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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강초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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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js2511
작품등록일 :
2018.02.25 14:19
최근연재일 :
2019.02.17 04: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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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8.09.30 00: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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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5쪽

초 超 인 人 -8

많이 부족하지만 너그럽게 봐주세요




DUMMY

일본 수상관저에서 내려온 지시로 골머리를 앓고 있는 카즈마


'후 어떻게 접근을 해야 할지....'


단 하루 만에 4등급 게이트 3곳을 쪼개 버린 괴물 같은 초인 실제로 클리어 시간은 3곳 다 합쳐 20분이 되지 않는다.


그것으로 인해 몬스터 웨이브의 영향에서 한시름 덜었지만 문제는 수상관저에서 내

려온 지시


[최강과 우호적이거나 그 이상의 관계를 쌓아라]


어떻게 보면 쉬울 수도 있다.

최강과 자신의 관계가 썩 나쁘지 않았으니

아니다 오히려 약간은 우호적이었다.


하지만 그 약간의 우호적인 것에 기대기에는 최강이라는 초인은 너무 부담스러웠다.

단 한 번의 실수로 틀어짐에 따라 가져야 할 리스크가 크기에 섣불리 말을 띄우기가 쉽지가 않다.


아직도 그날 4등급 게이트 안의 풍경을 보았을 때가 잊히지가 않는다.


'그가 등장한 이후로 마음이 편한 날이 없구나'


한숨이 깊어만 갈 때 누군가의 노크 소리가 들렸다.


똑 똑 똑


"켄토입니다. 부탁하신 자료를 정리해왔습니다."


문 너머로 들려오는 익숙한 소리

자신의 밑으로 수십 명의 직속 부하들이 있지만 그중 가장 마음에 드는 녀석이다.


유능한 듯 나사 빠진 녀석의 일처리가 자신과 손발이 잘 맞는듯하여 며칠 전 비서직을 녀석에게 주었다.


"들어오게"


말이 끝나자 문이 열리는 소리와 함께 들어온 켄토는 자신이 정리한 서류를 카즈마에게 넘겨주었다.

켄토에게 서류를 건네 받아 읽어 보기 시작했다.


사락 사락 사락


고요한 부장실 내부에는 한 장 한 장 서류 가 넘어가는 소리만 울러 퍼졌다.


털썩!


다 읽은 카즈마는 책상에 서류를 엎어놓고 생각에 잠겼다.

그의 고심이 눈에 보였을까 조심스레 켄토가 입을 열었다.


"카즈마 부장님"


"응?"


"지금 한국에는 국가적 위기라고 할 수 있는 초유의 사태가 벌어졌습니다. 3등급 게이트와 4등급 게이트 2곳 하물며 시간도 얼마 없거니와 초인 강대국에서는 4등급 게이트 공략 지원조차도 꺼려 하는 상황입니다."


"그래서 요지는?"


"최강 님에게 이에 대한 현 상황을 말씀드리고 우리가 적극적으로 도움을 주는 방향으로 잡는 게 지금 저희가 할 수 있는 최선일 거 같습니다."


"최강 님을 도와서 한국에 좋은 일을 해주자는 것인가?"


"설마요. 최강 님의 목숨을 구해준 친우도 그의 부모님 그 외에도 한국에는 최강 님의 사람들이 많습니다. 단순 그 일의 여파로 국적을 버리고 다른 나라 밑으로 가지 않을 확률이 높으니 차라리 도움을 줌으로써 그와 우호적인 관계를 만드는 겁니다."


"하면?"


"최강 님 본인과의 동맹을 맺는 겁니다. 아마 한국으로 넘어가 자신의 복수를 할 것인데 아무래도 정치 쪽이나 여론 쪽은 혼자서 처리하는 것은 한계가 있습니다. 저희가 관여하는 것이죠"


"일리가 있는 말이군"


"사실 그대로 담백하게 말씀을 드리는 것이 가장 좋을거 같습니다.그간 어렴 풋이 지켜본 결과 한국에서 있었던 일로 인해 자기 사람을 끔찍이도 아끼는 성향이 강해졌습니다. 그래서 '일본은 자기 사람이다'라고 느끼게 해주는 겁니다."


조금 위험한 발언이었다.

저기에서 조금만 더 나아가면 일본이라는 나라가 최강의 밑으로 들어가는 것과 진배없는 말이었다.


"켄토군 조금 위험한 발언을 하는군"


"저도 압니다. 하지만 현재 초인 강대국조차 몬스터 웨이브의 피해 누적이 나날로 심해지고 있습니다. 초인 강대국이 아닌 나라는 3등급 게이트가 발생하면 국가의 존립 자체가 위험한 수준이고 저희 일본조차도 얼마 전 발생한 몬스터 웨이브로 오이타 현의 70% 이상이 붕괴되었습니다. 그곳을 예전처럼 복구하는 데만 해도 몇십 년이 걸릴 겁니다. 3등급 게이트가 2번 딱 2번만 더 일본 내륙을 강타하게 되면 일본은......"


"그만"


카즈마는 지긋이 감은 두 눈으로 켄토의 말을 듣다 그의 말을 끊었다.


"무슨 뜻인지 충분히 알았다. 내가 생각해봐도 답이 없군. 거대한 홍수가 밀려오는데 구명줄이 되어줄 방주를 안 탈 수가 있나"


카즈마는 주머니에서 담배를 꺼내 입에 물고는 한숨을 쉬었다.


'인류의 문명은 길어봐야 10년'


인류가 버틸 수 있는 시간은 고작 10년 그것도 전문가의 평을 무시하고 길게 잡은 것이다.

결심이 선 카즈마는 자리에 일어섰다.


"그럼 난 최강 님에게 다녀오지"


"무운을 빌겠습니다. 카즈마 부장님"


굳은 눈으로 카즈마를 바라보며 눈빛으로 응원하는 켄토 어쩌면 이번 사안은 일본의 운명을 결정지을지도 몰랐다.





방위 지부가 마련해준 호텔에 묵고 있던 최강은 자신의 침대에 앉아서 드라마 정주행을 하고 있는 유미를 보며 말했다.


"지겹지 않아?"


"응~ 재밌어~~~아저씨~"


최강을 쳐다보지도 않으며 TV에 눈을 떼지 못한 체 대답만을 하고 있는 유미


"어쩜 좋아!! 꺄아아아악~~"


드라마에서 극적인 장면이 연출되자 유미는 비명소리와 함께 소파에 앉아 있던 최강에게 몸을 날리며 오두방정을 떨었다.

군말 없이 그녀의 응석을 받아주는 최강


'이제 슬슬 움직여야 하나 유미도 어느 정도 안정이 되었고 일본 정부에 내 힘을 어

느 정도 보여줬으니 섣불리 행동은 안 하겠지'


유미가 없었다면 최강은 바로 한국으로 돌아가 한바탕 피바람을 일으 켰을 것이다.

하지만 자신의 각성까지 목숨을 이어준 이가 유미였으니 그녀를 무시할 수는 없는 노릇


자신의 동생에게 생긴 일을 두 번 다시는 겪고 싶지 않았기에 만전을 기한 것이다.

그 때쯤 익숙한 얼굴이 방문을 했는데


"안녕하십니까 최강 님"


카즈마의 결연에 찬 인사를 고개를 끄덕이며 받은 최강


"잠시 할 이야기가 있습니다."


카즈마는 TV를 보며 꺄르르릇 웃고 있는 유미를 살며시 쳐다보며 최강에게 이야기 를 했다.


"중요한 이야기 인가?"


"그렇습니다."


카즈마의 조심스러운 행동에 유미에게 말을 했다.


"잠시 어딜 다녀오마"


"앗 어디 가!!!"


TV에 눈을 떼지 않던 그녀가 최강을 향해 도도도도 달려오며 매달렸다.


"잠시면 된다."


"진짜 잠시면 되는 거지?"


"응"


최강의 대답에 그제서야 유미는 그의 몸에서 떨어졌다.


"빨리 갔다 와 아저씨"


"그러마"


자신의 와이프 라도 되는 것일까.. 최강은 끈기 있게 말해주고는 허공을 향해 손을 내저었다.


쏴아아아아아아아


이적이 만들어내는 소리

공간이 갈라지는 소리

최강이 손을 내저은 후 허공에 동그란 구멍이 생겼다.


"컥!!!!"


두 눈이 빠질세라 부릅뜬 카즈마

눈앞의 이적에 그는 할 말을 잃은 체 멍하니 공간의 구멍을 보았다.

그 너머로는 책상과 소파와 테이블이 보였는데 너무나 눈에 익었다.


그리고 책상 위에 자리 잡은 명패가 공간의 구멍 넘어 그곳이 어디인지 가르쳐 주었다.최강은 사람이 드나들기 적당한 공간의 구멍으로 들어간 후 카즈마에게 말했다.


"뭐 하는 거지? 할 이야기가 있다 하지 않았나?"


"네... 넵!!! 지금 가겠습니다.!!!!!"


강력한 충격에 뇌리를 강타당한 카즈마는 본능적으로 공간의 구멍 너머로 발을 내디뎠다.


그렇다. 그곳은 자신의 사무실이었다.


꿀꺽....


카즈마의 침 넘어가는 소리가 고요한 자신의 사무실 안을 울렸다.

최강이 사용한 마법

워프 게이트


한 번이라도 보거나 간 적이 있는 곳 또는 좌표를 알고 있는 곳의 공간을 연결해주는 마법


그 대단한 마법을 시동어조차 말하지 않고 간단하게 마법을 시전 한 최강은 카즈마의 사무실로 넘어오자 태연하게 그의 손님 전용 소파에 앉았다.


태연한 최강과는 다르게 이곳의 주인인 카즈마는 말을 잊지 못하고 그저 멍하게 최강을 바라보았다.


"중요한 이야기가 있다고 하지 않았나?"


충격에 정신을 가누지 못하는 카즈마를 향해 최강은 무미건조한 음색으로 말했다.


"아!! 죄송합니다. 제가 경황이 없어서"


방금 전의 마법으로 확신이 섰다.

일본이 최강의 밑으로 들어갈 수 있다는 우려를 할 처지가 아니었다.

최강의 밑으로라도 들어갈 수 있는지가 문제였다.


"최강 님"


마음을 다잡은 카즈마는 최강에게 자신이 받았던 서류를 건네 주었다.

자신이 건네준 서류를 다 읽은 최강


카즈마는 최강이 알기 쉽게 여러 나라의 정세 또한 말해주었다.


"최강 님 지금 대한민국은 아마 역사상 최악의 위기라고 해도 무방할 것입니다. 초인 강대국들조차 한국에 발생한 4등급 게이트 공략 지원을 꺼리는 수준입니다."


"왜 나에게 이런 자료를 보여주는 거지?"


무표정한 최강의 얼굴

이제 승부를 던져야 할 차례다


"단도직입적으로 이런저런 서론을 다 접고 말씀드리겠습니다. 저희 일본은 최강 님에게 동맹을 신청하고자 합니다."


"동맹?"


"그렇습니다. 최강 님이 필요한 게 무엇이든 저희 일본에서 힘이 닿는 한 모든 것을 지원하겠습니다."


"고작 한 명의 개인과 나라의 동맹이라...."


쿵!!!


카즈마는 최강이 부정적인 방향으로 생각을 틀 찰나 무릎을 꿇으며 이마를 땅에 붙이고는 빌었다.


"제발!! 제발!! 일본은 그 대의 힘이 필요합니다!!! 그대에게 약간의 아주 약간의 호의가 있으시다면!! 그 호의를 베풀어 주십시오!!!"


자존심 따윈 버린 지 오래다

생존이라는 단어는 그 모든 것을 버리게 만들 뿐이었다.

최강은 엎드려 있는 카즈마를 보며 생각했다.


'힘으로 누르는 것만이 능사는 아니겠지 일단 나에게도 세력이 필요하다'


일본으로 넘어오기 전 자신은 동생을 잃은 분노로 인해 그저 힘으로 모든 걸 해결하려 했다.


그 결과 많은 수의 사상자를 냈으며 본인 또한 지울 수 없는 죄를 짊어지게 되었다.

또다시 그것을 반복할 생각은 없었다.


그럴 마음이 있었더라면 아마 각성 당일 대한민국은 사라졌을 것이다.

결단을 내린 최강은 카즈마를 향해 나지막하게 말했다.


"수락하지"


저 4글자가 카즈마에게는 희망처럼 들렸다.


"감사합니다!! 최강 님 정말 감사합니다!!!!"


"그리고 조사해줘야 할 것이 몇 가지 있다."


"말만 내려 주십시오!!!"


동맹이라고 표현했으나 실상 그들의 관계는 갑과 을 이상으로 상하가 나뉘었다.





청와대 관저

박태민 대통령은 하나의 서신을 받고 알딸딸한 표정을 지우고 있었다.


일본에서 건너 온 서신


처음 이것을 받았을 때는 올 것이 왔구나 하는 생각이었다.

3달 전 4등급 게이트를 공략하기 위해 일본의 7중첩 초인을 섭외한 적이 있었다.

당연지사 7중첩 초인의 섭외 비용은 말로 표현할 수 없을 정도였다.


아직 대금을 치르지 못하여 그에 대한 독촉장이 날라 온 줄 알고 근심이 가득한 마음으로 서신을 확인했으나

의문만 일어났다.


도저히 일본에서 내걸 수 없는 조건이 적혀 있었기 때문이다.

내걸 수 없다라기보다는 전혀 상관관계가 없는 조건이랄까


그 내용인즉슨 교도소에 수감되어 있는 유주형을 석방 후 신병을 인도해 달라???

아귀가 마지않아도 너무 맞지 않는 내용이다.


7중첩 초인의 섭외 비용은 대한민국 몇 달 치 이상의 예산을 잡아먹을 정도의 비용이었다.


이것을 고작 그 한 명만으로 퉁(?)을 치자니 한국의 입장에서는 절체절명의 위기에서 그나마 한시름 덜을 수 있는 조건이긴 한데 미심 적기 그지없었다.


박태민 대통령은 일단 깊게 생각하지 않고 선을 그었다.

여유가 있었더라면 조금 더 알아보거나 조사를 했을 것인데 한국에 처한 상황이 상황이다 보니 더 깊게 파고들지 못했다.


이에 박태민 대통령은 수화기를 들어 자신의 비서 실장에게 전화를 걸었다.


"특별사면권으로 누구를 석방시켜줘야 할 거 같습니다."


그렇게 운을 떼며 조금 더 자세한 지시사항을 전달했다





"죄수 번호 3840 나와라! 석방이다."


갑작스러운 말에 감방 구석에 웅크리고 있던 유주형은 일어섰다.


"져.. 져 요??"


유주형의 입에서 말이 나올 때마다 발음이 새는 듯했다.


"죄수 번호 3840 석방이다."


잘못 들은 것이 아닌 듯 감방의 문이 열리기 시작했다.


절뚝 절뚝 절뚝


한쪽 다리가 불편한지 다리를 저는 유주형 감방을 나와 복도를 걷기 시작했다.

감방을 나오며 확연하게 드러나는 그의 몰골


해골을 연상케 할 정도로 비쩍 말라 있었고 그가 살짝 벌린 입에서 이빨이라고는 거의 보이지 않았다


잦은 구타 와 강간.... 자해로 인해 온몸이 만신창이였으며 정신적으로도 문제가 생겼는 듯 몹시 겁에 질린 얼굴로 주변을 항시 두리번 두리번거렸다.


이 정도로 심한 구타를 받는대도 교도소에서 묵인하는 이유가 있었는데 유주형 때문에 최강의 생사가 불분명해진 것에 대해 화가 난 강용구는 교도소장에게 그를 특별 관리해달라는 부탁을 해버린 것이다.


그 후 이어진 감옥생활로 처참하게 망가진 유주형

교도소로 들어오기 전 입고 있던 의류와 물품을 건네 받고 정문을 나섰다.


절뚝 절뚝 절뚝


한쪽 다리를 저는 와중에도 열심히 걸었다.

이제야 집으로 갈 수 있다는 생각에 부지런히 불편한 다리를 놀렸다.


유주형이 정문을 나서자 보이는 것은 수십 명의 인원들

그 들 무리의 대장인 듯한 이가 교도소 정문을 통해 나온 유주형에게 다가갔다.


"안녕하십니까 저는 사사키 켄토라고 합니다."


켄토가 일본어로 말을 하자 그 옆에 있던 이가 통역을 해주었다.


"으아아악! 대리지 마셰요 대리지 마셰요"


해주는 것까진 좋았지만 교도소에서 받은 피해로 인해 정신적으로 문재가 생긴 유주형은 겁을 지례 먹고 소리를 내지르며 땅바닥에 웅크리고 벌벌 떨었다.


"커억!!! 일어나십시오. 왜 그러십니까! 누구 죽일일 있습니까?"


등골이 써늘했다.

누워서 온몸을 사리며 벌벌 떠는 이가 누구의 친우인지 알기에

자신이 무슨 잘못을 저지르진 않았지만 심장이 벌렁 벌렁할 수밖에 없었다.


"으아아악!!!"


진정시키기 위해 다가선 것이 오히려 상황을 악화 시켰을까 유주형의 입에서는 거품을 물 거 같은 목소리가 울러 퍼졌다.


"위해를 가하는 것이 아닙니다. 유주형 씨 유주형 씨 저 나쁜 사람 아닙니다. 뭐 해 통역 안 해!!!!!!"


통역관도 이 상황에 어리둥절하다 켄토가 그를 노려보며 말을 하자 정신이 번쩍 든 통역관이 자신도 합세해 유주형을 달랬다.


시간이 약간 흘러 겨우 유주형을 진정시켰다... 가 아니라 벌벌 떨며 기절을 해버린 것이다.


"......줬댔다........."


그는 벌렁 거리는 심장을 진정시키고 휴대폰을 들어 카즈마에게 아주 진실되게 사실 그대로를 전달했다.


"..... 최강 님이 직접 가신다고 한다."


휴대폰 너머로 들리는 소리


"넵..."


켄토는 힘없이 대답하며 휴대폰 통화를 종료시켰다.


'미치겠군 이런 모습을 자주 보여주게 되면 실망이 클 텐데.... 그건 그렇고 이 나라는 강용구 그 작자 하나 때문에 나라꼴이 말이 아니네.....'


속으로 한국을 욕하고 있을 때 저 멀리 유성처럼 무언가 날아 오기 시작했다.


콰르르르르르릉


그 무언가가 지상으로 착륙을 하자 굉음과 함께 용이 지나간 듯 대지를 관통하는 깊은 고랑 파였으며 그 고랑의 끝에 누군가 서있었다.


저벅 저벅 저벅


강렬한 착륙의 흔적을 만든 존재의 발걸음 소리가 사신의 발걸음 소리처럼 울러 퍼졌다.


작가의말

원래는 조금 이후의 스토리까지 그렇게 길게 잡지 않았는데 머릿속에서 상상만 하다 이야기를 풀어서 적다 보니 길어졌네요.

어휴 이런 속도로 가다가는 언제 제가 생각한 이야기까지 도달할는지......

여하튼 재미있게 봐주세요 ㅎㅅ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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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4 초 超 인 人 -11 +3 18.10.13 2,224 33 12쪽
83 죄송합니다. 어제 너무 징징거렸던 것 같네요 열심히 하겠습니다. +4 18.10.12 2,258 20 1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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