디멘션 월드

웹소설 > 일반연재 > 게임, 현대판타지

한시엔
작품등록일 :
2018.01.01 21:45
최근연재일 :
2019.02.27 02:56
연재수 :
198 회
조회수 :
302,836
추천수 :
4,146
글자수 :
593,871

작성
18.09.26 01:51
조회
599
추천
12
글자
5쪽

151화

DUMMY

----------------------------------

연막탄

지정된 범위에 연막탄을 발사하여 범위 내의 적에게 실명 효과를 부여합니다.

연막탄 범위 안에 있는 적은 추가 피해 입힙니다.


레인드랍

여러 발의 탄환을 공중을 향해 쏴서 지정된 범위에 일정 시간 동안 탄환이 비처럼 쏟아지는 공격을 합니다.

범위 내의 적들은 떨어지는 탄환에 맞을 때마다 피해를 받습니다.


소이탄

탄환이 폭발하며 전방의 적에게 불 속성 피해를 줍니다.


프리즈 불릿

탄환에 맞는 적을 얼리는 얼음 속성의 피해를 줍니다.


실버 불릿

권총을 사용하는 모든 공격이 신성 속성으로 변경되는 버프를 자신에게 부여합니다.


크로스 파이어

적을 명중시키면, 십자로 폭발하는 탄환을 발사합니다.


더블 건 액션 II

쌍권총 사용 시 기본 공격 공격력 120% -> 150%


오버드라이브

양손에 든 권총을 난사하여 적을 공격합니다. 권총당 10발 X2 -> 15발 X2


데스페라도

자신의 주변 적에게 총을 난사한다.

범위 내의 적에게 1개의 권총당 최대 15회의 타격을 입힌다.

스킬 사용 시 범위 내의 적에게 Miss 없이 명중한다.

스킬 사용 시 1발당 150%의 데미지가 적용된다. -> 200%

총알은 1발만 사용

----------------------------------


완전 새로운 스킬 6개와 기존에 있었던 3가지 스킬이 업데이트되어 루한의 눈앞에 노출되었다.


"전부 다 배울게요."


"전부 다 요?"


"네"


우선은 스킬의 설명을 모두 확인한 그는 그 스킬을 사용할지 안 할지 알 수 없지만 무조건 다 획득하기로 마음먹은 것이다.

레벨이 올라간 만큼 스킬을 획득할 때 들어가는 돈이 많기는 하지만루한이 보유하고 있는 금액은 훨씬 더 많았기 때문에 그냥 다 배운 것이다.


"네 알겠습니다. 잠시만요.”


그가 돈을 지급하는 순간 모든 스킬이 한 번에 그의 스킬창을 채우기 시작했다.

채워진 스킬을 다시 확인하는 루한을 우아한이 그를 반짝이는 눈을 바라봤다.

비싸 보이는 검은색과 검붉은 색의 방어구, 목에 두르고 있는 뱀 모형의 목도리까지 그녀의 눈에 루한은 돈이 많아 보이는 스타일로 보이기 시작했다.마치 돈줄을 바라보는듯한 눈빛이었다.

물론 루한은 퐁이 잠들어 아무 생각 없이 목에 걸어두고 있었지만...

그 역시 그녀의 눈빛을 알고 있었지만 모르는 척하기로 했다.

그편이 더 재미있으니깐.


"다른 필요한 물품은 없으세요? 여기엔 다양한 물건들이 있어요. 비록 비싸지만......"


우아한의 뒷말의 잘 들리지 않을 정도로 작았다.

루한은 그녀의 말을 듣기는 했었지만 모르는 척하기로 했다.

이미 그의 마음속에선 비싸던 싸든 상관없이 5층을 구경하러 가기로 마음먹었기 때문이었다.

좋은 아이템만 있었으면 하는 바람이었다.

어느새 그의 마음속에서도 아주 작긴 하지만 아이템 욕심이 생기기 시작한 것이다.


"전 그럼 5층으로 올라가 볼게요."


"그럼 저도 같이 가요. 거기 있는 직원보다 제가 더 많은 것을 알고 있거든요."


여전히 빤짝이는 눈으로 그녀를 루한을 바라보고 있었다.

심히 부담스러울 정도였다.

"네...... 그럼 가요."


그렇게 둘은 마법의 엘리베이터를 타고 5층으로 이동했다.

5층 역시 많은 유저들이 있었다.

특이한 점은 총기를 들고 있는 건슬링거 뿐만 아니라 활이나 단검을 들고 있는 유저도 많았다.


"여긴..."


5층의 경우 민첩이 붙은 액세서리들이나 가끔 높은 등급의 아이템이 나오는 경우가 있기 때문에 다른 민첩이 필요로 하는 직업군의유저가 많은 편이에요. 건슬링거 길드만의 특징이랄까요. 다른 길드에서는 이렇게 액세서리까지 판매하지 않거든요. 뭐 건슬링거 유저가 적어 먹고 살기 위해서 아등바등하다 보니 이렇게 된 거긴 하지만요."


자랑으로 시작한 그녀의 설명은 어느새 신세 한탄으로 끝났다.

걸슬링거 길드 운영하던 게 얼마나 힘들었는지 느껴지는 장면이었다.

루한은 그런 그녀를 남겨두고 정면에 보이는 아이템 진열장으로 다가갔다.

투명한 유리로 된 그 안에는 다양한 물품의 액세서리와 총기. 그리고 방어구가 나열되어 있었다.



"흐음."


그의 시야가 돌아갈 때마다 아이템의 옵션이 눈앞에 나타났지만, 그의 눈에 차는 물품은 없었다.


"혹시 마음에 드는 물건이 없으신가요?"


어느새 그의 옆에 우아한 이 안절부절못한 표정으로 서 있었다.


"네. 마음에 드는 물건이 없는 거 같네요."


그의 말은 들은 그녀는 충격을 받은 듯 한동안 말이 없었다.

지금 여기 있는 아이템이 길드에 보유하고 있는 모든 아이템이었기 때문이었다.

며칠 후면 특급이라 칭할 수 있는 아이템이 들어오긴 하지만.


"그럼 며칠 후에 다시 와주실 수 있나요? 그때 루한님을 만족시킬 수 있는 아이템이 들어오거든요."


돈 냄새가 진하게 나는 루한을 놓칠 수 없다는 듯 눈에 불을 켜고 있었다.

그런 그녀의 행동에 루한 역시 기대되기 시작했다.

저런 사람일수록 돈에 관련된 일에는 확실하다는 것을 알기 때문이었다.


"그럼 일주일 후에 들를게요."


이 작품은 어때요?

< >

Comment ' 0


댓글쓰기
0 / 3000
회원가입

디멘션 월드 연재란
제목날짜 조회 추천 글자수
198 196화 19.02.27 354 4 7쪽
197 195화 19.02.12 262 3 6쪽
196 194화 19.02.08 295 3 6쪽
195 193화 19.02.01 276 3 5쪽
194 192화 19.01.30 258 4 6쪽
193 191화 19.01.26 249 4 6쪽
192 190화 19.01.25 249 3 10쪽
191 189화 +1 19.01.22 290 3 7쪽
190 188화 19.01.17 282 3 6쪽
189 187화 19.01.14 303 4 4쪽
188 186화 19.01.07 299 3 9쪽
187 185화 19.01.03 335 4 6쪽
186 184화 18.12.31 347 4 8쪽
185 183화 18.12.28 347 4 6쪽
184 182화 18.12.25 448 3 8쪽
183 181화 18.12.20 384 5 6쪽
182 180화 18.12.16 395 2 12쪽
181 179화 18.12.13 390 4 6쪽
180 178화 18.12.07 468 4 7쪽
179 177화 18.12.05 433 4 7쪽
178 176화 +1 18.11.30 421 5 8쪽
177 175화 18.11.27 431 4 6쪽
176 174화 +1 18.11.22 464 4 10쪽
175 173화 18.11.22 439 4 5쪽
174 172화 18.11.20 465 4 6쪽
173 171화 18.11.18 478 6 6쪽
172 170화 18.11.14 470 7 5쪽
171 169화 18.11.12 475 5 6쪽
170 168화 +1 18.11.09 487 7 6쪽
169 167화 +2 18.11.06 536 8 6쪽

구독자 통계

신고 사유를 선택하세요.
장난 또는 허위 신고시 불이익을 받을 수 있으며,
작품 신고의 경우 저작권자에게 익명으로 신고 내용이
전달될 수 있습니다.

신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