간섭자의 숨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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완결

글쇠
작품등록일 :
2018.01.15 22: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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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03.22 17: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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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8.03.09 17: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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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시 없는 바르샤

DUMMY

노츠 카운티는 리그에서 1승 1무의 성적을 거두었다. FA컵에서는 레딩을 1:0으로 어렵게 꺾었다. 챔피언스리그에서 PSG에 0:1로 패했지만 8강 진출에 성공했다. 그리고 메시가 은퇴한 바르셀로나를 만나게 되었다.


이번 시즌 챔피언스리그 8강은 3대 흑점이 전부 입성했다. 포르투와 모나코 및 노츠 카운티는 약속이라도 한 듯 선수 판매를 중단하고 리그와 챔피언스리그에서 좋은 모습을 보여주었다. 다만 삐딱한 사람은 선수를 좀 더 살찌워 비싸게 팔기 위한 전략이라고 비난했다.


4월 12일 원정에서 QPR에 1:0의 힘겨운 승리를 한 노츠 카운티는 73점으로 한 경기 적게 치른 상황에 리그 1위를 지켜냈다. 2위는 66점의 아스널이 자리했고 3위는 뒷심 있는 맨유가 치고 올라왔다. 맨시티는 과디올라와 구단 운영진의 모순이 표면화되며 61점으로 4위에 자리했다.


최근 다섯 경기에서 노츠 카운티는 총 6골을 넣으며 4승 1무의 성적을 거두었다. 공격력 하락에 대해 걱정하는 우려가 있었다. 기신이 여러모로 노력했지만 팀 컨디션 하락이 역시 왔다. 컨디션이 좋은 선수들로 선발진을 구성해도 시즌 초의 그런 공격력이 나오지 않았다.


그래도 5경기에서 2실점만 하여 큰 위안이 되었다. 차범수는 다른 선수들의 영향을 받지 않고 좋은 컨디션을 유지했다. 헌터도 괜찮은 컨디션을 유지했지만, 상대의 집중 수비를 받으며 골을 넣지 못했다.


4월 16일 노츠 카운티는 홈에서 바르셀로나를 맞이했다. 월드컵 후 은퇴한 메시는 현재 휴식을 취하고 있다. 소문으로는 매일 축구 게임에 몰두하고 있다고 한다. 야심이 큰 구단들이 메시를 청해가려고 노력 중이다. 메시를 우상으로 하는 젊은 선수가 수두룩하다. 메시를 구단 운영진에 포함하거나 홍보대사로 임명하면 젊은 유망주를 설득하는 데 큰 도움을 받을 수 있다.


바르셀로나를 맞이해 노츠 카운티는 3-4-3의 진형을 펼쳤다. 토마스와 나이스 그리고 마티야가 중앙 수비수로 출전했다. 차범수와 김시웅 그리고 그레이가 수비형 미드필더에 자리했다. 그루이치가 미드필더에 출전했고 가르시아와 엑토르가 양쪽에 자리했다. 중앙 공격수는 주장 완장을 찬 헌터가 출전했다.


바르셀로나는 4-1-4-1의 진형을 펼쳤다. 메시가 은퇴한 후 공격력이 부족해진 바르셀로나가 최근 가장 많이 사용하는 진형이다. 그리고 미드필더의 1은 노츠 카운티에서 이적한 호세가 담당했다.


경기는 팬들의 예상처럼 화려하지 않았다. 바르셀로나의 공격이 물 흐르듯 자연스러웠지만 노츠 카운티의 수비는 바다처럼 모든 물줄기를 그러안았다. 반면 노츠 카운티의 공격은 단순했다. 가르시아와 엑토르가 크로스를 올리면 헌터와 그루이치, 가끔 그레이까지 가세하여 헤딩으로 득점을 노렸다.


전반전을 0:0으로 끝내고 후반전이 되자 기신의 교체가 시작되었다. 맨시티를 이기고 올라온 바르셀로나를 경시하지 못했는데 정작 맞붙어보니 바르셀로나는 그저 자중지란에 빠진 맨시티를 상대로 어부지리를 취한 것으로 생각되었다.


기신은 김시웅을 내리고 후안을 출전시켰다. 후안이 오른쪽 윙 자리로 이동하고 엑토르가 중앙 공격수 자리로 가서 헌터와 두 톱을 이루었다. 그루이치가 미드필더에서 위치를 좀 더 올려 공격형 미드필더처럼 움직였다.


노츠 카운티가 교체를 먼저 시작했지만 바르셀로나는 대응을 못 했다. 공격을 더 강화하여 맞불을 놓을지 아니면 수비를 강화하여 원정 무승부를 노려야 할지 결단을 내리지 못했다. 객관적으로 무승부도 괜찮은 선택이지만, 바르셀로나가 오랜 기간 쌓아 올린 명성으로 인해 실리를 위한 선택을 선뜻 할 수 없었다.


후반 60분 기신은 워드를 올리고 그루이치를 내렸다. 기신은 자신이 차범수를 매우 높게 평가한다고 생각했다. 그러나 오늘 경기를 통해 기신은 자신이 차범수를 저평가하고 있었음을 절실히 느꼈다. 차범수는 바르셀로나 선수들의 머릿속을 읽기라도 한 듯 훌륭한 수비를 펼쳤다.


워드가 올라가자 공격진의 응집력이 훨씬 강해졌다. 보나비치는 영리하게 움직이며 여러 선수를 연결하는 스타일이고 워드는 다른 선수들을 자기 주변으로 모으는 스타일이다. 차범수까지 가세하여 바르셀로나에 지지 않는 패스 워크를 선보였다.


워드의 침투 패스를 놓치지 않은 엑토르가 아주 가뿐하게 득점에 성공했다. 차범수는 워드의 패스는 그레이라도 득점에 성공한다는 데 자신의 연봉을 걸 수 있다. 최근 차범수는 워드에게서 패스와 프리킥을 집중적으로 배우고 있다. 그래서 워드의 패스가 얼마나 친절한지 잘 알고 있다.


실점한 바르셀로나는 공격을 강화했다. 그러나 후안과 헌터의 빠른 속도 때문에 수비진을 높이 올리지 못했다. 노츠 카운티는 헌터의 제공권을 믿고 수비선을 뒤로 깊숙이 물렸다. 공 소유권을 차지하면 긴 패스로 헌터를 찾았다.


헌터의 헤딩을 받은 워드가 드리블로 수비수의 방해를 뿌리친 후 중거리 슈팅을 했다. PSG와의 경기에서 득점에 성공한 프리킥과 비슷한 궤적을 그린 슈팅은 키퍼의 손이 닿지 않는 곳으로 골문을 통과했다.


조급함에 수비진을 위로 올린 바르셀로나는 후안의 속도에 당해 또 하나의 실점을 했다. 골을 넣은 후안은 헌터와 함께 발정 난 망아지 세리머니를 했다. 키 차이가 24센티나 되는 둘의 세리머니는 아주 우스꽝스러웠다.


가르시아를 내린 기신은 산시스를 올렸다. 후안이 왼쪽 윙 자리로 가고 엑토르가 오른쪽 윙 자리로 돌아갔다. 산시스는 그레이와 함께 멈추지 않고 달리며 바르셀로나 선수들을 괴롭혔다.


바르셀로나는 80분경에 골을 하나 넣었지만, 오프사이드 판정을 받았다. 느린 화면으로 보아도 판단이 어려운 애매한 골이다.


"저는 오늘 노츠 카운티에서 흥미로운 선수 여럿 확인할 수 있었습니다. 영상으로 볼 때와 달리 훨씬 훌륭한 선수들입니다. 워드 선수는 메시를 보는 듯한 느낌이고 차는 마스체라노를 연상하게 했습니다. 산시스도 훌륭했고 후안은 에투 선수를 방불케 하더군요. 그리고 엑토르는 바르셀로나에 처음 왔을 때의 네이마르가 생각나게 했습니다."


경기에서는 노츠 카운티가 3:0으로 이겼지만, 인터뷰에서는 기신이 졌다. 노회한 바르셀로나 감독은 패배한 경기에서 자기 팀에 대해 한마디도 하지 않았다. 그리고 노츠 카운티 선수들에게 흥미를 느꼈다는 식으로 상대를 흔들었다.


'오늘 또 한 수 배우는구나.'


이번 시즌은 메시가 은퇴한 후 바르셀로나의 첫 시즌이다. 그래서 기자들도 이번 경기를 노츠 카운티의 승리가 아닌 바르셀로나의 패배에 초점을 두었다. 찬밥이 된 기신은 바르셀로나 감독의 인터뷰 스킬을 구경하는 것으로 시간을 보냈다.


아틀레티코 마드리드가 홈에서 레알 마드리드를 1:0으로 이겼다. 유벤투스가 원정에서 모나코에 1:0 승리를 거두었다. 포르투가 홈에서 이번 시즌 최강으로 불리는 바이에른 뮌헨을 1:0으로 꺾었다.


19일 아스널과의 FA컵 준결승 때문에 33라운드 경기가 연기되었다. 아스널과 1:1 무승부를 낸 노츠 카운티는 페널티킥 대결에서 터너의 활약으로 아스널에 승리했다. 하루 늦게 진행된 다른 경기에서 애스턴 빌라가 리버풀에 4:0의 대승을 하고 결승전에 합류했다. 언론은 서서히 노츠 카운티의 트레블 가능성을 언급하기 시작했다.


리그 컵은 잘 안 쳐주고 리그, FA컵과 유로파리그 혹은 챔피언스리그의 우승을 트레블이라고 한다. 일부는 유로파리그 트레블을 미니 트레블이라고도 한다. 현재 프리미어리그의 노츠 카운티, 분데스리가의 바이에른 뮌헨, 세리에A의 유벤투스 그리고 라리가의 레알 마드리드가 트레블 가능성을 보인다.


레알 마드리드를 제외하고 현재 전부 리그에서 우승 가능성이 크다. 노츠 카운티는 두 경기 적게 치른 상황에서 한 경기 적게 치른 아스널에 7점 앞서고 있다. 바이에른 뮌헨은 이미 2위와 16점의 차이를 벌렸고 유벤투스는 한 경기 적게 치른 상황에서 9점 앞서가고 있다.


레알 마드리드는 바르셀로나와 5점, 아틀레티코 마드리드와 6점의 차이를 두고 있다. 그러나 첫 경기에 숙적인 아틀레티코에 1:0의 패배를 당했다. 전문가들은 바이에른 뮌헨의 트레블 가능성이 가장 크고 유벤투스가 2위, 노츠 카운티가 3위라고 분석했다.


22일 노츠 카운티는 원정에서 바르셀로나에 2:0의 패배를 당했다. 첫 경기에 안정적인 수비를 보인 수비진이 바르셀로나에 의해 여러 차례 찢어졌다. 터너의 스팀팩 맞은 듯한 선방이 아니었으면 기신의 퀘스트는 4월 22일 일찍 실패를 선고했을 것이다.


바르셀로나는 짧은 7일 사이에 노츠 카운티의 수비진을 뚫을 방법과 노츠 카운티의 공격을 수비할 방법을 마련했다. 선수들의 전술 이해와 전술 수행능력이 뛰어나지 않으면 불가능한 성과다.


'내가 아닌 전술 이해가 높은 감독이 팀을 키워야 한다. 그래야 바르셀로나처럼 팀 자체가 강한 팀이 될 수 있다.'


메시가 있을 때도 바르셀로나가 모든 우승을 차지한 것은 아니다. 메시가 은퇴했다고 해서 바르셀로나가 약해진 것이 아니다. 바르셀로나도 어쩌면 그저 월드컵의 후유증을 앓고 있는 것일 수 있다.


'최종 퀘스트가 노츠 카운티와 연관된 것만 아니라면 챔피언스리그 우승을 한 후 떠나야겠다. 내 존재가 팀의 발전을 막는 벽이 되고 있다.'


바르셀로나와의 대결은 기신에게 많은 깨달음을 주었다. 정교한 팀 수비와 팀 공격 전술이 있는 바르셀로나는 메시가 은퇴했어도 강팀이다. 비록 메시가 떠난 공백으로 잠시 휘청이고 있지만, 메시가 사라져서 강팀이 아니게 된 것은 아니다.


5월 3일 크리스탈 팰리스에 1:0의 승리를 거둔 노츠 카운티는 83점으로 리그 2위인 아스널에 12점 앞서게 되었다. 3라운드를 남기고 노츠 카운티는 첫 프리미어리그 우승을 이루게 되었다.


챔피언스리그 준결승에서 노츠 카운티는 아틀레티코 마드리드와 대결을 하게 되었다. 홈에서 1:0으로 레알 마드리드를 이긴 아틀레티코 마드리드는 원정에서 여덟 장의 노란 카드를 대가로 0:0의 점수를 지켜냈다. 카드 누적으로 두 선수가 출전할 수 없게 되었지만, 아틀레티코의 전력에 큰 영향이 없다.


첫 경기에 1:0의 패배를 한 바이에른 뮌헨은 홈에서 7:2로 포르투에 복수했다. 유벤투스는 모나코를 상대로 홈에서 0:0의 무승부를 내 많은 비난을 샀다. 유벤투스는 조별 경기에서 7득점 0실점의 골 득실을 기록하여 3승 3무 12점으로 조 2위를 했다.


16강에서 도르트문트를 만난 유벤투스는 홈 1:0에 원정 0:0으로 8강에 진출했다. 8강에서 모나코를 상대로 역시 1득점 0실점으로 1승 1무의 성적을 냈다. 챔피언스리그 4강까지 9득점 0실점의 고효율을 보였다.


6일 먼저 진행한 경기에서 유벤투스가 이번 시즌 챔피언스리그 첫 실점을 했다. 홈에서 2:1로 유벤투스가 승리하자 대부분 전문가가 유벤투스의 결승 진출을 점쳤다. 원정에서 물샐틈없는 수비를 보여줄 게 뻔한 유벤투스이고, 유벤투스의 수비는 현재 유럽 최강이다.


그리고 5월 7일 노츠 카운티는 원정에서 아틀레티코 마드리드와 대결을 펼치게 되었다. 지난 바르셀로나와의 경기를 교훈 삼아 기신은 두 경기를 동시에 준비했다. 원정과 홈에서 다른 진형 다른 전술을 사용할 작정이다. 그렇지 않으면 홈 경기에서 아틀레티코 마드리드에 크게 당할 것 같았다.


작가의말

궁금한데 혹시 어디에 추천이 올라갔나요? 오늘 선작수가 늘어나는 속도가 너무 어마어마한데요?

이 작품은 어때요?

< >

Comment ' 14

  • 작성자
    Lv.99 세상의아침
    작성일
    18.03.09 17:32
    No. 1

    타입문넷이라는 사이트에 추천이 올라왔네요. 10개 작품 소개하면서 같이 올라갔어요. 창작 - 작품소개 게시판입니다.

    과연 기신이 국대로 가는 걸까요.

    찬성: 1 | 반대: 0

  • 답글
    작성자
    Lv.58 글쇠
    작성일
    18.03.09 17:38
    No. 2

    어느 분인지 참 감사하네요. 많은 분들이 읽고 다양한 의견을 남겨주시면 그게 다 제게 피와 살이 되죠. 그러면 저는 뚱보가 될 것입니다.

    스포는 자제하겠습니다. 뭐 이미 이심전심이지만 말입니다.

    찬성: 1 | 반대: 0

  • 작성자
    Lv.99 샾으펜을
    작성일
    18.03.09 22:20
    No. 3

    너무 재미있네요
    얼른 다음화, 다음화를 주세요

    찬성: 1 | 반대: 0

  • 답글
    작성자
    Lv.58 글쇠
    작성일
    18.03.09 22:28
    No. 4

    다음화는 다음날에 올라옵니다.

    찬성: 1 | 반대: 0

  • 작성자
    Lv.99 낙월희
    작성일
    18.03.09 22:26
    No. 5

    ㅇㅂㅇ...전 어제 투베 둘러보다가 발갼해서 정주행 완료!

    찬성: 1 | 반대: 0

  • 답글
    작성자
    Lv.58 글쇠
    작성일
    18.03.09 22:32
    No. 6

    설마 새벽에 보신 건가요? 그 시간대 아니고는 눈에 띄는 위치에 자리잡지 못할텐데요.

    찬성: 1 | 반대: 0

  • 작성자
    Lv.99 낙월희
    작성일
    18.03.09 23:59
    No. 7

    자기전즘이니 자정근처였을거같아요

    찬성: 1 | 반대: 0

  • 답글
    작성자
    Lv.58 글쇠
    작성일
    18.03.10 08:06
    No. 8

    역시 그렇네요. ^^;

    찬성: 1 | 반대: 0

  • 작성자
    Lv.92 좌우명뭔데
    작성일
    18.03.10 02:15
    No. 9

    베스트 상위권에서놀글을 작가님이 글을 못써서 1위못함 은근히재미짐ㅋ

    찬성: 1 | 반대: 1

  • 답글
    작성자
    Lv.58 글쇠
    작성일
    18.03.10 08:09
    No. 10

    베스트 글들을 보면서 늘 정진하고 있습니다. 다만 제가 천재라서 중학교 1학년 다니고 월반해서 바로 3학년을 다녔습니다. 그래서 글에 흡인력이 부족합니다.

    찬성: 1 | 반대: 0

  • 작성자
    Lv.99 Friday
    작성일
    18.03.10 10:53
    No. 11

    팀의 미래를 위해서도 떠나는게 맞으면 서로를 위해 웃으며 떠날 수 있겠네요.

    찬성: 1 | 반대: 0

  • 답글
    작성자
    Lv.58 글쇠
    작성일
    18.03.10 12:38
    No. 12

    기신은 한계가 있는 감독이죠. 경험도 부족하고 전술 이해도 부족합니다. 선수단과 일정 관리는 잘 하는데 그것 역시 시스테으로부터 조금의 도움을 받았죠. 팀이 진정한 강팀이 되려면 전술 능력이 뛰어난 감독이 느긋하게 팀을 키워야 합니다.

    찬성: 1 | 반대: 0

  • 작성자
    Lv.99 물물방울
    작성일
    18.03.16 17:18
    No. 13

    건필하시어요.

    찬성: 0 | 반대: 0

  • 답글
    작성자
    Lv.58 글쇠
    작성일
    18.03.16 18:44
    No. 14

    감사합니다.

    찬성: 0 | 반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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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72 주인공은 나야나 +140 18.03.22 3,120 129 12쪽
171 노츠널 카운티 +21 18.03.22 2,191 81 12쪽
170 안녕 신기 +23 18.03.22 2,059 83 12쪽
169 회상 +17 18.03.22 2,036 78 12쪽
168 최종 퀘스트 +23 18.03.21 2,326 99 12쪽
167 기신다운 결정 +19 18.03.21 1,971 80 12쪽
166 무적 전차의 돌진 +9 18.03.21 1,956 74 12쪽
165 현장 지배 +15 18.03.20 2,004 82 12쪽
164 결승전 +19 18.03.20 1,967 81 12쪽
163 심장이 두 개인 남자 +9 18.03.20 1,936 79 12쪽
162 노수영의 일탈 +19 18.03.19 2,180 101 12쪽
161 거대한 변수 +19 18.03.19 1,938 75 12쪽
160 만나서 안 반갑다 +15 18.03.19 2,033 87 12쪽
159 스페인에 보내는 경고 +13 18.03.18 2,454 81 12쪽
158 한국 VS 포르투갈 +7 18.03.18 2,031 71 12쪽
157 베타고? +17 18.03.17 2,067 74 12쪽
156 이탈리아 VS 한국 +13 18.03.17 2,314 77 12쪽
155 경기장 밖의 대결 +11 18.03.16 2,123 76 12쪽
154 월드컵 본선 진출 성공 +15 18.03.16 2,116 82 12쪽
153 원정은 피곤하다 +13 18.03.15 2,150 78 12쪽
152 우물 안 개구리 +10 18.03.15 2,083 79 12쪽
151 3차 예선전 +11 18.03.15 2,094 70 12쪽
150 기적의 탄생 +13 18.03.14 2,135 82 12쪽
149 즐거운 대표팀 경기 +13 18.03.14 2,106 79 12쪽
148 출사표 +11 18.03.14 2,101 64 12쪽
147 적수는 없다 +27 18.03.13 2,217 79 12쪽
146 수수께끼 풀이 +25 18.03.13 2,143 68 12쪽
145 제가 어찌 감히 +27 18.03.12 2,405 78 12쪽
144 기신 너프 당하다 +21 18.03.12 2,382 73 12쪽
143 가시 달린 방패 +15 18.03.12 2,120 68 12쪽
142 뚫리지 않는 방패는 없다 +13 18.03.11 2,209 82 12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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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40 반칙을 정중히 사과드립니다 +15 18.03.10 2,253 84 12쪽
139 160년 된 까치 홰치다 +15 18.03.10 2,214 78 12쪽
138 제비가 호박씨 물어오다 +19 18.03.10 2,436 84 12쪽
» 메시 없는 바르샤 +14 18.03.09 2,383 111 12쪽
136 차범수 데이 +16 18.03.09 2,138 78 12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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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5 큰손 노츠 카운티 +17 18.03.05 2,367 84 12쪽
124 진인사 대천명 +19 18.03.05 2,415 92 12쪽
123 출장 정지 처분 +25 18.03.04 2,387 83 12쪽
122 내 밑으로 열아홉 팀이 있다 +15 18.03.04 2,352 72 12쪽
121 연승의 노츠 카운티 +11 18.03.04 2,355 90 12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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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9 올해는 다른 아스널? +19 18.03.03 2,430 85 12쪽
118 숨막히는 레이스 +15 18.03.02 2,502 87 12쪽
117 최종 퀘스트는 헬 난이도? +19 18.03.02 2,461 83 12쪽
116 우리에서 뛰쳐나온 꼬마 맹수 +5 18.03.02 2,475 79 12쪽
115 내겐 꿈이 있지 +13 18.03.01 2,737 92 12쪽
114 젊은 선수들의 특권 +17 18.02.28 2,735 97 12쪽
113 천재의 성장 +11 18.02.28 2,581 86 12쪽
112 이겨본 적이 없는 상대 +15 18.02.28 2,613 87 12쪽
111 성장하는 노츠 카운티 +15 18.02.27 2,623 94 12쪽
110 스쿼드가 얇다 +21 18.02.27 2,574 89 12쪽
109 큰 의미가 있는 전반전 +9 18.02.27 3,035 93 12쪽
108 노츠 카운티 달려 +11 18.02.26 2,837 95 12쪽
107 이거 얼마 안 되네? +15 18.02.26 2,734 90 12쪽
106 이기기 위한 다짐 +15 18.02.25 2,791 93 12쪽
105 퀘스트 실패 +11 18.02.25 3,010 86 12쪽
104 복마전 +9 18.02.25 2,714 80 12쪽
103 투중투, 쟁중쟁 +11 18.02.24 2,826 89 12쪽
102 붉은 동그라미의 행방 +7 18.02.24 2,890 87 12쪽
101 일본 정벌 +7 18.02.24 2,906 81 12쪽
100 정령 나무 +23 18.02.23 2,976 101 12쪽
99 파죽지세 +13 18.02.23 2,979 88 12쪽
98 뿔사슴 왕조의 허수아비 왕 +14 18.02.23 3,120 90 12쪽
97 파도 타는 노츠 카운티 +27 18.02.22 3,405 116 12쪽
96 능력치의 활용 +11 18.02.22 3,012 103 12쪽
95 차가운 겨울 바람 +17 18.02.21 3,047 100 12쪽
94 노츠 카운티의 약점 +13 18.02.21 3,077 111 12쪽
93 노 저을 시간 +21 18.02.20 3,443 112 12쪽
92 헛되이 흘리는 땀은 없다 +9 18.02.20 3,093 112 12쪽
91 아기안 르노 +19 18.02.19 3,196 110 12쪽
90 훌륭한 승점 공급원 +17 18.02.19 3,163 108 12쪽
89 특명, 선수들을 지켜라 +15 18.02.19 3,117 101 12쪽
88 올림픽 국가대표 +23 18.02.18 3,327 110 12쪽
87 여의주 +23 18.02.18 3,168 108 12쪽
86 대마법사 +15 18.02.17 3,237 106 12쪽
85 6등급 괴수의 가치 +33 18.02.17 3,587 107 12쪽
84 캐나다의 중부는 어디인가 +9 18.02.16 3,227 103 12쪽
83 호피무늬 양복 +15 18.02.15 3,611 107 12쪽
82 대마법사의 품격 +19 18.02.14 3,245 116 12쪽
81 빙룡은 잠꾸러기 +11 18.02.14 3,300 104 12쪽
80 불가능에 도전하려는 소년 +9 18.02.14 3,421 108 12쪽
79 나 프리미어리그 감독이야 +19 18.02.13 3,455 113 12쪽
78 주술사의 주술 +31 18.02.13 3,714 96 12쪽
77 기신 댓글에 짓밟히다 +19 18.02.13 3,259 94 12쪽
76 못생긴 여 아나운서 +13 18.02.12 3,457 99 12쪽
75 힘겹게 버틴 겨울 이적시장 +15 18.02.12 3,399 102 12쪽
74 우리 노츠가 달라졌어요 +19 18.02.11 3,532 100 12쪽
73 퀘스트는 어려워 +15 18.02.10 3,952 89 12쪽
72 신기 폭식하다 +13 18.02.09 3,846 106 12쪽
71 사라진 풍신수길의 의지 +17 18.02.09 3,470 109 12쪽
70 수륙양용 거북선 +5 18.02.09 3,678 101 12쪽
69 술법사들의 몰락 +15 18.02.08 3,681 110 12쪽
68 신기는 용의 후손? +17 18.02.08 3,545 108 12쪽
67 대마도 수복 작전 +7 18.02.07 3,697 107 12쪽
66 길게 생각하는 건 포기한다 +11 18.02.07 3,621 110 12쪽
65 사람이 나대면 탈이 난다 +13 18.02.07 3,763 110 12쪽
64 자본주의에 지배당한 경기 +13 18.02.06 4,001 118 12쪽
63 마케팅 사원 기신 +11 18.02.06 3,962 121 12쪽
62 돈 벌기 쉽지 않다 +27 18.02.05 3,747 120 12쪽
61 기신, 선수영입의 어려움을 느끼다 +17 18.02.05 3,729 110 12쪽
60 결승 다운 후반전 +11 18.02.05 3,852 123 12쪽
59 유로파리그 결승전 +21 18.02.04 3,802 114 12쪽
58 기신 담금질의 시간을 가지다 +17 18.02.04 3,828 113 12쪽
57 마법의 시간은 끝났다. +11 18.02.04 3,827 103 12쪽
56 난 전반전만 조진다 +11 18.02.03 3,894 114 12쪽
55 기신 의혹이 사라지다 +13 18.02.03 3,945 117 12쪽
54 동양에서 온 노츠 카운티의 열혈팬 +7 18.02.03 3,957 113 12쪽
53 멸신창세의 신기 +15 18.02.02 4,075 122 12쪽
52 죽음보다 더 큰 절망 +9 18.02.02 3,921 113 12쪽
51 신기 어른이 되다 +26 18.02.02 3,977 125 12쪽
50 국가명 아프리카 +15 18.02.01 4,195 123 12쪽
49 현실이지 게임이 아니다 +11 18.02.01 4,091 123 12쪽
48 몽롱한 밤의 은밀한 만남 +14 18.02.01 4,212 128 12쪽
47 신기 퀘스트를 받다 +11 18.01.31 4,427 124 12쪽
46 빨간 맛 궁금해 +17 18.01.31 4,349 129 12쪽
45 이번 경기, 제대로 이겨야겠어 +21 18.01.31 4,292 129 12쪽
44 주술사가 돌아오다 +19 18.01.30 4,393 138 12쪽
43 팀보다 위대한 선수 +15 18.01.30 4,444 127 12쪽
42 신기, 봄바람에 휘날리며 +14 18.01.30 4,446 125 12쪽
41 구슬이 서 말이라도 +7 18.01.30 4,509 116 12쪽
40 주술을 잃은 주술사 +21 18.01.29 4,673 145 12쪽
39 기신의 정치학개론 +27 18.01.29 4,659 147 12쪽
38 귀염둥이 신기 +21 18.01.29 4,708 139 12쪽
37 이동문, 새 짝을 찾다 +19 18.01.28 4,725 142 12쪽
36 전설의 대마법사 +17 18.01.28 4,759 139 12쪽
35 피는 얼음보다 차갑다 +13 18.01.28 4,835 132 12쪽
34 조선 독립 만세 +15 18.01.28 5,011 137 12쪽
33 조선의 조선기술 +11 18.01.27 4,922 137 12쪽
32 독립의 어려움 +19 18.01.27 5,379 144 12쪽
31 기신, 독립을 지지하다 +13 18.01.27 5,103 127 12쪽
30 신기, 선수 영입에 박차를 가하다 +9 18.01.27 5,484 135 12쪽
29 현장지휘 10의 위력 +22 18.01.26 5,272 156 12쪽
28 제주도의 푸른 밤 +11 18.01.26 5,471 122 12쪽
27 기신, 아카데미에서 방출되다 +15 18.01.26 5,298 126 12쪽
26 기신, 적성검사를 받다 +13 18.01.26 5,573 122 12쪽
25 기신과 신기의 같은 생각 +21 18.01.25 5,818 137 12쪽
24 진짜 치명적인 유혹 +21 18.01.25 5,769 145 12쪽
23 간섭이 불가능한 분기점 +11 18.01.25 5,650 136 12쪽
22 맨시티가 선사하는 악몽 +15 18.01.25 5,945 136 12쪽
21 블루 드래곤의 심장 +19 18.01.24 6,039 137 12쪽
20 노츠 카운티 VS 아스널 +13 18.01.24 6,025 148 12쪽
19 최종병기 연아 +21 18.01.24 6,449 153 12쪽
18 신기, 현장실습을 가다 +17 18.01.23 6,357 150 12쪽
17 신기, 적성검사를 다시 받다 +11 18.01.23 6,400 153 12쪽
16 기신, 심판의 편파판정을 극복하다 +7 18.01.23 6,390 153 12쪽
15 기신, 라이벌을 참수하다 +15 18.01.22 6,666 176 12쪽
14 신기, 의혹을 품다 +13 18.01.22 6,712 172 12쪽
13 기신, 같은 꿈을 꾸다 +17 18.01.22 6,722 171 12쪽
12 무한 경쟁 +29 18.01.21 6,950 171 12쪽
11 신비한 동양의 주술사 +17 18.01.21 7,033 180 12쪽
10 현장 체질의 기신 +29 18.01.20 7,377 184 12쪽
9 동양인 감독 +15 18.01.20 7,561 171 12쪽
8 기신, 감독이 되다 +7 18.01.19 7,903 160 12쪽
7 신기, 마법학에 입문하다 +7 18.01.19 8,449 176 12쪽
6 신기, 마법 아카데미로 +20 18.01.19 9,143 202 12쪽
5 기신, 영국으로 +20 18.01.18 9,662 186 12쪽
4 신기, DPP를 사용하다 +15 18.01.18 11,355 206 12쪽
3 기신과 신기, 우연과 필연 +32 18.01.17 13,145 206 12쪽
2 드래곤의 유물 +20 18.01.16 13,951 251 12쪽
1 남극의 괴생명체 +38 18.01.16 19,936 254 12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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