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갑 병기의 신 : 자이로니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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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레니스
작품등록일 :
2018.04.09 10:10
최근연재일 :
2018.11.30 21: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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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8.11.21 14: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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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오니아의 영웅] 세계수.8

[기갑 병기의 신 : 자이로니스]는 중세를 배경으로 한 정통 판타지 소설입니다. 재미와 감동이 있는 이야기로 여러분들과 함께 하겠습니다. [새로운 신작 SSS급 고대병기 헤스카인드도 많은 관심 부탁드립니다.]




DUMMY

정령들은 물, 바람, 불, 땅, 번개, 분노, 공포, 전기, 빛, 나무, 얼음, 등 무수히 많이 존재했는데, 모든 정령들에게는 하급부터 최상급까지 등급이 있었고 정령 왕이 존재했다.

엘프들은 정령들을 소환할 수 있었고, 정령의 도움을 받아 함께 싸웠다. 하지만 지금까지 엘프가 정령 왕을 소환할 수 있다는 말은 들어본 적이 없었다.

정령 왕은 제 아무리 뛰어난 정령사라고 하더라도 쉽게 조종할 수가 없었다.

정령 왕은 신에 버금가는 힘을 지녔기 때문에 정령 왕을 소환하는 자는 그만큼 강한 정신력을 가지고 있어야만 했다.

잔은 놀라운 표정을 지으며 하데스를 쳐다봤다. 그는 온 몸에 식은 땀을 흘리며, 정령 왕을 제어하고 있었다.


“적은 바로 저 앞에 있다! 놈들을 공격하라!”

“알겠다! 적이 사라질 때까지 나는 싸울 것이다!”


하데스의 명령에 따라 정령 왕이 잔 일행을 향해 다가왔다.


“화아아아.”


엄청난 불기운이 잔과 마크, 데라크 사제와 라몬 사제에게 쏟아졌다. 그 기운은 점점 거세지더니 거대한 회오리가 되었다.


“으아악!”

“으윽!”


잔은 샐리온의 공격에 온몸이 타 들어가는 것만 같았다. 마크와 수인족 사제들도 마찬가지였다.

라몬 사제는 다급하게 전장의 노래를 읊으며 신성마법의 축복을 내렸다.


“쾅! 쾅!”

“으윽!”


그사이 샐리온이 페르소나와 데이모스를 향해 거칠게 주먹을 날렸다.

엄청난 충격이 잔과 마크에게 전해졌다.


“창! 창!”


잔은 서둘러 샐리온을 향해 검을 휘둘렀다. 하지만 불로 이루어진 샐리온은 단단한 강철처럼 꿈쩍도 하지 않았다.

마크와 수인족 사제들도 샐리온을 공격했지만 어떠한 공격도 샐리온에게 피해를 주지 못했다.

정령계에서 힘을 축적하고 온 샐리온과 이미 체력의 한계에 도달한 잔 일행의 전투 능력은 너무나도 차이가 컸다.


“지이잉!”


그때 제국의 수송선들이 지상에 도착했다. 수백 명의 병사들과 자이로니스 부대가 잔 일행을 향해 빠르게 접근했다.

라몬 사제는 다크엘프가 도망치지 못하도록 자신의 분신들과 함께 둘러쌌다.


‘하데스를 놓쳐서는 안되다!’


잔도 하데스를 놓치지 않기 위해 수송선과 하데스 사이를 막으려고 했다.


“쾅! 쾅! 쾅!”

“으윽!”


하지만 샐리온이 더욱더 거세게 공격하며 페르소나와 데이모스를 몰아붙였다.


“모든 것이 재가 될 지어다!”


샐리온이 라몬 사제를 향해 외쳤다. 그러자 라몬 사제와 그의 분신들이 서있던 곳에서 거대한 불기둥이 치솟아 올랐다.


“으아아악!”


라몬 사제가 고통에 비명을 질렀다. 순식간에 분신들이 사라졌고, 라몬 사제는 온 몸이 새까맣게 타더니 그대로 땅바닥에 고꾸라졌다.


“라몬 사제!”


데라크 사제가 라몬 사제의 이름을 외쳤지만 그는 아무런 움직임이 없었다. 이미 목숨이 끊어진 것이다.

잔과 마크는 라몬 사제의 죽음을 지켜보며 분노했다.


“죽음을 두려워하지 않는 자에게 그대가 함께 있나니. 거룩한 성전에 나의 육신을! 숭고한 정신에 성스러운 힘을!”


데라크 사제는 신을 강림시키기 위한 주문을 외웠다.

그는 이번 전투가 마지막이 될 것을 알고 있었다.

체력이 한계가 온 상황에서 거대화 능력을 사용했고, 신까지 강림 시켰으니 육체가 견디지 못할 게 뻔했다. 하지만 생명의 정수를 빼앗기지 않기 위해 목숨을 바칠 생각이었다.


거대한 인간의 형상이 데라크 사제의 몸 위에 나타났다.


“어디 한번 해보자!”


신의 강림으로 육체에 엄청난 힘이 생긴 데라크 사제가 불의 정령 왕을 보고 소리쳤다.


“후후후후. 신을 강림시킨 자여. 너의 도전을 받아주마!”


정령 왕은 만족한 미소를 지으며 데라크 사제에게 접근했다.

신에 버금가는 힘을 지닌 정령 왕과 신을 강림시킨 수인족 사제가 치열한 전투를 벌이기 시작했다.


“와아!”


그사이 제국의 병사들과 자이로니스 부대가 페르소나와 데이모스에게 달려들었다. 그리고 하늘에는 어둠의 장막이 펼쳐지고 있었다.


“잔 놈들이 오기 전에 쓸어버리자!”


마크가 잔에게 소리쳤다.

두 사람은 치쳐 있는 상황에서도 남아있는 힘을 다해 페르소나와 데이모스의 힘을 끌어 모았다.


“스톰 블레이드!”

“스톰 블레이드!“


잔과 마크는 다가오는 제국군들에게 강력한 검날 기술을 사용했다.


“쾅! 쾅! 쾅!”

“으아악!”


순식간에 30대가 넘는 자이로니스가 파괴 되었고, 100여명의 병사들이 형체를 알아볼 수 없을 정도로 사지가 절단되어 사방으로 흩어졌다. 하지만 적들의 수는 여전히 많았다.

제국군들은 잔과 마크의 기술에 놀라는 모습이었다. 하지만 그곳도 잠시, 주춤했던 적들은 또다시 페르소나와 데이모스를 향해 달려들었다.


“창! 창!”

“으윽!”


잔은 제국의 자이로니스에 둘러싸여 공격 당했고, 엄청난 충격이 온몸으로 전해졌다.

잔은 고통 속에서도 페르소나의 힘을 끌어 모았다. 너무나 치쳐 있는 상태라서 성공할지 알 수 없었다.


“지직! 지지직!”

“에너지 블라스트!”


페르소나의 양쪽 가슴이 열리더니 두 줄기의 강렬한 에너지가 쏟아져 나갔다.


“펑! 펑! 펑! 펑!”


페르소나에 붙어서 공격하던 제국의 자이로니스가 완전히 산산조각이 나며 폭발했다.


“펑! 펑! 펑!”


페르소나의 공격은 멈추지 않고 계속 되었다.

주변을 둘러싼 다른 자이로니스와 제국의 병사들이 빛 에너지에 휩싸여 폭발하거나 순식간에 사라져 버렸다.


“하아.. 하아..”


잔은 거칠게 숨을 몰아 쉬었다. 폐가 터질 것 같이 고통스러웠다.

마크도 제국군을 향해 같은 기술을 사용해서 공격했다.

또다시 수십 대의 자이로니스와 수십 명의 병사들이 목숨을 잃었다.

제국군들은 잔과 마크의 공격에 혼비백산했다.

그들 사이에는 지난번 잔과 싸웠던 겔러드가 있었다.

겔러드는 현재 제국의 암흑 기사단을 이끄는 대장이었는데, 지난번 잔과의 전투에서 패배한 후 두려웠는지 병사들 뒤에 숨어서 싸우고 있었다.

겔러드는 또다시 페르소나의 능력에 놀라며 뒤로 물러났다. 하지만 잔과 마크는 더 이상 움직일 수 없을 정도로 지친 상태였다. 페르소나와 데이모스도 힘을 다했는지 더 이상 움직이지 않았다.


“파팟!”


모든 힘을 잃은 페르소나와 데이모스가 모습을 감추더니 잔과 마크를 지상으로 보내버렸다.

제국의 병사들은 어리둥절한 모습으로 잔과 마크를 쳐다봤다.


“놈.. 놈들을 둘러싸라!”


겔러드가 병사들에게 명령하자, 수십 대의 자이로니스와 100여명의 지상병력이 잔과 마크를 주변으로 모여들었다.

잔은 위기에 처한 상황에서 데라크 사제를 쳐다봤다.


“화아아아!”


샐리온이 데라크 사제에게 마법을 걸어 불기둥이 치솟아 올랐다.

데라크 사제는 온 몸이 불타오르는 와중에도 샐리온의 몸을 향해 검을 휘둘렀고, 샐리온은 결국 큰 충격으로 힘을 잃고 정령계로 사라져 버렸다.

데라크 사제는 그 것을 마지막으로 숨이 끊어졌다. 그의 몸 위에 떠있던 신의 형상은 순식간에 흩어지며 데라크 사제의 몸 속으로 흘러 들어 갔다.

잔은 데라크 사제의 죽음을 바라보며 그를 돕지 못한 것에 괴로운 마음이었다.

불꽃의 정령왕을 정신적으로 지배했던 하데스가 더 이상 버티지 못하고 주저 앉았다. 그도 모든 체력과 힘을 사용한 듯 보였다.

네이시아가 하데스를 부축하더니 제국의 병사들과 함께 수송선으로 이동하는 모습이 보였다.

잔과 마크는 검을 뽑아 들고 제국군을 향해 겨누었다.


“오늘에야 말로 네 녀석의 목을 벨 수 있겠구나! 크하하하하!”


겔러드는 잔이 지쳐 있는 모습을 보고 자신감을 되찾았다. 그는 검을 치켜들고 잔과 마크를 향해 다가왔다. 이제는 혼자서도 두 사람을 이길 거라고 생각하고 있던 것이다.

잔은 겔러드가 가까이 다가 오기를 기다렸다.


‘죽더라도 너만큼은 죽음의 동반자로 만들겠다!’


잔은 겔러드를 노려봤다. 그리고 그가 가까이 다가와 잔을 공격 하려고 할 때 순식간에 파고 들었다.


“크억!”


겔러드는 잔의 공격을 막을 수 없었다. 잔을 죽일 수 있다는 생각에 너무나 방심을 하고 있었던 것이다.

이미 잔의 검이 겔러드의 목을 찌르고 있었다.

겔러드는 아무런 말도 못한 채 자신의 목에 들어온 검을 양손으로 잡았다.


“촤아!”


잔이 검을 뽑자 목에서 피가 분수처럼 쏟아져 나왔다.

겔러드는 그대로 땅바닥에 쓰러졌다.

제국의 병사들은 갑자기 일어난 일에 당황했다. 겔러드가 이렇게 죽을 거라고는 아무도 생각하지 못했던 것이다.


“이.. 이놈.. 감히 대장님을 죽이다니.”


겔러드의 부관이 잔을 노려봤다.


“놈들을 죽여라!”


부관의 명령에 따라 제국군들이 잔과 마크를 향해 달려들었다.

잔은 지금이야 말로 끝이 왔다고 생각했다.


“와아!”


그때 어디선가 함성 소리가 들렸다.

제국군은 그 소리에 놀라 뒤를 돌아보았다. 50여 명의 수인족 사제들이 달려오고 있었다.

그들은 거대화 능력으로 몸을 키운 상태였고, 어떤 이들은 분신 능력으로 수를 늘렸다. 그리고 그들 사이에 앨버트와 클레어, 사비, 키에라의 모습이 보였다.


“잔! 우리가 왔다!


앨버트가 잔을 향해 소리치더니 라이트닝 레인 마법을 시전했다.


“쾅! 쾅! 쾅! 쾅!”

“으아악!


엄청난 번개 비가 제국군을 향해 쏟아져 내렸다.


“전투에 임하는 자에게 용기와 강한 의지를.. 그들에게 죽음을 두려워하지 않는 강철같은 심장과 힘을 주소서.”


클레어의 전장의 노래가 울려 퍼지며, 수인족과 제국군의 전투가 시작되었다.

잔과 마크는 클레어의 전장의 노래 덕분에 다시 기운을 차릴 수 있었다.


“나와 함께 전장을!”

“나와라! 데이모스!”


잔과 마크가 다시 한번 자이로니스를 소환했다.

페르소나가 잔의 부름에 응답하며 모습을 드러냈고 소환자를 조종석으로 이끌었다. 마크도 마찬가지였다.

두 사람은 제국군을 향해 돌진하며 적들을 쓸어 버렸다. 놈들은 혼비백산하며 수송선으로 달아나기 시작했다. 하지만 수송선은 제국군을 버리고 모두 하늘로 올라가 버렸다.

제국군은 망연자실한 표정으로 하늘을 쳐다봤다.


‘막시밀리언. 네가 수송선에 올라타지 못하게 하려고 자신의 병들을 버렸구나!


잔은 막시밀리언의 잔혹함에 화가 치밀었다.

전투는 오래가지 않았다. 전의를 상실한 제국군은 모두 항복한 채 무기를 버렸고, 자이로니스에 타고 있던 병사들도 모두 밖으로 나오며 투항했다.


“잔 살아있었군요.”


클레어가 잔을 애틋한 표정으로 바라보며 신에게 감사의 기도를 드렸다.

앨버트와 사비, 키에라도 잔과 마크가 무사한 것을 기뻐했다. 하지만 잔은 기뻐할 수만은 없었다.


“결국 놈들을 놓치고 말았습니다.”


잔은 분한 마음에 이를 악물었다. 다크엘프에게 생명의 정수를 빼앗긴데다가 데라크 사제와 라몬 사제까지 목숨을 잃었다.

잔은 상실감이 너무나 컸다.


“잔. 실망할 필요 없다. 운명을 우리를 막시밀리언에게 이끌 거다!”


마크는 담담한 표정으로 말했다.

잔은 생명의 정수를 빼앗기고도 별다른 표정 없이 말하고 있는 마크가 이해가 되지 않았다.

잔과 마크에게 로이렌 사제가 다가왔다. 그는 다크 엘프가 결계 안으로 들어갔다는 것을 알게 된 후, 수인족 사제 전사들을 죽음의 늪과 죽음의 사막에 보내 적들이 나오기를 기다리고 있었다.

다크엘프가 죽음의 화산에서 결계 안으로 들어갔기 때문에 그쪽으로는 나오지 않을 거라고 판단했던 것이다.

로이렌 사제의 예상은 적중했고 근처에 있다가 이곳에서 전투가 벌어진 것을 알아채고 달려왔던 것이다. 하지만 안타깝게도 데라크 사제와 라몬 사제를 구하지 못했다.


“결국 생명의 정수를 빼앗겼습니다.”


잔이 로이렌 사제에게 말했다.


“잔 백작님의 잘못이 아닙니다. 저희가 제대로 지키지 못한 것이 잘못입니다.”


로이렌 사제가 잔을 위로했다.


“이러고 있을 시간이 없습니다. 막시밀리언이 생명의 정수를 가지고 무엇을 할지 모릅니다.”


잔은 로이렌 사제를 보며 말했다.


“우선 왕성으로 가시죠. 그곳에서 대책을 세워야겠습니다.”


잔과 동료들은 로이렌 사제의 의견대로 모라티머 도시로 이동했다.

잔은 막시밀리언이 앞으로 무슨 일을 벌일지 걱정되었다.




기갑병기 자이로니스는 총 6부작(권당 50편) 작품으로 305화를 끝으로 완료가 되었습니다. 새로 시작한 두 번째 작품 SSS급 고대병기 헤스카인드도 많이 사랑해 주세요.감사합니다..


작가의말

기갑병기 자이로니스가 306화를 끝으로 완료가 되었습니다.

새로운 신작 SSS급 고대병기 헤스카인드가 시작 되었습니다.

시간을 왜곡시키는 어둠의 존재와 싸우는 내용으로, 환생을 한 주인공이 7인의 용사를 모아 모험을 떠나는 내용입니다. 많은 관심 부탁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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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02 [아이오니아의 영웅] 멸망의 전조.8 18.11.30 471 8 12쪽
301 [아이오니아의 영웅] 멸망의 전조.7 18.11.30 423 7 12쪽
300 [아이오니아의 영웅] 멸망의 전조.6 18.11.30 463 8 12쪽
299 [아이오니아의 영웅] 멸망의 전조.5 18.11.30 425 9 12쪽
298 [아이오니아의 영웅] 멸망의 전조.4 18.11.30 409 7 12쪽
297 [아이오니아의 영웅] 멸망의 전조.3 18.11.30 491 7 12쪽
296 [아이오니아의 영웅] 멸망의 전조.2 18.11.30 519 7 12쪽
295 [아이오니아의 영웅] 멸망의 전조.1 18.11.30 435 7 12쪽
294 [아이오니아의 영웅] 연합군의 결성.3 18.11.30 417 8 12쪽
293 [아이오니아의 영웅] 연합군의 결성.2 18.11.30 457 7 12쪽
292 [아이오니아의 영웅] 연합군의 결성.1 18.11.30 480 8 12쪽
291 [아이오니아의 영웅] 천공의 요새.5 18.11.30 421 7 12쪽
290 [아이오니아의 영웅] 천공의 요새.4 18.11.30 519 6 12쪽
289 [아이오니아의 영웅] 천공의 요새.3 18.11.30 442 7 12쪽
288 [아이오니아의 영웅] 천공의 요새.2 18.11.30 502 7 12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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