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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점  2018공모전참가작 기갑 병기의 신 : 자이로니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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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레니스
작품등록일 :
2018.04.09 10:10
최근연재일 :
2018.11.21 14: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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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8.11.05 15: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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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쪽

[아이오니아의 영웅] 교관 생활의 시작.2

[기갑 병기의 신 : 자이로니스]는 중세를 배경으로 한 정통 판타지 소설입니다. 재미와 감동이 있는 이야기로 여러분들과 함께 하겠습니다. - 작품이 완성되면 게임으로 제작할 생각입니다. 많은 관심 부탁 드립니다. 감사합니다. -




DUMMY

나이가 어린 신입 병사들에게는 모든 것이 처음 보는 광경이었다.


“쿵! 쿵! 쿵!”


페르소나와 헤스페로스가 중급 지룡을 향해 달려갔다.


“휙! 휙!”


중급 지룡들이 꼬리를 이용해 공격했지만, 두 대의 자이로니스는 간단하게 피하면서 접근했다.


“타앗!”

“쿠에엑!”


페르소나의 검이 중급 지룡의 목에 깊숙이 박혔다. 그리고 헤스페로스는 다른 중급 지룡의 심장에 검을 찔러 넣었다.


“크르르르.”


남은 한 마리의 중급 지룡은 뒤로 주춤주춤 물러나가 시작했다.


“슉!”


그때 흰색의 구체가 중급 지룡을 향해 날아가는 모습이 보였다.


“쿠에엑!


앨버트가 사용한 냉기구슬이었다.

중급 지룡은 냉기구슬에 맞더니 얼어붙기 시작했다. 마법을 활성화해서 버티려고 했지만, 앨버트의 마법이 더 강력했다.

세 마리의 중급 지룡이 모두 목숨을 잃고 쓰러졌다.

아직까지 살아 남은 고블린과 하급 지룡들이 겁을 먹었는지, 도망치기 시작했다.

병사들은 잔 일행의 활약으로 두 번째 전투에서 승리를 거두었다.

고블린과 드래곤 토벌은 며칠 동안 계속 되었다.

고블린 같은 경우 계곡 사이에 동굴을 파서 살고 있기 때문에 샅샅이 뒤져야만 했다.


‘미궁에서 나왔던 고블린들이 많이도 퍼졌구나.’


잔은 생각보다 많은 고블린 수에 놀랐다.

원래 하르반 마을 주변에는 고블린이 없었는데, 마룡이 갇혀 있던 미궁이 열리면서 그 안에 있던 고블린들이 퍼지게 되었고, 지금처럼 숫자가 늘어나게 된 것이다.

신입 병사들은 잔과 앨버트, 클레어, 로이아와 함께 지룡 토벌을 하며 많이 가까워졌다. 그리고 로이아가 원래 제국군이었다는 사실을 알게 되자 모두가 놀랐다.

젊은 병사들은 잔과 로이아에게 암흑전쟁에 관해 듣기를 원했다. 특히 로이아에게 제국의 삶에 대해 물어봤다.

2주가 지나자 남쪽 숲 대부분을 돌며, 토벌작업이 끝이 났다.

이번 토벌임무에는 잔 일행이 함께해서 다치거나 목숨을 잃은 사람이 한 명도 발생하지 않았다.

임무를 마친 하르반 수비대가 마을로 돌아왔다.


“고생 많으셨습니다. 오늘 저녁에 베이프 시장님이 네 분을 위해 식사 자리를 마련하신다고 하니, 저녁에 마차를 보내드리겠습니다.”


필립 대장이 잔 일행에게 감사의 인사를 전했다.


“알겠습니다. 필립 대장님 수고가 많으셨습니다.”


잔과 클레어, 앨버트, 로이아는 각자의 집으로 돌아갔다.

잔과 클레어는 르네에게 돌아왔다는 것을 알린 후 몸을 씻었다. 2주 동안 제대로 씻지를 못해서 온몸이 땀으로 찌든 상태였다.

저녁에 시간에 맞춰 마차가 도착했다.

잔과 클레어는 마차를 타고 시장의 저택으로 향했다. 앨버트와 로이아가 이제 막 도착해서 마차에서 내리고 있었다.

네 사람은 집사의 안내를 받고 저택 안으로 들어갔다.

베이프 시장이 준비한 저녁 식사 자리에는 이번에 토벌임무에 참여했던 필립 대장과 부대장들, 니크리움 금속 수송을 마치고 돌아 온 대장들이 참석했다.


“여러분들 모두 하르반 도시를 위해 수고가 많습니다. 제가 여러분들을 위해 마련한 자리니 편안한 마음으로 많이 드십시오.”


베이프 시장의 간단한 연설이 끝나자 모두가 와인을 들고 건배를 했다.

식사를 하며 다양한 이야기가 오고 갔다. 그 중에서 잔의 흥미를 끄는 이야기는 카르디아 국경지역에서 병사들이 늘어나고 있다는 얘기였다.

잔은 이미 들어서 알고 있었지만, 왠지 모르게 불안한 마음이 들었다.


“잔 백작님, 이번 지룡 토벌에 함께 가주셔서 감사합니다. 신병들에게 좋은 경험이 되었을 겁니다.”


필립 대장이 잔을 보며 말했다. 그러자 다른 부대장들도 한 마디씩 거들며, 잔과 동료들 모두를 칭찬했다.


“최대한 신경을 쓰긴 했는데, 큰 도움이 됐는지 모르겠습니다.”

“아닙니다. 많은 도움이 되었습니다. 요즘같이 전쟁이 없는 시기에 들어온 신입 병사들은 실전에서 실수하는 경우가 많습니다. 그들에게 여러분과 같이 경험이 많고 실력이 뛰어난 분들이 어떻게 싸우는지 지켜보는 것 만으로도 많은 도움이 되었을 겁니다.”


필립이 쑥스러워 하는 잔을 보며 말했다.

군대에서 가르치는 기본 검술과 훈련이 신입 병사들에게 중요했지만 필립의 말처럼 경험이 부족한 병사들에게는 잔과 로이아 같은 실력자들이 실전 전투를 보여주는 것이 더 효과적일 때가 있었다.

모두가 잔 일행의 노고를 치하하며, 즐거운 식사시간을 가졌다.

저녁 식사가 끝나고 모두가 자리에서 일어났다.


“네 분은 잠시 얘기를 나누었으면 합니다.”


베이프 시장이 조용히 잔 일행에게 말했다.

잔은 영문을 몰라 앨버트와 클레어, 로이아를 쳐다봤다.


“베이프 시장님께서 여러분들에게 부탁 드릴게 있어서 그렇습니다. 심각한 얘기는 아닙니다. 하하하.”


필립 대장이 웃으며 네 사람을 베이프 시장의 서재로 안내했다.

모두가 자리에 앉자 베이프 시장이 말을 꺼냈다.


“혹시 네 분 모두 교관이 되어 신입 병사들을 가르쳐 볼 생각이 없으십니까?”

“네? 신입 병사들을 가르친다고요?”


베이프 시장의 갑작스러운 질문에 잔이 당황했다.


“그렇습니다. 제 생각에 여러분들이 교관을 맡아주시면 신입 병사들이 잘 따르고 빠르게 성장할 거라고 봅니다.”


베이프 시장이 진지한 눈빛으로 네 사람을 쳐다봤다.

잔은 지금까지 누구를 가르쳐 본적이 없었다. 그래서 베리프 시장의 말에 당황했다.


“왕궁에서는 현재 군대 조직을 강화하며, 병사들의 수를 늘리고 있습니다. 그러다 보니 신입 병사들이 많이 늘어나고 있는 상황입니다. 하지만 그들을 가르칠 실력 있는 교관들이 부족한 상황이죠.”


필립 대장이 군대 상황을 설명했다.

아이지아 왕은 강대국의 침략에 언제든지 대응할 수 있도록 군대를 강화하고 있었다. 하지만 카르디아의 침략 때 실력 있는 많은 기사대장들이 목숨을 잃은 상태였다. 그러다 보니 늘어난 신입 병사들을 가르칠 교관들이 부족한 상황이었다.


”잔 백작님이 이번에 보셨던 것처럼, 요즘 신입 병사들은 의욕은 강하지만 실전이 너무 약합니다. 만약 이 상태로 전쟁이라도 난다면, 젊은 병사들은 아까운 목숨을 많이 잃게 될 겁니다.”


필립 대장이 베이프 시장을 도와 잔을 설득했다.


“혹독하게 훈련시키면 되지 않습니까?”


로이아는 이해할 수 없다는 표정으로 필립 대장을 쳐다봤다.

제국에서는 아무리 신입 병사라고 하더라도, 이미 어렸을 때부터 목숨을 건 싸움을 많이 했기 때문에 실전이 약하다는 말은 있을 수 없었다.

만약 실전 경험이 부족하다면, 실전과 같은 혹독한 훈련을 통해 강해지면 되는 것이었다.


“자네 생각처럼 쉬운 일이 아니네.. 시대가 바뀌고 있네. 훈련을 너무 심하게 하다가 병사가 죽기라도 한다면, 시민들이 비난을 한단 말이지..”


필립 대장의 말처럼 전쟁이 없는 시기에 혹독한 훈련을 하다가 병사가 죽는 다면, 시민들의 비난이 쏟아질 것이 뻔했다.

로이아는 평화가 가져다 주는 행복이 무엇인지 하르반 도시에서 생활하면서 배우게 되었다. 하지만 반면에 평화가 지속 될수록 인간들이 나약해 진다는 것도 깨달았다.


‘누군가는 희생을 해야 한다. 그래야 평화를 지킬 수 있는 것이다.’


로이아는 평화를 지키기 위해 존재하는 것이 군인이라고 생각했다. 그들이 희생을 함으로서 백성들이 안심하고 평화를 누릴 수 있다는 것이다.


“저는 필립 대장님을 도와 병사들을 가르쳐 보겠습니다. 군대가 강해져야 시민들이 안전하게 생활할 수 있을 테니까요.”

“로이아..”


잔은 로이아의 결정에 놀랐다.


‘군대가 강해져야 시민들이 안전하다..’


잔은 잠시 생각에 잠겼다. 로이아의 말처럼 군대가 있기에 시민들이 안전하게 생활할 수 있는 것이었다.


‘나도 한 때는 정규군이 되어 하르반 마을 사람들을 지키겠다고 다짐한 적이 있었지..’


잔은 열 일곱 살 때 5월에 있는 정규군 시험에 들기 위해 준비했던 기억을 떠올렸다.


“알겠습니다. 저도 돕도록 하겠습니다.”


잔은 잠깐의 고민 끝에 교관 일을 하기로 결정 했다.

하르반 도시의 생활에 적응하기 위해 밭일을 하고 있었지만, 처음 하다 보니, 상당히 서툴렀다. 그런데 자신이 제일 잘 할 수 있는 일을 해달라고 제의가 들어왔는데, 못할 이유가 없었다.

잔과 로이아의 결정에 앨버트와 클레어도 함께 하기로 했다.

예전과는 달리 정규군의 조직이 많이 발전해서 마법사 부대를 따로 관리하고 있었으며, 마이안 신전에서 보낸 젊은 사제 전사들도 참여하고 있었다. 그리고 용병 조직도 따로 존재했는데, 사비와 키에라가 용병부대를 맡고 있었다.

아이지아가 왕이 되면서 모든 군대가 재편성 되었고, 마법사와 사제의 양성뿐만 아니라 용병의 활용에도 힘을 쓰고 있었다.

잔은 아이지아가 훌륭하게 왕의 역할을 하고 있다는 것에 뿌듯함을 느꼈다.


‘나도 아이지아 왕을 위해서 최선을 다해야겠다.’


잔은 조금은 두려웠지만 교관 일을 열심히 해보겠다고 다짐했다.

잔과 클레어, 앨버트, 로이아가 베이프 시장과 필립 대장에게 인사한 후 돌아갔다.


“휴.. 잔 백작께서 안 하신다고 할까 봐 걱정되었는데, 다행입니다.”


필립 대장이 한숨을 내쉬며 말했다.


“저분들이라면 교관 역할을 잘 해 주실 거네.”


베이프 시장이 흡족한 미소를 지었다.


“교관 일을 맡으신다고 했으니, 3월에 있을 신입 정규군 대회에 대해서 미리 말해야 하지 않을까요? 벌써 12월 말입니다.”

“그래야지. 자네가 교관 취임식이 끝나는 데로 잔과 로이아에게 말해주게. 3월에 있을 대회가 기대가 되는군.”


베이프 시장이 창가에 서서 마차를 타고 저택을 떠나고 있는 네 사람을 쳐다보며 말했다.

신입 정규군 대회는 몇 년 전부터 만들어진 대회로 이네시아 왕국의 대도시 에서 펼쳐지는 신입 병사들의 소규모 전투 대회였다.

이것은 대규모 전쟁을 대비함과 동시에 자질이 뛰어난 병사들을 양성하는 두 가지 목적을 가지고 있었다.

다음날 잔과 로이아, 앨버트, 클레어가 교관이 될 거라는 소문이 금새 퍼지며, 병사들 사이에서 큰 관심거리로 떠올랐다.

기존 교관들 중에는 영웅들이 함께하게 되어 기뻐하는 이들도 있었고, 어떤 교관들은 새로운 경쟁자가 나타난 상황이라 긴장할 수 밖에 없었다.

며칠 뒤 네 사람은 교관 취임식이 끝이 나고 필립 대장으로부터 3월에 신입 정규군 대회가 있다는 이야기를 듣게 되었다.


“이것 참 죄송합니다. 진작에 말씀 드렸어야 했는데.”


필립 대장이 당황해 하는 잔에게 미안해하며 말했다.

정규군 모집은 5월이었는데, 지금은 12월 말로 며칠 뒤면 1월이 되었다.

교관이 부족하다 보니, 신입들 중에서 훈련을 제대로 받지 못한 병사들이 많았다.

필립 대장의 얘기를 들어보니, 지난번 토벌에 참여한 신입 병사들은 다른 교관들이 맡고 있는 신입 병사들 중에서 제일 실력이 좋은 병사들이었다.

앞으로 잔과 로이아가 맡게 될 신입들은 교육을 제대로 받지 못했거나, 실력이 뒤떨어진 병사들이었다.


“상관 없습니다. 죽을 힘을 다해서 한다면 못할 것도 없죠.”


로이아가 나서며 말했다.

제국의 땅에서 살아온 그에게 어려운 상황은 오히려 힘이 되는 듯 보였다.


“어째든 시작하게 되었으니, 해보겠습니다.”


잔도 마찬가지로 의지를 불태웠다.

시간이 부족하다고 전쟁에서 봐주는 사람은 아무도 없었다. 모든 것은 스스로 해쳐나가야만 하는 것이었다.

잔과 로이아는 곧바로 자신들이 맡게 된 병사들과 만났다.

훈련장에 도착하자 모두가 긴장한 채 줄을 맞춰 서있었다.




자이로니스는 1권 - [신들의 유물]을 시작으로 총 10부작을 계획하고 있습니다. 추천과 즐겨찾기 꼭 부탁드립니다.


작가의말

재밌어요 클릭! 꼭 부탁드려요.^^ 글을 쓰는데 힘이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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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지 라온 E&M과 출판 계약 되었습니다.^^ +34 18.05.04 5,052 0 -
278 [아이오니아의 영웅] 세계수.8 NEW 11시간 전 9 0 12쪽
277 [아이오니아의 영웅] 세계수.7 18.11.20 22 1 12쪽
276 [아이오니아의 영웅] 세계수.6 18.11.19 30 5 12쪽
275 [아이오니아의 영웅] 세계수.5 18.11.18 31 5 12쪽
274 [아이오니아의 영웅] 세계수.4 18.11.17 34 6 12쪽
273 [아이오니아의 영웅] 세계수.3 18.11.16 37 6 12쪽
272 [아이오니아의 영웅] 세계수.2 18.11.15 39 7 11쪽
271 [아이오니아의 영웅] 세계수.1 18.11.14 48 7 11쪽
270 [아이오니아의 영웅] 다시 나타난 파멸의 검.3 18.11.13 51 9 12쪽
269 [아이오니아의 영웅] 다시 나타난 파멸의 검.2 18.11.12 57 10 12쪽
268 [아이오니아의 영웅] 다시 나타난 파멸의 검.1 18.11.11 68 9 12쪽
267 [아이오니아의 영웅] 교관 생활의 시작.7 18.11.10 71 9 12쪽
266 [아이오니아의 영웅] 교관 생활의 시작.6 18.11.09 79 9 12쪽
265 [아이오니아의 영웅] 교관 생활의 시작.5 18.11.08 89 12 12쪽
264 [아이오니아의 영웅] 교관 생활의 시작.4 18.11.07 123 13 11쪽
263 [아이오니아의 영웅] 교관 생활의 시작.3 18.11.06 129 12 12쪽
» [아이오니아의 영웅] 교관 생활의 시작.2 18.11.05 141 12 12쪽
261 [아이오니아의 영웅] 교관 생활의 시작.1 18.11.04 161 16 12쪽
260 [아이오니아의 영웅] 강한 힘은 파괴를 부른다 .2 18.11.03 167 17 13쪽
259 [아이오니아의 영웅] 강한 힘은 파괴를 부른다 .1 18.11.02 181 17 12쪽
258 [아이오니아의 영웅] 자경단과 함께.3 18.11.01 193 17 12쪽
257 [아이오니아의 영웅] 자경단과 함께.2 18.10.31 194 15 11쪽
256 [아이오니아의 영웅] 자경단과 함께.1 18.10.30 203 16 11쪽
255 [신들의 무기] 마지막 전쟁.3 18.10.29 210 18 15쪽
254 [신들의 무기] 마지막 전쟁.2 18.10.27 234 18 12쪽
253 [신들의 무기] 마지막 전쟁.1 18.10.26 264 18 12쪽
252 [신들의 무기] 최후의 결전이 시작되고.5 18.10.25 276 17 12쪽
251 [신들의 무기] 최후의 결전이 시작되고.4 18.10.24 308 17 12쪽
250 [신들의 무기] 최후의 결전이 시작되고.3 18.10.23 324 17 12쪽
249 [신들의 무기] 최후의 결전이 시작되고.2 18.10.22 368 18 12쪽
248 [신들의 무기] 최후의 결전이 시작되고.1 18.10.20 381 17 12쪽
247 [신들의 무기] 다시 나타난 마룡 왕 샤레크.2 18.10.19 384 17 11쪽
246 [신들의 무기] 다시 나타난 마룡 왕 샤레크.1 18.10.18 406 18 12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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