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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점  2018공모전참가작 기갑 병기의 신 : 자이로니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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완결

제레니스
작품등록일 :
2018.04.09 10:10
최근연재일 :
2018.11.30 21: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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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8.11.30 21: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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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3쪽

[아이오니아의 영웅] 최후의 결전을 향해.2

[기갑 병기의 신 : 자이로니스]는 중세를 배경으로 한 정통 판타지 소설입니다. 재미와 감동이 있는 이야기로 여러분들과 함께 하겠습니다. - 작품이 완성되면 게임으로 제작할 생각입니다. 많은 관심 부탁 드립니다. 감사합니다. -




DUMMY

“쾅! 쾅!”


샐리온의 주먹에서 무시무시한 힘이 느껴졌다. 잔은 검을 이용해 샐리온의 공격을 간신히 막았다.

잔은 정신을 집중해 페르소나를 빠르게 움직였다. 그리고 샐리온을 향해 검을 휘둘렀다.

양쪽의 공격이 치열하게 벌어지며 불꽃 튀는 대결이 펼쳐지기 시작했다. 페르소나가 조금은 밀리고 있었지만 샐리온을 향한 공격 또한 날카로웠다.

전투를 하던 병사들이 샐리온과 페르소나의 전투를 경이로운 눈빛으로 쳐다봤다.


‘과연 신에 버금가는 힘을 가지고 있다고 하더니.. 정령 왕이 이렇게 강하단 말인가?’


잔은 샐리온의 힘을 직접 느끼며 놀라워했다.

잔의 몸 속에서 전투에 대한 갈망이 끌어 오르기 시작했다. 그것은 암흑전쟁에서 율리안과 싸웠을 때 느꼈던 힘이었다.

잔도 모르는 사이 아레스의 힘이 깨어나고 있던 것이다.

잔의 온몸에서 푸른 기운이 뿜어져 나오며 페르소나 전체로 퍼져 나갔다.


“창! 창! 창! 창!”


페르소나의 검이 빠르게 움직이며 샐리온을 공격했다.


“아레스의 힘이 느껴지는구나!”


셀리온은 페르소나의 몸에서 깨어나고 있는 아레스를 느끼며 과거 신들의 전쟁이 떠올랐다.

샐리온과 페르소나는 누구 하나 밀리지 않고 서로를 공격했다. 양측의 공격은 점점 더 거세졌고 눈으로 확인 할 수 없을 만큼 빨라졌다.

누가 이길지 한치 앞도 가늠할 수 없었다.


“쾅! 쾅!’

“으윽!”


갑자기 페르소나가 무시무시한 기운을 내뿜으며 샐리온을 향해 검을 내리쳤다.

샐리온은 그 힘에 못 이겨 뒤로 물러났다.


‘윽.. 내가 밀리다니!’


샐리온은 페르소나의 힘에 놀랐다.

신들의 전쟁에서 느꼈던 아레스의 힘과 비슷한 힘을 발휘하고 있던 것이다.

페르소나의 공격은 멈추지 않았고 결국 검으로 샐리온의 몸을 베며 정령의 힘을 파괴했다.


“아레스의 힘을 가진 자여.. 언젠가 다시 한번 싸워보자..”


샐리온은 그 말을 남기고 정령계로 사라져 버렸다.


“하아.. 하아..”


잔은 거칠게 숨을 몰아 쉬며 주변을 둘러봤다.


‘하데스를 찾아야 한다!’


잔은 샐리온을 소환해 정신적으로 지배하고 있던 하데스 주변에 있을 거라고 확신했다.

잔의 눈에 상당히 지쳐있는 하데스가 보였다. 그의 옆에는 지난 번 죽음의 지역에서 보았던 다크엘프 여성도 있었다.


“하데스!”


잔은 하데스를 향해 전속력으로 달려갔다.

그러자 하데스 옆에 있던 다크엘프가 노에스를 소환하더니 페르소나르 공격했다.


“쾅!”


잔은 다가오는 노에스를 에너지 블라스트를 이용해 완전히 산산조각 냈다.

뿌연 연기가 사라졌을 때 하데스의 모습은 어디로 갔는지 사라진 후였다. 다크엘프 여성도 마찬가지였다.

다크엘프 족장이 사라지자 다른 다크엘프들도 모습을 감췄는지 샐라임과 샐레아나도 하나 두 사라지기 시작했다.

연합군은 결국 제국군을 물리치고 날이 저물기 전에 로스테드 도시를 함락시켰다.


‘이제 앰브로 도시만 함락시킨다면 다음은 벨라리스 도시다.’


잔은 하루빨리 벨라리스 도시로 가서 막시밀리언을 처리하고 어머니를 구하고 싶었다.


‘어머지 제발, 살아계세요.’


잔은 르네가 무사하기를 하늘에 기도 드렸다.


* * *


“율리안님 벨라리스에서 돌아오라는 명령입니다.”


카진이 율리안을 보며 말했다.

연합군이 로스테드 도시를 점령하고 엠브로 도시와 로크 도시로 향하고 있는 상황이었다.

이미 서쪽에 있는 타스힐 마저 점령당해 본성이 있는 벨라리스가 연합군에게 공격 당하는 것은 시간 문제였다.


“알겠다.”


율리안이 카진에게 말하며 천공의 배로 이동했다.


‘ 수인족의 타이탄과 함선을 파괴했으니 .시간을 벌 수 있겠지..’


율리안은 수인족 왕이 소환한 타이탄 때문에 고전을 했지만 결국 연합군과의 전투에서 승리했다.

타이탄과 베르가프의 싸움은 치열했고 아침부터 저녁까지 계속되었다.

율리안은 베르가스의 힘이 깨어나며 시간이 지날수록 강해졌고 결국은 타이탄을 파괴할 수 있었다.

타이탄이 파괴 되자 제국군은 거세게 공세를 퍼부었고 연합군에게 큰 피해를 주며 승리를 거두었다.


‘세계수가 죽어가고 있는데 막시밀리언님께서는 어쩌시려고 하는 것일까? 정말 베르가스를 부활 시킬 생각인가?’


율리안은 막시밀리언에 대해 의구심이 들기 시작했다.


‘이제 베르가스의 힘을 두 번만 더 결합하면 나의 몸은 완벽하게 베르가스의 힘을 사용할 수 있게 된다. 하지만 절대 베르가스를 깨우기 위한 도구로 사용되지는 않을 거다..’


율리안은 막시밀리언과 펠드가 생각하고 있는 계획이 잘 못되었다고 생각했다.

율리안과 카진이 타고 있는 천공의 배가 벨라리스 도시로 이동하기 시작했다.


* * *


7일간 지진이 멈추지 않고 계속 되었고 하늘에서는 다양한 다양한 빛깔의 물결이 출렁거리며 불길한 기운이 감돌았다.

북쪽으로 향하던 연합군은 대지진으로 인해 이동을 멈춰야만 했다. 지진 때문에 계속을 지나던 병사 일부가 목숨을 잃었다.

이네시아 왕국이 이끄는 연합군은 로크 도시와 엠브로 도시에서 제국군에게 고전하며 시간이 지체되고 말았다. 제국군은 마치 최후의 발악이라도 하듯 엄청난 수의 대군을 로크 도시와 엠브로 도시로 보내 수비에 총력을 기울였다.

그때 남쪽에서 바리아의 제국군을 공격하던 아몬 왕국의 연합군이 신족들과 함께 잔과 마크가 있는 곳으로 합류했다.

멸망이 얼마 얼마 남지 않아서 곧바로 북쪽으로 왔던 것이다.


“데미안!”

“잔! 마크! 오랜만이야!”


로버트 왕이 옛 동료들을 보며 반가워했다.


“데미안. 왕 노릇 하는 건 많이 익숙해 졌어? 헤헤헤.”


사비가 로버트 왕을 보며 웃었다.


“음.. 여전히 어렵단 말이야. 차라리 너희들처럼 자유기사나 될걸 그랬어. 하하하.”


로버트 왕이 오랜만에 농담을 하며 웃었다.

잠시 뒤 신족들의 함선에서 호안 함장과 파루다 의장이 내려왔다.


“호안 함장님. 파루다 의장님. 신족들을 이끌고 와주셔서 감사합니다.”


잔이 두 사람에게 감사의 인사를 전했다


“신족께서 저희들과 함께 해 주시다니, 영광입니다.”


아이지아 왕이 신족들을 맞이하며 말했다. 함께 있던 다른 왕국들의 왕들도 신족들에게 감사의 뜻을 전했다.


“여러분들이 아이오니아를 위해 목숨을 바쳐 싸우고 있는데, 신족들도 세상의 멸망을 방관할 수는 없죠.”

“이번 전쟁까지만 일세.”


호안 함장이 미소를 지으며 말하는 반면 파루다 의장은 썩 내키지 않는다는 표정으로 말했다. 그는 늘 자신의 생각이 옳다고 생각하고 있었다.


“시간이 얼마 남지 않았습니다. 빨리 로크 도시와 엠브로 도시를 점령한 후 벨라리스 도시로 가도록 하죠.”


잔이 연합군의 왕들과 기사 대장들을 보며 말했다.

연합군은 곧바로 로크 도시와 엠브로 도시를 공격했다.

신족들이 끌고 온 함선 덕분에 두 도시를 함락시키는데 오래 걸리지 않았다. 하지만 시간이 문제였다. 이미 7월에 접어들며 세계수가 버틸 수 있는 시간이 모두 지난 버린 상태였다.

수인족이 미리 고대의 마법을 걸어 시간을 벌고 있다고 했지만 언제까지 버텨줄지 알 수 없는 상황이었다.

연합군이 벨라리스 도시를 향하는 동안 지진은 계속 되었다.

잔은 벨라리스에 도착했을 때 북쪽에서 내려온 수인족의 연합군과 만났다.

그들은 반쯤 부서진 마빈의 함선을 타고 왔는데 그들 사이에 한 여성이 있었다. 바로 클레어였다.

잔은 클레어를 보고 기쁨에 말을 잇지 못했다.


“클레어.. 깨어났구나..”


잔은 클레어싀 두 손을 꼭 잡으며 두 눈을 바라봤다. 그녀가 미소를 지으며 잔을 쳐다봤다.


“클레어 어쩌면 오늘 마지막이 될 지도 몰라.. 하지만 이 전쟁에서 우리가 승리한다면 나는 너와 영원히 함께 하겠어..”

“네.. 저도 죽는 순간까지 당신과 함께 하겠어요..”


잔과 클레어는 서로를 위하는 마음으로 바라봤다.

벨라리스 도시를 둘러싸고 최후의 결전이 펼쳐졌다. 제국군의 천공의 배 20여 대가 도시 상공을 날아 다니고 있었고, 3000명이 넘는 병사들이 도시를 지키고 있었다.

연합군의 수도 그들과 비슷했다.

전쟁이 시작 되자 세제들의 전장의 노래가 울려 퍼졌다. 곳곳에서 자이로니스가 소환이 되었으며 수인족 사제들은 신성마법으로 몸을 변화 시켰다.

하늘에서는 마빈의 함선과 신족들의 함선이 천공의 배를 격침시키기 위해 날아다녔고, 테레모프 부대가 최후의 심판을 막기 위해 분주하게 움직이고 있었다.


“나와 함께 전장을!”

“나와라! 데이모스!”

“나와라! 히페리온이여!”

“소환! 헤스페로스!”

“소환! 아인헤자르!”

“소환! 아르테미스여!”

“소환! 헤스티아!”


신들의 유물이 소환자에 의해 모습을 드러냈다.

아이오니아에 존재하는 가장 강력한 자이로니스가 한 자리에 모인 것이다.

신들이 유물은 그야말로 아름다웠다.


“오늘 우리는 제국과의 전쟁에서 승리하고 아이오니아를 구할 것이다!”


자이로니스에 타고 있던 아이지아 왕이 검을 들고 소리치자 병사들이 모두 함성을 질렀다.


“공격하라!”

“와!”


연합군이 벨라리스 도시를 향해 진격했다.

제국군도 자이로니스를 소환하고 연합군을 맞이할 준비를 했다.


“쾅! 쾅!”


도시 안에서 캐터펄트를 이용해 쏘아 올린 거대한 바위가 연합군을 향해 떨어지기 시작했다.

기갑 부대가 방패를 이용해 공격을 막으며 병사들과 함께 도시를 향해 전진해 나갔다.

제국군의 공격은 거셌지만 결국 연합군은 도시 외벽까지 붙었다.

제국군의 자이로니스 부대가 쏟아져 나오면 연합군의 자이로니스와 싸우기 시작했다.

잔과 마크, 그리고 다른 신들의 유물을 타고 있던 동료들이 엄청난 활약을 벌이며 제국군을 쓰러뜨렸다.


“에너지 블라스트!”

“쾅!”


잔이 도시를 향해 페르소나의 기술을 사용하자 외벽이 와르르 무너졌다.


“모두 안으로 진입하라!”


잔의 명령에 따라 기갑병들이 도시 안으로 들어가기 시작했다.

제국군이 연합군을 막기 위해 죽을 힘을 다해 공격해 들어왔다.

잔과 마크, 그리고 동료들은 그들을 물리치며 서서히 왕성으로 전진입했다.

결국 연합군이 왕성 앞까지 제국군을 몰아 붙였다.


“쾅! 쾅! 쾅!”


하늘에서 신족들의 전함들과 마빈의 전함이 천공의 배를 상대로 치열하게 싸우고 있었다.

제국의 천공의 배에서 최후의 심판이 지상으로 떨어졌지만 테레모프 부대가 크로니티움 쉴드를 이용해 잘 막아주고 있었다.


“쿠구구구구!”


그때 요란한 소리와 함께 땅이 심하게 흔들리기 시작했다. 멸망이 가까워진 듯 보였다.

잔은 마음이 다급해졌다.

모두가 몸을 제대로 가눌 수 없는 상태였다. 하지만 잔은 간신히 버티며 왕성을 향해 전진했다.

왕성의 성벽이 지진으로 인해 무너지기 시작했다.


“으악!”


성벽 위에 있던 병사들이 아래로 추락하며 비명을 질러댔다.


“잔 지금이 기회다 어서 안으로 들어가자!”


마크가 잔을 보며 소리쳤다. 두 사람은 서둘러 왕성 안으로 진입했다. 제국군이 잔과 마크를 막으려고 했지만, 숀과 파멜, 로이아가 제국의 자이로니스 부대를 막으며 잔과 마크가 안으로 들어갈 수 있도록 도와주었다.

잔과 마크는 소환을 해제하고 왕성 안으로 들어갔다. 지진으로 인해 몇 번이나 쓰러졌다가 일어나기를 반복했다.

두 사람의 뒤에는 앨버트와 클레어, 사비, 키에라, 그리고 병사들 열 명이 따라오고 있었다.


“마크! 율리안이 보이지 않는데 이상하군요.”


잔은 전쟁이 시작 된지 한참이 지났는데도 율리안이 모습을 드러내지 않자 의아하게 생각했다.


“잔! 율리안은 이곳 지하에 있는 비밀 실험실에서 기다리고 있을 거다. 그리고 너의 어머니도 지하 실험실에 있는 첫 번째 방에 있다. 만약 나와 떨어진다면 그녀를 구한 후에 끝에 있는 실험실로 가라. 그곳에 들어가면 왼쪽에 막시밀리언의 비밀 실험실이 있다. 그 안에 다시 지하로 연결된 비밀 문이 있는데, 서재 뒤에 문을 여는 장치가 숨겨져 있다.”


마크가 잔에게 말하더니 어딘가로 이동했다. 마크는 이미 모든 것을 알고 있는 사람처럼 행동하고 있었다.

잔은 마크의 말에 놀라며 어떻게 알고 있는지 묻고 싶었다. 하지만 적들과 싸우고 있는 상황이라 물어볼 수가 없었다.

잔은 서둘러 동료들과 함께 마크를 따라 이동했다.

제국군 수십 명이 그들의 앞을 가로 막았지만 앨버트와 키에라가 마법을 이용해 그들을 모두 처리했다.

통로를 따라 한참을 들어가다 보니 지하로 향하는 문이 나왔다.


“이곳이 막시밀리언의 지하 실험실로 통하는 문이다!”


마크가 잔과 동료들을 보며 말했다.


‘드디어 도착했다. 막시밀리언 반드시 너를 막고 어머니를 구하겠다.’


잔은 최후의 결전이 눈 앞에 왔음을 느꼈다.




기갑병기 자이로니스는 총 6부작(권당 50편)으로 이루어진 작품으로 305화를 끝으로 완료가 되었습니다. 앞으로 좋은 작품으로 다시 찾아 뵙겠습니다.감사합니다..


작가의말

재밌어요. 클릭! 꼭 부탁드려요.^^ 글을 쓰는데 힘이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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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90 [아이오니아의 영웅] 천공의 요새.4 18.11.30 37 1 12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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