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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점 기갑 병기의 신 : 자이로니스

웹소설 > 일반연재 > 판타지, 퓨전

완결

제레니스
작품등록일 :
2018.04.09 10:10
최근연재일 :
2018.11.30 21:25
연재수 :
306 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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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54,266
추천수 :
10,161
글자수 :
1,634,001

작성
18.05.14 16: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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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자
12쪽

[전설의 용병단] 대담해 지는 도적 길드.5

[기갑 병기의 신 : 자이로니스]는 중세를 배경으로 한 정통 판타지 소설입니다. 재미와 감동이 있는 이야기로 여러분들과 함께 하겠습니다. [새로운 신작 SSS급 고대병기 헤스카인드도 많은 관심 부탁드립니다.]




DUMMY

푸른 눈 용병단이 도적들의 거점에서 멀어지자 크리스의 말처럼 감시를 하고 있던 도적들이 더 이상 쫓지 않고 돌아갔다.


“잔, 자네는 동료들 몇 사람과 함께 수비대로 돌아가 도적들이 쳐들어왔을 때 수비대를 돕게.”


크리스는 병력을 둘로 나누어 크리스가 이끄는 팀은 도적들의 거점을 맡았고 잔이 이끄는 팀은 수비대를 맡도록 지시했다. 그 이유는 놈들이 수비대가 빠져 나온 것을 알기 때문에 다른 도적들에게 연락해 수비대를 공격할 수 도 있기 때문이었다.


“네. 저희는 빨리 수비대로 가보겠습니다.”


잔은 데릭, 메이슨, 안소니, 톰, 미첼, 앨버트, 다비드, 아론, 제임스 등 총 열네 명의 동료들과 함께 수비대로 향했다.


크리스도 열두 명의 동료들을 이끌고 도적들의 거점으로 향했다.


* * *


잔은 다음날 저녁 수비대가 보이는 언덕에 도착 할 수 있었다.

수비대에서는 별다른 움직임이 없었다. 잔 일행은 숲에 숨어서 지켜보기로 했다.

그날 저녁 자정이 가까워 오자 크리스의 예상대로 도적들이 수비대를 공격해 왔다.


잔은 동료들과 함께 수비대를 돕기 위해 빠르게 움직였다.

수비대 입구에 도착했을 때 수비대의 자이로니스 5대가 도적들의 자이로니스 열네 대를 상대로 이제 막 싸우던 참이었다..

지상에서는 수십 명의 병사들과 도적들이 이미 전투를 벌이고 있었다.

자이로니스를 보유한 잔과 데릭, 메이슨, 안소니, 톰, 미첼이 도적들의 자이로니스를 향해 빠르게 접근했다.


“이놈들 멈춰라!”


잔이 적들을 향해 큰소리로 소리쳤다.

적들은 잔의 소리를 듣고 수비대와 싸우다가 소리가 나는 방향을 쳐다봤다.


“쿵! 쿵! 쿵! 쿵!”


도적들의 눈에 여섯 대의 자이로니스가 빠른 속도로 달려오는 모습이 보였다.


“이얏!”

“창!”


도적들은 푸른 눈 용병단과 수비대의 자이로니스 부대에 앞뒤로 둘러싸여 공격을 당했다.


“창! 창!”


수비대와 도적들, 그리고 잔 일행의 자이로니스가 뒤엉켜 전투를 벌이기 시작했다. 검과 검이 부딪치면 요란한 소리가 사방으로 울려 퍼졌고, 적의 기체 몇 대가 몸체 일 부분이 부서져 땅바닥에 떨어져 나갔다.


“펑! 펑!”


지상에서 수비대와 도적들이 싸우는 가운데 앨버트가 적을 향해 화염 마법을 시전했다.


“으악!


적들은 수비대를 상대로 전투를 유리하게 이끌고 있다가 푸른 눈 용병단의 합류로 순식간에 전세가 역전되고 말았다.

푸른 눈 용병단의 지상병력은 앨버트가 무기에 부여해준 강화마법 덕분에 검이 가볍고 단단해졌다. 그러다 보니 상대의 갑옷을 쉽게 뚫을 수 있었다.

앨버트의 마법은 이전 보다 더 강해진 상태라서 적들은 마법 공격에 속수무책으로 당할 수 밖에 없었다.

결국 지상 전투는 수비대의 승리로 쉽게 마무리 되었다. 도망치는 도적들이 있었지만 앨버트가 잠을 부르는 마법을 시전하여 두세 명을 제외한 나머지 도적들을 모두 잠재웠다.


“쿵!”

“쿠궁!”


그 사의 적의 자이로니스 두 대가 페르소나에게 당해 쓰러졌다. 적들은 페르소나의 압도적인 힘과 기술에 의해 순식간에 네 대가 넘는 자이로니스가 파괴되고 말았다.


“너희들은 모두 포위됐다. 어서 항복해라!”


수비대를 이끌고 있는 빅터 부관이 자이로니스를 타고 있는 적들에게 소리쳤다.


“타닥!”


푸른 눈 용병단과 수비대 병사들에게 둘러 쌓인 도적들은 더 이상 싸워봐야 이길 가망성이 없다는 것을 깨닫고 모두 자이로니스의 검을 땅바닥에 던졌다. 그리고 나서 기체에서 내려왔다.

빅터 부관은 수비대 병사들과 함께 도적들을 모두 잡아들였고 잔과 동료들이 수비대를 도왔다.


“때마침 이렇게 도와주러 오다니, 너무 고맙네.”


빅터 부관이 잔에게 다가와 고맙다는 인사를 전했다.

그는 35세로 몸이 건장했으며 남성적인 외모에 예의가 바른 인물이었다.


“아닙니다. 별말씀을요.”


잔이 빅터 부관을 보며 말했다.


“그런데, 클루레스 대장님은 어떻게 하고 자네들이 도와주러 온 것인가?”


빅터 부관이 의아한 표정을 지으며 잔에게 말했다.

잔은 이틀 전 이곳에 와서 클루레스 대장에게 적들의 거점을 찾았다는 것을 알려주었다는 것과 클루레스 대장이 수비대를 이끌고 도적들의 거점으로 향했다는 것을 말했다.


“그렇다면 클루레스 대장님은 그곳에서 도적들의 함정에 빠진 상태로 놈들과 싸우고 있다는 말인가!”


잔의 얘기를 들은 빅터 부관이 깜짝 놀라며 클루레스 대장을 걱정했다.


“크리스가 그곳에 있으니 걱정하지 않으셔도 됩니다. 클루레스 대장님은 무사할 겁니다.”


잔이 빅터 부관을 안심시키려고 차분하게 말했다. 잔은 크리스가 클루레스를 도우러 갔기 때문에 분명이 무사할 것이라고 믿었다.

이제 남은 것은 크리스가 돌아오기를 기다리는 것뿐이었다.


* * *


크리스는 잔 일행과 헤어지고 나서 클루레스 대장이 있는 곳으로 향했다.

클루레스는 자정에 도적들의 거점을 공격할 생각이었다. 하지만 도적들은 거점 밖 두 군데에 병력을 매복시키고 있었다. 그것을 알지 못하는 클루레스는 정면으로 거점을 치다가 몰살 당할 게 뻔한 상황이었다.


‘제 시간에 도착 할 지 모르겠군.’


크리스는 푸른 눈 용병단을 데리고 최대한 빨리 움직였고 자정이 넘었을 때 도적들의 거점 가까이 도착할 수 있었다.


“크리스 저기를 보게!”


리챠드가 다급한 목소리로 크리스에게 말했다. 리챠드가 가리키는 방향에 거점이 보였고 거점 안에 있는 막사 곳곳에서 불이 타오르고 있었다. 아마 도적들이 거점 안으로 들어온 수비대를 향해 불화살을 쏟아 부은 듯 했다.


“서두르자!”


크리스가 이끄는 자이로니스 부대가 먼저 거점을 향해 달렸다. 말을 타고 있는 용병들이 자이로니스의 뒤를 따랐고 나머지는 뛰기 시작했다.


“으아악!”

“놈들을 공격하라!”

“창! 창!”


도적들은 여섯 대의 자이로니스와 대략 스물 다섯 정도 되는 도적들이 거점 안으로 들어간 수비대를 공격했다.

도적들의 자이로니스와 지상병력은 수가 그렇게 많지는 않았다. 하지만 클루레스가 이끌던 수비대가 무턱대고 거점을 치러 들어가다 보니 피해가 커졌다.

거점 안에는 도적들이 쏜 불화살에 의해 건물 곳곳이 불타오르고 있었고 병사들이 몸에 불이 붙은 채 쓰러졌다.

클루레스가 끌고 온 수비대의 자이로니스는 총 열두 대였는데 일곱 대가 파괴된 상태였다. 자이로니스를 몰고 있는 도적들 중에 대장으로 보이는 자가 실력이 예상외로 강했던 것이다.

도적들은 남은 다섯 대의 자이로니스를 둘러쌓고 인정사정 없이 공격을 하고 있었다.


“이.. 이런, 놈들에게 속다니.”


클루레스는 도적들이 다른 곳에 매복하고 있을 거라고 는 생각 하지 못하고 자정이 되자 마자 급하게 도적들의 거점을 친 것이다.


“쾅!”

“으헉!”


또 한 대의 수비대 자이로니스가 적이 휘두른 검에 기체의 조종석을 맞아 조종석이 부서지며 쓰러졌다.


“창!”


자이로니스에 타고 있던 클루레스 대장은 자신의 기체가 가지고 있던 검을 땅바닥에 버렸다.


“하.. 항복이다.!”


클루레스는 목숨이 아까웠는지 먼저 항복한다고 말하더니 자이로니스에서 내려왔다. 그리고 차고 있던 검과 방패를 땅바닥에 아무렇게나 내동댕이쳤다.

수비대 병사들은 클루레스의 모습을 보고 당황했다.


“툭!”

“창!”


결국 수비대의 자이로니스 부대는 모두 검을 버리고 기체에서 내려왔다. 그리고 들고 있던 검과 방패를 모두 땅바닥에 버렸다.

자이로니스를 타고 있던 도적들 중에서 한 사람이 기체에서 내려와 수비대 병사들 앞에 섰다.


“나는 미치광이 에시아다! 어떤 녀석이 대장이냐?”


자신을 에시라라고 소개한 자가 무기를 들더니 수비대 병사들을 한 사람씩 노려보며 말했다. 그는 눈매가 날카롭게 생겼으며 얼굴에 불에 탄 화상 자국이 있어서 횃불에 비친 그의 얼굴을 보니 매우 섬뜩하게 느껴졌다.

적들에게 둘러 쌓인 수비대 병사들은 긴장한 채 아무 말도 못하고 눈치만 살폈다. 그리고 그들 사이에서 클루레스가 땀을 뻘뻘 흘리며 떨고 있었다.


“이봐! 뚱땡이!”


에시아가 간사한 미소를 지으며 포로들 사이에서 유독 몸을 떨고 있는 클루레스를 지목했다. 그는 에시아의 눈과 마주치지 않기 위해 고개를 숙이고 있었다.


에시아는 클루레스가 대장이라는 것을 눈치채고 있었다.

클루레스는 한눈에 보더라도 티가 났다. 그는 다른 병사들 보다 나이도 많았고 화려한 갑옷에 검과 방패가 상당히 비싸고 좋아 보였던 것이다.

클루레스는 에시아가 자신을 지목하자. 당황하며 덜컥 겁이 났다.


“네 녀석이 대장이지?”


“그.. 그렇다.”


클루레스는 작은 소리로 말까지 더듬거리며 말했다.

에시아가 클루레스에게 다가갔다.


“퍽!”

“으억!”

“쿵!”


클루레스에게 다가간 에시아는 느닷없이 클루레스의 턱에 주먹을 날렸다. 그 바람에 클루레스는 바닥에 쓰러져서 입에서는 피가 흘러 나왔고 이빨이 몇 개 부러지고 말았다.


“이 새꺄! 내가 아까 대장이 누구냐고 물었잖아? 그럼 바로 튀어나왔어야지! 이 뚱땡이 새꺄!”

“퍽! 퍼벅! 퍽!”

“윽! 으헉!”


에시아는 화가 머리끝까지 난 듯 마구 욕지거리를 해대며 발로 클루레스의 온몸을 걷어찼다.

클루레스는 몸을 웅크린 채 두 손으로 얼굴을 감싸고 에시아의 발길질을 맞고 있었다. 수비대 병사들은 그 모습을 그저 지켜볼 수밖에 없었다.


“난 너 같은 돼지들이 역겹다고! 너 같은 새끼들이 감옥에서 내 얼굴을 이 모양을 만들었지!”


에시아는 분노에 찬 눈빛으로 클루레스를 노려보더니, 그의 얼굴에 침을 뱉었다.


“거짓말을 했으면 벌을 받아야지! 혀를 자를 테니까 내밀어라!”


에시아가 눈 빛을 번득이며 옆구리에 차고 있던 단검을 뺐다.


“헤헤헤. 역시 미치광이 에시아라니까!”

“또 시작 되었군. 하하하하”


도적들이 에시아의 행동을 보고 환호하면서 저마다 한마다 씩 했다.


“사.. 살려주게.. 제발.. 이렇게 부탁하네!”


클루레스는 무릎을 꿇은 채 벌벌 떨며 에시아아에게 몇 번이고 넙죽 엎드려 고개를 조아렸다.

주변에서 도적들이 그 모습을 보더니 너나 할 것 없이 낄낄거리며 웃었다.


“내 가랑이 사이로 기어서 지나가라! 그러면 생각해 볼 테니까!”


에시아가 두 발을 벌리고 오라고 손짓을 했다.


“그.. 그런!”


클루레스는 차마 그것 만은 못하겠는지 인상을 찌푸렸다.

순간 에시아의 인상이 굳어졌다.


“이 새끼가 죽고 싶나 보군!”


에시아는 무릎을 꿇고 있는 클루레스에게 다가가 오른쪽 어깨에 단검을 냅다 꽂았다.


“으억!”


그리고 나서 단검을 비틀었다.


“으아악!”


클루레스가 고통에 비명을 질러댔다.


“하.. 하겠습니다. 사.. 살려주십시오.”


클루레스는 고통을 참지 못하고 에시아에게 싹싹 빌기 시작했다.


“네 녀석이 내 기분을 상하게 했으니, 가랑이 사이를 그냥 지나가는 것으로는 용서할 수 없다!”


에시아는 그렇게 말하더니 다리를 벌리고 그 아래에 침을 뱉었다.


“지나갈 때 침을 핥고 지나가라!”


클루레스는 에시아의 말을 듣고 잠시 머뭇거렸지만 자신의 피가 묻은 그의 단검을 보더니 엉금엉금 걷기 시작했다.

옆에서 그 모습을 지켜보던 수비대 병사들은 차마 클루레스를 쳐다보지도 못하고 고개를 돌리거나 땅을 쳐다보았다.

클루레스는 에시아의 가랑이 밑에 도착하자 그가 땅에 뱉은 침을 핥았다. 무너진 자존심과 두려움, 그리고 고통 때문에 흐느껴 울더니, 결국 그의 가랑이 사이를 지나갔다.




기갑병기 자이로니스는 총 6부작(권당 50편) 작품으로 305화를 끝으로 완료가 되었습니다. 새로 시작한 두 번째 작품 SSS급 고대병기 헤스카인드도 많이 사랑해 주세요.감사합니다..


작가의말

기갑병기 자이로니스가 306화를 끝으로 완료가 되었고, 새로운 신작

SSS급 고대병기 헤스카인드가 연재 중입니다.

환생을 한 주인공이 시간을 왜곡시키는 어둠의 존재에 대항하며 7인의 용사를 모아 모험을 떠나는 내용입니다.

많은 관심 부탁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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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5 [브리스톤의 성기사] 왕족을 구출하라.1 18.06.03 2,275 29 12쪽
104 [브리스톤의 성기사] 미궁에 나타난 제국군.2 +2 18.06.02 2,263 31 13쪽
103 [브리스톤의 성기사] 미궁에 나타난 제국군.1 18.06.01 2,281 33 12쪽
102 [브리스톤의 성기사] 브리스톤 왕국 18.05.31 2,296 35 12쪽
101 [전설의 용병단] 혁명의 시작.3 +2 18.05.30 2,270 37 12쪽
100 [전설의 용병단] 혁명의 시작.2 18.05.29 2,293 34 13쪽
99 [전설의 용병단] 혁명의 시작.1 +2 18.05.28 2,285 34 12쪽
98 [전설의 용병단] 드래곤 슬레이어.2 18.05.27 2,249 38 14쪽
97 [전설의 용병단] 드래곤 슬레이어.1 18.05.26 2,337 34 12쪽
96 [전설의 용병단] 의문의 붉은 머리 전사 +4 18.05.25 2,287 33 12쪽
95 [전설의 용병단] 카르디아에 저항하는 자들.3 18.05.24 2,271 32 12쪽
94 [전설의 용병단] 카르디아에 저항하는 자들.2 18.05.23 2,292 32 12쪽
93 [전설의 용병단] 카르디아에 저항하는 자들.1 18.05.23 2,291 33 12쪽
92 [전설의 용병단] 아르테미스의 탈환 +2 18.05.22 2,316 32 12쪽
91 [전설의 용병단] 피로 물든 결혼식.3 18.05.22 2,321 33 14쪽
90 [전설의 용병단] 피로 물든 결혼식.2 18.05.21 2,338 34 13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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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7 [전설의 용병단] 침략 전쟁의 시작.2 18.05.20 2,377 34 11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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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전설의 용병단] 대담해 지는 도적 길드.5 18.05.14 2,417 42 12쪽
75 [전설의 용병단] 대담해 지는 도적 길드.4 18.05.14 2,478 44 12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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