표지

독점 쾌검신룡 용유신

웹소설 > 일반연재 > 무협

새글

글쇠
작품등록일 :
2018.03.26 09:54
최근연재일 :
2018.06.19 14:09
연재수 :
92 회
조회수 :
403,767
추천수 :
11,940
글자수 :
518,828

- 아들, 세상의 심법은 두 가지로 나뉜다. 널리 알려진 일반 심법과 천재들만 익힐 수 있는 절세심법. 그리고 절세심법 역시 두 가지로 나뉜다.
"어떻게 나뉘는데요?"
- 누군가 익혀내서 천하에 널리 알려진 절세심법과 아무도 익혀내지 못해서 모두에게 잊힌 절세심법으로 나뉘지. 우리 집안의 죽절공(竹節功)은 바로 후자에 속한다.
"익혀내지 못했는데 어떻게 절세심법인지 알아요?"
- 사실 나도 그게 궁금해서 심법을 익혔다. 강호에서 유명한 고수가 제자로 받겠다는 것을 뿌리치고 죽절공을 익혔지. 그러다 비밀 하나를 발견했다.
"비밀?"
- 불파불립, 불립불파, 무영무기, 무기무영.
"뭔데요?"
- 나도 모른다. 죽절공을 익히는 데 꼭 필요한 심득이라는 것밖에.

밝은 달빛이 대화하는 두 부자를 환하게 비추었다. 밝은 달빛 아래 두 부자는 대나무로 광주리를 짰다. 대여섯으로 보이는 아이는 손재주가 타고 났는지 아비보다 속도가 훨씬 빨랐다.

"그런데 절세심법을 가진 우리는 왜 광주리를 짜고 짚신을 만들어야 해요?"

아비는 선뜻 대답하지 못했다. 어미의 병 치료로 가산을 탕진했다고 말할 수 없다. 아이가 혹여 자기 어미를 미워할까 걱정된다.

- 절세심법을 익혀내면 광주리 안 짜도 돼. 고수가 되면 비단옷을 입고 매일 고기를 먹을 수 있어.

아이는 빨리 심법을 익혀내서 고수가 되어 아비를 호강시키겠다고 다짐했다. 그러나 이 다짐은 평생 이루어지지 않았다.


쾌검신룡 용유신 연재란
제목날짜 조회 추천 글자수
92 악전고투 NEW +15 20시간 전 1,327 84 16쪽
91 성화인 +9 18.06.18 1,782 88 14쪽
90 새로운 깨달음 +6 18.06.17 2,094 93 14쪽
89 왕궁을 찾아서 +5 18.06.16 2,124 81 14쪽
88 귀면암영 +7 18.06.15 2,221 93 14쪽
87 남무천의 감옥 생활 +8 18.06.14 2,300 103 14쪽
86 소탐대득 +12 18.06.13 2,258 99 14쪽
85 화령초 +16 18.06.12 2,276 135 14쪽
84 천산괴노 +16 18.06.11 2,231 110 14쪽
83 일취월장 +14 18.06.10 2,435 115 13쪽
82 재회 +11 18.06.09 2,404 94 17쪽
81 나는 모용부영이다 +15 18.06.08 2,369 99 15쪽
80 비동 +7 18.06.07 2,539 109 15쪽
79 기습 +9 18.06.06 2,532 97 12쪽
78 묘운부설 +12 18.06.05 2,730 111 12쪽
77 대설산 +7 18.06.04 2,535 111 12쪽
76 비단의 길 +14 18.06.03 2,599 98 12쪽
75 천산으로 +6 18.06.02 2,655 96 12쪽
74 옥면검룡 +12 18.06.01 2,732 109 12쪽
73 사탄상 +18 18.05.31 2,757 131 12쪽
72 형제의 우애 +18 18.05.30 2,758 119 12쪽
71 선박 추격전 +7 18.05.29 2,670 100 12쪽
70 동중하 +11 18.05.28 2,793 112 12쪽
69 검문관 +8 18.05.27 2,954 99 12쪽
68 주숙야행 +8 18.05.26 3,063 101 12쪽
67 추적 연합 +10 18.05.25 3,091 107 12쪽
66 모용부영 +5 18.05.25 3,003 94 12쪽
65 홍면주귀 +6 18.05.24 3,168 115 12쪽
64 담화궁과 영웅회 +8 18.05.23 3,279 112 12쪽
63 재 뿌리기 +21 18.05.22 3,439 112 12쪽
62 영웅대회 +14 18.05.21 3,510 112 12쪽
61 낙양으로 가는 길 +7 18.05.21 3,374 119 12쪽
60 귀사소년 +8 18.05.20 3,572 120 12쪽
59 등가교환 +14 18.05.19 3,410 142 12쪽
58 우공이산 +12 18.05.18 3,491 130 12쪽
57 회오리바람 +25 18.05.17 3,593 126 12쪽
56 대리 비무 +18 18.05.16 3,529 121 12쪽
55 토납공 +12 18.05.15 3,548 140 12쪽
54 만류분해 +8 18.05.14 3,577 130 12쪽
53 오독교 +11 18.05.13 3,553 129 12쪽
52 당문으로 +19 18.05.12 3,648 146 12쪽
51 은접미천 +16 18.05.11 3,687 132 12쪽
50 담화궁 +13 18.05.10 3,662 117 12쪽
49 동귀어진 +19 18.05.09 3,627 143 12쪽
48 유쾌불파 +20 18.05.08 3,791 152 12쪽
47 담화일현 +7 18.05.07 3,839 135 12쪽
46 친선비무 +14 18.05.06 3,989 127 12쪽
45 일류의 경지 +8 18.05.05 4,013 128 12쪽
44 신혼 +8 18.05.04 4,132 126 12쪽
43 유정인종성권속 +14 18.05.03 4,001 135 12쪽
42 설투 +15 18.05.02 4,037 130 12쪽
41 화향만루 청풍영수 +16 18.05.01 4,087 144 12쪽
40 원칙 있는 남자 당우형 +9 18.04.30 3,992 122 12쪽
39 역근경 +15 18.04.29 4,121 137 12쪽
38 무림맹 +9 18.04.28 4,087 135 12쪽
37 쾌검신룡 +10 18.04.27 4,185 131 12쪽
36 소림의 맹세 +17 18.04.26 4,048 139 12쪽
35 고주일척 +16 18.04.25 4,040 139 12쪽
34 연모와 연민 사이 +19 18.04.24 4,114 134 12쪽
33 곤륜파 고수 +9 18.04.23 4,111 134 12쪽
32 십팔동인진 +8 18.04.22 4,153 133 12쪽
31 태산북두 +8 18.04.21 4,288 120 12쪽
30 서문세가의 쾌검 +17 18.04.20 4,436 134 12쪽
29 동행 +11 18.04.19 4,490 128 12쪽
28 취서호 +11 18.04.18 4,579 136 12쪽
27 첫눈이 내리다 +15 18.04.17 4,745 140 12쪽
26 청죽단풍검 +8 18.04.16 4,758 136 12쪽
25 사람이 있는 곳에 강호가 있다 +12 18.04.15 4,761 144 12쪽
24 강호는 진흙탕이다 +8 18.04.14 4,928 136 12쪽
23 서호에서 봅시다 +13 18.04.13 5,053 136 12쪽
22 청죽방 +3 18.04.12 5,223 137 12쪽
21 계중계 투중투 +10 18.04.12 5,201 154 12쪽
20 힘의 논리 +9 18.04.11 5,182 147 12쪽
19 야명주 +11 18.04.10 5,288 149 12쪽
18 문경지교 +20 18.04.09 5,493 145 12쪽
17 막내 일꾼 +15 18.04.09 5,748 158 12쪽
16 서로 좋은 거래 +9 18.04.08 5,819 154 12쪽
15 음차양착 +13 18.04.07 5,848 147 12쪽
14 풍운불측 +6 18.04.06 6,188 136 12쪽
13 고수의 진면목 +8 18.04.05 6,034 164 12쪽
12 무절연환침 +8 18.04.04 6,113 158 12쪽
11 하얀 달 아래 나눈 대화 +11 18.04.03 6,251 169 12쪽
10 백의신녀 +10 18.04.02 6,368 167 12쪽
9 이것이 강호다 +7 18.04.01 6,586 158 12쪽
8 절정고수의 대결 +9 18.03.31 7,048 152 12쪽
7 객점 혈투 +11 18.03.30 7,533 152 12쪽
6 철골한 매화향 +8 18.03.29 8,101 150 12쪽
5 개방 고수 +6 18.03.29 8,925 169 12쪽
4 운우지락 +15 18.03.28 9,601 158 12쪽
3 마교 흑혈랑 +18 18.03.27 10,755 161 12쪽
2 잠꾸러기 소년 +11 18.03.27 13,464 194 12쪽
1 눅눅한 피바람 +30 18.03.26 19,321 236 12쪽

구독자 통계

신고 사유를 선택하세요.
장난 또는 허위 신고시 불이익을 받을 수 있으며,
작품 신고의 경우 저작권자에게 익명으로 신고 내용이
전달될 수 있습니다.

신고

'글쇠' 작가를 후원합니다!

  • 보유 골드: 0 G