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갑 병기의 신 : 자이로니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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완결

제레니스
작품등록일 :
2018.04.09 10:10
최근연재일 :
2018.11.30 21:25
연재수 :
306 회
조회수 :
827,201
추천수 :
11,347
글자수 :
1,631,600

작성
18.04.09 10:30
조회
42,589
추천
331
글자
5쪽

<프롤로그>

[기갑 병기의 신 : 자이로니스]는 중세를 배경으로 한 정통 판타지 소설입니다. 재미와 감동이 있는 이야기로 여러분들과 함께 하겠습니다. [새로운 신작 SSS급 고대병기 헤스카인드도 많은 관심 부탁드립니다.]




DUMMY

태초에 만물의 근원인 세계수가 있었다.

세계수의 강력한 힘에 의해 아이오니아 대륙이 창조되었다. 그리고 세계수의 힘의 근원인 정수를 받고 태어난 최초의 자손들이 있었는데 그들은 불사의 능력을 가지고 있었으며 생명을 창조하고 다른 세계의 생명체를 소환할 수 있는 힘을 가지고 있었다.


세계수에서 태어난 최초의 자손들은 각자의 능력으로 아이오니아 대륙에 새로운 생명을 불어 넣기 시작했다. 그들의 힘에 의해 다양한 종족이 아이오니아 대륙 곳곳에서 각자의 터전을 마련하고 삶을 영위하게 되었다.

종족은 크게 인간, 수인, 드워프, 엘프, 요정으로 나뉘었고 저마다 뛰어난 능력을 가지고 있었다.


최초의 자손들은 세상을 빛과 어둠으로 나누고 낮과 밤을 주관하며 아이오니아의 신으로 군림했다. 아이오니아는 평화로운 날들이 지속되었고 지상은 수많은 생명으로 채워져 갔다.


하지만 영원할 것만 같았던 평화는 오래가지 않았다.

어둠의 최고신 베르가스는 내면에 숨겨왔던 야망을 드러내기 시작했다. 그는 다른 신들을 굴복시켜 아이오니아 대륙의 절대적인 통치자로 군림 하기를 원했다.


베르가스는 어둠의 신들을 규합하고 빛의 신들을 공격할 준비를 했다.

인간들과 하이엘프를 타락시키고 어둠의 힘을 이용해 강력한 군대를 만들었다. 그리고 강한 체력과 힘을 지니고 있는 마족들과 거인들을 소환해 빛의 신들을 공격하기 시작했다.


빛의 신들은 어둠의 신들의 갑작스러운 공격에 의해 속수무책으로 당하며 그들이 다스리던 영토를 하나 둘 잃어갔다.

이때 빛의 최고신 아레스가 인간, 수인, 엘프, 드워프, 요정들을 하나로 규합하고 어둠의 세력에 맞서 싸우기 시작했다.


빛과 어둠의 세력은 아이오니아 대륙 곳곳에서 격돌했으며 그들이 충돌할 때마다 대지는 심하게 흔들렸다. 죽은 자의 시체가 산을 이루었으며 그들의 피가 땅을 붉게 물들였다.

죽이는 자의 승리의 포효와 죽은 자의 울부짖음이 세상을 혼란의 도가니로 몰아넣었다. 하지만 오랜 전쟁은 소강상태에 빠지고 말았다.

어둠의 신들은 빛의 신들을 완전히 제압하기 위해 강력한 힘이 필요했다. 그들은 다른 세상에서 새로운 종족을 소환했다.


드래곤!


그들은 신에 버금가는 강력한 힘과 체력을 지녔으며 마법을 사용하는 지적인 존재였다.

어둠의 신들은 드래곤의 정신을 지배하여 빛의 신들을 공격했다. 드래곤은 강력한 마력이 담긴 화염을 쏟아내며 빛의 종족들과 지상에 존재하는 생명의 작은 씨앗 하나까지 남김없이 불태웠다.


빛의 최고신 아레스는 어둠의 세력이 승리하는 것을 막기 위해 새로운 힘이 필요했다. 아레스는 자신이 가지고 있는 능력을 사용하여 차원의 문을 열었다.

아레스의 주변으로 강력한 번개와 빛이 발산되더니, 하늘에서 거대한 소용돌이가 휘몰아 치기 시작했다. 아레스의 몸에서 강렬한 빛이 하늘을 향해 치솟자 균열 사이에서 새로운 힘을 가진 존재가 모습을 드러냈다.


자이로니스!


그것은 금속으로 이루어진 거대한 기체였다. 무수히 많은 기체들이 균열 사이에서 내려오자 빛의 신들은 그것들을 향해 날아가 융합하기 시작했다.

차원의 문을 열어 기체를 소환했던 빛의 최고신 아레스는 흰색의 기체를 향해 날아가 융합하였고 주변의 모든 것을 뒤덮을 듯한 강렬한 빛을 발산했다.

빛의 신들은 어둠의 세력에 대항할 강력한 힘을 얻게 되자 반격에 나섰다.

새로운 힘을 얻게 된 빛의 신들과 강력한 마족들을 앞세운 어둠의 신들의 전쟁 계속 되었고 그 끝을 알 수 없게 되었다.


오랜 시간이 지나자 끝나지 않을 것만 같았던 신들의 전쟁은 결국 빛의 신들의 승리로 막을 내렸다. 하지만 전쟁으로 남은 것은 아무것도 없었다 살아남은 빛이 신들은 모두 육체를 잃었고 정신마저 세상에 흩어졌다.


아이오니아에 남겨진 모든 종족들은 폐허가 된 땅에 정착하여 세상을 재건하는데 힘썼다. 특히 인간들은 아이오니아 대륙 전체에 빠른 속도로 퍼져나가며 국가를 형성하고 번성해 나갔다.

시간이 흐르자 폐허가 되었던 땅은 다시 새로운 생명으로 가득 차기 시작했다.


그렇게 신들의 시대가 저물고 오랜 시간이 흘러 인간들의 시대가 도래했다. 하지만 인간들은 신을 닮아서일까, 과거 모두가 힘을 합쳐 어둠의 세력에 맞서 싸웠던 일들을 잊어버리고 자신들의 이익을 위한 끊임없는 전쟁을 시작했다.

지상은 인간들의 전쟁으로 또다시 전란에 휩싸였다.

빛과 어둠의 끝없는 싸움으로 얼룩진 이 땅을 사람들은 아이오니아 대륙이라고 불렀다.




기갑병기 자이로니스는 총 6부작(권당 50편) 작품으로 305화를 끝으로 완료가 되었습니다. 새로 시작한 두 번째 작품 SSS급 고대병기 헤스카인드도 많이 사랑해 주세요.감사합니다..


작가의말

안녕하세요. 제레니스입니다.
[기갑 병기의 신 : 자이로니스]는 중세를 배경으로한 성장형 정통 판타지입니다.
주인공 잔이 우연한 사건으로 고대 [신들의 유물] 중 하나인 [자이로니스]라는 기갑을 얻게 되어 세상을 파멸시키려는 제국에 맞서 모험을 떠나는 내용이 담긴 작품입니다.
앞으로 재미있는 내용으로 여러분들에게 다가가겠습니다.
많은 관심 부탁 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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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04 [아이오니아의 영웅] 최후의 결전을 향해.2 18.11.30 587 7 13쪽
303 [아이오니아의 영웅] 최후의 결전을 향해.1 18.11.30 485 7 13쪽
302 [아이오니아의 영웅] 멸망의 전조.8 18.11.30 471 8 12쪽
301 [아이오니아의 영웅] 멸망의 전조.7 18.11.30 423 7 12쪽
300 [아이오니아의 영웅] 멸망의 전조.6 18.11.30 463 8 12쪽
299 [아이오니아의 영웅] 멸망의 전조.5 18.11.30 425 9 12쪽
298 [아이오니아의 영웅] 멸망의 전조.4 18.11.30 409 7 12쪽
297 [아이오니아의 영웅] 멸망의 전조.3 18.11.30 491 7 12쪽
296 [아이오니아의 영웅] 멸망의 전조.2 18.11.30 519 7 12쪽
295 [아이오니아의 영웅] 멸망의 전조.1 18.11.30 435 7 12쪽
294 [아이오니아의 영웅] 연합군의 결성.3 18.11.30 416 8 12쪽
293 [아이오니아의 영웅] 연합군의 결성.2 18.11.30 457 7 12쪽
292 [아이오니아의 영웅] 연합군의 결성.1 18.11.30 479 8 12쪽
291 [아이오니아의 영웅] 천공의 요새.5 18.11.30 421 7 12쪽
290 [아이오니아의 영웅] 천공의 요새.4 18.11.30 519 6 12쪽
289 [아이오니아의 영웅] 천공의 요새.3 18.11.30 441 7 12쪽
288 [아이오니아의 영웅] 천공의 요새.2 18.11.30 502 7 12쪽
287 [아이오니아의 영웅] 천공의 요새.1 18.11.30 433 8 12쪽
286 [아이오니아의 영웅] 강대국들의 멸망.7 18.11.29 412 10 12쪽
285 [아이오니아의 영웅] 강대국들의 멸망.6 18.11.28 509 8 12쪽
284 [아이오니아의 영웅] 강대국들의 멸망.5 18.11.27 428 7 11쪽
283 [아이오니아의 영웅] 강대국들의 멸망.4 18.11.26 406 7 12쪽
282 [아이오니아의 영웅] 강대국들의 멸망.3 18.11.25 405 8 12쪽
281 [아이오니아의 영웅] 강대국들의 멸망.2 18.11.24 443 8 12쪽
280 [아이오니아의 영웅] 강대국들의 멸망.1 18.11.23 480 13 12쪽
279 [아이오니아의 영웅] 움직이는 천공의 배 18.11.22 484 12 12쪽
278 [아이오니아의 영웅] 세계수.8 18.11.21 476 12 12쪽
277 [아이오니아의 영웅] 세계수.7 18.11.20 433 13 12쪽
276 [아이오니아의 영웅] 세계수.6 18.11.19 484 12 12쪽
275 [아이오니아의 영웅] 세계수.5 18.11.18 565 13 12쪽
274 [아이오니아의 영웅] 세계수.4 18.11.17 601 13 12쪽
273 [아이오니아의 영웅] 세계수.3 18.11.16 583 14 12쪽
272 [아이오니아의 영웅] 세계수.2 18.11.15 475 13 11쪽
271 [아이오니아의 영웅] 세계수.1 18.11.14 535 13 11쪽
270 [아이오니아의 영웅] 다시 나타난 파멸의 검.3 18.11.13 512 16 12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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