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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강초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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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js2511
작품등록일 :
2018.02.25 14: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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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8.10.28 01: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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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쪽

초 超 인 人 -15

많이 부족하지만 너그럽게 봐주세요




DUMMY

머리를 숙인 김비서는 움직일 생각이 없는 듯 일어설 기미가 보이지 않았다.

삽시간에 일어난 상황에 모두들 어안이 벙벙할 때


스륵


열심히 머릿속으로 계산을 하던 김동선 은 김비서의 행동에 자리에 일어서며 그의 옆으로 이동했다.


"강아 나도 부탁하마 우리 세이버 길드를 구해다오......."




이마로 땅을 찍으며 김동선 또한 최강에게 부탁을 했다.


"동선 오빠까지? 대체 무슨 일이에요!! 아빠한테 무슨 일이 생긴 건가요???"


그녀는 김동선과 김비서가 부탁하는 모습을 보자 자신이 모르는 무언가가 있다는 생각에 뾰족하게 목소리를 높여 말했다.


"그만"


나지막한 최강의 목소리가 울렸다. 소란스러운 분위기를 단숨에 쇄신하고 다시 입을 열었다.


"어머니 잠시 자리를 비워야겠습니다."


"아들 어디 가지 마! 엄마 곁에 있을 거지?"


죽었다고 생각했던 아들이 살아돌아왔는데 다시 위험한 곳으로 갈 것 같은 느낌에 최강의 팔을 붙들고 말했다.


"어머니 걱정하지 마세요. 이제 두 번 다시는 사라지는 일은 없을 겁니다."


"그래 강이 녀석이 자기가 한 말은 지키는 녀석이잖아 걱정하지 말아 여보"


최강은 자신의 팔을 붙잡고 안절부절못하는 어머니를 안심시키기 위해 말을 꺼냈고 아버지가 나서서 거들어 주니 어머니는 마지못해 납득을 하는듯했다.

그 모습을 지켜본 후 최강은 자리에 일어서며 홀 중앙으로 이동했다.


죄를 지은 듯 고개를 숙이고 있던 김비서와 김동선은 최강이 장소를 이동하는 것으로 보였는지 자신들도 급하게 최강의 뒤를 따랐다.


최강을 따라나서는 것은 김비서와 김동선뿐만이 아니라 고아리와 김예란 도 그들과 같이 움직였다. 그녀들 또한 자신의 가족과 길드에 문제가 생긴 것이기에 가만히 있을 수는 없었다.


우뚝


움직이다 홀 중앙에서 멈춰 서버린 최강

김비서와 김동선은 갑작스레 멈춰 선 최강을 불안함이 담긴 눈으로 봐라 보았다.


멈춰 선 최강이 마음을 바꿔 자신들을 외면하는 것은 아닌지 하는 불안한 마음이 들기 시작했다.

다급함에 김비서가 입을 열었다.


"최강 군 경우에 없는 짓을 한 것은 죄송하지만 일단 잠시라도 이야기를....."


이대로 최강을 놓쳐버린다면 고백두를 구할 수 있는 유일한 동아줄이 끊어지기에 김비서는 필사적으로 최강에게 부탁하듯 말했다.

김비서가 애원하듯 부탁하는 소리에도 최강은 뒤를 돌아보지도 않고 가만히 서있기만 했다.


김비서의 필사적인 행동에 지켜만 볼 수만은 없었던 김동선도 입을 열 찰나

가만히 서있던 최강이 '워프 게이트'라는 중얼거림과 함께 허공에 손짓을 했다.


솨아아아아아아아


공간이 갈라지는 소리

최강이 허공에 손짓한 앞 공간에 둥그스럼한 차원의 구멍이 생겼다.

차원의 구멍 너머로는 보이는 장소는 회의실 같은 느낌이 물신 풍기 곳이었다.


최강의 뒤에 서있던 김동선과 김비서는 얼이 빠진 얼굴로 워프 게이트를 뚫어져라 쳐다보고 있었다.


김예란 또한 다를 바 없는 얼굴이었지만 유독 고아리만큼은 이런 상황에 익숙한지 최강 오빠라면 그럴 수 있지라는 얼굴을 하고 있었다.

차원의 구멍 안으로 들어선 최강은 김동선과 김비서를 쳐다보며 말했다.


"중요한 이야기가 있었던 것 아닙니까?"


단어는 정중했지만 한시가 급하던데 그렇게 멍을 타고 있어도 되는 것이냐는 숨은 뜻이 도사리고 있었다.


태어나서 처음 보는 경이적인 이적에 김동선과 김비서는 최강의 말에도 쉽사리 정신을 차리지 못하고 워프 게이트를 쳐다보는 그때


탁~


두 사람 사이에 끼어들며 어깨동무를 한 이가 있었는데


김동선과 김비서는 자신들 중간에 끼어들어 어깨동무를 하는 켄토라는 일본인을 바라보자 그자는 이해한다는 얼굴로 고개를 끄덕였다.


켄토가 공감한다는 얼굴로 고개를 끄덕일 때 일본 초인들은 자연스럽게 워프 게이트 안으로 들어섰다.


자주 이용하는 사람처럼


자연스러운 일본 초인과는 다르게 김비서 일행은 마치 산과 들밖에 없는 시골에서 자란 사람이 난생 처음 타보는 지하철 앞에서 어떻게 해야 할지 몰라 망설이는 것처럼 보였다.


우여곡절(??) 끝에 워프 게이트의 사용을 끝마친 일행


최강과 그의 일행이 워프 게이트로 이동한 이곳은

국제 초인 기술협약이라는 명목으로 일본을 등에 업은 카즈마가 살벌한 입김으로 정부와 협의해 대여를 한 곳이다.


강탈이라 쓰고 대여라고 읽는 이곳의 위치는 한국에서도 땅값이 비싸다고 소문이 난 곳으로 돈으로 쌓아 올렸다고 일컬어지는 빌딩에서 가장 전망이 좋은 곳의 회의실 이였다.


회의실에 착석을 한 김비서는 속으로 기쁨을 주체할 수 없었다.

그의 입장에서는 최강의 무력이 어느 정도인지 모른다.

마나 봉인을 당하기 전이라도 강한 것은 알고 있었지만 몬스터 웨이브에서 쏟아져 나오는 몬스터 숫자는 수천만에 이른다.


한주먹이 두 주먹을 당하지 못하는 것은 당연한 이치 아무리 강해도 몬스터 웨이브를 단신으로 막는다는 것은 언어도단에 가까운 말이었다.


그래서 최강의 도움을 받더라도 고백두가 무사히 생환할 확률이 높지 않다고 판단했었다.


여기까지는 워프 게이트를 보기 전의 결론이었다.

워프 게이트라는 이적을 본 후로는 고백두가 생환할 수 있는 확률이 확신에 찰 만큼 높아졌다.


자신의 선택이 옳았다는 것을 느낀 김비서는 두 주먹에 힘이 들어가기 시작했다.

아무런 힘도 없는 평범한 자신이 결국 수천만 마리가 등장하는 몬스터 웨이브 속에서 고백두를 구할 수 있는 일의 결정적 실마리가 된 것이다.


하지만 머리를 차갑게 식혔야만 했다.

김칫국부터 먼저 마시는 우를 범할 수 없었다.


고백두를 구할 수 있는 방법을 찾았고 이제는 그것을 실현시켜줄 사람의 동의를 얻어야만 했다.


아직은 최강의 입에서 도와준다는 말이 나오지 않았던 것이다.

머릿속을 다듬은 김비서는 비서라는 직함답게 냉철하게 현 상황을 전달했다.


"최강 군 현제 한국의 사정을 어느 정도 아시리라 생각합니다."


"네 김비서님"


김비서는 일본 초인 방위대를 최강의 수족 같은 존재들로 보았기에 사족을 빼고 본론만 말했다.


일본 초인 방위대는 한국 초인 협회보다 실력도 세력도 정보능력도 모든 것이 우월했기에 그것을 감안한 것이다.


"백두 형님과 세이버 길드 장님 외의 사람들이 몬스터 웨이브에서 나오는 보스몹을 잡으러 가셨습니다."


"네에!!!"


"문기 아저씨 뭐라고요!!!???"


자신들의 아버지가 사지로 들어섰다는 말에 김예란과 고아리는 비명에 가까운 말을 토해냈다.


"레이드를 떠난 구성인들로는 보스몹을 잡을 수는 있지만 살아 돌아올 수는 없는 전력입니다. 그래서 최강 군이 도와주셔서 백두 형님과 세이버 길드 장님을 구해주시길 바랍니다."


김문기가 고개를 숙이며 부탁하는 것으로


"강아 나도 부탁할게 너에게 있어 나는 별거 아닌 인연일지 몰라도 지금 나에겐 너밖에 도움을 청할 이가 없다."


"최강 오빠 나도 부탁할게요 아빠를 살려주세요"


"최강 선배 아빠..... 우리 아빠 어떡해요"


가족과 지인을 살리기 위해 남겨진 자들의 부탁이 줄을 이었다.

최강은 도와달라는 이들을 바라보았다.


부탁과 함께 고개를 숙인 김비서와 김동선

금방이라도 울 거 같은 얼굴로 자신을 바라보는 고아리

불안함과 다급함이 묻어 나오는 김예란


결정을 지어야 할 때였다.

솔직한 심정으로 한국을 도와줄 의리 따윈 없었다.


자신의 동생이 죽어버린 곳 자신의 부모님을 외면하고 버린 곳 자신을 도와준 이들을 죽이거나 죽음 직전까지 내몬 곳

의리가 있다면 그것이 이상할 것이다.


하지만 눈앞의 고아리는 자신의 목숨을 구해준 사람이다.

마나봉인을 당한후 고아리가 왕웨이를 방해하지 못했다면 자신은 이 자리에 없었을 테니


잠시 동안 상념에 잠겨있는 최강

최강의 침묵이 이곳을 얼음 바다처럼 고요하게 만들었다.

이윽고 침묵을 깬 최강

이제는 모든 것을 확실하게 정리할 때가 온 것 같았다.


"켄토"


"넵!!!"


최강의 입에서는 요구에 응하는 대답이 아니라 지명이 흘러나왔다.

이 중요한 순간에 이름이 불리자 기합 같은 대답을 하고 앉아 있는 최강의 옆에 섰다.


"너희들도 내 조사를 많이 했으니 내가 하려는 복수의 대상을 알 것이다."


"알고 있습니다."


최강의 복수의 대상인 CT 그룹 일가

거기까지는 문제가 없겠지만 강용구부터는 문제가 생기며 왕웨이 선까지 가면 중국과의 전면전이 벌어질 것이다.


"일본은 나를 따를 의향이 있는 건가?"


중요한 대답

카즈마가 일본을 오래 비워 둘 수가 없어 떠나기 전 자신에게 부탁했다.

무슨 수를 써서라도 최강을 같은 편으로 만들어라는 지시를 받았다.


문제는 그럴 경우 중국과 전면전이 벌어질 수도 있는 상황인데 애석하게도 일본은 중국과의 힘 싸움에서 많이 처지는 편이였다.


자신의 대답 여하에 일본의 미래가 결정될 수가 있었다.

신중하게 대답을 해야 했다.


일본 총리는 카즈마에게 전권을 일임했고 그런 카즈마가 자신에게 일의 마무리를 맡겼다.


비서실장이란 직함을 준 것도 그 때문일 것이다.


약간의 뜸

선뜻 대답하지 못했지만 결정은 이미 난 상태였다.


"일본은 최강 님을 따르겠습니다. 설사 중국과 전면전을 간다고 해도"


어차피 머지않아 인류는 멸망한다 초인 강대국 중에서 최고라는 중국조차도 그 계산에서 벗어나질 못한다.

그런 전망에서 켄토는 하나의 변수를 읽었다.


최강


그는 게이트로 인해 서서히 무너져 내리는 인류를 구해줄 힘이 있을지도 모르는 존재


카즈마 또한 그것을 내다보았기에 자신에게 홀가분하게 맡기고 일본 게이트 관리를 하로 돌아갔을지도 몰랐다.

켄토의 대답을 들은 최강은 말했다.


"일본의 의향은 알겠다. 그대들의 국운이 달린 중요한 결정을 등한시할 생각은 없다."


말을 마친 최강은 자신의 앞에 자리 잡은 가족과 지인들을 구해달라는 이들을 바라보며 다시 입을 열었다.


"3등급 게이트를 공략하겠다. 그것으로 너희들이 결정이 틀리지 않았다는 것을 증명해 보이지"


최강의 말이 끝나자 회의실 안에 자리 잡은 일본 측 일행들은 눈알이 빠져나올세라 두 눈을 부릅뜨고 말을 잇지 못했다.


현 인류는 3등급 게이트를 공략하지 않는다.

인류가 공략하기 싫어서 안 하겠는가

못하니깐 안 하는 것이지


현 인류가 언급하지 않는 것을 한 개인의 입에서 언급한다.

충격에 휩싸인 일본 일행들은 잠시 패닉 상태를 가졌다.


3등급 게이트를 공략? 중국 전체와 싸우는 게 난이도가 훨씬 쉽다. 아니 비교 자체가 불허하다.


"저 최강 님 3등급 게이트는 인류가 가진 힘으로 어떻게 할 수 있는 곳이 아닙니다."


힘겹게 말을 이었다.

속으로 무슨 말 같지도 않는 소리를 하냐고 핀잔을 주고 싶었지만 기껏 얻은 최강의 호감을 그르칠 수는 없었다.


"그러니 증명을 해 보이겠다는 것이다. 일본 측에서 준비할 건 없어 내가 증명하는 것을 지켜볼 자들만 필요하다."


더 가관이다. 지원 없어도 된단다.

지구상에 존재하는 7중첩 초인 전부 와 6중첩 초인 몇만 명 초인 강대국이 자랑하는 특수부대 소속 구인들을 수백만 명


마지막으로 인류 화력의 정점이라는 핵탄두까지 여지없이 지원했지만 처절하게 박살이 났다. 그런 곳을 공략하는데 지원 따윈 필요 없단다.

그리고 이어지는 최강의 말


"일본에 바라는 것은 내가 중국을 반 토막 내버리는 상황까지 만들지만 않게끔 해주면된다."


".........."


할 말을 잃어버린 켄토

복수를 위해 중국과의 힘겨루기에서 손을 보태 달라는 것이 아닌

최강 본인이 중국을 박살 내는 상황까지 가지 않도록만 막아달라는 것이다.

연이은 충격에도 대답은 하여야 했기에 자신도 모르게 갈라진 목소리로 대답을 했다.


"알겠습니다."


켄토의 대답을 들은 최강은 다시 김비서를 쳐다보았다.

작금 일본어로만 대화를 진행해서 꿔다 놓은 보릿자루가 된 김비서 일행


켄토라는 자가 연이은 놀람과 창백하게 변하는 얼굴을 보니 중요한 대화를 하는 것으로 보였지만 자세한 내용을 알 수가 없었다.

그러던 와중에 자신에게 눈길을 돌린 최강


"김비서님 제가 구해 드리겠습니다."


이 작품은 어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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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8 최강연합......그리고 made in 최강-1 +5 18.12.04 1,509 26 8쪽
97 3등급 게이트-5 +5 18.12.02 1,627 30 15쪽
96 3등급 게이트-4 +7 18.11.30 1,481 31 9쪽
95 3등급 게이트-3 +3 18.11.25 1,690 34 10쪽
94 3등급 게이트-2 +3 18.11.18 1,881 34 9쪽
93 3등급 게이트-1 +5 18.11.16 1,772 29 6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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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3 죄송합니다. 어제 너무 징징거렸던 것 같네요 열심히 하겠습니다. +4 18.10.12 2,227 20 1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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