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현이입니다
그 동안 저의 부족한 소설을 꾸준히 읽어주셨던 독자님들께 이 자리를 빌어 감사의 인사를 드리고자 합니다.
다름이 아니라, 지금 연재 중인 책사 이만호가 다음 주 수요일, 즉 12월 5일 부로 240화 완결을 지을 예정이라는 것을 알려드리기 위해 이렇게 공지를 올리게 되었습니다.
매번 좋은 글로 보답을 해드릴려고 했는데 독자님들의 기대를 충족시키는 게 결코 쉽지 않은 일임을 지난 반 년 동안 통감해오고 있었습니다.
그러나 부족한 역량이라도 최대한 끌어와 완결을 짓는 것이야 말로 작가의 의무라고 생각하여 꾸준히 연재를 하였고,
다행히 독자님들의 비판과 응원에 힘입어 이제 완결도 일주일 앞으로 다가오게 되었습니다.
240화로 완결을 하고 간단하게나마 후기를 남기고자 하는데 궁금하셨던 점들을 연재분이나 혹은 이 공지에 댓글로 달아주시면 최대한 반영을 하여 후기를 쓰도록 하겠습니다.
그 동안 응원과 비판을 해주시던 독자님들께 감사의 인사를 드리며, 다음 주에 완결이 날 때까지 조금만 더 칭찬과 쓴소리를 해주시길 부탁드립니다.
감사합니다.
현이 드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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