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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소설을 즐겁게 읽은 한 명의 독자로서 어이 없는 윗 댓글을 반박하겠다.
이 소설의 수준은 딱 중학교 2학년 정도다. 필력, 전개, 설정, 대화, 등장인물이나 주인공 전부 그 수준에 맞춰져 있음.
이라고 반박했는데.
-먼저 필력.
이 작가는 짧은 문장으로 상황을 그려내는데 매우 뛰어나다.
소설 초반부 크라켄 비슷한 걸 상대로 시험을 치는데.
작가의 묘사 단 몇 줄로 모든 상황이 머릿 속에 그려진다.
이건 현재 단문이 유행인 장르 시장에 매우 잘 맞춘 것으로서, 깔 이유가 없다.
이 작가의 필력을 깔 정도로 눈이 높으면, 셰익스피어나 읽는 걸 추천한다.
-두 번째 전개.
현 소설 시장은 시간의 흐름대로 전개할 것을 요구받는다.
이 소설은 하루가 지났다, 몇 주가 지났다. 등. 시간의 흐름을 독자에게 설명한다.
전개가 유치한가하면, 일본 라노벨 특유의 감성을 모두 제거한 이 소설이 유치하다고 말할 수 있는가?
이거면 충분하지 않은가?
도대체 무슨 전개를 바라는 건지 모르겠다.
작가가 톨킨처럼 수십 년을 바쳐서 실마릴리온 같은 대작을 쓰고, 작품 설정집만 수십 권에 달하는 책을 쓴 뒤.
반지의 제왕같은 대서사시를 쓰길 바라는건가?
-세 번째 설정.
장르 소설에서 과도한 설정은 독이다.
-네 번째 대화.
난 이 소설 최고의 장점으로 대화를 꼽는다.
다른 소설들을 보면, 현실에서 쓰이지 않을 법한 오덕체를 굉장히 많이 쓴다.
그런데 이 작품에서 그런 것이 보이나?
말투, 이모티콘, 심지어 sns채팅까지 모두 현실적이다.
이건 작가가 대화에서 굉장히 많은 노력을 기울였음을 엿 볼 수 있는 대목이다.
당신이 딱 중학교 2학년 정도라고 비난한 말에서, 이 작품의 진가를 알 수 있다.
당신도 겨우 중학교 2학년정도로 밖에 못 까니까.
-다섯 번째 등장인물.
이 소설 최고의 장점 두 번째.
수많은 독자들이 등장인물들의 코인을 논하며 즐거워하는 모습이 봤다면, 그런 말을 해서는 안된다.
독자들이 등장인물에게 이만큼 애정을 가지게 하는게 얼마나 어려운 일인지는 모르는 건가?
등장인물을 이처럼 입체적으로 쓰는 작가도 몇 없다.
독자들이 이렇게 좋아하게 쓰는 능력을 갖춘 작가이고, 다양한 연령층을 고루 만족시킨 소설인데.
딱 중학교 2학년 수준이라고 폄하한다면, 할 말이 없다.
-다음, 그 때 그 때 막 쓴 다는 티가 나는 설정.
페이스북의 창립자인 마크 저커버그는 이렇게 말했다.
'시작할 때는 아무도 모른다. 아이디어라는 것은 원래 완성 상태로 떠오르지 않는다. 오직 행동하는 과정에서만 명료해질 뿐이다.'
소설을 그 때 그 때 쓴다는 건 '당연'한거다.
소설을 한 번이라도 써봤다면 알겠지만, 스티븐 킹의 말처럼 과도한 플롯은 작품에 해가 된다.
때문에 큰 줄기만 설정해놓고 쓸 수 밖에 없는데, 그 과정에서 줄거리는 자연스레 바뀌고, 그 때 그 때 쓰게된다.
이런 당연한 사실을 가지고 까는 건 뭔가.
한 편에 100원 짜리 소설에 작가가 인생을 바치기를 바라는건가?
-다음, 여자들이 알 수 없는 매력으로 주인공한테 끌린다.
주인공은 이론 1위이며, 등장인물들의 생명을 구했다.
채나윤의 생명을 구한 것은 물론, 소설 중반부 유연하가 병으로 앓아 누웠을때 단신으로 위기를 이겨내고 등장인물들을 살려냈다.
그럼에도 불구, 유연하가 주인공을 사랑한다는 소설 속 묘사가 있는가?
심지어 레이첼은 주인공이 자신을 좋아한다는 오해를 하자, 그 오해 때문에 끙끙 앓는다. 받아주기 버거워서.
하나 더, 채나윤을 보자. 채나윤은 생명을 구해졌음에도 불구, 주인공을 왕따시킨다.
수많은 하렘 소설보다는 확실히 낫다.
-다음, 작품 속으로 왜 들어온 건지 아무 이유도 없다.
독자 99%는 작품 속으로 들어온 이유를 읽기 싫어한다.
그들은 등장인물과 사건 전개를 보고 싶어 한다.
이 작가는 그것을 뻔히 알텐데, 재미없고 쓸모없는 '이유'같은 걸 계속 설명할 필요가 있는가?
이건 장르 소설이다.
게다가 이유라면 작품을 리메이크하고 싶다던 이메일이 있다.
독자들의 99%는 이 정도 이유라면 만족하고 다음 편을 누른다.
-아니면 그냥 그 세계관부터 시작하던지.
이건 무슨 말인지 모르겠다.
다섯 차례 다시 읽어봤음에도 불구, 도저히 이해가 안된다.
-이 작품이 유료 1위를 계속 먹고 있다는 소리는 문피아 이용자들 대부분이 중학생이거나 고등학생, 혹은 그 정도 수준이라는 뜻임.
이젠 깔 게 없어서 독자들까지 까나.
다른 독자들이 당신과 같은 가치관을 가져야 한다고 생각하는 건가?
다른 사람이 자신과 같은 생각을 가지길 원하는건 독재 중에서도 상독재다.
-이게 유료 1위라는 게 제일 신기함. 이런 게 팔릴 수도 있지 있는데... 왜 1위냐고.
미안하다. 나는 말을 아끼겠다.
76화까지본 선발대. 돈지를 소설 절대 아니라본다. 더더욱이 1위할 소설도. 곱씹으면 곱씹을수록 빡친다. 속았네... 기본적으로 필력이 그렇게 좋지않다고 봄. 세계관, 설정, 서술, 묘사, 인물상, 착각계, 주인공지략, 주인공무쌍, 이 모든게 어정쩡한 느낌. 어정쩡하게 섞인 느낌. 조합도 좋지않다. 묘사가 어중간한데 인물들도 어정쩡하니 서로 악영향만준다. 갠적으론 특히 인물쪽이 제일 별로다. 아주 평면적임. 쓸데없이 엄청 많고. 왜 하나하나 이름붙여주는지 모르겠음. 주조연 확실하게 나누고 분량조절좀 했음 좋겠다. 초반에 비중있게 다룰 것처럼 나오더니 병풍되는 인물들에, 주인공의 행보에 비중있게 끼어드는건 여자인물들의 로코적 모먼트뿐... 가벼운 로판이라면 대충 읽을 수준이지만 판타지라면 존나 빡치는 수준이다.... 엘리트라고 언급된 애들은 정말 애새끼들답게 멍청하고 눈치가 없으며 그냥 정말 고등학생들 노는거 보는것 같다. 설정을 왜 했나 싶다. 진짜 판타지에 인소 등장인물들 보는 것 같다고... 후... 전체적으로 설정이 글에 녹아들지 못한 느낌이 만연한데 이건 정말 한꺼번에 몰아읽으면 돈쓰게 될 수도 있지만 돌아보고 땅을치고 후회하는 그런 소설이라고 생각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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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52 | 100 G 새로운 시작 (2) +202 | 19.02.01 | 17,748 | 1,575 | 22쪽 | |
251 | 100 G 새로운 시작 (1) +172 | 19.01.31 | 17,820 | 1,492 | 22쪽 | |
250 | 100 G 탑의 종언 (5) +164 | 19.01.30 | 17,709 | 1,471 | 19쪽 | |
249 | 100 G 탑의 종언 (4) +271 | 19.01.29 | 17,667 | 1,416 | 22쪽 | |
248 | 100 G 탑의 종언 (3) +308 | 19.01.28 | 17,763 | 1,341 | 19쪽 | |
247 | 100 G 탑의 종언 (2) +325 | 19.01.25 | 18,138 | 1,455 | 21쪽 | |
246 | 100 G 탑의 종언 (1) +138 | 19.01.25 | 18,110 | 1,425 | 21쪽 | |
245 | 100 G 급변 (3) +258 | 19.01.23 | 18,199 | 1,558 | 21쪽 | |
244 | 100 G 급변 (2) +212 | 19.01.21 | 18,251 | 1,496 | 18쪽 | |
243 | 100 G 급변 (1) +370 | 19.01.20 | 18,288 | 1,566 | 24쪽 | |
242 | 100 G 검은 연꽃 (3) +193 | 19.01.19 | 18,531 | 1,469 | 18쪽 | |
241 | 100 G 검은 연꽃 (2) +168 | 19.01.17 | 18,445 | 1,315 | 18쪽 | |
240 | 100 G 검은 연꽃 (1) +191 | 19.01.16 | 18,618 | 1,448 | 19쪽 | |
239 | 100 G 세 번째 페이즈 (3) +173 | 19.01.14 | 18,712 | 1,527 | 21쪽 | |
238 | 100 G 세 번째 페이즈 (2) +214 | 19.01.13 | 18,807 | 1,412 | 16쪽 | |
237 | 100 G 첫 번째 죽음 +309 | 19.01.12 | 18,890 | 1,561 | 17쪽 | |
236 | 100 G 세 번째 페이즈 (1) +221 | 19.01.11 | 18,887 | 1,469 | 22쪽 | |
235 | 100 G 각자의 행동 (3) +381 | 19.01.10 | 18,881 | 1,476 | 22쪽 | |
234 | 100 G 각자의 행동 (2) +253 | 19.01.08 | 18,842 | 1,665 | 22쪽 | |
233 | 100 G 각자의 행동 (1) +161 | 19.01.07 | 18,881 | 1,558 | 21쪽 | |
232 | 100 G 비원의 탑 (3) +179 | 19.01.06 | 19,035 | 1,570 | 22쪽 | |
231 | 100 G 비원의 탑 (2) +187 | 19.01.05 | 19,292 | 1,476 | 21쪽 | |
230 | 100 G 비원의 탑 (1) +292 | 19.01.03 | 19,300 | 1,628 | 19쪽 | |
229 | 100 G 미스테리 셔플 (3) +404 | 19.01.02 | 19,404 | 1,699 | 15쪽 | |
228 | 100 G 미스테리 셔플 (2) +341 | 18.12.31 | 19,288 | 1,908 | 20쪽 | |
227 | 100 G 미스테리 셔플 (1) +165 | 18.12.30 | 19,419 | 1,556 | 20쪽 | |
226 | 100 G 준비 기간 (2) +206 | 18.12.29 | 19,522 | 1,489 | 24쪽 | |
225 | 100 G 준비 기간 (1) +178 | 18.12.28 | 19,684 | 1,597 | 21쪽 | |
224 | 100 G 20층 (3) +158 | 18.12.28 | 19,356 | 1,536 | 17쪽 | |
223 | 100 G 20층 (2) +254 | 18.12.25 | 19,628 | 1,715 | 18쪽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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