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집자지수 여자해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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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밥통
작품등록일 :
2018.01.13 14:00
최근연재일 :
2018.01.13 14:03
연재수 :
1 회
조회수 :
7
추천수 :
0
글자수 :
5,654

자나 깨나 깨나 자나 그 얼굴 어디 갔나
내 맘에 새긴 고운 자태 내 귀에 멈춘 고운 소리
내 몸에 익은 그 몸매 내 코를 지난 그 향기

그대는 나에게 엄마였고 누이였고 아내였고 동무였소
이제 그대 떠나니 나 혼자 적막을 어찌 하리오
강산을 사랑한들 미인 하나 잡지 못하니 어이 하리오

떠나니 안타깝소 내가 삶이 괴롭소
너무 멀어 아프오 내가 그대 따르리.
그대 손을 잡고 더불어 늙어가리라는 약속 지키겠소.

황제는 초췌한 얼굴로 종이에 쓴 글을 멍하니 보고 있었다.
줄줄이 피요 글자글자 눈물이다.
황귀비가 훙서한 뒤, 여덟 달 지나 황제가 붕어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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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황비 19금 18.01.13 7 0 13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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