표지

독점 스탯 먹는 SSS급 헌터

웹소설 > 일반연재 > 판타지, 현대판타지

연재 주기
이계춘
작품등록일 :
2018.01.11 10:12
최근연재일 :
2018.04.24 18:00
연재수 :
40 회
조회수 :
982,155
추천수 :
24,132
글자수 :
227,786

작성
18.04.15 18:00
조회
19,163
추천
606
글자
14쪽

31화. 포지 박람회 (3)

DUMMY

“이게 무슨?”


아이템이 완성된 순간. 기대할 수밖에 없게 만드는 찬란한 빛이 주변을 환히 밝혔다.


빛 무리와 함께, 검의 모양도 전투보다는 제사에 어울릴 법한 이중 날의 형태로 변형 되었다.


이태성은 자신이 손수 크래프팅한 작품 1호를 천천히 들여다보았다.



[검은 날씨의 폭풍검]

[등급 - 2티어(레전드)]

[물리공격력 15]

[마법공격력 15]

[내구도 - 30/30]

[폭풍의 힘이 깃든 고대의 검. 사용자가 격에 맞지 않으면 힘을 제어할 수 없다.]

[착용효과 - 공격속도 +60%]

[착용효과 - 무기 물리공격력 +50%]

[착용효과 - 무기 마법공격력 +50%]

[착용효과 - 적중 시 15% 확률로 대상에게 ‘우레’효과 발동]



“······좋아해야 되나.”


이태성의 얼굴은 웃지도, 찌푸린 표정도 아니었다.


굳이 따지자면 허탈함.


레전드가 뜬 건 대박이지만, 재료가 강철이기에 자연스레 기본 성능이 2티어였다.


“와!”


그래도 라라 스위프트가 보기에 이태성의 작품은 충분히 훌륭한 것이었다.


2티어긴 하지만 첫 시도에 레전드를 띄우다니?


그녀는 감탄으로 벌어진 입을 한동안 닫지 못했다.


‘이게 재능만으로 설명이 될까?’


타인의 신체에 마나를 자유자재로 공급하고, 나아가 그 흐름까지 제어할 수 있는 남자.


지금, 이태성보다 강한 헌터들은 세상에 많지만 1년 후엔 어떻게 될까. 그리고 5년 후엔?


이 남자와 듀오로 흉급 보스를 잡은 건, 어쩌면 훗날에 대대손손 자랑거리가 되지 않을까라고.


라라 스위프트는 조심스레 이태성의 미래를 추측해 보았다.


“전설 떴냐아?!!”


그때 한 남자가 괴성을 지르며 체험관으로 들이닥쳤다.


“방금 빛 뭐예요! 누구야. 누가 띄운 거예요? 어······ 이태성 님?”


레전더리가 드랍되거나 제작되면, 심금을 울리는 주왕! 소리와 찬란한 빛 무리가 이팩트로 터진다는 건 상식이었다.


그렇기에 남자는 기쁜 마음으로 뛰어 들어왔지만,


“무슨 소리신지?”


이태성의 무뚝뚝한 대답에, 정신 산만한 남자는 급히 흥분을 가라앉혔다.


“예? 아니, 방금 저를 심쿵하게 만드는 소리가 들려서······.”

“저는 아무 소리도 못 들었는데요.”

“아, 네. 죄송합니다. 제가 뭔가 착각했나 보네요.”


숨겨둔 패가 많으면 많을수록 나쁠 건 없기에, 이태성은 사실을 숨겼다.


남자가 나가고 라라 스위프트는 궁금해 죽겠다는 얼굴로 이태성을 지긋이 바라보았다.


“그렇게 봐 봤자 비결 같은 건 못 알려 줘요. 저도 잘 모르니까.”

“···알 것 같긴 해요. 이게 바로 재능이란 거겠죠.”


으쓱-


어깨를 세우며.


“그럴 지도요.”


이태성이 얄밉게 답했다.


“나중에 제 무기 좀 제작해 주시면 안 돼요?”


쪼그려 앉아 세상 간절한 표정으로 부탁하는 라라 스위프트.


“하는 거 봐서요.”

“진짜죠? 원하는 거 있으면 말 해 봐요. 진짜 다 들어 줄게요!”


원하는 거? 네 생명.


‘미친.’


이태성은 울대까지 올라온 진심을 간신히 삼켰다.


농담으로 듣기에는 섬뜩한 발언일 테니까.


이대로 방치했다간 진짜로 포식자에게 집어삼켜질 지경.


내일당장 정신수양에 돌입해야겠다고 다짐하는 순간이었다.


“그럼, 다음에 봐요. 오늘 즐거웠어요.”

“저도요. 가이드 감사했습니다.”


박람회가 끝나고, 이태성과 라라 스위프트는 기분 좋게 작별인사를 건넸다.


오늘은 피 냄새와는 거리가 먼 평화로운 하루였다.


오래간만에 느껴 보는 평범한 일상.


최고의 헌터가 되려면 미친 듯이 앞을 향해 달려 나가야 하지만, 하드트레이닝에도 적절한 쉬는 시간이 필수지 않겠는가.


고통으로 다져진 근육들도 재생될 시간이 필요한 법이니까.


가끔은 달리기가 아닌 산보도 괜찮을 것 같다고 생각하며, 이태성은 주차장으로 향했다.


그렇게 오늘 하루가 마무리되는 듯했다.


하지만.


안타깝게도 하늘은 이태성을 가만히 내버려두지 않았다.


“저기 있어!”


일단의 패거리들이 들이닥쳤다.


“이태성! 당신을 민간인 특수폭행죄로 현장에서 처벌하겠다!”


몬스터와 헌터의 등장으로, 대한민국이 법치국가라는 말이 무색할 정도로 기존의 법은 제 기능을 상실했다.


목숨만 부지해도 감사해야 하는 세상이 되었으니까.


협회의 등장으로 중심추가 잡히긴 했지만, 헌터들의 범죄는 빌런으로 규정될 건수가 아니면 일일이 처벌하기도 힘든 판국이었다.


그렇기에 지금 특수폭행 어쩌구 하는 말은 그냥 당신이 마음에 안 드니까 죽이겠다는 소리.


“감히 내 몸에 손을 대?! 너 오늘 죽었어!”


앙칼지게 외치는 여자는, 바로 최우희였다.


주위를 둘러싼 헌터들은 정확히 22명.


에너지 기파로 추정컨대 전부 A급은 되어 보인다.


게다가 가슴의 마크를 보니 국내 탑10에 드는 진혼 길드다.


“폭행이라니 무슨 소리지? 누가 나 죽이라고 시키디?”


이태성이 어이없다는 듯 답했다.


녹화 중인 시스템 캠에 무죄를 주장할 만한 명분을 심어 넣어 주기 위해서.


저 22명을, 아니 최우희까지 23명을 죽이는 건 불가항력이었다고 외칠 수 있도록.


“이태성. 지금이라도 내 여자한테 무릎 꿇고 싹싹 빌면 조금은 봐 드릴 수도 있어. 그러면 깔끔하게 너만 죽일게. 아니면 네 길드랑 가족 친구들까지 조사해서 죄다 담궈 버릴 예정이거든.”


그때 봤던 그놈이다.


최우희와 함께 호텔에서 나온 그 양아치 새끼.


“당신들! 지금 뭐 하자는 건데?!”


라라 스위프트 따지듯이 외쳤다.


그녀 역시 A급의 능력자이며 탑10 길드에 속해 있지만, 화내 봤자 의미 없을 것이다. 저들은 이미 살생을 작정했을 터다.


“외부인은 빠져요! 자기야. 이태성 기억나지? 나랑 사귀고 일주일 된 날, 어떤 이상한 남자가 와서 내 팔 잡고 간 거?”

“허. 그때 그 새끼가 설마 이태성이라고?”

“어! 그런데 오늘 우연히 만났는데, 이제 성공했다고 다시 나랑 사귀자는 거야! 미안하다고 거절했더니 눈 돌아서 내 배를 찌르더라? 완전 미친 거 아니야?”

“시발 싸이코 새끼! 방금 한 말 취소. 빌어도 소용없어! 이태성 너랑 조금이라도 관련된 사람들은 전부 죽인다.”

“······.”


지금 이 순간, 지금 여기서.


이태성은 다짐했다.


“······니들은 진짜 못 봐주겠다.”


사람을 먹겠노라고.


이태성과 포식자의 뜻이 마침내 한 갈래로 맞아떨어졌다.


“그, 그럴 리가 없어! 이태성 씨는-”

“라라 씨.”


저들의 되도 않는 콩트에 당황해하는 라라를 향해, 이태성은 차분하게 말했다.


“저 사실 정의로운 놈 아니에요.”

“네···?”

“저는 이기적인 놈입니다.”


천천히. 녀석들을 향해 다가간다.


“포식자란 게 원래 그래요. 피식자들의 입장에서는, 한없이 이기적인 존재죠.”


그리고 언제까지나 자신의 차례를 기다리고 있던 포식자에게.


- 비스트 모드(beast mode)가 활성화 되었습니다.


바톤이 넘어갔다.


인간이었던 이태성이 할 일은 여기까지였다.


“이제 안 참으려고.”


바톤은 더 포악하고, 악랄한 존재에게 넘어갔다.


상식적으로, A급 헌터가 같은 등급의 헌터 20명을 상대로 승리한다는 건 불가능한 일.


하지만 이태성은 스스로의 힘을 믿었다.


‘상태창’


[노출 정보가 많아 간단 보기로 자동 설정됩니다.]



▶이름 : 이태성

▶클래스 : 스탯 포식자

▶생명력 : 4830

▶마나 : 1630

▶스태미나 : 3765

▶능력치

[힘 : 529]

[민첩 : 270]

[지능 : 298]

[체력 : 483]

[정신력 : 163]

▶공격력

▷물리공격력 : 458

▷마법공격력 : 143

▶방어력

▷물리방어력 : 81

▷마법방어력 : 47

▶흡수한 능력

[트롤의 피][암살자의 발걸음][군단의 지휘자][생체칼날][공포 감염][기간테스의 손재주]

▶스킬

[포식 Lv.1][생체흡수 Lv.1]



스펙으로만 따지면 S급을 웃도는 수준이 되었으니까.


현재 장비를 착용하지 않아 공격력과 방어력 수치가 형편없지만.


‘생체칼날’


챙!


칼날을 뽑으면?



▶공격력

▷물리공격력 : 2292

▷마법공격력 : 384



충분히 저들을 도륙 낼 수 있을 만큼 수치가 증가한다.


죽이지 않으면 이태성 자신이 위험한 상황.


망설임은 없었다.


팟- 푸욱!


“우욱!”


잔혹한 칼날은 여지없이 적의 등을 찔러 들어가 가슴팍으로 솟구쳤다.


적색 핏물이 허공을 비산하자, 비린 혈향이 코끝을 자극했다.


“죽여!”


당황해하는 먹잇감들의 표정.


전부 보인다.


저들의 투로(套路)가.


대퇴부, 가슴, 발끝. 그 사이로 흐르는 마나의 흐름까지.


동시다발적으로 터지는 수많은 정보가 하나하나 각인 된다.


가장 빠른 공격은 마법서를 펼쳐 들고 있는 여마법사의 전격 마법.


콰지직!


거의 같은 순간, 각기 다른 각도에서 날아드는 강철 시(矢).


쐐에에엑!


이를 이어 예기를 머금은 도검과 창이 찔러들어 온다.


모든 공격을 인지할 수는 있지만, 회피하기에는 물리적으로 불가능에 가까운 상황.


‘조금만 더···!’


이태성은 초감각의 영역에 들어서기 위해 자유의지를 놓아 버렸다. 생존을 위한 본능적인 선택이었다.


인간은 없고 포식자만이 남은 무의식에 가까운 정신 상태.


이윽고 이태성의 시간은 경계를 허물고 세계와 분리되어 빠르게 흘러가기 시작했다.


슈우욱!


스윽-


사방을 점거한 모든 공격을 빗겨 흘리며, 우선순위를 정하고.


팟-!


일단 성가신 원거리 캐스터부터.


촤악!


“악!”


단칼에 두 조각으로 나눠 준다. 이러면 나약한 인간들은 동요하기 마련이다.


“어···?”

“뭐라고?”


촤아악!


푸욱!


인간 단체를 공략하는 건 몬스터 사냥보다 간단한 일이다.


승리를 확신한 집단은, 그 확신을 조금만 흔들어 주면 지레 겁먹고 알아서 포기해 주니까.


이태성은 보지 않아도 잘 알 수 있다.


저들의 표정에 두려움이 덧씌워지고 있다는 것을.


공포로 잠식되어 가는 저들의 정신상태가 ‘공포 감염’에 의해 이태성에게 힘을 불어넣어 주고 있었기에.


하지만 초감각의 영역에 들어선 이태성도 모든 공격에서 자유로울 수는 없었다.


22명의 A급 헌터가 욱여넣는 현란하고 예리한 연계기는 끝내 이태성에게 닿았다.


푹!


왼쪽 어깻죽지를 파고 든 차가운 금속.


“끝이다!”


이 사단을 만든 양아치 헌터가 철옹성 같은 이태성의 수비망을 뚫고, 결국 유효타를 먹였다.


퍼엉!


검신으로부터, 거센 폭발이 이태성의 내부를 짓이겼다.


어깨가 통째로 떨어져 나가며 솟구치는 핏물이 바닥을 흥건히 적셨지만,


“내가 바로 폭렬검사 마노아- 어?”


이태성에겐 경미한 부상일 뿐이었다.


한순간에 재생되어 제 형태를 잡아가는 이태성의 왼팔.


양아치 헌터, 마노아는 이 기현상을 바라보며 경악했고,


“이건 사기- 욱!”


곧 극심한 통증에 바닥에 무릎 꿇었다.


어느새 유입된 이태성의 마나가 마노아의 내부를 진탕 흐려놓고 있었기에.


“넌 마지막이다.”


이후부터는 학살이었다.


“악마 새끼······.”


마노아는 망연자실하며 참혹한 절명의 현장을 바라볼 수밖에 없었다.


이태성의 칼날이 춤추기 시작하자 수년 동안 함께 했던 동료들의 팔다리가 난자되어 사방으로 튀었다.


그 중심에 있는 이태성의 모습은 이미 인간의 형상이 아니었다.


어느새 주위로 몰려든 다른 헌터들.


박람회는 진즉에 끝나 대부분 귀가했지만, 남은 헌터들이 없진 않았다.


“도와줘! 이태성 저거 빌런이야!”


하지만 이에 반응하는 이는 한 명도 없었다.


이건 이태성과 진혼 길드의 싸움.


괜히 끼어들어서 불똥 맞는 어리석은 헌터들은 없었다.


“이태성 대단한데? 저 정도면 S급 중에서도 상타 아닌가?”

“······저럴만한 이유가 있겠지.”


가장 재미있는 구경은 역시나 싸움구경.


헌터들은 흥미롭다는 듯 현장을 바라보기만 했다.


최근에는 횟수가 줄었지만, 불과 3년 전까지만 해도 길드들 간의 전쟁은 흔히 있던 일이었다.


단지 다른 길드원끼리 어깨를 부딪힌 것 가지고도 길드전이 발발하기도 했었으니, 그들이 이태성과 진혼 길드의 싸움을 말릴 이유는 없었다.


그것이 설령 일방적인 학살이라 할지라도.


‘개새끼들!’


마노아는 관망자들을 향해 욕지거리를 날릴 힘도 남아있지 않았다.


어떤 수작을 부린 건지 내부에 침식된 이태성의 마나가 좀처럼 진정될 기미를 보이지 않았다.


척-


“히익!”


이태성이 쓰러져 있는 마노아의 지척에 멈춰 섰다.


스윽- 올라가는 이태성의 발.


“잠깐!”


마노아는 다급히 외쳤다.


“이태성! 우리 진혼 길드야. 우리가 전부일 거 같아? 이대로 나 죽이면 너도 죽어. 진짜 미안. 내가 무조건 잘못했어. 오늘 있었던 일 무효로 할게. 복수 같은 거 정말로 생각도 안 할게! 어?”

“···아까 말한 건 취소.”

“취, 취소?! 그렇지? 취소하자. 우리 싸움 없었던 일로 하고-”

“마지막이 너여선 안 되지.”

“응?”


턱-


이태성은 마노아의 얼굴에 발을 올렸고.


“자, 잠깐-!”


지그시 지르밟았다.


으지직- 퍼석!


두개골이 으스러지며 뇌수와 피가 한데 어우러졌다.


“이년이 남았으니까.”


최우희.


그녀는 지금 이 상황을 믿을 수 없다는 듯, 삶의 의지를 잃은 혼탁한 눈동자를 껌뻑거리고 있었다.


“엄마······.”


터벅터벅.


엄마를 찾는 가냘픈 목소리에도, 포식자는 걸음을 멈추지 않고 그녀에게 다가갔다.


전투력을 극한으로 끌어올리기 위해 자유의지를 놓아 버린 상태였지만, 이태성은 그녀의 엄마 소리에 기억의 저편으로 떨어져 내려간 한 조각 추억을 떠올 수 있었다.


뇌종양 수술을 받아 겨우 일상생활만 가능한 최우희의 어머니.


그 모습이 먼저 하늘로 올라간 자신의 어머니와 겹쳐 보여서, 한때 지극정성으로 수발들기도 했었다.


하지만.


이제 와서 그게 뭔 상관인가.


이미 죽이고자 마음먹은 대상이다.


“우희야?”

“자기야··· 아니지? 제발 살려줘······ 돈 때문에 그랬어. 처음부터 이랬던 거 아닌 거 알잖아. 세상이 날 이렇게-”

“잘 가렴.”


우득!


작가의말

상태창이 쪼매 긴 지라, 글자수를 좀 더 넣어 봤습니다 성님들.

이후로는 그냥 공방은 뺄까 생각 중이여요.

이 작품은 어때요?

< >

Comment ' 77


댓글쓰기
0 / 3000
회원가입

스탯 먹는 SSS급 헌터 연재란
제목날짜 조회 추천 글자수
공지 작품 공지 +24 18.04.24 5,222 0 -
공지 필명을 다시 바꿨습니다. +4 18.04.14 2,330 0 -
공지 상태창 수치 설정 +5 18.04.12 2,743 0 -
공지 연재 주기 +7 18.03.19 41,995 0 -
40 40화. 한성의 난 (5) +48 18.04.24 9,937 414 19쪽
39 39화. 한성의 난 (4) +17 18.04.23 10,467 369 14쪽
38 38화. 한성의 난 (3) +14 18.04.22 11,600 383 13쪽
37 37화. 한성의 난 (2) +28 18.04.21 12,906 417 13쪽
36 36화. 한성의 난 (1) +22 18.04.20 14,482 460 14쪽
35 35화. 식인(食人) (4) +27 18.04.19 15,894 460 14쪽
34 34화. 식인(食人) (3) +70 18.04.18 17,079 560 13쪽
33 33화. 식인(食人) (2) +63 18.04.17 17,442 574 12쪽
32 32화. 식인(食人) (1) +46 18.04.16 18,062 589 14쪽
» 31화. 포지 박람회 (3) +77 18.04.15 19,164 606 14쪽
30 30화. 포지 박람회 (2) +31 18.04.14 19,534 590 14쪽
29 29화. 포지 박람회 (1) +35 18.04.13 20,546 624 13쪽
28 28화. 악마의 재능 (5) +22 18.04.12 21,254 636 13쪽
27 27화. 악마의 재능 (4) +45 18.04.11 21,326 585 13쪽
26 26화. 악마의 재능 (3) +56 18.04.10 22,280 606 12쪽
25 25화. 악마의 재능 (2) +22 18.04.09 23,179 634 12쪽
24 24화. 악마의 재능 (1) +23 18.04.08 24,720 623 12쪽
23 23화. 엘리트 팀이라고? (3) +23 18.04.07 24,290 627 12쪽
22 22화. 엘리트 팀이라고? (2) +38 18.04.06 24,464 652 14쪽
21 21화. 엘리트 팀이라고? (1) +36 18.04.05 25,977 621 12쪽
20 20화. 방송 (3) +42 18.04.04 25,467 636 12쪽
19 19화. 방송 (2) +33 18.04.03 24,831 625 12쪽
18 18화. 방송 (1) +19 18.04.02 25,794 628 13쪽
17 17화. 먹잇감 (3) +17 18.04.01 25,882 637 13쪽
16 16화. 먹잇감 (2) +19 18.03.31 25,838 649 12쪽
15 15화. 먹잇감 (1) +17 18.03.30 26,579 577 12쪽

신고 사유를 선택하세요.
장난 또는 허위 신고시 불이익을 받을 수 있으며,
작품 신고의 경우 저작권자에게 익명으로 신고 내용이
전달될 수 있습니다.

신고

'이계춘' 작가를 후원합니다!

  • 보유 골드: 0 G