표지

최강초인

웹소설 > 일반연재 > 현대판타지, 판타지

연재 주기
djs2511
작품등록일 :
2018.02.25 14:19
최근연재일 :
2019.02.10 03:07
연재수 :
110 회
조회수 :
453,945
추천수 :
5,043
글자수 :
573,499

작성
18.12.13 15:52
조회
1,412
추천
27
글자
11쪽

최강연합......그리고 made in 최강-3

많이 부족하지만 너그럽게 봐주세요




DUMMY

똑똑똑


호텔 룸안으로 울려 퍼지는 노크 소리


"사사키 켄토입니다."


"들어와라"


무미건조한 최강의 말이 신호가 되었을까


철컥~


문이 열리는 소리 후 켄토가 입장했다.

사치와 호화로움이 떡지다 못해 넘치는 호텔 룸


그곳에 마련된 소파에 앉아 있는 은발의 청년이 보이자 켄토는 고개를 숙여 인사하며 말을 꺼냈다.


"찾으셨다고 들었습니다."


"준비해줄 것이 있다."


연합을 만들기 위해 처음으로 내려지는 최강의 임무

켄토는 두 주먹을 꽉 지었다.


'이제부터 시작이구나!'


처음으로 자신이 총괄하여 무엇인가를 해본다는 생각에 기합이 들어가는 켄토

전설이 될지 무용지물이 될지 모르겠지만 자신에게 주어진 사명에 최선을 다할 생각인듯했다.


최강은 기합이 들어간 켄토에게 손수 집필한 종이 몇 장을 건넸다.


부들 부들


떨리는 손으로 신의 말씀을 적은 성전를 받아들듯이 경건한 표정으로 종이를 받았다.


"이 이것은!!!"


충격을 받은 듯 동공이 흔들리는 켄토

그 모습을 본 최강


"문제라도 있나?"


"아! 아닙니다!!"


"구하기 어려운 것들도 간혹 섞여 있지만 못 구할 정도는 아닐 것이다."


"저 그... 그것이..."


"말을 하라"


켄토는 떨리는 목소리로 충격의 원인을 말했다.


"한글을 못 읽습니다."


그렇다. 그는 사실...... 아니 애초에 일본인이었다.


한국에서 생활하기 편하도록 그에게 통역 마법을 걸어줬다지만 통역 마법은 의사전달을 하는 소리에 간섭하여 작용하는 마법

언어 해독 기능까지는 없었다.


"..............."


할 말은 잃은 최강

그는 켄토에게 건네준 종이의 끝을 손가락으로 집듯이 잡으니


사르르르르르릇


글자가 살아움직이듯 조금씩 움직이며 켄트가 알아볼 수 있는 일본문자로 변했다.


"허억!!!"


컴퓨터 그래픽을 보는 것같은 현상

매번 최강이 보여주는 마법은 당최 적응이 되질않듯했다.


'일반 초인이 나뭇가지를 비벼 불을 지피는 수준의 마법 이라면 최강님이 구사하는 마법은 전기버너를 사용하는 수준이구나'


최강의 수준높은 마법에 혀를 내두를때

변화를 끝마친 언어


"고블린 눈알,오우거의 힘줄과 뼈와 피,트롤의 피,하피의 깃털,놀의 이빨,라미아의 가죽......."


종이에 적힌 일본어를 읽어보던 켄토는 고개를 갸웃했다.

그리고 이어지는 공포가 서린 얼굴


'몬스터 사체뿐이잖아 왜이런걸 수집.....서 서!!!서어어얼마!!! 네크로필리아!!!!'


네크로필리아 흔히 말해 시체를 사랑하거나 애착을 가지는 이들을 일컫는 단어


'최강 님이 네크로 필리아였을 줄은!!'


형용할 수 없는 표정으로 최강을 쳐다보는 켄토

그의 얼굴 표정만 보아도 무엇을 생각하는지는 알 수 있었기에 최강은 한숨을 쉬는었다.


"오해 마라 켄토"


"예옙!!!"


최강의 물음에는 놀랄지언정 항상 제자리를 고수하던 그가 몇 발자국 뒤로 물러섰다.


"시체 애호가 따위는 아니니 그런 표정은 짓지 않아도 된다."


"하면...?주제넘는 짓인지는 알겠으나 왜 이것을 필요로 하는지?"


이해가 불가했다.


몬스터 사체

일반적으로 게이트 내부에서 죽은 몬스터는 재가 되며 사라진다.

하지만 몬스터 수정처럼 일부 몬스터의 사체가 드랍 되기도 한다.


대격변 초기에는 일정 확률로 떨어지는 몬스터의 사체를 일부 연구를 위한 목적이나 기념품 등(??)을 이유로 챙겼으나 별다른 연구 성과도 없을뿐더러 쓰임새도 없었기에 일정 확률로 떨어지는 사체의 일부를 그냥 쓰레기 취급하며 거들떠보지도 않았다.


"연합에 필요로 할 것들이다. 자세한 것은 나중에 설명하겠다."


'필요로 할 것????'


감이 잡히지 않는 말에 고개를 갸우뚱하는 켄토


"그리고 3등급 게이트를 공약하며 나온 몬스터 수정과 양피지는 구하는 대로 이곳으로 보내도록 해라"


"수량은 어느 정도로 할까요?"


"3등급 게이트에서 나온 몬스터 수정의 40%와 그 숫자에 맞는 양피지"


"40%....말씀이십니까? 알겠습니다."

'그 많은 숫자의 몬스터 수정과 양피지라니...?대체 무엇을 하려는 거지?'


"마지막으로 넓은 터를 가진 공장도 구해줬으면 좋겠군"


들으면 들을수록 아리송해지는 주문에 켄토는 차후 자세한 설명을 한다고 하니 일단 대답과 함께 몸을 분주히 움직였다.





중국 베이징

도심 쪽 중앙엔 거대한 구조물의 건물이 있었다.

10층은 되었을까? 화려한 디자인을 고려하지 않은 지극히 단단하고 안정적인 외형을 가진 건물


한나라의 수도에 있는 건물치고는 높지 않은 건물이지만 그곳을 중심으로 15층 되는 높이의 건물이 별 모양으로 감싸지고 있었다.


미국의 펜타곤을 모방하여 만든 수호의 별 이란 건물로 그곳엔 각국의 대표들이 모여 회담 중이었다.


"각국의 정상들께서 모여주셔서 감사합니다."


간략한 인사와 함께 주석은 전 세계적으로 가장 핫한 주제를 꺼내며 회담이 시작되었다.


"여러분들은 일본에 등장한 이레귤러 초인을 어떻게 생각하십니까?"


주석의 말에 다른 초인 강대국들은 침묵을 지켰다.


조심스러웠다.

중국이 밀담을 위해 일본을 초대하지 않았지만 자신들의 경솔한 발언이 일본 측에 전달 되기만 하여도 양국 외교에 문제가 생길 것이 뻔했기 때문이다.


침묵하는 좌중들을 둘러본 주석은 이대로 안되겠다 싶은지 다시 말을 꺼냈다.


"현제 3등급 게이트 문제로 각국에서는 상당히 골머리를 앓고 있을 겁니다."


당연하다. 그것 때문에 인류 문명이 서서히 조금씩 멸망으로 치닫고 있으니


"일본은 전범국가 중의 하나로서 과연 그들이 3등급 게이트 공략이란 이점을 가지고 어떤 태도를 취할지에 대해 다들 걱정이 많으시리라 봅니다."


말이 없는 각국의 정상들

주석은 눈빛을 빛내며 다시 되물었다.


"어떻습니까? 여러분들은??"


침묵을 하고 있던 나라들 중 영국 측에서 가장 처음으로 입을 열었다.


"우리나라 측도 중국에서 우려하는 입장과 똑같습니다.3등급 게이트 공략에 필요한 대가가 터무니없거나 외교분쟁 시 항상 우선순위를 내줘야 할 실정이니 많은 애로사항이 있을 거 같군요"


영국을 스타트로 각 나라마다 한마디씩 나오게 되었다.

모든 국가들이 불만이 표출되었을 때


"여러분들의 입장을 잘 들었습니다. 앞서 말했듯 저희들의 입장 또한 여러분과 다를 봐가 없습니다."


주석의 말과는 다르게 중국의 입장은 약간 달랐는데 MA-프로젝트가 완성되었기 때문에 다른 나라보다는 사정이 좋을 수밖에 없었다.

다른 나라 들도 그 사실을 알기에 이 자리에 모여든 것이다.


"하여 여러분들의 고충을 조금이나마 덜어드리고자 MA-프로젝트로 완성된 무기를 원가에 넘기도록 하겠습니다."


각국의 나라에서는 귀가 솔깃했다.


하지만 기브 앤 테이크

중국이 자선사업가라 그런 일을 이득 없이 해줄리는 만무했다.

프랑스 측에서 단도직입적으로 물었다.


"조건이 무엇입니까?"


"조건이랄 것도 없습니다. 우리 모두 힘을 모아 일본 측에 협약을 맺는 것이죠. 3등급 게이트 공략에 대한 대가를 정액제로 만들고 3등급 게이트가 출현 시 무조건 공략을 해주는 것으로 협약을 맺는 겁니다. 인류의 생존이 우선이니 정의가 있는 나라라면 받아들여질 겁니다.


그제서야 각국의 대표들은 중국이 무엇을 계획한 것인지 알게 되었다.

인류 생존과 정의를 빌미로 3등급 게이트 공략을 공짜나 다름없는 형태로 매울려는 것이다.


"하지만 일본 측에서 받아들일까요?"


"받아들이지 않으면 인류의 생존과 정의와는 거리가 먼 나라겠지요? 그런 나라와는 함께 걸을 수는 없습니다."


"과연!!"


영국 측 대표는 자신도 모르게 탄성을 자아냈다.

받아들여도 좋고 받아들이지 않아도 그것 그대로 좋았다.


어떻게 보면 명분은 자신들 쪽에 있으니

일본에서 받아들이지 않아 3등급 게이트 공략을 하지 못 하더라도 중국에서 지원해주는 MA-프로젝트 무기를 사용하여 몬스터 웨이브를 안정적으로 막아낸다면 3등급 게이트를 굳이 공략하지 않아도 되기 때문이다.


"그럼 다들 찬성 하는 분위기니 이곳에 모인 나라의 이름으로 일본에 서신을 보내겠습니다. 반대하시는 나라가 있습니까?"


서로 눈치를 보다 다들 찬성을 했다.

거대한 대세가 형성되어가는 와중에 중국 이전 세계 최고의 나라라 평가받던 미국은 중국이 각 나라를 리드하는듯한 작태에 마음에 들지 않았다.

그리고 중국이 제시하는 내용을 자세히 들여다 보면 미국에는 결코 좋지 않은 내용이었다.


중국의 MA-프로젝트가 완성된 지금 3등급 게이트의 문제는 일본의 이레귤러 초인을 선택하느냐 아니면 중국의 MA-프로젝트를 선택하느냐는 갈림길뿐이었다.


일본의 편에 서자니 미래가 불확실하고 중국의 편에 서서 일본을 내치자니 중국의 하수인이 되겠다는 거와 다름이 없었다.


MA-프로젝트를 손에 쥔 중국에 이리저리 휘둘릴게 될것이다.


'빌어먹을 중국 놈들! 일본도 견제하고 미국의 이미지에 타격을 줄 셈이구나!!'


미국이 초강대국이라는 타이틀을 달고 있을 때는 각 유럽 국가부터 시작하여 모든 나라가 굽신굽신 거려 지만 중국이 미국을 제치고 무서울 기세로 성장하자 이제는 유럽 국가들조차 미국을 소원하게 대했다.


그나마 아직 강력한 힘을 보유하고 있어 동맹이 깨지거나 하진 않았지만 동맹국 중 하나인 일본을 중국 편에 서서 대놓고 몰아세운다면 자신을 따를 동맹국은 하나도 없을 것이다.


이런 미국의 입장을 알았을까 주석은 미국 대통령을 바라보고 넌지시 물었다.


"미국은 찬성을 하지 않는 입장인 거 같은데 반대하시는 입장입니까?"


결단을 내려야 하기에 잠시 수를 생각하던 미국은


"3등급 게이트 공략에 대한 협약조건에는 찬성하는 바이나 일본을 압박하는 수단에서는 우리 미국은 빠지겠습니다."


일본 편도 아니고 중국 편도 아닌 어정쩡한 포지션을 가겠다는 것이다.


"아쉽군요..... 그럼 미국은 다른 나라와 같은 혜택을 줄 수 없군요. MA-프로젝트로 만들어진 무기에 대해서는 원가로 넘기지 않겠습니다."


"....... 알겠습니다."

'중국 놈들...!'


최악의 상황은 피할 수 있겠지만 출혈은 피할 수 없는 상황이 되어버린 것에 분통이 터지는 일이지만 각국의 정상들이 모인 자리라 감정을 배제했다.


"자 그럼 자세한 일정을 토론하겠습니다. 아! 미국은 이만 돌아가셔도 됩니다. 이후 토론은 일본의 제재에 대한 토론이라 미국은 많이 곤란할 테니"


이만 꺼져달라는 축객령이다.

이를 악문 미국 대통령은 아무 말 없이 간단한 인사만을 한 체 자리를 벗어났다.


작가의말

후후후후 총 4일 동안 점심시간 저녁시간을 투자하여 뽑아냈습니다. ㅎㅅㅎ

재밌게 보세요 ㅎㅎ

이 작품은 어때요?

< >

Comment ' 6


댓글쓰기
0 / 3000
회원가입

최강초인 연재란
제목날짜 조회 추천 글자수
공지 연재 주기를 토요일 하루만 올리는 것으로 바꾸겠습니다. 12시간 넘게 일하고 글을 쓰는 것이 힘드네요. 19.01.03 826 0 -
110 2등급 게이트&한국지도에 붙은 빨간딱지-5 +3 19.02.10 536 19 10쪽
109 2등급 게이트&한국지도에 붙은 빨간딱지-4(다들 설 잘 보내세요) +2 19.02.03 838 23 19쪽
108 2등급 게이트&한국지도에 붙은 빨간딱지-3 +5 19.01.27 908 23 16쪽
107 2등급 게이트&한국지도에 붙은 빨간딱지-2 +3 19.01.20 971 20 12쪽
106 2등급 게이트&한국지도에 붙은 빨간딱지 +11 19.01.12 1,196 21 13쪽
105 최강연합......그리고 made in 최강-8 +4 19.01.06 1,223 22 14쪽
104 최강연합......그리고 made in 최강-7 +4 18.12.30 1,280 21 10쪽
103 최강연합......그리고 made in 최강-6 +4 18.12.28 1,191 24 13쪽
102 최강연합......그리고 made in 최강-5 +9 18.12.22 1,307 27 14쪽
101 최강연합......그리고 made in 최강-4(요것도 화요일 분량까지 ㅎㅅㅎ) +5 18.12.16 1,478 27 18쪽
» 최강연합......그리고 made in 최강-3 +6 18.12.13 1,413 27 11쪽
99 최강연합......그리고 made in 최강-2(화요일 연재 분까지 입니다.토요일을 다 날렸습니다ㅜㅜ) +7 18.12.09 1,496 36 22쪽
98 최강연합......그리고 made in 최강-1 +5 18.12.04 1,490 26 8쪽
97 3등급 게이트-5 +5 18.12.02 1,611 30 15쪽
96 3등급 게이트-4 +7 18.11.30 1,468 31 9쪽
95 3등급 게이트-3 +3 18.11.25 1,677 34 10쪽
94 3등급 게이트-2 +3 18.11.18 1,865 34 9쪽
93 3등급 게이트-1 +5 18.11.16 1,756 29 6쪽
92 초 超 인 人 -19~20(화요일 연재 분량까지 올립니다.) +5 18.11.11 1,944 36 23쪽
91 초 超 인 人 -18 +4 18.11.07 1,935 35 8쪽
90 초 超 인 人 -17 +5 18.11.04 1,919 38 13쪽
89 초 超 인 人 -16 +6 18.11.02 1,889 26 8쪽
88 초 超 인 人 -15 +5 18.10.28 2,083 34 12쪽
87 초 超 인 人 -14 +5 18.10.26 1,994 38 9쪽
86 초 超 인 人 -13 +6 18.10.21 2,165 34 12쪽
85 초 超 인 人 -12 +11 18.10.17 2,095 35 10쪽
84 초 超 인 人 -11 +3 18.10.13 2,180 32 12쪽
83 죄송합니다. 어제 너무 징징거렸던 것 같네요 열심히 하겠습니다. +4 18.10.12 2,215 20 1쪽
82 초 超 인 人 -10 +3 18.10.07 2,577 30 11쪽

신고 사유를 선택하세요.
장난 또는 허위 신고시 불이익을 받을 수 있으며,
작품 신고의 경우 저작권자에게 익명으로 신고 내용이
전달될 수 있습니다.

신고

'djs2511' 작가를 후원합니다!

  • 보유 골드: 0 G