표지

최강초인

웹소설 > 일반연재 > 현대판타지, 판타지

연재 주기
djs2511
작품등록일 :
2018.02.25 14:19
최근연재일 :
2019.04.09 20:51
연재수 :
115 회
조회수 :
489,745
추천수 :
5,400
글자수 :
591,485

작성
18.11.30 01:28
조회
1,679
추천
34
글자
9쪽

3등급 게이트-4

많이 부족하지만 너그럽게 봐주세요




DUMMY

비서가 보여준 휴대기기 속 화면에는 은발 머리의 미청년이 보였다.


"일본 초인 인가??"


"네 그렇습니다."


"장소는 어디지?"


"공략 중인 3등급 게이트는 한국에 출현한 게이트입니다."


"아~~아~ 그렇지 현재 3등급 게이트가 출현한 곳은 한국이었지~"


장민은 잊고 있었던 기억이 생각난다는 듯 고개를 끄덕였다.


장민이 고개를 끄덕일 때쯤 카메라에 잡힌 초인은 힘을 개방하자 그의 몸 주변으로 선명하게 보일 정도의 유형화된 마나와 알 수 없는 마법진이 생기기 시작했다.


곧이어 실현된 마법으로 솟아 오른 땅

서서히 화면 속에 비치는 풍경은 작고 넓어졌으며 얼마 지나지 않아 높은 산에서 내려다보는 풍경처럼 보일 때 화면이 멈춰 섰다.


솟아 오른 땅이 위에서 카메라맨은 주변을 한 바퀴 돌며 그 정경을 화면에 담았다.


"대단하군...."


예로부터 사이가 좋지 않은 중국과 일본


현재 또한 다르지 않아 일본에 대한 평가를 할 땐 항상 박하거나 트집을 잡는 경우가 다반사였지만 화면으로 보이는 경이로운 이적은 그런 사정조차도 고려하지 않고 순수한 감탄사를 자아내게 만들었다.


"대단하긴 하지만 너도 잘 알 텐데? 저 정도로는 3등급 게이트를 공략한다는 건 불가능하다는 것을?"


분명 대단한 정보이기는 하나 갑작스레 방문을 하여 급전을 올릴 정도의 건은 아니라는 뜻이다.


비서는 목소리를 가다듬고 최대한 객관적인 사실을 전달했다.


"이후에 시작되는 몬스터와의 전투에서는 상상하기 힘들 정도의 마법을 사용하여 몬스터 대군을 무리 없이 막아내고 있습니다."


"상상하기 힘들 정도의 마법? 일반 몬스터야 강력한 마법으로 대량 살상을 한다고 쳐도만 간간이 섞여 나오는 준 보스몹 같은 녀석들은 어찌하지 못할 건데?"


은발 청년이 보여준 마법이 강력하긴 했지만 아무리 그래도 수십억이 넘어가는 몬스터 대군을 막기에는 너무 미미했다.


"준 보스몹을 포함해서 현재까지 단신으로 몬스터 대군을 막아내고 있습니다."


"뭐? 단신? 설마 저 은발 머리가 혼자서 막아낸다는 소리야?"


기가 차지도 않는 비서의 말에 짜증이 내려는 찰나 주요 장면만을 편집한 동영상에는 그래비티 필드를 시 전후 광역 마법을 시전하는 최강의 모습이 비쳐줬다.


"허.............."


말을 잊지 못하는 장민

은발 머리의 초인이 부리는 마법은 자신이 알고 있는 마법과는 너무도 심한 괴리감을 보였다.


최강의 마법이 시전 된 후 보이는 풍경은 더 이상 풍경이라는 아름다운 말로 표현하기보다는 끝없이 펼쳐진 지옥도라 불려도 손색이 없을 정도로 경세적이고 참혹하고 광기가 어린 모습들이었다.


끝없이 밀려오는 몬스터와 끝없이 죽이고 또 죽이는 마법의 향연들


"혹시.... 조작은 아니겠지?"


"확인을 위해 한국 초인 협회에 아직 끈이 닿아있는 6중첩 초인에게 의뢰를 했습니다."


"그래서 확인은?"


"조작은 아닌 거 같았습니다."


"조작은 아닌 거 같다?"


"게이트로 입장 후 소식이 끊겼습니다."


"흐음"


비서의 말을 듣고는 팔짱을 끼며 의자 뒤로 몸을 파묻었다.

사색에 잠길 때면 나오는 버릇이었다.

하지만 사색에 잠긴 시간이 그리 길지 않았다.


최강이 시전 한 미티어 스트라이크가 대지를 강타하는 충격이 화면으로 고스란히 전달되자 그동안 가지고 있던 여유를 다 벗어던지고 더없이 심각한 표정으로 비서에게 말했다.


"당장 랴오위 에게 말해서 국안부를 갈아서라도 동영상에 나오는 저 초인에 대해서 세세한 것까지 모두 찾아서 오라고 해"


위험했다. 대격변 이전엔 중국은 미국의 아성을 넘지 못하는 그저 돈 많고 인구수가 많은 졸부란 이미지를 가진 나라에 불가했다.


하지만 대격변 이후 하늘이 중국을 도왔는지 많은 인구 수에 걸맞게 수많은 초인들이 각성했고 그것을 바탕으로 결국 미국이라는 초강대국의 아성을 무너뜨리고 자신들이 그 위를 차지했다.


그간 미국을 넘기 위해 얼마나 많은 고생을 했던가

초인들을 오로지 국가에서만 관리하기 위해 그 흔한 길드조차 만들지 못하게 하였다.


반발도 심했고 망령을 가는 초인들 또한 많았지만 처음이 힘든 거라고 강압적으로 첫 단추을 꿰매자 이후의 관리 시스템을 구축하여 미국을 넘어설 수 있었다.


그런데 견제할 대상에서 제외되다 시피 했던 일본에서 저런 괴물 아니 반신에 가까운 인간이 나오다니?


그동안 초인 강대국이란 주도권을 손에 쥐고 얼마나 다른 나라들을 갈취했던가

말미암아 저 은발의 초인으로 인해 겨우 거머진 초인 강대국의 주도권을 내어주게 생겼다.


동영상속 초인의 무력을 볼 때면 3등급 게이트의 공략이 불가능해 보이지 않았다.

가능할 것 같았다.


중국 역사에 치욕을 안겨준 일본이 한도 끝도 없이 3등급 게이트 공략이라는 무기로 많은 것을 갈취할것이다.


그것만큼은 막아야 했다.

인류 멸망 따윈 관심 없었다.


다른 나라가 중국의 위에 서있는 것만큼은 두고 볼 수가 없었다.

빠른 조치와 결단이 필요한 상태였다.


그러기 위해서는 은발 머리의 초인에 대해 무엇이든 알아야 했다.

그래야 섭외를 하든 왕웨이를 시켜 암살을 하든 수를 생각 할 수 있기 때문이다.

비서는 진지해진 장민의 분위기에 긴장하며 대답했다.


"네!"


대답과 함께 재빨리 움직이려 했지만


"동영상은 계속 보여줘야 할 거 아니야!!"


"죄.. 죄송합니다."


장민의 호통소리에 어정쩡한 포즈로 멈춰서며 사과와 함께 휴대 기기를 장민에게 넘겨주었다.





똑 똑 똑


"랴오위입니다. 부탁하신 정보를 가지고 왔습니다."


한창 방송에 몰입하고 있던 장민은 갑자기 울려 퍼지는 노크 소리에 화들짝 놀랐다.


"어!! 응... 들어와"


장민의 허락이 떨어지자 문이 열리며 평범한 특징 없는 인상의 중년인이 손에는 서류철을 들고 입장했다.


"내가 명령한지 몇 시간 지나지 않았는데? 벌써 그 녀석 정보를 가져온 거야?"


"내 총 경감님"


부총경감인 랴오위의 대답에도 장문의 얼굴엔 불신이 가득했다.

일본이 중국에 비해 많이 뒤떨어진다고는 하지만 동영상 속에 나오는 초인의 신상정보는 얼마든지 락을 걸어 정보가 새어 나가는 것을 막을 수 있었다.


결국은 알아내겠지만 이렇듯 빠른 시간 내에 정보를 빼올 수는 없었다.

마치 잘못된 정보를 물어온 거 아니냐는 장민의 표정을 본 랴오위는

오해의 소지를 없애기 위해 자료를 넘겨주기 전 말을 덧붙였다.


"사실 일본 쪽에서 보안을 걸어놨지만 극비로 분류하진 않았습니다."


"그럼? 어중 떠중이들 다 알 수 있다는 거냐?"


"네 그렇습니다. 최소 러시아 정도의 정보망을 가지면 손쉽게 얻을 수 있는 자료입니다."


이해불가라는 표정을 얼굴에 써놓은 듯한 장민의 얼굴

도무지 일본의 의중을 알 수가 없었다.


갑자기 소리 소문 없이 튀어나온 반신에 가까운 초인

그 초인에 대한 정보를 극비 취급하지도 않는 일본


본인이 그것을 원하지 않았다고 하여도 3등급 게이트를 단신으로 공략이 가능한 초인을 저리 방치할 리가 없을 것이다.

생각하면 생각할수록 오리무중 무언가 잘못된 퍼즐을 맞추고 있는 느낌이다.


일단 중요한 건 은발 머리의 초인이기에 그에 대한 신상정보를 보는 것으로 차근차근 다시 한번 생각하기로 했다.


"줘봐"


"여기 있습니다."


자료를 넘겨받고 첫 페이지를 넘기면서 은발 머리의 초인에 대한 자료가 줄줄이 나왔다.


빠른 시간안에 급하게 구해온 자료라 수박 겉핥기 식으로 중요한 알맹이가 빠졌으리라 생각했지만 그것마저도 빗나갔는지 제법 상세하게 나와있었다.


"아니? 이 녀석 태생은 일본이 아니라 한국이..... 네..."


일본 초인이라 태어난 곳이 일본 인 줄 알았으나 한국이라는 것에 신기해하다 은발 머리 초인의 이름을 보자 사고가 정지했다.


'최.. 강..'


절대로 나오면 안 될 이름이 여기에 적혀있었다.

랴오위는 안색이 창백한 장민의 표정을 보지 못하고 머릿속에 들어 있는 자료를 좀 더 간략하게 읊었다.


"이름은 최강 한국 국적의 초인이었지만 CT 그룹 일가와의 악연으로 인해 한국에서 버림받은 초인입니다. 웃기는 일이죠 저런 초인을 버리다니 중요한 건 우리가 취해야 할 행동인데 CT 그룹 일가가 우리나라로 망명을 온 것이 확인되었습니다. 최소한 그의 환심을 사거나 우환을 없애려면 지금 당장 CT 그룹 일가를 추방하거나 아니면 저희가 생포해서 건네 주는 정도 인...."


말을 하던 와중에 이상한 낌새를 느껴 장민을 보니 심각하게 땀을 흘리며 떨고 있는 모습이 보였다.


땀을 흘리며 떨고 있는 장민


그의 눈길이 간 곳엔 거대한 뇌전의 창이 3등급 보스몹의 브래스와 충돌후의 장면이 비치고 있었다.


보스몹은 온데간데없이 사라지고 보스몹이 있던 자리는 직경만 600미터에 끝이 보이지 않는 심연을 삼킨 거대한 구멍이 입을 벌리고 있었다.


작가의말

오늘은 피곤해서 글이 잘 안 써지네요. 뭐 잘 써진 적이 크게 없지만

여하튼 재밌게 보세요.


이 작품은 어때요?

< >

Comment ' 7


댓글쓰기
0 / 3000
회원가입

최강초인 연재란
제목날짜 조회 추천 글자수
공지 연재 주기를 토요일 하루만 올리는 것으로 바꾸겠습니다. 12시간 넘게 일하고 글을 쓰는 것이 힘드네요. 19.01.03 1,258 0 -
115 4월7일부터 무한의 초인을 연재 중입니다. ㅎㅅㅎ +5 19.04.09 268 1 1쪽
114 -4월 7일부터 1화부터 다시 연재를 시작하겠습니다.- +7 19.03.09 647 6 2쪽
113 공작 발록-3 +4 19.03.03 904 19 14쪽
112 공작 발록-2 +4 19.02.23 780 27 12쪽
111 공작 발록-1 +3 19.02.17 989 28 12쪽
110 2등급 게이트&한국지도에 붙은 빨간딱지-5 +3 19.02.10 1,035 24 10쪽
109 2등급 게이트&한국지도에 붙은 빨간딱지-4(다들 설 잘 보내세요) +3 19.02.03 1,210 29 19쪽
108 2등급 게이트&한국지도에 붙은 빨간딱지-3 +5 19.01.27 1,232 27 16쪽
107 2등급 게이트&한국지도에 붙은 빨간딱지-2 +3 19.01.20 1,274 26 12쪽
106 2등급 게이트&한국지도에 붙은 빨간딱지 +11 19.01.12 1,489 25 13쪽
105 최강연합......그리고 made in 최강-8 +4 19.01.06 1,479 26 14쪽
104 최강연합......그리고 made in 최강-7 +4 18.12.30 1,551 24 10쪽
103 최강연합......그리고 made in 최강-6 +4 18.12.28 1,441 28 13쪽
102 최강연합......그리고 made in 최강-5 +9 18.12.22 1,563 32 14쪽
101 최강연합......그리고 made in 최강-4(요것도 화요일 분량까지 ㅎㅅㅎ) +5 18.12.16 1,718 31 18쪽
100 최강연합......그리고 made in 최강-3 +6 18.12.13 1,662 31 11쪽
99 최강연합......그리고 made in 최강-2(화요일 연재 분까지 입니다.토요일을 다 날렸습니다ㅜㅜ) +7 18.12.09 1,757 40 22쪽
98 최강연합......그리고 made in 최강-1 +5 18.12.04 1,747 29 8쪽
97 3등급 게이트-5 +5 18.12.02 1,845 33 15쪽
» 3등급 게이트-4 +7 18.11.30 1,680 34 9쪽
95 3등급 게이트-3 +3 18.11.25 1,896 36 10쪽
94 3등급 게이트-2 +3 18.11.18 2,091 37 9쪽
93 3등급 게이트-1 +5 18.11.16 1,983 31 6쪽
92 초 超 인 人 -19~20(화요일 연재 분량까지 올립니다.) +6 18.11.11 2,175 39 23쪽
91 초 超 인 人 -18 +4 18.11.07 2,157 37 8쪽
90 초 超 인 人 -17 +5 18.11.04 2,123 40 13쪽
89 초 超 인 人 -16 +6 18.11.02 2,109 28 8쪽
88 초 超 인 人 -15 +5 18.10.28 2,306 36 12쪽
87 초 超 인 人 -14 +5 18.10.26 2,206 40 9쪽

신고 사유를 선택하세요.
장난 또는 허위 신고시 불이익을 받을 수 있으며,
작품 신고의 경우 저작권자에게 익명으로 신고 내용이
전달될 수 있습니다.

신고

'djs2511' 작가를 후원합니다!

  • 보유 골드: 0 G