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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점 나혼자 톱스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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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품등록일 :
2018.03.06 18: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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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8.04.16 13: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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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4쪽

정체가 뭐야?(1)

DUMMY

1.

[단독] 한강현, 정지운 감독 신작으로 스크린 데뷔··· 남우연과 호흡

한강현 측, “남우연․주향기와 히든카드 출연 확정.”

‘정지운 감독’ 측 “한강현, 출연 확정” (공식입장)

[남우연부터 한강현까지··· ‘히든카드(가제)’ 초호화 라인업 확정]

.

.


정지운 신작의 주연급들이 확정됐다는 기사와 인터뷰 요청이 쏟아진다.

이럴 때가 홍보팀 직원들의 신경이 바짝 곤두서 있을 때다.

그걸 아는 박소라 홍보팀장은 조용히 직원들 책상에 간식거리를 올려놓고 자기 자리로 돌아갔다.

사무실에서 목을 쭉 빼 바깥 분위기를 살피던 태현.


“이 정도면 성공적이라고 봐야겠죠?”


마주 앉은 송정관 본부장.

그는 휴대폰으로 포털 실시간검색을 확인한 채 고개를 끄덕인다.


“일단 10위 정도까지 전부 관련 검색어고··· 강현 씨는 7위네요. 그 위로 정지운, 정지운 신작, 허인아 발연기, 남우연 신작···. 일단 부정적인 검색어는 없고, 기사도 ‘우려된다.’ 정도의 기사는 있고, 허인아? 이 친구 관련 악플이 좀 있는데. 슬슬 대비하는 모양인데요?”

“왜요? 쉴드 기사 올라와요?”

“네.”

“살벌하게 까이고 있겠네요?”

“좀 전까진 그래도 ‘핑크 에이드’ 팬들 댓글이 베스트였는데, 먹혔네요.”


태현은 고개를 저으며 혀를 끌끌 찼다.


“아이돌은 원래 그런 식으로 대응해요? 송 본부장님은 배우 쪽보단 오히려 이런 경험 많으시죠?”

“네, 아무래도 그렇죠. 음, 대응이 어설프긴 하네요. 매뉴얼이 없는 것 같은데요?”

“매뉴얼?”

“네. 아무래도 아이돌 쪽은 다른 파트보다 사건 사고가 잦으니까요. 여론에 엄청나게 민감하기도 하고···.”


흥미가 생겼는지 태현은 질문을 이어간다.


“여론이 더 나빠질지, 아니면 흔히 지나가는 소나기일지··· 좀 더 시간을 두고 봐야 하는데. 대응이 너무 빨랐어요.”

“본부장님이 보시기엔 답답한 게 한둘이 아니시죠?”


허허 웃는 송 본부장.


“저런 실수를 하면서 조금씩 크는 거니까요. 밖에서 보기엔 ‘왜 끓는 기름에 뛰어들어?’ 하는 것도, 내부에 들어가면 나름대로 다 사정이 있죠.”

“본부장님이라면 어떻게 하셨을까요?”


별로 고민할 것도 없다는 듯 바로 답한다.


“사건, 사고로 뜬 기사가 아니라서, 초반엔 크게 신경 쓰지 않을 것 같은데요? 좀 심하다 싶으면 대응팀 붙여서 댓글 흐름을 ‘연기 하는 것 보고 까자.’ 쪽으로 살짝만 움직여 놔도··· 금세 잠잠해질 것 같습니다. 하루나, 이틀 정도 지난 뒤에 ‘우려는 알고 있다. 민폐가 되지 않도록 열심히 하겠다.’ 이 정도 입장 기사를 내놓으면 마무리되겠네요.”


태현은 “크~”하고 감탄사를 연발하며.


“딱 보면, 바로 견적 나오시네요?”

“아무래도 오래 했으니까요. 어쨌든, 사장님. 축하드립니다. 드디어 뚫으셨네요.”


송 본부장은 능숙하게 대화 주제를 돌렸다.


“감사합니다. 근데 이번 계약은 송 본부장님 작품이라고 밖에···.”

“아뇨, 이번엔 정 감독님 결단이 제일 결정적인 역할을 했다고 합니다. 투자자 측 내부 회의에서도··· 자문 역할보단 현장 책임자, 작품을 만들 직접 당사자의 손을 들어준 셈이고요.”


송정관 본부장.

SN의 중국 현지 대응팀 소속이었다.

중국 관련 일을 하면 국내 관심에선 벗어난 채였지만, 업계 사람들 사이에선 ‘일 잘하고 중국을 잘 이해하고 있는 사람.’으로 정평이 나 있었다.

하지만 과로로 쓰러지는 일이 생겼고, 병가 신청을 냈는데··· 돌아왔을 때 SN에 그의 자리는 없었다. SN은 내부 경쟁이 극심한 회사기도 했고, 현장 업무를 하기엔 40대가 넘어선 송 본부장을 부담스럽게 생각하는 이가 적지 않았다.

소식을 들은 태현은 기회를 놓치지 않았다.

아직 신생 기획사라서 중국 업무를 맡아줄 사람이 필요했는데, 딱 적임자라는 생각이었다. 송정관 본부장도 처음엔 영입 제의를 거절했다. 하지만 반복적인 영입 의사와 대우에 놀랐다. 기존 기획사 수준의 연봉에 인센티브가 좀 더 높은 수준이었지만··· 회사 규모를 생각하면 파격적인 수준이었다. 그리고 현재까지 송정관 본부장의 영입은 대성공이었다.


“이게 다 본부장님이 손을 잘 써주신 덕분이에요. 감사합니다.”


태현은 감회가 남달랐다.

설립 초기부터 꾸준히 두들겼던 중국 시장이 열리고 있어서다.


“지성이 드라마 건은 어디까지 진행됐죠?”


강지성은 회사 설립 초창기에 영입했던 배우다.

한국에선 조연을 주로 맡았는데, 의외로 중국에서 반응이 있었다.

주연, 연기, 가능성 등등을 고려해 중국 시장에 뛰어든 지 3년 차다.

1, 2년 차엔 한국과 중국을 오가며 활동했는데, 올해부턴 중국 내 활동에 주력 중이었다.


“내일 출국하는 대로 계약할 것 같습니다. 현지 언론 반응도 좋은 편이고요··· 꾸준히 중국 활동을 이어가고 있는 게, 도움이 됐다고 생각합니다.”

“그쪽에서 백도진이 간섭할 일은 없겠죠?”


갑작스러운 언급.

송정관 본부장은 사무실을 힐끗 쳐다봤다.

바쁘게 움직이고 있어서 사장실에 관심 두는 사람은 한 명도 없었다.


“네. 백 배우는 중국투자사 관련인 중에서도 한국 지사에 있는 분들하고 연이 닿아 있는 것 같습니다···. 이번에도 부정 평가는 전부 한국발이라고 하더군요. 오히려, 중국에선 환영하는 분위기였습니다. 요즘은, 중국도 한국 이슈에 민감하게 반응하는 편이라. 현지 분위기를 잘 알고 있겠죠.”


끄덕끄덕.


“근데··· 걔가 어떻게 투자자들하고 연락이 될까요? 아무리 생각해도 그게 이해가 안 되네요.”

“이건 확실하진 않는데···.”

“뭔데요?”

“대상 그룹 쪽 하고 백 배우가 연관이 있다는 소문이 있습니다.”

“대상? 걔가 거기랑 어떻게······.”


눈매가 가늘어지며 싸늘하게 변하는 태현.

대상그룹은 30대 그룹에 들어가는 대기업이다.

건설을 기반으로 커온 회사이지만, 최근 문화 콘텐츠 쪽으로도 운신의 폭을 넓히겠단 포부를 밝힌 바 있다.


“소문은 꾸준히 있었죠. 회장의 숨겨둔 자식이다, 아니다 혼외자식이다 등등···.”

“근데, 양쪽 모두 사실무근이라고 펄펄 뛰었잖아요? 관련 보도 냈던 언론사에 법적 대응한다고 난리도 치고···.”

“사장님도 잘 아시겠지만. 사실무근, 법적 대응··· 둘다 관성에 가까운 대응이잖습니까? 그 소문이 사실이라고 하면. 돌아가는 상황이 어느 정도 아귀가 맞춰질 것 같습니다.”


태현은 주먹으로 손바닥을 툭툭 친다.


“아, 제발 아니었으면 좋겠네요. 그래야 언제든 백도진이 그 새끼. 엿 한번 먹여 줄 수 있을 텐데······.”

“그런 날이 빨리 왔으면 좋겠네요. 어휴, 벌써 시간이···.”


시간을 확인한 송 본부장이 자리에서 일어섰다.

벗어둔 외투를 손목에 걸었다.


“그럼, 저는 이만 가보겠습니다. 출국 전에 미팅이 좀 남아있어서.”


그러자 태현도 따라 일어나며 말했다.


“같이 나가시죠.”


그렇게 두 사람은 나란히 사무실을 빠져나갔다.




2.

신기할 정도로 시간이 빠르게 지났다.

평소 시간의 흐름이 걷는 속도라면···.

지난 2달간은 KTX에 올라타서, 크랭크인이라는 도착지점을 향해 내다 꽂는 느낌이었다. 그만큼 바빠서 그랬겠지? 확실히 일정은 빡빡하게 돌아갔다.

아니, 강현 스스로 그렇게 만들었다··· 라는 느낌이 강했다.

섭외 확정 이후.

1주일가량은 미팅이 대부분이었다.

연출진, 배우 미팅에 대본리딩, 친목 도모를 위한 MT까지···.

이게 생각보다 중요하다. 연예인이라고 해도, 성격은 각양각색이다.

생면부지인 사람과 10분 만에 호형호제할 수 있는 친화력을 가진 사람이 있지만, 정반대인 경우도 있다. 일반적으로 연예인이면 친화력이 보통은 될 거로 생각하지만··· 낯가림이 심한 경우도 의외로 많았는데.

다행히, ‘히든카드’ 배우 중 그 정도로 심한 사람은 없었다.

남우연이 농담처럼 하는 말이, 가끔 빈정거리는 거로 들렸다.

친분이 있다는 소미에게 물었더니 “아, 걔 원래 말투가 좀 띠꺼우니까. 그런가 보다 하고 넘어가. 막 해코지 하고 그런 캐릭터는 아냐.” 라고 말했다.

어쨌든, 이후 시간은 캐릭터 연구에 쏟았다.

첫째, 캐릭터의 입체감을 어떻게 줄 것인가를 고민했다.

오디션 당시 받아뒀던 연락처 덕분에 윤진호와 연락이 닿았다.

강현의 이야기를 들은 윤진호의 조언은 아주 뜻밖의 것이었다.

그가 말하길···.


“내가 후배라면, 이 영화에선 메소드를 택하지 않을 것 같아. 분명, 바탕이 되는 리얼리즘이 중요하긴 하지만. 근데, 그게 진짜로 진짜야? 음, 말이 좀 이상한가? 리얼리티니 리얼리즘이니 할 것 없이. 그냥 후배 본인 거, 그러니까 리얼을 포함 시켜야 가장 진짜에 가까운 게 아닐까 해.”


···라고 말했다.

뭐랄까, 머리를 한 대 얻어맞은 기분이었다.

아무리 몰입해도, 촬영이 끝나고 나면 뭔가 빠진 것 같을 때가 있었는데.

어쩌면 그것 때문일지도 모른다는 생각이 들었다.

그 이야기를 정지선에 털어놨더니, 안타까운 시선을 강현을 바라보며.


“얘는 가끔 진짜 멍청한 소릴 하네? 아들, 당연한 거지. 그건, 그게 고민할 건더기나 되는 문제니? 자, 생각해봐 봐. 첫째. 되게 정교하고 멋지게 만들어진 그림이 있어. 루브르 같은 데, 아니면 영화에서 본 것 같아. 멋져, 근데 그게 모조품이야. 둘째. 이번엔 그림이야. 터치고 나발이고 전혀 몰라. 아무렇게나 휘갈겼어. 이건 뭐, 발가락에 붓 끼워 그려도 이것보단 낫겠다 싶어. 근데 니가 그린 그림이야. 어떤 게 진짜야?”


두 사람과의 대화 이후···.

강현이 연기에 대한 방향성이 살짝 바뀌는 계기가 됐다.

그리고 감독에 받은 미션 하나.

크랭크인 직전까지 75kg으로 만들어올 것.

물론, 영화에 나올 몸이고, 노출 장면이 있으니 관리는 필수였다.

원래 운동을 좋아하기도 해서 꾸준히 하고 있었지만, 그거론 부족했다.

처음으로 헬스 트레이너가 붙었다. 이름은 고광래, 방송에도 여러 번 출연하고, 자서전, 본인 이름의 운동기구까지 발매했던 경력까지 있는데. 지금은 ‘블룸’ 전속 트레이너를 맡고 있었다.

처음엔 반신반의했지만···.

고광래의 밀착 마크(?) 덕분에 군대에서 찍은 최고 몸무게와 타이인 78.1kg을 찍은 채 크랭크인을 맞이했다.



3.

“저기, 뭐 하나 본데? 드라마 촬영하나? 아니면 CF? 어? 저거 남우연 아냐, 남우연?”

“남우연이 어디? 어디?”

“맞네! 옆에 주향기! 저기 옆쪽에, 한···한··· 누구지? 걔?! 너 요즘 최애라며?”

“한강현? 헐··· 진짜네? 대박 사건! 그럼 이거 영화다! ‘히든카드.’”

“야, 잠깐 보고 가자.”

“가자, 가자.”


쌀쌀해진 기온에 몸을 움츠리고 걷던 사람들의 시선이 육교 위쪽을 향한다.

아직 촬영 준비 중인 것 같았고, 주변은 조연출을 비롯한 현장 스텝들이 바쁘게 뛰어다니고 있었다. 이미 제법 있는 구경꾼을 사이를 여자 두 명이 비집고 들어갔다.


“야, 저기 있네. 한강현.”

“아··· 그래. 이상하게 이쪽으로 오고 싶더라니. 아, 폰! 폰!”


여성이 휴대폰을 꺼내 줌을 최대한 당겨 찍으며 생각했다.

이미지 걱정은 별로 안 하고 있다더니 허풍 아녔네.

그녀가 좋아했던 ‘성선우’의 이미지는 전혀 없었다.

어둡긴 하지만, 남루하고, 어딘가 아파 보이는 인상까지.


“그럼 같이 있는 저 사람이 정지운 감독인가? 예능에서 볼 때랑 이미지 완전 다르네?”

“TV니까 그런거고. 현장에선 스텝 빡세게 굴리는 거로 유명하대.”

“그래? 완전 의외네.”


감독과 촬영감독이 대화를 주고받은 뒤, 한강현에 뭐라고 지시를 한다.

그는 들고 있는 대본을 힐끗 확인한 뒤 고개를 끄덕인다.

대본 상태가 장난 아니다. 얼마나 넘겼는지 오래된 책처럼 보인다.

안쪽에 포스트잇이 가득 붙어서, 원래 대본보다 훨씬 불룩했다. 이후, 감독과 촬영감독이 빠지고 혼자 걷기 시작한다.

처음엔 똑바로 걷는 듯하다가 감독의 수신호에 맞춰, 조금씩 오른쪽 다리를 절기 시작했고, 한 번 더 신호를 보내자 훨씬 많이 다친 사람처럼 바뀌었다. 그러다 마지막엔··· 처음처럼 똑바로 걷는다.

여성은 동영상 모드로 바꿨고, 다행히 두 번째 리허설이 진행됐다.

다음으로 남우현, 주향기도 차례로 걷기 시작한다.

그걸 모두 지켜본 뒤.


“원로 배우들이 쟤 보고 천재라고 하는 게, 다 이유가 있네. 잠깐 걷는 것만 봤는데 내 다리가 왜 이렇게 아픈 것 같지?”

“난 가슴을 콕콕 찔러. 다리 저는 게, 나 옛날에 다리 부러졌을 때. 그 느낌이 나는 것 같아서. 으으으 소름!”

“근데 TV랑 실물이랑 확실히 다르긴 하다.”

“왜?”

“TV에선 너무 말라서, 막 게이 삘 났었는데. 지금 보니까 딱히 그런 것 같지도 않은데?”


그때.

조연출과 현장 스텝이 다가와 외치기 시작한다.


“자, 죄송합니다! 죄송합니다! 촬영 시작합니다!”

“조금만 뒤로 물러나 주세요!”

“네! 조금만! 조금만 더!”


자기들끼리 경광봉을 흔들며, 카메라 앵글을 확인한 뒤.

스텝용 무전기를 입에 가져간다.


“야, 전부 프레임 아웃 됐어? 나 손 흔드는 거 보여?”

-치익! 아니, 전혀. 너 토낀 거 아니지?

“씨··· 이제 시작인데 헛소리할래? OK!”


이후, 조명 몇 개가 위치를 바꾸기 시작한다.

그리고 밝기를 조절하다가, 다시 끄고 빼버린다.


“테스트 한 번 하고, 바로 슛 들어가자.”


무전기로 들리는 정지운 감독의 목소리.

스텝의 움직임이 한층 더 바빠진다.

테스트는 흔히, 녹화되지 않는다는 점만 빼곤 슛과 별반 차이가 없다고 말하기도 하지만. 현장 스텝엔 슛 상태가 길어지는 건 지옥 같다. 녹화가 되고 있다, 아니다는 현장의 긴장감이 달라지기 때문이다. 배우를 제외하곤 누구도 소리 내서도, 움직여서도 안 된다. 티끌만 한 불편함에도 재촬영은 필수다.

그러면 당연히 현장 스텝들은 지칠 수밖에 없다.


“어휴, 헬게이트 열렸다. 씨발.”

“마조 새끼, 닥치고 뛰어. 뻔히 알면서 따라왔으면서···.”

“야, 같이 가 변태 새꺄!”


두 사람은 정해진 위치로 뛰기 시작했다.


이 작품은 어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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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2 정체가 뭐야?(4) NEW +16 11시간 전 4,208 201 12쪽
41 정체가 뭐야?(3) +15 18.04.18 6,808 265 12쪽
40 정체가 뭐야?(2) +12 18.04.17 7,753 251 13쪽
» 정체가 뭐야?(1) +12 18.04.16 8,804 251 14쪽
38 잘 풀렸거나, 제대로 엉켰거나(3) +13 18.04.14 9,093 276 13쪽
37 잘 풀렸거나, 제대로 엉켰거나(2) +24 18.04.13 9,450 273 12쪽
36 잘 풀렸거나, 제대로 엉켰거나(1) +8 18.04.12 10,051 281 12쪽
35 연기가 하고 싶니?(2) +14 18.04.11 10,272 277 13쪽
34 연기가 하고 싶니?(1) +13 18.04.10 10,666 308 13쪽
33 이래저래 한방이야(3) +14 18.04.09 10,895 308 16쪽
32 이래저래 한방이야(2) +10 18.04.07 11,654 324 13쪽
31 이래저래 한방이야(1) +16 18.04.06 11,552 325 14쪽
30 환경이 바뀐다는 건(3) +12 18.04.05 11,628 333 13쪽
29 환경이 바뀐다는 건(2) +13 18.04.04 11,526 311 14쪽
28 환경이 바뀐다는 건(1) +13 18.04.03 11,815 302 14쪽
27 난 나만 믿어(4) +13 18.04.02 11,965 295 12쪽
26 난 나만 믿어(3) +13 18.03.31 12,020 285 13쪽
25 난 나만 믿어(2) +13 18.03.30 11,998 326 14쪽
24 난 나만 믿어(1) +10 18.03.29 12,322 329 13쪽
23 실력은 기본, 그리고(4) +18 18.03.28 12,297 310 13쪽
22 실력은 기본, 그리고(3) +13 18.03.27 12,234 338 13쪽
21 실력은 기본, 그리고(2) +17 18.03.26 12,618 354 13쪽
20 실력은 기본, 그리고(1) +17 18.03.24 12,776 338 14쪽
19 대세는 단짠, 단짠(4) +21 18.03.23 12,610 302 14쪽
18 대세는 단짠, 단짠(3) +10 18.03.22 12,395 301 13쪽
17 대세는 단짠, 단짠(2) +14 18.03.21 12,523 283 13쪽
16 대세는 단짠, 단짠(1) +16 18.03.20 12,983 322 12쪽
15 꿈 같은 현실(2) +16 18.03.19 13,212 283 13쪽
14 꿈 같은 현실(1) +17 18.03.17 13,110 304 11쪽
13 오프 더 레코드Ⅰ(3) +16 18.03.16 13,455 283 15쪽
12 오프 더 레코드Ⅰ(2) +15 18.03.15 13,418 265 11쪽
11 오프 더 레코드Ⅰ(1) +13 18.03.14 13,736 275 10쪽
10 모든 게 기회다(5) +15 18.03.13 13,616 313 13쪽
9 모든 게 기회다(4) +9 18.03.12 13,503 278 10쪽
8 모든 게 기회다(3) +9 18.03.10 13,384 283 8쪽
7 모든 게 기회다(2) +7 18.03.09 13,632 274 7쪽
6 모든 게 기회다(1) +14 18.03.08 14,355 263 11쪽
5 어느 날(4) +8 18.03.07 14,481 265 7쪽
4 어느 날(3) +7 18.03.07 15,543 256 7쪽
3 어느 날(2) +13 18.03.06 16,386 265 7쪽
2 어느 날(1) +5 18.03.06 18,605 240 5쪽
1 프롤로그 +4 18.03.06 18,816 126 1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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