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갑 병기의 신 : 자이로니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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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레니스
작품등록일 :
2018.04.09 10:10
최근연재일 :
2018.11.30 21: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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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8.11.18 14: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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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오니아의 영웅] 세계수.5

[기갑 병기의 신 : 자이로니스]는 중세를 배경으로 한 정통 판타지 소설입니다. 재미와 감동이 있는 이야기로 여러분들과 함께 하겠습니다. [새로운 신작 SSS급 고대병기 헤스카인드도 많은 관심 부탁드립니다.]




DUMMY

검은색의 자이로니스를 타고 있던 제국군이 잔을 향해 소리쳤다.

잔은 자이로니스 한대를 쓰러뜨린 후 검은색의 자이로니스를 쳐다봤다.

그때 하늘이 순식간에 어두워 졌다.

제국군은 잔과 마크가 나타날 것을 아는 듯 시공간의 힘을 무력화 시키기 위해 어둠의 장막을 펼친 것이다.


“내 이름은 겔러드! 제국의 암흑기사단을 이끌고 있는 대장이다. 나의 우라노스로 네 녀석을 상대해 주마! 크하하하!”


겔러드가 기괴한 웃음 소리를 내며 자신을 소개했다.


‘암흑기사단의 대장이라고?’


잔은 겔러드의 말에 반응하며 그를 노려봤다. 원래 암흑기사단의 대장은 율리안이었다. 하지만 그는 암흑전쟁에서 사라진 상태였다.


‘결국 율리안은 죽었단 말인가?’


잔은 최강의 적이었던 율리안이 더 이상 제국에 없다는 사실에 못내 아쉬운 마음이 들었다.


“내 이름은 잔! 너희들이 생명의 정수를 가져가지 못하게 막겠다!”


잔은 겔러드를 향해 말한 후 빠르게 돌진했다.


“창!”


페르소나와 우라노스의 검이 맞부딪쳤다.

곳곳에서 앨버트가 사용한 화염 마법이 폭발하며 폭발음이 들렸고, 검과 검이 부딪치는 소리가 들렸다. 그리고 골렘과 노에스가 돌아다니며 제국의 자이로니스를 공격했다.

사원은 제국군의 침입으로 전쟁터가 되어, 그야말로 아수라장이었다.


“창! 창! 창!”


잔은 겔러드와 검을 주고 받았으며 그가 타고 있는 우라노스에게 날카로게 파고 들었다.

겔러드는 확실히 강했지만 율리안과는 비교가 되지 않았다.

잔이 서서히 겔러드를 압박하며, 전투에서 우위를 점하기 시작했다.


“으윽.. 이놈!”


겔러드는 화가 난 듯 미친 듯이 검을 휘둘렀다. 하지만 그것이 전부였다.

우라노스의 검은 페르소나의 빠른 검 놀림에 모두 막혔다.


“쾅!”

“으윽!”


결국 페르소나의 검이 우라노스의 왼쪽 어깨를 찔렀고, 우라노스가 방패를 떨구었다.

잔은 기세를 몰아 겔러드에게 다시 한번 공격을 퍼부었다.


“하데스님! 아직 멀었습니까?”


겔러드는 다급한 목소리로 소리쳤다.


‘하데스라고?’


잔은 겔러드의 말을 듣고 깜짝 놀랐다. 하데스는 제국의 5원로 중 한 명으로 다크엘프의 족장이었다.

잔은 겔러드를 상대하며 주변을 둘러봤다.

그때 무언가를 발견하고 소스라치게 놀라고 말았다.


“놈들이 결계를 뚫으려고 하고 있다!”


잔이 바라본 곳은 결계 방향이었는데 20명이 넘는 다크엘프가 결계에 손을 대고 안으로 들러가려고 하고 있었다.


“뭐라고?”


근처에 있던 마크가 잔의 얘기를 듣고 결계를 쳐다봤다. 앨버트도 골렘들을 이끌고 결계 방향으로 달려갔다.

다크 엘프들은 갑자기 마법의 주문을 외우기 시작했다.


“파밧”


불꽃으로 이루어진 수십 마리의 짐승과 거대한 짐승 한 마리가 모습을 드러냈다.

하나 같이 포악하게 생겨서 보는 이로 하여금 공포심을 자아냈다.


“불의 상위 정령 샐라임과 최상급 정령 샐레아나야! 모두 조심해!”


앨버트가 동료들을 보며 소리쳤다.

잔은 불의 상위 정령과 최상급 정령을 처음 보았다.


“으악!”


샐라임과 샐레아나가 수인족 사제들을 공격하기 시작했다.

제국군은 수적으로 우위에 있는 상태에서 다크엘프가 소환한 정령들이 합세하다 보니 수인족은 제대로 공격도 하지 못한 채 제국군에게 당하기 시작했다.

잔은 마음이 다급해졌다. 아군은 매우 불리한 상황이었고, 다크엘프는 결계 앞에 있는 상황이었다.


‘시간을 지체하다가는 다크엘프가 결계 안으로 들어간다!’


잔은 정신을 집중하고 겔러드를 향해 빠른 속도로 검을 휘둘렀다.


“창! 창! 창!”


페르소나의 검이 빠르게 움직이며 우라노스를 공격했다. 그리고 조종석을 향해 검을 찔러 넣었다.


“아악!”


겔러드는 조종석 안까지 파고든 페르소나의 검에 의해 큰 부상을 당하며 비명을 질렀다.

페르소나가 검을 뽑자 우라노스가 그대로 땅에 주저 않았다. 겔러드의 자이로니스는 심각한 손상을 입어 더 이상 움직이지 못했다.

잔은 서둘러 페르소나의 힘을 끌어 모았다.


“에너지 블라스트!”


엄청난 양의 빛 에너지가 제국군과 불꽃 정령들을 향해 쏟아져 나가며, 순식간에 20대가 넘는 자이로니스와 병사들 수십 명이 쓰러졌다. 하지만 샐라임과 샐레아나는 빠른 몸놀림으로 페르소나의 공격을 피하고 수인족들을 공격했다.

앨버트는 골렘이 두 마리 밖에 남지 않았고, 키에라의 노에스도 어느새 사라진 상태였다.

앨버트가 정령들에게 냉기마법을 사용했는데 몇 마리 잡은 게 전부였다. 특힐 샐레아나는 움직임이 매우 빨라 잡기가 쉽지 않았다.


“에너지 블라스트!”


마크의 공격이 이어졌다. 제국군의 기갑부대가 또다시 큰 피해를 입었고 어느새 절만도 채 남아있지 않았다.

제국의 병사들은 페르소나와 데이모스의 엄청난 힘에 놀라는 모습이었다. 하지만 그들은 멈추지 않았다.


“제국군이 결계 안으로 들어가는 것을 막아야 한다!”


쿠라마 사제가 동료 사제들에게 소리치더니, 신을 강림시키는 신성마법의 주문을 외우기 시작했다. 그리고 그를 따라 5명의 사제가 주문을 외웠다.

거대한 신의 형상이 모습을 드러낸 가운데, 수인족의 사제 전사들이 제국군을 공격했다.

신이 강림한 수인족 사제들은 엄청난 힘을 발휘하며 제국군을 쓸어버리기 시작했다.

수인족의 활약으로 제국의 병사들이 순식간에 수가 줄어들었다.


“스톰 블레이드!”


잔은 그 틈을 놓치지 않고 연달아 공격을 퍼부었다. 이제 제국의 병사들은 얼마 남지 않은 상태였다.


‘조금만 더하면 된다!’


잔은 희망이 보이는 듯 했다.


“지이잉!”


하지만 그때 하늘에서 수십 대의 물체가 내려오기 시작했다. 천공의 배에서 나온 수송선이었다.

수송선 안에는 제국의 병사들과 기갑 부대가 있었다. 수송선은 끝도 없이 내려와 제국의 병사들을 지상으로 옮기고 있었다.

신을 강림시킨 수인족의 사제들과 그의 동료 사제들 그리고 잔 일행이 제국의 병사들을 끊임없이 쓰러뜨렸다.

잔은 제국군을 공격하다가 다크엘프를 쳐다봤다. 이미 그들은 결계 안으로 모습을 감춘 뒤였다.


“마크! 다크엘프들이 모두 결계 안으로 사라졌어요!”


잔이 마크에게 소리쳤다.


“이런 젠장!”


마크는 끝도 없이 내려오는 적들을 상대하며 화가 치밀었다.

수송선은 더 이상 내려오지 않았지만 어느새 늘어난 제국의 병사들은 그 수만 해도 500명이 넘었고, 자이로니스 또한 200여대가 넘었다.

제국군은 수인족들과 잔 일행이 빠져나가지 못하도록 둘러쌌다.


“으하하하! 이것이 제국의 힘이다. 어떠냐?”


겔러드가 크게 웃으며 소리쳤다. 그가 타고 있던 우라노스는 제국의 다른 자이로니스의 부축을 받은 채 서있었다.


“이곳이 너희들의 무덤이 될 것이다. 크하하하하!”


겔러드의 웃음은 계속 되고 있었다.


“우리들은 수호자의 사명을 띄고 있다. 이곳이 우리들의 무덤이 될 지라도, 너희들이 목적을 달성하지 못하게 하겠다! 전사들이여 나와 함께 싸우자!”


신을 강림시킨 쿠루마 사제가 제국군을 향해 소리치더니, 동족들과 함께 적들을 향해 돌진했다.

또다시 치열한 전쟁이 벌어졌다.

잔과 동료들도 모두 수인족을 도와 제국군에 맞서 싸웠다. 놈들은 사방팔방에서 공격해 들었다.

제국군은 수가 압도적으로 많았지만 신이 강림시킨 수인족 전사들은 제국군의 공격에도 전혀 밀리지 않았다.

잔과 마크가 에너지 블라스트와, 스톰 블레이드를 이용해 100대가 넘는 제국의 자이로니스를 파괴했다. 하지만 시간이 지날수록 모두가 지쳐갔다.

어느새 수인족의 사제들도 몇 명 남아있지 않았다.


“으아악!”

“쿠라마 사제님!”


그때 제국의 자이로니스들이 쿠라마 사제의 온몸에 검을 꽂았다.

잔은 그것을 막을 수가 없었다.

신을 강림시켰던 다른 사제들도 모두가 목숨을 잃었다. 이제 남아 있는 것은 잔과 동료들 그리고 수인족 사제 두 명이었다.

앨버트가 그레이드 쉴드 마법을 사용하지 않았다면, 동료들도 모두 목숨을 잃었을 게 뻔한 상황이었다.

제국군의 공격이 계속 이어졌고, 잔과 마크는 있는 힘을 다해 막았다.


“하아.. 하아..”


잔은 모든 체력이 바닥이 난 상태였다.

제국군은 잔 일행이 더 이상 버티지 못할 것을 알고 있었다. 그들은 마무리를 짓기 위해 한꺼번에 달려들었다.


‘적의 죽음을 원하는 자여! 눈을 떠라! 죽은 자들의 영혼이 너와 함께할 것이다!’


사령이 잔을 부르는 소리가 났다.

암흑전쟁에서 사령의 힘을 사용한 이후로 또다시 영혼의 그릇이 채워진 것이다.


“쿵!”


엄청난 수의 적들이 잔과 동료들을 향해 달려들고 있는 상황에서 잔은 바닥을 향해 검을 내리 꽂았다.


“화아아아!”


잔의 몸에서 푸른 기운이 쏟아져 나오며 무시무시한 기세로 휘몰아쳤다. 그 기운들은 바로 망자의 영혼이었다.

수백 명이 넘는 사령들이 끔찍한 소리를 지르며 잔을 중심으로 빠르게 움직였다. 그리고 저주와 원망이 담긴 날카로운 눈빛으로 잔을 쳐다봤다.

지옥의 끝에 떨어지는 듯한 공포가 잔의 마음을 휩쓸며 공포를 안겨주었다.

잔은 이를 악물고 버티며, 사령들의 원망을 받아들였다.

그 순간 수백의 사령들이 폭풍처럼 휘몰아 치더니, 빠르게 퍼져 나갔다.


“아악!”

“으아악!”


곳곳에서 비명이 들려왔다.

사령들은 잔 일행을 공격하려던 제국군들의 몸을 뚫고 지나가며 그들의 목숨을 앗아갔다.

제국의 병사들은 갑자기 나타난 사령들에 놀라, 비명을 지르며 도망치기 시작했다. 하자만 사령들은 그들을 놓아주지 않았다.

그들의 공포가 사령들을 불러들일 뿐이었다.


‘죽음을 원하는 자! 고통으로 대가를 치를지니, 영혼의 그릇이 다시 차 올랐을 때 우리들은 다시 돌아올 것이다!’


사령은 모든 일을 끝내더니 잔에게 강렬한 음성을 남기고 사라졌다.

사원 주변에는 제국군의 시체들로 가득했다.

남아 있는 것은 샐라임 세 마리와 샐레아나 한 마리뿐이었다.

키에라와 앨버트, 그리고 살아남은 수인족 사제들이 정령들을 처리하며 상황을 마무리했다.

잔과 마크는 페르소나와 데이모스를 사라지게 했다.


“잔. 수고했다.”


마크가 사령의 힘을 사용한 잔에게 다가오며 말했다.

잔은 여전히 공포가 남아 몸이 떨리고 있었다.

잔은 숨을 크게 숨을 들이마시고 내뱉었다. 그러자 두려움이 가시면 한결 나아졌다.

잔은 쓰러진 쿠루마 사제를 안타까운 얼굴로 쳐다봤다. 그를 지키지 못한 것에 괴로운 마음이었다.


“마크. 다크 엘프를 쫓아야겠어요!”


잔은 다크 엘프를 용서할 수 없었다.


“잔. 잘못하다가는 목숨을 잃을 수도 있어요.”


옆에서 듣고 있던 클레어가 놀란 표정을 지으며 잔을 쳐다봤다. 그녀는 절대 잔을 잃고 싶지 않았다.


“나는 신과 융합한 자의 후손이니까. 결계를 뚫고 들어갈 수 있을지도 몰라.”

“쿠루마 사제가 말했잖아. 신의 피가 흐르는 자가 침입한 적이 있었는데, 결굴 실패하고 재가 되었다고, 잘못했다간 죽는단 말이야.”


옆에 있었던 사비도 잔을 걱정하며 한마디 했다.


“저는 빛의 최고신 아레스와 융합한 자의 자손이니 분명 가능할 거라고 생각해요.”


잔은 아레스의 힘이 있다면 결계를 뚫고 들어갈 수 있다는 확신이 들었다.


“나도 함께 간다.”


마크가 잔에게 말했다.


“마크 당신도 신과 융합한 자의 후손이지만 아레스의 힘이 아니면 불가능할지도 몰라요.”


완벽한 신의 육체였던 자이로니스를 소환을 할 수 있는 능력은 오로지 신과 융합했던 자들과 그의 후손들이었다. 그렇기 때문에 마크도 신의 후손이라는 것을 잔은 잘 알고 있었다.

하지만 그가 아레스와 융합한 자의 후손이며, 자기 자신이라는 것을 잔은 전혀 모르고 있었다.




기갑병기 자이로니스는 총 6부작(권당 50편) 작품으로 305화를 끝으로 완료가 되었습니다. 새로 시작한 두 번째 작품 SSS급 고대병기 헤스카인드도 많이 사랑해 주세요.감사합니다..


작가의말

기갑병기 자이로니스가 306화를 끝으로 완료가 되었습니다.

새로운 신작 SSS급 고대병기 헤스카인드가 시작 되었습니다.

시간을 왜곡시키는 어둠의 존재와 싸우는 내용으로, 환생을 한 주인공이 7인의 용사를 모아 모험을 떠나는 내용입니다. 많은 관심 부탁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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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02 [아이오니아의 영웅] 멸망의 전조.8 18.11.30 471 8 12쪽
301 [아이오니아의 영웅] 멸망의 전조.7 18.11.30 423 7 12쪽
300 [아이오니아의 영웅] 멸망의 전조.6 18.11.30 463 8 12쪽
299 [아이오니아의 영웅] 멸망의 전조.5 18.11.30 425 9 12쪽
298 [아이오니아의 영웅] 멸망의 전조.4 18.11.30 409 7 12쪽
297 [아이오니아의 영웅] 멸망의 전조.3 18.11.30 491 7 12쪽
296 [아이오니아의 영웅] 멸망의 전조.2 18.11.30 519 7 12쪽
295 [아이오니아의 영웅] 멸망의 전조.1 18.11.30 435 7 12쪽
294 [아이오니아의 영웅] 연합군의 결성.3 18.11.30 417 8 12쪽
293 [아이오니아의 영웅] 연합군의 결성.2 18.11.30 457 7 12쪽
292 [아이오니아의 영웅] 연합군의 결성.1 18.11.30 480 8 12쪽
291 [아이오니아의 영웅] 천공의 요새.5 18.11.30 421 7 12쪽
290 [아이오니아의 영웅] 천공의 요새.4 18.11.30 519 6 12쪽
289 [아이오니아의 영웅] 천공의 요새.3 18.11.30 442 7 12쪽
288 [아이오니아의 영웅] 천공의 요새.2 18.11.30 502 7 12쪽
287 [아이오니아의 영웅] 천공의 요새.1 18.11.30 433 8 12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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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85 [아이오니아의 영웅] 강대국들의 멸망.6 18.11.28 510 8 12쪽
284 [아이오니아의 영웅] 강대국들의 멸망.5 18.11.27 429 7 11쪽
283 [아이오니아의 영웅] 강대국들의 멸망.4 18.11.26 406 7 12쪽
282 [아이오니아의 영웅] 강대국들의 멸망.3 18.11.25 405 8 12쪽
281 [아이오니아의 영웅] 강대국들의 멸망.2 18.11.24 443 8 12쪽
280 [아이오니아의 영웅] 강대국들의 멸망.1 18.11.23 480 13 12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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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77 [아이오니아의 영웅] 세계수.7 18.11.20 434 13 12쪽
276 [아이오니아의 영웅] 세계수.6 18.11.19 484 12 12쪽
» [아이오니아의 영웅] 세계수.5 18.11.18 566 13 12쪽
274 [아이오니아의 영웅] 세계수.4 18.11.17 602 13 12쪽
273 [아이오니아의 영웅] 세계수.3 18.11.16 584 14 12쪽
272 [아이오니아의 영웅] 세계수.2 18.11.15 476 13 11쪽
271 [아이오니아의 영웅] 세계수.1 18.11.14 535 13 11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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