표지

최강초인

웹소설 > 일반연재 > 현대판타지, 판타지

연재 주기
djs2511
작품등록일 :
2018.02.25 14:19
최근연재일 :
2019.02.17 04:48
연재수 :
111 회
조회수 :
460,730
추천수 :
5,187
글자수 :
579,089

작성
18.10.07 04:46
조회
2,618
추천
31
글자
11쪽

초 超 인 人 -10

많이 부족하지만 너그럽게 봐주세요




DUMMY

자유분방한 복장

개성 넘치는 사람들


청와대 회의실에 모인 수십 명의 사람들은 개개 인의 특성이 꽤나 강해 보였다.

개성 넘치는 사람들이 모인 것치고는 이곳 회의실 분위기는 싸늘하고 차갑기 그지없었다.


"길마님 무슨 이유로 저희들을 다 불렀을까요?"


카운터 길드의 간부인 김봉규는 자신의 앞에 있는 길드장인 박채연을 향해 물었다.

이곳에 모인 각 길드의 대표자들은 무슨 안건으로 자신들을 부른 것인지는 알고 있었다.


곧 있을 3등급 게이트에서 벌어질 몬스터 웨이브

이 안건으로 자신들을 부른 것은 분명한 듯 보였으나 문제는 정부가 간단한 부탁만 하려고 자신들을 부른 것이 아닌듯했다.


길드의 간부인 김봉규의 물음에 박재연은 한숨을 쉬며 말을 이었다.


"우리 보고 체계적으로 살신성인을 해달라는 거겠지....."


"아무리 국가라지만 저희를 그렇게 희생시킬까요? 저희가 없으면 몬스터 웨이브를 막아내도 웨이브 이후에 생기는 게이트를 관리하지 못할 건데"


"게이트 관리고 자시고 간에 이번 웨이브 때 살아남아야 대책이라도 할 수 있지 않을까?"


"그것도 그렇군요."


힘없는 김봉규의 대답

희망이라고는 보이지 않았다.

이곳에 모인 길드를 유심히 지켜만 보아도 답이 나왔다.


상위권에 있는 길드란 길드는 죄다 불렀을 것이 분명하지만

상위권에 있는 길드 1/3 이상이 보이질 않았다.


발 빠르거나 눈치 있거나 한국에 미련이 없는 자들은 이번 3등급 게이트가 생김과 동시에 다른 나라로 도망을 갔으리라


현실적인 것일지도 몰랐다.

대한민국의 우방인 미국은 자국 내 4등급 게이트가 다중으로 생겨 지원할 여력이 없었고


자신들의 옆 나라인 초인 강대국 중국은 몬스터 웨이브 이후 망해 가는 대한민국을 집어삼키려는 것인지 불난 집을 구경하듯 손을 놓고 있었다.


답이 없는 상황

이제 몇 개월 후면 대한민국이라는 나라는 역사 책에서나 등장할 그런 나라로 변할 것이다. 그렇게 이들은 이곳에 모였다. 며칠 또는 몇 달이라도 지연 시 키 위해 자신들이 이 자리에 있는 것이다.


특별히 애국심이 강하다거나 정의감이 넘쳐서 이런 짓을 하는 것은 아니다.

다만 이곳은 자신이 나고 자란 고향이었으며 가족 친구 지인들이 있는 곳이다.


자신들 마저 이곳을 떠나면 5천만에 가까운 대한민국의 국민들을 구해줄 이는 그 누구도 없었다.


자신이 몬스터 한 마리라도 더 잡으면 한 명의 국민이라도 더 살 수 있을 거란 믿음으로 이 자리를 지키고 있는 것이다.


김봉규가 상념에 젖어 있을 때 회의실 문이 열리며 이곳에 자신들 모은 이가 등장했다.


박태민 대통령은 회의실의 중앙에 설치된 단상에 자리를 잡고 이곳에 모인 초인들에게 말했다.


"대한민국을 저버리지 않고 이곳에 자리 잡은 초인들께 먼저 감사의 인사를 전합니다."


진심을 담은 말

국가에서 공항 폐쇄를 하였어도 저들의 힘과 권력 정도면 충분히 한국을 버리고 떠날 수 있었다.


하지만 대한민국이라는 나라를 위해 저들은 이곳에 남아 나름대로의 희생을 하는 것이기에 박태민 대통령의 말에는 진심이 담길 수밖에 없었다.


"여러분들도 아시고 계시겠지만 지금 한국은 건국 이례 가장 위험한 상황입니다."


안다. 그것을 모를 이가 이곳에는 없을 것이다.


"하여 염치 불고하고 여러분에게 어려운 부탁을 하려 합니다."


목이 타는지 박태민 대통령은 물 한 컵을 들이 켰다.

힘들고 괴롭지만 정부의 뜻을 전달해야 했다.


"6중첩 초인 50명을 선출해 몬스터 웨이브에 나오는 보스몹을 잡아야 합니다."


박태민 대통령의 말에 이곳에 모인 초인들은 이를 악물었다.

대통령이 말하는 방법은 다른 나라에서 많이 쓰이는 방법이다.


다만 상당히 일찍 등장하는 보스몹을 상대로 대통령이 말했던 전력처럼 빈약하지 않고 수십만 명의 군대와 7중첩 초인과 200명에 가까운 6중첩 초인들이 지원 간다는 것이 다를 뿐


그렇게 초장에 일찍 게이트를 나온 보스몹만 잡고 초인들은 재빠르게 후퇴함과 동시에 수백만이 넘는 군대와 수만의 초인이 연합 전선을 펼쳐 나머지 몬스터를 섬멸하는 방식을 많이 쓴다.


대한민국은 위에서 언급할 정도로 초인 강대국이 아니다 7중첩 초인이라고는 하나뿐인데 그는 벌써 중국으로 떠나버렸고 그 외 5대 길드 중 2곳이 통체로 다른 나라로 떠나버렸으니 현 대한민국에 존재하는 6중첩 초인들은 고작해야 300명도 체 되질 않는다.보스몹을 없앨수는 있는 전력이지만 탈출은 할수없는 전력


그래서 50명의 초인과 수만명의 군인을 투이하여 보스 몬스터와 같이 산화 시키겠다는 소리다.


그 이후 보스몹을 잃은 몬스터는 대한민국 남쪽으로 뿔뿔이 흩어지게 되므로 평택에서 충주시까지 자리 잡은 전선을 밀고 내려옴과 동시에 그때쯤 되면 미국의 지원을 받을 수 있어 4등 게이트 2곳을 마저 공략할 계획이다.

많은 피해가 있겠지만 지금으로는 이것이 최선이었다.


"저를 손가락 질해도 욕을 해도 좋으니 대한민국을 살려주십시오!"


단상 옆으로 자리를 옮긴 후 무릎을 꿇고 엎드린 박태민 대통령

그는 엎드린 후 고개를 들 생각 없이 제차 말했다.


"제발 대한민국을 살려주십시오. 5천만 국민들을 이렇게 허무하게 죽게 놔둘 수는 없습니다."


호소에 가까운 말

만약 저들이 받아들이지 않는다면 대한민국에 미래란 없다.

많은 사람들이 죽을 것이다.


중국은 결국 도와주게 되어있지만 그들은 한국이라는 체재가 무너지고 나서야 도와줄 것이다.


위기는 기회라는 말로 중국은 아시아를 단일 국가로 만들려고 혈안이 되어있으니

실제로 이렇게 몇몇 동남아시아의 나라를 자신의 지배하에 놓게 되었다.


그렇게 지배하에 들어간 나라의 국민들은 노예 수준으로 학대받았는데

남자는 군인 여자는 위안부 나이가 너무 어리거나 나이가 많은 이는 강제 노역

선택의 여지는 없었다.


국가의 보호를 받지 못하는 국민의 말로는 그저 비참했으니

국제 평화기구는 그 기능을 상실한지 오래였고 이런 비 인류적인 짓을 해도 다른 강

대국이 별다른 말을 하지 않는 이유가


현제의 인류는 자국 이외의 다른 나라를 챙길 여유가 없기 때문이다.

무거운 침묵이 회의실 안을 감돌았다.

그때 묵직한 음성이 울러 퍼졌다.


"그 50명 중 한 명은 내가 가겠소"


한때 대한민국을 이끌던 5대 길드 중 한 곳이었지만 모종의 사건으로 협회장인 강용구의 눈 밖으로 나버려 지금은 길드원 5명도 되지 않는 중형 길드라고 부르기도 애매해진 싸울아비 길드의 길드장 고백두가 손을 들어 지원 의사를 밝혔다.


한 명이 물꼬를 틀었지만 여전히 그 이후 지원하는 사람은 없었다.

아무리 국민들을 위해 싸운다지만 자살하러 가는 것은 또 다른 의미인지라 고백두 이후에도 지원하는 사람은 없었다.


지원이 없을 거 같은 분위기 속에 또 다른 지원자 나왔다.


"저희 길드에서 7명 지원하겠습니다."


손을 든 이는 옛되 보이기만 한 긴 머리의 소녀였다.

싸울아비 길드가 빠진 5대 길드의 자리를 차지한 프레데터 길드의 길드장 강하라


그녀는 손을 들고 지원하면서 원한인지 원망인지 모를 눈빛으로 고백두를 향해 쏘아붙였다.


강하라 이후엔 지원자가 없었다.

엎드려 있던 김태민은 일어선 후 속으로 한숨을 쉬었다.


'하.... 고작 8명.... 이인원으로는 주변에 방해하는 몬스터가 없더라도 보스몹을 못 잡는 전력인데...'


8명의 6중첩 초인으로는 도저히 임무를 완수하기에는 불가능했다.

가장 최소한의 인원이 30명이었다.


50명이라 부른 것은 최소 50명은 되었을 때 승산이 50% 이상은 되기 때문에 그리 부른 것이다.


30명도 힘든데 고작 8명


한 번 더 사정을 해볼 것인가를 두고 고심할 때 다시금 들려오는 소리


"카운터 길드에서 10명 지원하겠습니다."


"고백두 저놈이 영웅놀이하는데 나라고 빠질 순 없지! 세이버 길드에서도 11명 지원하겠습니다."


그 외 중 소형 길드에서 6명의 지원자가 더 있었다.

총 지원자 35명

박태민 대통령은 일단 가슴을 쓸어내릴 수가 있었다.


최소 인원이긴 하지만 대한민국 초인 길드의 축이라고 할 수 있는 다섯 기둥 중 3곳의 길드 장이 나서줬다.


다른 6중첩 초인과는 다르게 완숙에 오른 이들이라 숫자는 50을 채우지는 못했더라도 어중 떠중이 50명의 6중첩 초인보다 더욱 믿음직스러웠다.


그리고 정부 산하에 자신이 보호하고 있는 완숙의 6중첩 초인 한 명까지 더해지면 임무는 무난하게 완수할 수 있을 것이다.


그들을 향해 또다시 허리를 굽히며 가슴 깊이 우러러 나오는 말을 건넸다.


"감사합니다. 여러분이 있기에 이 나라를 지킬 수가 있습니다."





퍽!! 퍽!퍽! 퍽!퍽!


요란한 발길질 소리

누가 보아도 감방이라 불릴 수 있는 공간에서

4명의 인영이 한 사람에게 무자비한 구타를 행사 하고 있었다.


맞는 이는 아프지 않은 곳이 없겠지만 본능적으로 생명에 가장 밀접한 머리를 손으로 보하고 조금이라도 충격을 완화하기 위에 몸을 최대한 웅크리고 있었다.


끝나지 않을 거 같던 발길질이 멈추자 죄수들 중 한 명의 말소리가 흘러나왔다.


"이새끼 바지 벗겨"


약간 흥분을 했을까 흐트러진 호흡소리와 함께 끈 쩍한 말소리가 나왔다.

그 죄수의 말이 이어지자 나머지 죄수들은 자신에게 구타를 당하던 죄수의 팔다리를 잡고 바지를 벗겼다.

그 끔찍한 구타 속에서도 버티던 남자는 처음으로 처절한 비명을 질렀다.


"아 안!! 돼!!!!!.... 허억 허억 헉..."


비명소리와 함께 꿈에서 깨어버린 유주형

방금 전 일이 꿈이라는 것을 인식하자 주변을 둘러보니 주변엔 자신이 있어야 할 곳인 감방이 아닌 호화스러운 침대 위에 있는 자신을 발견했다.


"여긴 어디지?"


몸은 약간 찌뿌둥한 것 이외에는 모든 상태가 좋았다.

방안을 둘러보던 유주형은 벽면 한쪽을 차지하고 있는 거울을 마주 보았다.


"어?... 어?어!!어어!!!"


놀란 유주형 꾀죄죄한 몰골이 아닌 사지 멀쩡한 모습이 거울 속에 비치고 있는 것이 아닌가


자해의 흔적과 멍 구타로 인한 치아 손실이 말끔하게 없어져 교도소로 오기 전의 모습으로 되돌아온 거 같았다.


아니 조금 더 말끔해졌다고 할까..

무엇보다 이곳으로 오기 몇 달 전부터 어지럽고 울렁거리던 정신이 상쾌하고 말끔해졌다.


"어떻게 된 일이지..? 석방된 이후의 기억이 가물가물하네??"


유주형은 자신이 긴 꿈이라도 꾼 것인가 하고 정신을 차리지 못하고 있을 때 누군가 방안으로 들어서는 소리가 들렸다.


저벅 저벅 저벅


존재감이 느껴지는 발소리

발소리의 주인이 방안으로 들어오고서 유주형을 빤히 쳐다보았다.


잠시간의 정적

하지만 그 정적은 오래가지 못하고 방안으로 들어선 이가 말을 걸었다.


"몸은 좀 괜찮냐?"


걱정이 묻어나는 목소리


"늦게 와서 미안하다."


저 단어를 듣는 순간 자신도 모르게 속으로 울컥하고 눈물이 치솟아 오를뻔했다.

그저 웃으며 '그래 이 세 끼야 일찍 좀 오지 그랬냐'라는 말이 목구멍까지 올라와야겠지만 목구멍 이후로 나간 단어는 전혀 다른 말이었다.


"누구세요?"


".........."


이 작품은 어때요?

< >

Comment ' 3


댓글쓰기
0 / 3000
회원가입

최강초인 연재란
제목날짜 조회 추천 글자수
공지 연재 주기를 토요일 하루만 올리는 것으로 바꾸겠습니다. 12시간 넘게 일하고 글을 쓰는 것이 힘드네요. 19.01.03 938 0 -
111 공작 발록-1 +3 19.02.17 544 22 12쪽
110 2등급 게이트&한국지도에 붙은 빨간딱지-5 +3 19.02.10 746 21 10쪽
109 2등급 게이트&한국지도에 붙은 빨간딱지-4(다들 설 잘 보내세요) +2 19.02.03 932 25 19쪽
108 2등급 게이트&한국지도에 붙은 빨간딱지-3 +5 19.01.27 980 25 16쪽
107 2등급 게이트&한국지도에 붙은 빨간딱지-2 +3 19.01.20 1,034 22 12쪽
106 2등급 게이트&한국지도에 붙은 빨간딱지 +11 19.01.12 1,259 23 13쪽
105 최강연합......그리고 made in 최강-8 +4 19.01.06 1,281 24 14쪽
104 최강연합......그리고 made in 최강-7 +4 18.12.30 1,335 23 10쪽
103 최강연합......그리고 made in 최강-6 +4 18.12.28 1,240 26 13쪽
102 최강연합......그리고 made in 최강-5 +9 18.12.22 1,355 29 14쪽
101 최강연합......그리고 made in 최강-4(요것도 화요일 분량까지 ㅎㅅㅎ) +5 18.12.16 1,523 29 18쪽
100 최강연합......그리고 made in 최강-3 +6 18.12.13 1,455 29 11쪽
99 최강연합......그리고 made in 최강-2(화요일 연재 분까지 입니다.토요일을 다 날렸습니다ㅜㅜ) +7 18.12.09 1,542 38 22쪽
98 최강연합......그리고 made in 최강-1 +5 18.12.04 1,542 27 8쪽
97 3등급 게이트-5 +5 18.12.02 1,655 31 15쪽
96 3등급 게이트-4 +7 18.11.30 1,507 32 9쪽
95 3등급 게이트-3 +3 18.11.25 1,718 35 10쪽
94 3등급 게이트-2 +3 18.11.18 1,913 35 9쪽
93 3등급 게이트-1 +5 18.11.16 1,802 30 6쪽
92 초 超 인 人 -19~20(화요일 연재 분량까지 올립니다.) +5 18.11.11 1,990 37 23쪽
91 초 超 인 人 -18 +4 18.11.07 1,977 36 8쪽
90 초 超 인 人 -17 +5 18.11.04 1,958 39 13쪽
89 초 超 인 人 -16 +6 18.11.02 1,930 27 8쪽
88 초 超 인 人 -15 +5 18.10.28 2,127 35 12쪽
87 초 超 인 人 -14 +5 18.10.26 2,036 39 9쪽
86 초 超 인 人 -13 +6 18.10.21 2,201 35 12쪽
85 초 超 인 人 -12 +11 18.10.17 2,133 36 10쪽
84 초 超 인 人 -11 +3 18.10.13 2,224 33 12쪽
83 죄송합니다. 어제 너무 징징거렸던 것 같네요 열심히 하겠습니다. +4 18.10.12 2,258 20 1쪽

신고 사유를 선택하세요.
장난 또는 허위 신고시 불이익을 받을 수 있으며,
작품 신고의 경우 저작권자에게 익명으로 신고 내용이
전달될 수 있습니다.

신고

'djs2511' 작가를 후원합니다!

  • 보유 골드: 0 G