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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강초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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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js25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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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8.11.04 07: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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초 超 인 人 -17

많이 부족하지만 너그럽게 봐주세요




DUMMY

회의실 밖으로 이동한 초인들은 얼굴에 긴장이 흘러넘쳤다.

지금까지 느껴 보지 못한 거대하고 흉폭한 기운


"한국에 이런 초인이 있었던가?"


김재룡은 전율스러운 기운의 정체가 사뭇 궁금했다.


"있을 리가 있겠습니까? 선배님 이 정도 기운이면 7중첩 초인 정도는 그냥 찜쪄 먹을 거 같은데"


세이버 길드장인 김재룡의 말에 대답한 프레데터 길드원 김택견

그는 대답을 한 후 요 근래 돌고 있는 터무니없는 소문을 조심스레 말했다.


"혹시... 그 일본에 등장한 이레귤러 초인이 아닐까요?"


"일본에서 지어낸 허풍이라 생각했는데 이런 터무니없는 기운을 느껴보니 그저 지어낸 허풍만은 아닌 것 같군......"


김재룡은 처음 그 소식을 접했을 때 말도 안 된다며 일본원숭이 놈들이 국익을 위해 조작으로 만든 소식일 거라 치부했다.


어떻게 단신으로 4등급 게이트를 5분에 클리어 한단 말인가

초인들이 영화에 나오는 히어로들처럼 마법 쓰고 검술 쓰고 초능력을 쓴다고 하지만 엄연히 한계가 존재했다.


7중첩? 7중첩 할아비가 와도 4등급 게이트는 단신으로는 어떻게 할지언정 5분 컷은 아니었다.


하지만 이곳으로 천천히 오고 있는 터무니없는 기운을 접하고 보니 자신들의 상식선에서 저 말도 안 되는 괴물의 정체가 일본에서 등장한 이레귤러 초인이라고 단정 지을 수밖에 없었다.


그저 일본의 허풍이라고만 치부했던 사실이 이곳에 오고 있는 거대한 기운의 인물과 동일 인물일 것이라는 것을 은연중에 연관 지어졌기 때문이다.


보스몹 레이드팀 들은 대부분 그 터무니없는 소문을 알고 있는지 긴장감이 흘러넘치던 분위기는 소란스러워졌다.


웅성 웅성


그런 소란스러운 와중에 유일하게 소문을 접하지 못한 고백두는 자신의 옆에 꼭 붙어 있는 강하라 에게 살며시 물어보았다.


"하라야 일본에서 등장한 이레귤러 초인이라니 그건 또 무엇이냐?"


"정말 이 오빠가? 싸울아비 길드가 망해도 너무 폭망한 거 아니야!!?? 한때 5대 길드에서도 상위권이었는데!!"


"큼 흠흠"


강하라의 신경질적인 질타에 고백두는 면목이 없었는지 뻘쭘한 기침 소리만 내었다.


"싸울아비 창립멤버로서 정말 가슴 아프네요! 가슴 아파!!! 어휴!"


"그럴만한 사정이....."


"사정이고 나발이고 일본에 이레귤러 초인이 등장했대 단신으로 4등급 게이트를 5분 만에 공략했다고 해"


"허!!!!!!! 그게 사실이냐?"


"나도 그 소문을 들었을 때 일본원숭이들이 그냥 허풍으로 지어낸 이야기인가 했는데..... 오빠도 저 기운이 느껴지면 알 거 아니야 이건 사람이 가질만한 기운이 아니야"


그렇다.

마치 성난 자연과도 같은 거대하고 거친 기운

일개 개인이 가질 수 있는 기운이 아니었다.


보스몹 레이드 팀들이 우왕좌왕할 때쯤

대전을 밑으로 모든 도시의 국민들이 피난을 간 덕에 황량하기 그지없는 도로 끝자락에서 일본 차량으로 보이는 검은 세단이 6대가 오고 있는 것이 보였다.


"저들인 거 같습니다."


김택견의 중얼거림이 퍼지자 소란스럽던 이들은 다시 긴장감에 휩쌓였다.

검은 세단 수십 대가 작전회의실 근처로 다가오기 시작했다.


긴장했다.

격이 다른 존재의 등장에 누가 긴장하지 않을 수 있겠는가


끼이이이이익


브레이크 소리와 함께 앞 열에 자리 잡은 차량에서 초인들이 내리기 시작했다.


'저들 하나하나가 최소 상위 길드장 이상의 기세구나'


김재룡은 검은 세단에서 먼저 내리는 초인들을 유심히 살펴보았다.

거대하고 거친 기운에 가려 초라하기 그지없는 이들이지만 하나하나가 자신 못지않게 강했다.


아니 그중 몇몇은 자신조차 움츠려 들 정도로 강한 이들이 더러 있었다.

하나 중요한 건 그들이 일본 초인인 것 같았다.


'역시 이레귤러 초인가...?저들이 이곳에 온 것이라면 분명 몬스터 웨이브 지원을 온 것이다. 저들로 인해 목숨은 건지겠지만 나라에서는 어느 정도의 대가를 내놓은 것인지.....'


이레귤러에 해당하는 초인과 하나하나가 완숙에 오른 다수의 6중첩 초인이 지원해 온 것에 대해 좋은 상황이지만 저것을 의미하는 것은 어마어마했다.


보나 마나 국가가 뒤흔들 정도의 대가를 치렀을 것이다.

다행이라는 감정과 착잡함이 동시에 느껴졌다.


김재룡을 제외한 몇몇은 그런 감정을 느꼈지만 그 외의 초인들은 안도의 한숨을 내쉬었다.


저들이 하릴없이 올리는 만무하니 분명 지원을 명목으로 왔을 것이다.

그렇다는 것은 자신들이 죽을 확률이 현저히 낮아지게 된 것이다.


목숨을 대가로 대한민국을 지키기 위해서 왔다지만 그들도 인간이기에 살 수 있는 길이 보이자 가슴을 쓸어내리는 것이었다.


보스몹 레이드팀 중 가장 많은 세력과 초인으로서의 강함으로 리더 역할을 은근슬쩍 가져온 김재룡은 그들과 대화를 하기 위해 검은 세단으로 다가갔다.


김재룡이 대표 겸 앞으로 나아가자 몇몇 일본 초인이 그를 경계하듯 앞을 가로막았다.


인상을 찡그리며 무어라 항의를 하려 할 때

가장 중심에 있는 차량에서 문이 열리며 사람이 내리기 시작했다.


"엌...아리 아니냐!!?! 아니 예란이 너는 이곳에 왜!!!!"


김예란과 고아리가 이레귤러 초인이 타고 있는 차량에서 내리가 전혀 뜻밖의 전개에 어안이 벙벙해졌다.


마지막으로 최강이 세단이 내렸다.

이곳에 모인 한국의 초인들은 오직 최강에게 시선이 모였다.


이레귤러 초인

비정상적인 강함을 가진 초인이었다.

흘러나오는 기세만 보아도 알 수 있었다.


저벅 저벅


최강은 발걸음을 움직여 김재룡 앞에 당도했다.


"오랜만입니다."


"???저랑 만난 적이 있습니까?"


김재룡은 태어나서 처음 본 이레귤러 초인이 자신에게 오랜만에 만났다고 하니 이해가 되질 않았다.

기세며 생김새며 한번 보면 잊으래야 잊을 수 없는 인물이다.


"이런 모습이라 몰라볼 수 있겠군요. 최강이라고 합니다."


"최강? 최강 흐음... 아!!!!!!! 그럼 자네가!!!!"


김재룡의 외침에 이곳에 모인 초인들 모두가 충격에 휩싸옇다.


최강


비운의 초인이라 불렸다.

만약 동생이 죽는 일이 없었더라면 최강이 미쳐 날뛰지만 않았더라면 인류 역사상 최고의 초인이 되어 대한민국을 세계 최고의 초인 강대국 반열로 올릴 수 있었을 거란 평가를 받는 인물이었다.


그런 초인이 동생의 죽음과 중국의 개입으로 인해 죽은 것은 한국의 역사에 길이 남을 치욕적인 일이었다.


그런 인물이 전혀 다른 모습으로 더욱 강해져 자신들 앞에 나타났다.

충격에 휩싸인 한국 초인들은 정신을 차리지 못할 때 김재룡은 재차 물었다.


"자네가 정말 내가 아는 그 최강인가?"


김재룡의 물음에 대답한 이는 최강이 아닌 그의 곁에 있는 김예란이 대답을 했다.


"아버지 정말 최강 선배가 맞아요. 확인도 다 끝났고요."


김예란의 말에 김재룡은 믿을 수밖에 없었다.

기재라고 표현은 못 해도 사리분별과 논리적인 아이니 분명 자신의 딸인 김예란은 꼼꼼하게 확인을 했을 것이다.


"믿을 수 없지만 다행이네 자네가 건재해서 그런데.... 모습이 이리 달라지다니 일본에 가서 양악 수술이라도???"


"아빠!!!"


김재룡이 분위기도 풀 겸 농을 치자 아버지의 무안한 짓에 목소리를 높이는 김예란 이였다.


"귀안 먹었다. 분위기 풀려고 농도 못하더냐. 흠...하고 싶은 말도 들을 말도 많지만 일단 팀 대표의 입장으로 말하겠네 지원하로 온 것인가?"


"지원이 아닙니다."


"고맙네 자네와 일본의 강자들이 지워어어언???응???뭐라했나?"


당연히 지원 왔을 거란 생각에 말을 이어 말하다 지원 온 것이 아니라는 말에 화들짝 놀랐다.


"일본 초인 방위대의 이름으로 이곳 3등급 게이트를 공략할 겁니다. 한국에서 모여든 보스몹 레이드 팀들은 각자 길드로 복귀하면 되겠습니다."


충격

그가 강한 건 기세를 보아서 알고는 있다.

하지만 정도라는 게 있다.


아무리 강력한 초인이라도 그건 무리였다.

3등급 게이트란 것은 그런 것이다.


"자네가 데리고 온 일본 초인들이 있으니 3등급 게이트에 대해서 모를 일은 없을 테고 정말로 몬스터 웨이브를 막는 게 아니라 공략을 할 셈인가?"


"네"


간결한 대답

내용은 전혀 간결하지 않지만


"그럼 실례하도록 하겠습니다."


마치 마실을 가는듯한 말투였다.

최강은 옆을 돌아보며 켄토에게 말했다.


"켄토"


"넵!"


쓸데없이 우렁찬 대답


"3등급 게이트 공략을 실시하겠다. 나와 함께 입장할 초인들은 누구인가?"


최강이 해주는 배려

일본은 중국과의 전면전을 하더라도 자신을 밀어주는 것에 대한 보답 차원에서 3등급 게이트 공략에 일본 초인들을 대려 가려 했다.

3등급 게이트에 다가올수록 다짐하던 켄토는 마음을 굳히며 최강에게 말했다.


"저와 저를 호위할 초인 2명 이렇게 3명이 최강 님의 공략에 참가할 생각입니다."


"직접 가서 보겠다는 건가?"


"그렇습니다."


"알겠다."


민간인인 켄토가 3등급 게이트 공략에 참가한다는 것은 우산을 들고 원자력 폭탄을 막는 것만큼이나 어이가 없는 상황이다.


그런 말도 안 되는 상황을 최강은 별거 아니라는 투로 넘겼다.

그들의 대화를 듣던 김재룡은 기가 차다 못해 어이를 상실했다.


'초인 강대국 모두가 힘을 합쳐도 공략하지 못한 곳을...저들은 제정신이 아닌 건가?'


어이를 상실하다 보니 말도 안 되는 상상이 머릿속에 떠올랐다.

그때 고아리와 김예란은 최강의 곁에 다가와 말했다.


"오빠 저도 갈레요!!"


"저도!!!"


고아리와 김예란이 최강을 따라 3등급 게이트 공략에 나서려 하자 멀찍이 있던 고백두도 가까이 있던 김재룡도 입에 거품을 물었다.


"거기가 어디라고 따라나서!!!"


"아리야 안된다!!!"


두 아버지의 거센 저항에 최강은 속 시끄러울 거 같아 그녀들에게 말했다.


"너희들은 여기 잇는 것이 좋을 것 같다."


"싫어요!! 오빠가 우리 때문에 그곳에 공략하러 가는데 그냥 뒷짐지고 있으라고요!?"


"선배 저도 초인이에요. 최소한의 도움은 될 거예요"


거센 두 여자의 의지로 약간은 난처한 최강은 고 백두와 김재룡을 쳐다보았다.


[애들 좀 어떻게 해주십시오]라는 의미를 두 눈에 담고

최강의 눈빛이 아니더라도 사지로 딸을 보낼 아비는 없기에 고 백두와 김재룡은 목소리를 높였다.


"김예란 제정신...."


"아리야 죽어도 안....."


두 아버지가 필사적으로 말리려고 하자


"아빠는 가만히 있어봐요!!!!"


"아버지는 가만히 계세요!!!"


요즘 자라나는 딸아이답게 두 아버지를 찍소리 못하게 막아버렸다.

결국 최강은 한숨을 쉬며 승낙하자 고아리와 김예란이 추가되어 버렸고 그녀의 아버지는 딸의 보호 차원으로 참가하게 되었다.


거기다 고백두를 마음에 두고 있던 강하라는 또 사지로 가는 고백두에게 폭언에 가까운 잔소리를 하며 자신의 길드인 프레데터 길드 또한 참가하게 되었다.


굴비 엮이듯 줄줄이 엮여 제법 많은 사람이 참가하게 되었다.

최강은 그렇게 늘어난 일행을 보고 한숨을 쉬고는 게이트로 입장하려 했다.

그때 누군가 헐레 벌떡 뛰어오는 인물이 있었다.


"자... 잠시만 기다려 주십시오!!!!"


Y 언론사에서 나온 김기자였다.


"Y 언론사에서 나온 김기자입니다. 일본에서 온 초인분들과 함께 3등급 게이트를 공략한다고 들었습니다. 그 현장을 담을 수 있게 해주십시오"


김기자의 부탁에 최강은 거절을 하려 했다.

더 이상 일행이 늘어나는 것을 원치 않기에 거절하려 입을 열려는 순간 켄토가 통역관을 통해 말을 전했다.


"공략을 생중계하고 싶다는 겁니까? 좋습니다. 다만 제가 말하는 곳으로도 중계하는 영상을 보내시기 바랍니다."


말과 함께 켄트는 휴대폰을 꺼내어 어디론가 연락을 했다.


"카즈마 부장님 저 켄토입니다."


"그래 잘되어 가고 있는가 공략은"


"네 지금 입장하는 중입니다. 그런데.."


"뜸들 이 지 말고 말해보게"


"이번 공략에 일본 초인 방위대라는 이름을 걸고 하는 거라 이것을 생중계해서 일본방송에 보내는 것이 어떨까 합니다."


"흐음... 괜찮군 안 그래도 몬스터 웨이브로 멸망하는 국가가 점점 늘어나고 있는 와중에 3등급 게이트 공략이라.... 좋아 방송국은 내가 알아서 할 것이니 영상만 생중계로 보내주게"


"알겠습니다 카즈마 부장님"


"그럼 무운을 비네"


연락 후 통역관을 대리고 김기자와 이런저런 이야기를 하는 켄토는 눈치를 보며 최강에게 다가가 사죄를 했다.


"저 혼자서 결정을 지어 죄송합니다 하지만 앞으로 중국을 견제하려면 강력한 알력 행사도 중요하기에 이를 승낙했습니다."


"알았다. 사람 한두 명 더 늘어난다고 해서 달라지는 건 없으니"


켄토는 언젠가 부딪힐 중국에 경고의 차원으로 이번 공략하는 모습을 생중계하려 했다.


강력한 힘은 상대를 부술 수도 있지만 상대가 허튼수작을 못하도록 하는 억제력 또한 있으니 이것을 이용할 생각이었다.


그렇게 탈도 많고 말도 많은 3등급 게이트 입장을 하게 되었다.


작가의말

많은 추천 바랍니다.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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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8 최강연합......그리고 made in 최강-1 +5 18.12.04 1,559 27 8쪽
97 3등급 게이트-5 +5 18.12.02 1,670 31 15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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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5 3등급 게이트-3 +3 18.11.25 1,735 35 10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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