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마법사의 악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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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갓
작품등록일 :
2018.03.07 11:50
최근연재일 :
2018.11.11 22: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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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자수 :
395,564

작성
18.04.28 08: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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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쪽

안녕하세요!! 용갓입니다. (컴으로 보시는 것 추천합니다)


소설이라는 것을 처음 쓰는 저에게

감당하기 벅찬 기쁨들이 몰려오네요.


늘어가는 조회수와 추천, 그리고 선호작 지정 수를 볼 때마다 환희에 사로잡혀 어쩔 줄 몰라 한답니다.


저번에 정했었던 것과 같이 설정공개를 먼저 하고 오늘은 QnA대신 한 가지 공개할 것이 있어 그것을 공개해보려 합니다. (선호작으로 지정해주신 분들에게는 미리 연락이 갔습니다.)



오늘의 설정공개는 오르디니스 입니다!


판타지 소설과 어울리지 않는 지극히 현대적인 도시 오르디니스!


이곳은 꿈에서 나왔던 부분이 아닌, 제가 스스로 각색해보았던 부분입니다. 샤프의 경우도 기존에 추가하려던 인물들에서 몇 가지 요소를 가져와 만든 캐릭터입니다. 샤프에 관한 내용도 언젠가 자세히 풀 날이 오면 좋겠네요.


과학과 마법은 서로 어울리지 않는 이미지가 강하다는 시선이 많은데 과연 마법이라는 것이 우리가 생각하는 막 복잡한 마법진이 그려지고 추상적인 주문을 외우고.. 그런 것만 마법일까요?


오르디니스는 우리가 정의할 수 없는 비행체를 UFO라고 부르듯 원리를 모르는 초월적인 것들도 마법이라고 정의할 수 있다고 판단하여 구상해 본 도시입니다. 마법사의 주문도 마법이라고 칭하고 드루이드의 주문도 마법이라 칭하는 만큼, 이 기술력도 마법이라 어찌보면 부를 수 있는 것들이겠지요.


오르디니스는 5부와 6부에서 공개했던 것과 같이 여러 드루이드들의 협력 아닌 협력을 얻어 만들어진 곳입니다.


화염이 작렬하고 번개가 난무하는 강자들이 가득한 이 세계에서 마법을 다룰 수 없는 평범한 사람들은 살아남기 위해서 몇 가지 방법을 택했습니다.


1. 그들을 이용하기 (정치권)

2. 신체를 단련하기 (각종 기사들)

3. 기술력을 발전시키기 (뉴트룸 인젠스)

etc..


결론은 셋 다 꽤나 성공적인 결과를 가져온 것 같습니다. 플로렌스만 보아도 많은 드루이드들이 비록 왕과 사이는 좋지 않더라도 왕하에서 일을 하고 있고 수도의 마법의뢰소가 존재해 많은 일반인들을 위해 힘쓰고 있지요. 기사들의 경우도 대부분은 아니지만 일부 드루이드와 맞서 전혀 밀리지 않는 기사들이 존재하게 되었습니다.


그리고 기술력을 발전시킨 뉴트룸 인젠스, 오르디니스의 경우 극한의 기술력으로 드루이드 뿐만 아니라 주변국에게도 위에 설 수 있는 권한을 얻어냈습니다. 또한 기존의 왕권을 해치고 기술력을 가진 폰투스가 군림할 수 있게 되지요. 과거의 선조들이 정한 법칙 때문에 중립을 고수하고는 있지만 호시탐탐 전쟁을 생각하고는 있습니다. 물론 오르디니스만 현재 하늘을 독점하고 있기에 영토에 관한 욕심을 안 부리는 사람도 꽤 됍니다만..


폰투스의 수장 누베스 (아주 잠깐 언급됬었죠)는 수련을 받은 드루이드 (정통 드루이드는 아닙니다)로 우후죽순 생겨나는 신 드루이드 중 한 명 이었습니다. 뉴트룸 인젠스 출신이 아닌 그녀는 어린 시절부터 굉장한 지능을 자랑했고 라마누스와 협력하여 지금의 오르디니스를 만들어냅니다. 더 이상의 설정은 추후에 폰투스의 설정을 공개하면서 풀어낼게요~



다시 오르디니스로 돌아와 오르디니스는 소설에서 묘사된 두 가지의 층과 동력실을 추가하면 사실상 세 가지의 층이 존재합니다. 첫 번째 층은 주거공간으로, 두 번째층은 업무공간으로 활용하라 정했지만 딱히 그것을 지키는 사람은 많지 않습니다. 집값의 경우 첫 번째 층이 더 비싸긴 합니다만 어차피 둘 다 천문학적인 가격을 자랑하고 있습니다. 오르디니스의 구조는 추후에 제가 그림으로 그려서 이곳에 추가하겠습니다.


오르디니스는 엄청난 부를 가지고 있거나 엄청난 명예를 가지고 있거나, 혹은 오르디니스에 직접적으로 도움이 되 그곳에서 집을 받는 경우가 아니라면 집을 구하기가 상당히 힘듭니다. 또한 이곳에 들어가는 것도 매우매우 엄격한 심사가 필요한 데다가 오르디니스에 도움이 되지 않을 것이라고 판단하면 간단하게 입구에서 퇴짜를 맞기 때문에 수많은 사람들이 오르디니스에 대해서는 잘 모르는 것이 현실입니다.


도 로젠버그는 아직 이 거대한 강철의 새가 어떻게 그 좁은 공원에 착륙하는지 아직 모릅니다. 여러분들께도 아직 공개하지 않았지요. 추후에 오르디니스에 다시 갈 일이 있다면 그때 알게 되겠죠?




자! 설정공개는 여기까지, 이제 여러분들에게 한 가지 밝혀 드릴 것이 있습니다. 선호작으로 지정해주신 분들에게는 미리 공개해드렸던 내용이지요.


'대마법사의 악보' 에는 숨겨진 히든 메세지들이 존재합니다.


이 소설은 현재 4종류의 분기로 구성되어 있으며 이 분기는 여러분들의 무언가의 행동에 따라 이 소설의 갈림길이 결정될 것입니다.


그 갈림길 중 하나가 바로 숨겨진 암호들을 찾아 해독해내는 것입니다.


사실 이미 각 챕터에 하나씩 암호들을 숨겨놓았습니다. 다시 한번 돌아가셔서 소설을 읽는 것이 아닌, 보물을 찾는다는 느낌으로 봐주시면 쉽게 쉽게 찾을 수 있을 것입니다. 어딘가 위화감이 느껴지는 부분들엔 비밀이 숨겨져있기 마련입니다.


어떤 것들은 찾으면 바로 메세지가 나오기도, 또 어떤 것들은 간단한 해독과정을 거쳐야 하기도 합니다.


만약 찾으신다면 덧글로 언급해주시면 되겠습니다.



나머지 3가지의 분기는 지금은 숨기겠습니다. 현재 존재하는 4가지의 분기에서 또 다른 분기가 추가될 수는 있지만 이미 존재하는 분기점을 지워버리지는 않을 것입니다.



다음 기념글은 조회수 7000에서 찾아뵙도록 하겠습니다. 마찬가지로 선호작으로 지정해주신 분들에게는 맛보기 내용을 6500때 먼저 드리도록 하겠습니다.


그럼 오늘은 여기서 마치겠습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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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37 봄의 숨결 (20부 엔딩) 18.11.11 118 0 3쪽
236 키리류에의 시련 (4) 18.11.03 95 0 3쪽
235 키리류에의 시련 (3) 18.10.27 102 0 3쪽
234 키리류에의 시련 (2) 18.10.23 109 0 3쪽
233 키리류에의 시련 (1) 18.10.17 115 0 4쪽
232 새벽의 자락에서 18.10.13 120 0 4쪽
231 현야 (5) 18.10.09 141 0 3쪽
230 현야 (4) 18.10.06 121 1 3쪽
229 현야 (3) 18.10.02 190 1 3쪽
228 현야 (2) 18.09.30 115 1 3쪽
227 현야 (1) (20부 시작) 18.09.27 131 1 3쪽
226 군무 (3) (19부 엔딩) 18.09.20 134 2 3쪽
225 군무 (2) 18.09.19 121 1 3쪽
224 군무 (1) 18.09.17 118 1 4쪽
223 마력폭주 (4) 18.09.12 131 2 3쪽
222 마력폭주 (3) 18.09.09 120 1 3쪽
221 마력폭주 (2) 18.09.05 139 1 3쪽
220 마력폭주 (1) 18.09.04 162 1 3쪽
219 검보랏빛 근원 (5) 18.09.01 124 0 3쪽
218 검보랏빛 근원 (4) 18.08.29 121 0 3쪽
217 검보랏빛 근원 (3) 18.08.28 150 0 3쪽
216 검보랏빛 근원 (2) 18.08.26 152 0 4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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