에 결국 독점 개인방송 계약을 따낸 상태였다.

아직 인조이tv가 출시되지 않은 상태기 때문에 그는 트윈치tv에서 종종 개인방송을 하고 있었는데, 그의 개인방송 구독자 수는 이미 걸그룹인 소현의 구독자 수에 육박한 상태였다.

만약 그가 인조이tv로 넘어온다면 그 중 상당수가 그의 방송을 보기 위해 인조이tv로 오게 될 것이다.

게다가 한수용이 보고 있는 그의 가치는 그게 끝이 아니었다.

지금처럼 M&S가 꾸준히 성장해서 만약 과거의 리○오브레전드처럼 세계 1위를 다투는 게임이 된다면 어떤 상황이 벌어질까.

리○오브레전드에서 열었던 월드 챔피언쉽처럼 M&S 월드 챔피언쉽이 열리고 만약 그가 거기서 우승을 하게 된다면?

그럴 경우 인조이tv에서 얻게 되는 이득은 어마어마하다.

세계 최고의 게임에서 세계 최고의 플레이어가 개인방송을 하는 플랫폼이 되는 것이다.

그렇게 된다면 인조이tv는 인터넷 플랫폼 세계 시장에서 경쟁할 수 있는 원동력을 얻게 된다.

국내 시장뿐만 아니라 세계 시장에서 마이튜브, 트윈치tv와 경쟁하는 상황이 펼쳐질 수 있다.

자신이 운영하는 사업이 세계 시장에서 놀게 된다니.

상상만 해도 두근두근 대는 일이었다.

그래서 한수용은 황금 알을 낳는 거위를 보는 심정으로 매번 롭터 선수의 경기를 챙겨보고 있었다.


“그리고 현재 유명 스트리머들과 만남을 가지고 있습니다만···.”

한창 보고를 이어나가던 김건우 이사가 말끝을 흐렸다.

“무슨 문제라도 있습니까? 혹시 저희 조건이 마음에 안 든다거나?”

“아뇨. 준비가 잘 돼 있어서 조건 때문에 오지 않겠다는 경우는 별로 없었습니다.”

스트리밍 서비스를 시작하기로 결정했을 무렵 송다은 비서실장이 조사한 내용과 사업을 시작한 이후로 조사한 내용을 더해 유명 스트리머 별 수입이나 전속 계약사항 등에 대해서는 꽤 자세히 알아봐둔 상태였다.

그렇기 때문에 기존 수익이나 계약 내용 등을 토대로 유명 스트리머 별로 계약 사항을 모두 따로 만들어 둔 덕에 섭외 조건은 하나같이 적당한 편이었다.

“계약 조건과는 상관없이 기존 시청자들을 위해서 기존 플랫폼에 남아 있겠다는 스트리머 분들이 꽤 계셨습니다.”

“그 부분은 어쩔 수 없으니 넘어가기로 하죠. 억지로 데려올 수는 없는 거 아니겠습니까.”

“예. 그 하지만 문제는 저희 쪽으로 오겠다는 스트리머 분들 중 몇 몇 분들이 조금···.”

“오겠다는 분들한테 무슨 문제라도 있습니까?”

한수용이 의아한 표정으로 물었다.

“그게, 인성문제라든가 월베 같은 특정 사이트 유저라든가 하는 논란이 있는 스트리머들이 조금 있습니다···.”

사실 김건우는 애초에 그런 스트리머가 오겠다고 한다면 단칼에 잘라냈을 것이다.

하지만 현재 OS 컴퍼티는 인조이 월드에 인수된 상태였고, 대표는 한수용이다.

결국 한수용의 선택에 맞길 수밖에 없는 사항이었다.

“아 그런 문제가 있었군요.”

한수용은 김건우 이사가 말한 문제가 뭔지 눈치 챈 듯 고개를 끄덕였다.

“그런 스트리머들은 받지 않으셔도 됩니다. 아니, 만약 저희 플랫폼에서 활동하는 스트리머들 중에 그런 논란을 일으키는 스트리머가 있다면 바로 제재를 가해주셔야 합니다.”

한수용은 힘 있는 어조로 이야기했다.

“저희는 그냥 단기간 잠깐 반짝하고 끝내려고 인조이tv 사업을 벌이는 게 아닙니다. 그런 스트리머들이 활동한다면 잠깐은 인기를 끌 수 있겠죠. 똑같은 사상을 가지고 있는 시청자들이 유입될 수 있고, 속된 말로 어그로도 끌리니까 말입니다. 하지만 길게 보면 결국 손해입니다. 기업 이미지 자체가 그쪽 사이트에 동조하는 곳이라는 인식이 생길 수 있습니다. 그러니 그런 스트리머들은 무조건적으로 잘라내야만 합니다.”

단호한 어조로 확실하게 못 박은 한수용이었다.

그렇게 인조이tv 현황에 대한 보고가 끝나고 인조이북스와 인조이네트워크의 프로젝트 상황에 대한 보고가 이어졌다.



한수용이 OS 컴퍼니를 인수하고 네 달이라는 시간이 흘렀다.

M&S 스프링 시즌이 끝난지도 한 달이 지났고, 휴식기를 거쳐 잠시 후면 M&S 서머 시즌이 시작된다.

그 시기에 맞춰 인조이tv도 곧 세상에 공개될 예정이었다.

하지만 이런 시기에 맞지 않게 한수용은 한 가지 고민에 휩싸였다.

과연 인조이tv는 이대로면 충분한가.

유명 연예인, 유명 프로게이머, 유명 스트리머 등.

사람들이 찾아와 즐길 수 있는 거리를 최대한 많이 준비하고 있었다.

또한 홍보를 위해 MSL스폰을 넣기도하고, 이미 CF도 제작하고 있는 상태.

하지만 뭔가 아쉬움이 남는 한수용이었다.

뭔가 인조이tv만의 특징이 부족하다는 느낌?

지금 준비한 것만으로도 아마 인조이tv는 충분히 성공할 수 있을 것이다.

스트리밍 서비스 자체도 타 사의 스트리밍 서비스에 비해 더욱 완성도 있게 만들었고, 다양한 스트리머들을 섭외했으니 말이다.

하지만 뭔가 아쉬었다.

그냥 새로운 사업을 시작하다 보니 욕심이 생겨서 그런걸까.

“무슨 생각 하세요. 수용 씨?”

멍하니 생각에 잠겨있는 한수용에게 김수련이 말을 걸었다.

“아. 죄송해요. 잠시 생각 좀 하느라고.”

“수용 씨 그럼 제 얘기 하나도 안 들으신 거죠?”

그녀가 ‘흥’하고 콧방귀를 뀌며 삐진 것 같은 제스쳐를 취한다.

하지만 그런 모습이 한수용에겐 마냥 귀여워 보인다.

“미안해요. 하하하. 이번엔 제대로 들을게요! 무슨 얘기 하셨죠?”

“이제 곧 수용 씨가 하는 인터넷 방송 사업 시작되잖아요. 거기 나가서 뭐 할지 고민이라구요.”

그녀는 처음으로 하는 인터넷 개인 방송이 혹시 망할까 불안한 듯했다.

그렇게 불안하면 개인 방송에 굳이 참여하지 않아도 괜찮은데, 그녀는 한수용의 사업을 돕고 싶다며 부득불 첫날부터 반드시 개인방송에 참여하겠단다.

심지어 이미 그 날 몇 시부터 개인방송을 켜겠다고 팬 카페에 공지까지 올렸다나.

그러면서 그녀는 자신이 생각하고 있는 몇 가지 컨텐츠들을 이야기했다.

‘김수련의 연기 교실’, ‘김수련의 서핑 교실’ 등등등.

“그, 그냥 평소 모습대로 하시면 되요. 뭘 그렇게 까지···”

한수용은 과도하게 준비하고 있는 그녀를 뜯어말렸다.

“그게 무슨 말씀이세요! 하려면 제대로 해야죠!”

“아뇨. 그냥 평소 모습으로 하시고 대신 시청자 분들이 쓰는 채팅 보시면서 실시간으로 대화만 하시면 돼요. 인터넷 방송은 그 맛에 보는 거예요. 괜히 서핑 가르쳐주시겠다고 채팅창은 보지도 않고 서핑만 하시면 오히려 망합니다.”

이건 옛날에 잠시 흥했었던 예능프로그램 마스텔만 보더라도 알 수 있었다.

인터넷 방송의 핵심은 스트리머와 시청자간의 실시간 소통이다.

“그런가요···. 그래도 뭔가 준비를 안 하고 하면 허전한데···.”

뭔가 미련이 남는 듯, 그녀가 뚱한 표정을 짓는다.

그런 그녀의 모습이 꼭 낑낑 거리는 강아지 같아서 마냥 귀여워 보이는 한수용이었다.

“그런데 수용 씨. 아까는 무슨 생각하고 있었어요?”

“아. 그냥 뭔가 저희 인조이tv만의 독특한 걸 만들어 보고 싶긴 한데, 딱히 떠오르는게 없어서요.”

한수용은 넋두리를 하듯이 주저리주저리 이야기했다.

다양한 스트리머를 섭외하고, 홍보 준비도 잘 돼 있고, 아무튼 사업 준비는 잘 되가고 있는데 뭔가 허전하다는 식의 이야기였다.

“흐음···”

한수용의 이야기를 들으며 그녀는 함께 고민해주려는 듯 생각에 잠겼다.

“아! 그럼 혹시 웹드라마는 어때요?”

“네? 웹드라마요?”

“네네! 요즘 웹드라마 잘 나가고 있잖아요. 맞다! 들어보니까 웹드라마들 중에 웹소설 원작으로한 웹드라마도 많던데, 수용씨네 회사는 웹소설 사업도 하잖아요? 괜찮지 않을까요?”

아무래도 연기자기 때문에 이런 쪽 분야에 관심이 많아서 그럴까.

그녀는 웹드라마에 대해서 꽤 많은 걸 알고 있었다.

웹드라마에 대해서 차분하게 하나하나 설명하고 있는 그녀의 이야기를 들으며 한수용은 찬찬히 생각해 보았다.

인조이tv에서 웹드라마 사업을 함께 벌인다라.

나름 괜찮을 것 같았다.

웹드라마라는 개념이 시도 된지는 꽤 지났지만, 사람들에게 널리 알려지기 시작한 건 2018년 후반기부터였다.

마이튜브에서 자체 제작한 웹드라마가 크게 성공하면서 웹드라마 판이 커지기 시작한 것이다.

기존에는 무명 배우나 연극과에 다니는 대학생들이 독립 영화마냥 촬영하던 환경에서 본격적인 드라마 제작환경으로 전환됐다.

그리고 그런 전환점이 된 기념비적인 작품을 한수용 또한 직접 보기도 했다.

왜냐하면 그 웹드라마의 원작이 한수용이 좋아하는 장르소설이었기 때문이다.

그렇기 때문인지 웹드라마 시장에서는 웹소설을 원작으로 한 웹드라마 제작이 꽤 붐이 일기도 했었다.

그런 관점에서 보자면 인조이tv에서 웹드라마 사업을 벌이는 건 매우 좋을 것 같았다.

왜냐하면 인조이tv는 한국 웹소설 플랫폼 1위를 자랑하는 인조이북스와 함께하는 사업이기 때문이다.

인조이북스에서 나온 다양한 소설들 중 인기작들을 웹드라마로 제작해서 인조이tv에서 방송한다.

인조이북스와 인조이tv의 연계를 생각해본다면 이만한 선택지도 없겠다 싶었다.

이미 인조이북스에서는 인기작들을 기반으로 한 웹툰 사업도 벌이고 있지 않던가.

한수용은 왜 이걸 생각해내지 못했을까 하는 생각까지 들었다.


이 작품은 어때요?

< >

Comment ' 3


댓글쓰기
0 / 3000
회원가입

비트코인으로 인생리셋 연재란
제목날짜 조회 추천 글자수
공지 이전에 지나간 에피소드들 중 아쉬운 부분들을 수정할 시간을 갖고자합니다. +8 18.06.20 1,603 0 -
공지 연재주기을 일, 월, 화, 수, 금으로 변경하고자 합니다. 18.06.07 523 0 -
공지 건강문제로 3일 정도 휴재를 할 계획입니다. +2 18.05.21 769 0 -
공지 연재 시간을 밤 10시로 옮기도록 하겠습니다. 18.05.16 942 0 -
공지 연재주기 및 연재시간 공지. +1 18.01.22 62,553 0 -
92 후기 (독자님들께 드리는 사죄의 편지) +24 18.09.27 7,926 35 3쪽
91 에필로그 +2 18.09.27 4,669 44 2쪽
90 위기를 기회로 +1 18.09.27 4,060 38 24쪽
89 인터넷 방송국 +8 18.06.20 5,598 135 10쪽
88 협회장 사냥 (3) +1 18.06.19 5,031 122 9쪽
87 협회장 사냥 (2) +2 18.06.18 5,013 123 9쪽
86 협회장 사냥 (1) +2 18.06.17 5,359 130 8쪽
85 줄타기 (3) +2 18.06.15 5,776 122 7쪽
84 줄타기 (2) +1 18.06.13 5,722 131 11쪽
83 줄타기 (1) +5 18.06.12 6,335 130 12쪽
82 블록체인 협회 (3) +5 18.06.11 6,303 140 9쪽
81 블록체인 협회 (2) +1 18.06.10 6,806 146 11쪽
80 블록체인 협회 (1) +1 18.06.08 7,121 158 14쪽
79 인터넷 방송 사업 (5) +1 18.06.06 7,109 168 11쪽
» 인터넷 방송 사업 (4) +3 18.06.05 7,321 174 16쪽
77 인터넷 방송 사업 (3) +6 18.06.04 7,990 175 13쪽
76 인터넷 방송 사업 (2) +2 18.06.01 8,037 183 13쪽
75 인터넷 방송 사업 (1) +2 18.05.31 8,283 190 12쪽
74 블록체인 (2) +6 18.05.30 8,357 198 17쪽
73 블록체인 (1) +2 18.05.29 8,647 200 11쪽
72 사업실패 (2) +10 18.05.28 9,005 196 12쪽
71 사업실패 (1) +5 18.05.18 9,371 211 12쪽
70 Enjoy my life(2) +4 18.05.16 9,091 213 12쪽
69 Enjoy my life(1) +11 18.05.15 9,283 219 11쪽
68 김수련 데뷔 (3) +11 18.05.14 9,343 211 13쪽

구독자 통계

신고 사유를 선택하세요.
장난 또는 허위 신고시 불이익을 받을 수 있으며,
작품 신고의 경우 저작권자에게 익명으로 신고 내용이
전달될 수 있습니다.

신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