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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점 기갑 병기의 신 : 자이로니스

웹소설 > 일반연재 > 판타지, 퓨전

완결

제레니스
작품등록일 :
2018.04.09 10:10
최근연재일 :
2018.11.30 21:25
연재수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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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176
글자수 :
1,634,001

작성
18.05.12 18: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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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자
12쪽

[전설의 용병단] 대담해 지는 도적 길드.1

[기갑 병기의 신 : 자이로니스]는 중세를 배경으로 한 정통 판타지 소설입니다. 재미와 감동이 있는 이야기로 여러분들과 함께 하겠습니다. [새로운 신작 SSS급 고대병기 헤스카인드도 많은 관심 부탁드립니다.]




DUMMY

잔은 날이 저물어 갈 무렵 자신이 떨어졌던 계곡과 절벽에 도착할 수 있었다. 잔은 서둘러 산등성이를 따라 절벽 위로 올라갔다.

산 위에 올라서자 전투가 벌어진 흔적이 보였다.

주변에는 굴러 떨어진 바위들과 부서진 자이로니스의 파편들이 보였고, 그리고 누구의 것인지 알 수 없는 검과 방패가 곳곳에 떨어져 있었다. 그리고 그 사이로 수십 구의 시체가 아무렇게나 널브러져 있었다.


“이럴 수가..”


잔은 서둘러 페르소나에서 내렸다. 그리고는 시체 가까이 다가가서 확인해 보았다.

죽은 사람들의 온몸이 피로 물들어 있었고 갑옷이 검에 의해 짖기거나 구멍이 뚫려 있었다. 다행히도 푸른 눈 용병단원은 아니었다. 다른 시체들도 마찬가지였다.


‘크리스가 동료들의 시체를 수습해서 가져간 것일까?’


잔은 동료들이 걱정이 되었다.

잔은 주변을 돌아다니며 동료들을 찾아 봤지만 아무도 보이지 않았다.


‘수비대를 찾아 가봐야겠다.’


잔은 페르소나를 타고 산 아래로 내려간 후 수비대를 찾아 이동했다. 하루 반나절이 지났을 때 베이저 숲 서남쪽에 위치한 첫 번째 수비대에 도착할 수 있었다.


잔은 수비대 입구를 지키는 병사들에게 푸른 눈 용병단이라고 밝혔다. 그러자 병사 한 명이 잔을 수비대 안으로 데리고 갔다.

막사 안에 도착하자 몇 사람이 서성이는 모습이 보였다.


“이봐. 잔!”

“앨버트 무사했구나, 다비드. 무사하셨군요.”

“이봐. 죽었는지 알았잖아. 헤헤헤”


앨버트와 타베스 그리고 다비드가 잔을 보더니 가까이 다가왔다. 다시 재회한 동료들이 잔을 기쁘게 맞이했다.

다행히 동료들 모두 이곳에 모여 있었다. 그들 대부분이 부상을 당한 채 침대에 누워 있었다.


“어떻게 된 일이죠?”


잔이 다비드를 보며 물었다.


“도적들의 거점 중 하나가 언덕 너머에 있었나 봐. 산 꼭대기에서 감시하던 놈들이 우리를 발견하고 기습 공격을 한 것 같아.”


파우드는 그날의 상황을 설명해 주었다.

도적들은 산 정상에서 주변을 감시하고 있다가 푸른 눈 용병단이 올라오는 것을 발견했고 근처에 있던 거점에서 자신들의 동료들을 불러 기습공격을 했던 것이다.


“자이로니스를 탔던 친구들이 떨어지는 바위를 막았지만 워낙 바위가 많이 떨어져서 기체를 타지 않았던 동료들이 많이 다쳤어.”

“어휴.. 말도 말라고, 크리스하고 리챠드가 앞에서 막지 않았으며 모두 바위에 깔려서 몰살 당할 뻔 했다니까.”


타베스가 다비드의 말을 들으면서 그때 일이 떠올랐는지 몸서리를 치며 말했다.


“바위가 모두 굴러 떨어지고 나서 놈들이 내려왔지. 곧바로 전투가 시작됐고, 결국 우리가 승리했어. 하지만 도망친 녀석들이 있어서 서둘러 놈들을 쫓아 갔고 근처에 있던 도적들의 거점을 찾아낸 거야.”


푸른 눈 용병단은 도적들의 거점을 둘러싸고 적 대부분을 잡았다. 하지만 대장으로 보이는 자와 몇 사람이 도망치고 말았다.


크리스는 거점을 정리한 후 계곡아래로 떨어진 잔을 찾기 위해 동료들과 함께 한참 동안 수색을 했다. 하지만 날이 저물어서 어두워지는 바람에 수색이 불가능했다. 그리고 다친 동료들이 많아서 일단 수비대로 이동 할 수 밖에 없었다.


크리스는 다비드에게 이곳에 남아 동료들을 보살피라고 한 후 수비대에 연락해 남쪽에 있는 아테라 신전에서 사제들을 모셔와 동료들을 치료할 수 있도록 부탁을 해놓았다.


“그럼 크리스는 지금 어디 있는 거죠?”


막사 안에는 크리스와 파우드, 그리고 동료 몇 사람이 보이지 않았다.


“크리스는 도망간 도적들을 쫓아갔어. 놈들의 거점을 쳤을 때 대장으로 보이는 녀석과 도적들 몇 명이 도망을 쳤거든.”


앨버트가 잔을 보며 말했다.


“하지만 놈들을 쫓기에는 너무 늦은 것 아니야?”


잔이 의아한 표정을 지으며 앨버트에게 물었다.


“도적들의 거점에서 싸우다가 도적들이 부상을 당했거든. 그래서 크리스가 서둘러서 쫓아가면 놈들을 잡을 수 있을 거라고 했어.”


푸른 눈 용병단의 기습 공격으로 대장으로 보이는 자가 전투 중에 부상을 당했던 것이다.


“분명, 도적들은 다른 곳에 있는 거점으로 갔을 거야. 크리스가 다치지 않은 동료들을 데리고 놈들이 도주하고 있는 동북쪽 방향으로 쫓아가고 있네.”


다비드가 잔을 보며 말했다.

이곳 국경선 지역은 지형이 험난해서 기체를 가지고 이동하는 게 쉽지 않았다. 그래서 크리스는 이번에 새로 기체를 바꾼 리챠드와 타즈를 데리고 갔고 몇 사람은 수비대에서 말을 빌려 놈들의 뒤를 쫓았다.


‘그렇다면 우리를 따라와. 동북쪽으로 4일만가면 그곳에 일거리가 있으니까 말이야. 하지만 서둘러야 해. 제시간에 가지 않으면 일거리를 놓친단 말이야..’


잔은 이틀 전 만났던 포드와, 체스터의 얘기가 떠올랐다.


“서둘러 동북쪽에 있는 중앙 수비대로 가야겠어요.”


잔은 다급한 목소리로 모여 있던 동료들에게 말했다.

잔이 심각한 표정을 짓고 있자 옆에 있던 다비드, 타베스, 앨버트가 무슨 일인지 궁금해했다. 잔은 동료들에게 이틀 전 만났던 용병들에 대한 이야기를 했다.


“뭐라고?.. 그런 일이 있었단 말이야? 자네가 그자들과 만났던 곳에서 4일 거리라면 베이저 숲 중앙에 위치한 수비대 근처일 수 있겠는데!”


다비드가 잔의 얘기를 듣고 깜짝 놀랐다.


“네. 크리스가 쫓는 도적들이 동북쪽으로 갔으니 아마 제가 만났던 용병들도 그곳으로 갈 거에요. 그곳에 일거리가 있다고 했으니 아마 놈들의 거점이 그곳에 있겠죠.”


포드는 제시간에 가지 않으면 일거리를 놓친다고 말했다. 그들은 아마 이틀 뒤 수비대를 칠 것이 분명했다.


“이거 빨리 서둘러야겠는데!”


타베스도 걱정스러운 얼굴로 잔을 보며 말했다.

잔과 동료들은 수비대 병사에게 말해 이곳을 담당하고 있는 산테오 대장을 만났다. 그는 46세로 얼굴이 험상궂게 생겼으며 배가 많이 나온 사람이었다.


“이거 큰일이군!”


산테오 대장은 잔의 얘기를 듣고 깜짝 놀라는 모습이었다.


“중앙 수비대로 병력을 보내야겠군. 미리 준비하고 있으면 놈들의 습격을 대비할 테니까 말이야.”


산테오는 마음이 급한 듯 서둘러 자리에서 일어났다.


“잠시만요.”


잔이 막 자리에서 일어서려던 산테오 대장을 불러 세웠다.


“왜 그런가?”


산테오 대장은 급한 와중에 왜 부르냐는 표정으로 잔을 쳐다보았다.


“지금 병력을 이끌고 동북쪽 수비대로 움직이게 된다면 놈들에게 발각 돼서 일이 틀어질 수도 있습니다. 그리고 크리스가 쫓고 있는 도적들이 자신들의 거점에 먼저 도착할 경우 이곳에 있었던 거점이 당했다는 것을 알게 될 테니, 아마 대비를 더 철저히 하겠죠. 어쩌면 수비대를 공격하지 않고 다른 곳을 칠 수도 있고요.”

“음.. 그럴 수도 있겠군..”


산테오 대장은 잔의 얘기를 듣더니 심각한 표정으로 고민하기 시작했다.


“이렇게 하시는 게 어떨까요?”


잔은 고민하고 있는 산테오 대장을 쳐다보며 말했다. 산테오 대장과 주변에 있던 동료들이 잔의 얘기에 집중했다.


“좋은 방법이군! 자네 말대로 하지. 이거 서둘러야겠는데..”


산테오 대장은 잔과 얘기를 끝내더니 급하게 밖으로 나갔다.


“저희도 당장 출발하도록 하죠.”

“그래. 출발하자. 자네 생각대로 되었으면 좋겠군.”


잔은 곧바로 다비드, 앨버트, 제임스 등 다치지 않은 세 사람과 함께 동북쪽에 있는 중앙 수비대를 향해 출발했다.


* * *


잔 일행은 서둘러 움직이다 보니 이틀 뒤 정오가 되기 전에 수비대와 가까운 곳에 도착할 수 있었다.


“빨리 서두른 덕분에 일찍 도착했군.”

“그러게요. 다비드”


잔 일행은 생각보다 일찍 도착해서 다행이라고 생각했다.


“도적들이 언제쯤 수비대를 공격할까?”


앨버트가 잔을 보며 물었다.


“해가 저물고 조용해졌을 때 공격하지 않을까?”

“아무래도 그렇겠지. 혹시 수비댄 근처에서 대기하고 있는 도적들이 있는지 조사해 보는 게 좋겠군.”


다비드가 동료들에게 말했다.


“네 그렇게 하는 게 좋겠습니다. 하지만 조심해야 됩니다. 숨어있는 도적들이 있다면, 오히려 놈들에게 먼저 발각돼서 위험해 질 수 있으니까요.”

“음..”


잔이 동료들에게 말한 뒤 움직이기 시작했다.

잔 일행은 수비대 외곽을 돌면서 수상한 움직임이 없는지 살펴 봤다.

멀리서 수비대를 바라보니 카르디아에서 넘어오는 용병들이 수비대를 통과하는 모습을 볼 수 있었다.


“산테오 대장은 아직 멀었나 보군.”


다비드가 근심스러운 표정을 지으며 잔에게 말했다.

잔과 다비드는 자이로니스를 나무 사이에 숨겨두고 내려와 있었는데, 네 사람은 수비대와 주변을 감시하기 좋은 장소에서 숨어서 주변을 살피고 있던 중이었다.


“그러게요. 제때 도착할지 모르겠네요..”


잔은 불안한 마음에 표정이 그다지 좋지 않았다.


“잔! 저기를 봐!”


모두가 조용한 가운데 수비대를 살펴보고 있다가, 앨버트가 무엇인가를 보았는지 오른쪽에 보이는 나무를 가리키며 말했다. 나무 사이에 있는 수풀에서 무엇인가 움직이고 있었다.


잔과 다비드가 깜작 놀라며 조용히 자이로니스에 올라탔다.

잔은 페르소나의 검을 잡고 움직임이 있던 수풀 방향을 보며 공격할 준비를 했다. 앨버트도 마법을 준비하고 있었다.

모두가 긴장한 상태에서 수풀 사이에서 거대한 자이로니스가 모습을 드러냈다. 잔은 곧바로 상대를 향해 달려들며 검을 휘둘렀다.


“창!”

“아니!”


상대는 페르소나의 공격을 순간적으로 막았다.

잔은 놀라고 말았다. 순식간에 기습 공격을 했는데도 상대는 잔의 공격을 가볍게 막은 것이다. 그리고 잔은 상대의 얼굴을 보고 또 한번 놀랐다. 상대는 바로 크리스였다.


“크리스!”


잔은 크리스를 보자 순간 긴장이 풀렸다.


“잔! 살아 있었구나!”


크리스가 아르테미스에서 내려왔다. 잔도 페르소나에서 내려와 크리스에게 가까이 다가갔다. 뒤에 있던 다비드와 앨버트, 그리고 제임스도 크리스에게 뛰어갔다. 크리스가 왔던 수풀에서 크리스와 함께 움직였던 동료들이 모습을 드러냈다.

“이봐 잔. 크리스를 죽이려고 작정을 했구먼. 헤헤헤”


타즈가 잔을 보면서 농담을 던졌다.


“타즈! 리챠드! 모두 무사하셨군요.”

“자네도. 살아 있어서 정말 다행이네.”


리챠드가 웃으며 말했다. 잔은 동료들과 다시 만나서 기뻤다.


“도망쳤던 도적들은 어떻게 되었죠?”


잔이 크리스를 보며 물었다.


“다행히 놈들이 거점에 도착하기 전에 모두 잡았네. 덕분에 놈들의 거점 위치도 알아냈지.”


리챠드가 미소지으며 잔에게 말했다.

크리스 일행은 도적들의 흔적을 놓치지 않고 뒤를 쫓았고 결국 놈들을 따라 잡았다. 도적들 대부분이 상처를 입은 상태라서 이동 속도가 느렸고, 도망칠 때 흔적을 지우지 못했던 것이다.

크리스는 놈들의 거점과 가까운 곳에서 도적들을 잡은 후 동료들에게 도적들을 맡기고 나머지 동료들과 함께 이쪽으로 왔던 것이다.


“그런데 잔, 자네가 어떻게 이곳에 있지?”


크리스가 잔을 보며 물었다.

잔은 크리스 일행에게 절벽에서 떨어지고 났을 때부터 지금까지 있었던 일들을 이야기 했다.


“그런 일이 있었다니, 우리에게 유리한 정보다!”


크리스는 잔이 우연히 만나게 된 도적들에 대해 듣고 놀랐다. 그리고 그것 덕분에 새로운 정보를 얻게 된 것이다.




기갑병기 자이로니스는 총 6부작(권당 50편) 작품으로 305화를 끝으로 완료가 되었습니다. 새로 시작한 두 번째 작품 SSS급 고대병기 헤스카인드도 많이 사랑해 주세요.감사합니다..


작가의말

기갑병기 자이로니스가 306화를 끝으로 완료가 되었고, 새로운 신작

SSS급 고대병기 헤스카인드가 연재 중입니다.

환생을 한 주인공이 시간을 왜곡시키는 어둠의 존재에 대항하며 7인의 용사를 모아 모험을 떠나는 내용입니다.

많은 관심 부탁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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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5 [브리스톤의 성기사] 왕족을 구출하라.1 18.06.03 2,331 29 12쪽
104 [브리스톤의 성기사] 미궁에 나타난 제국군.2 +2 18.06.02 2,327 31 13쪽
103 [브리스톤의 성기사] 미궁에 나타난 제국군.1 18.06.01 2,335 33 12쪽
102 [브리스톤의 성기사] 브리스톤 왕국 18.05.31 2,382 35 12쪽
101 [전설의 용병단] 혁명의 시작.3 +2 18.05.30 2,347 37 12쪽
100 [전설의 용병단] 혁명의 시작.2 18.05.29 2,385 34 13쪽
99 [전설의 용병단] 혁명의 시작.1 +2 18.05.28 2,360 34 12쪽
98 [전설의 용병단] 드래곤 슬레이어.2 18.05.27 2,310 38 14쪽
97 [전설의 용병단] 드래곤 슬레이어.1 18.05.26 2,418 34 12쪽
96 [전설의 용병단] 의문의 붉은 머리 전사 +4 18.05.25 2,360 33 12쪽
95 [전설의 용병단] 카르디아에 저항하는 자들.3 18.05.24 2,335 32 12쪽
94 [전설의 용병단] 카르디아에 저항하는 자들.2 18.05.23 2,348 32 12쪽
93 [전설의 용병단] 카르디아에 저항하는 자들.1 18.05.23 2,359 33 12쪽
92 [전설의 용병단] 아르테미스의 탈환 +2 18.05.22 2,367 32 12쪽
91 [전설의 용병단] 피로 물든 결혼식.3 18.05.22 2,395 33 14쪽
90 [전설의 용병단] 피로 물든 결혼식.2 18.05.21 2,395 34 13쪽
89 [전설의 용병단] 피로 물든 결혼식.1 18.05.21 2,491 29 13쪽
88 [전설의 용병단] 침략 전쟁의 시작.3 18.05.20 2,439 29 11쪽
87 [전설의 용병단] 침략 전쟁의 시작.2 18.05.20 2,437 34 11쪽
86 [전설의 용병단] 침략 전쟁의 시작.1 +2 18.05.19 2,636 35 12쪽
85 [전설의 용병단] 다시 시작된 카르디아의 음모.2 18.05.19 2,544 36 13쪽
84 [전설의 용병단] 다시 시작된 카르디아의 음모.1 18.05.18 2,442 37 12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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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2 [전설의 용병단] 왕을 살해하려는 자.2 18.05.17 2,521 39 13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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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9 [전설의 용병단] 영웅이 된 용병들.2 18.05.16 2,509 38 12쪽
78 [전설의 용병단] 영웅이 된 용병들.1 +2 18.05.15 2,521 40 14쪽
77 [전설의 용병단] 대담해 지는 도적 길드.6 18.05.15 2,487 35 12쪽
76 [전설의 용병단] 대담해 지는 도적 길드.5 18.05.14 2,488 42 12쪽
75 [전설의 용병단] 대담해 지는 도적 길드.4 18.05.14 2,570 44 12쪽
74 [전설의 용병단] 대담해 지는 도적 길드.3 18.05.13 2,529 39 11쪽
73 [전설의 용병단] 대담해 지는 도적 길드.2 +2 18.05.13 2,525 40 12쪽
» [전설의 용병단] 대담해 지는 도적 길드.1 18.05.12 2,569 41 12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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