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갑 병기의 신 : 자이로니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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완결

제레니스
작품등록일 :
2018.04.09 10:10
최근연재일 :
2018.11.30 21: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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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8.05.18 06: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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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설의 용병단] 왕을 살해하려는 자.3

[기갑 병기의 신 : 자이로니스]는 중세를 배경으로 한 정통 판타지 소설입니다. 재미와 감동이 있는 이야기로 여러분들과 함께 하겠습니다. [새로운 신작 SSS급 고대병기 헤스카인드도 많은 관심 부탁드립니다.]




DUMMY

적들과 싸우고 있던 병사들은 새로 나타난 용병들을 보고 처음에는 당황했다. 하지만 잔이 푸른 눈 용병단이라는 것을 밝히자 안심을 하고 침입자들을 앞뒤로 에워쌌다. 하지만 적의 숫자가 너무 많았다.


“챙!”

“와!”


곳곳에서 함성 소리와 함께 검과 검이 부딪치며 격렬하게 싸우는 소리가 들렸다.


“왕은 알현실에 있을 것이다 모두 나를 따르라!”


왕성에 침입한 무리 중에서 한 명이 부하들에게 명령했다. 그러자 그와 함께 있던 다른 병사 50여명이 그를 따라 왕이 있는 알현실로 뛰기 시작했다.


“챙! 챙!”

“으악!”


적들은 복도를 지날 때마다 마주치는 병사들을 모조리 죽였다. 그리고 알현실에서 빠져 나와 도망치고 있는 남자와 여자들도 가리지 않고 검으로 베었다.


“으윽!”


잔은 마음이 급했다. 하지만 입구에 적들이 너무 많이 몰려 있어서 뚫고 지나갈 수가 없었다.


“이얏!”

“으악!”


잔은 정신을 집중하고 빠르게 움직이며 적을 공격했다. 잔의 공격으로 순식간에 적 두 명이 쓰러졌다.

적들은 앞뒤로 공격을 당하다가 잔이 무서운 기세로 공격해 들어오자. 당황하기 시작했다.


“지금이다!”


잔은 이때를 놓치지 않고 동료들과 함께 적들을 강하게 밀어 붙였다. 기세에 밀린 적들 중 몇 사람이 나자빠지자 틈이 생겼다.

잔은 그 틈을 뚫고 알현실로 향한 침입자들을 쫓아갔고 동료들이 잔의 뒤를 따라 움직였다.


“와아!”

“챙! 챙!”


잔이 알현실로 향하고 있을 때 또 다른 적들이 왕성 안으로 들어오며 아군을 공격했다. 잔은 그들을 돕고 싶었지만 지금은 왕을 구하는 게 먼저였다.

알현실 입구를 들어서자 넓은 홀이 보였으며 중앙에 붉은색 카펫이 왕좌가 있는 곳까지 길게 늘어뜨려 있었다.

왕은 계단 위에 있는 왕좌에 앉아 있었고 그 앞에서 왕의 호위병들이 침입자들을 막고 싸우고 있었다. 그리고 그들 사이에서 적과 싸우고 있는 워레츠 공작의 모습도 볼 수 있었다.


알현실 안에는 정기사들도 꽤 있었다. 하지만 오늘은 알현실에서 연회가 열리다 보니 모두 무기를 두고 온 상태였다. 그들은 왕을 지키기 위해 맨 몸으로 왕의 주변에 모여 있을 뿐이었다.

알현실 안은 완전히 아수라장이 되어 있었다.

연회를 즐기던 밖으로 나가지도 못 한 채 한쪽 구석에 숨어서 벌벌 떨고 있었다.

잔은 동료들과 함께 왕을 죽이려고 하는 적들을 향해 뛰어들었다.


“이놈들!”


왕의 호위병들을 공격하고 있던 적들은 알현실으로 들어온 푸른 눈 용병단을 발견하자 병사들을 나누어 공격하기 시작했다.


“이얍!”

“챙! 챙!”


강한 기합 소리와 함께 검과 검이 부딪쳤고 요란한 소리가 사방에 울려 퍼졌다.


“으윽!”


그때 제임스가 놈들의 검에 팔을 베여 짧은 비명을 질렀다.


“잔. 적의 수가 너무 많아!”


아론이 다급한 목소리로 외쳤다.


“윽!”


또다시 동료 한 명이 적에게 당하며 고통에 신음소리를 냈다.

잔은 동료들을 구하기 위해 적들 사이로 뛰어들었다. 그리고 적들의 대장으로 보이는 자에게 빠르게 접근했다. 놈은 왕을 죽이기 위해 여전히 자신의 동료들과 함께 호위 대를 공격하고 있었다.


“이얏!

“탕!”


호위병을 공격하던 적의 대장은 순간적으로 잔의 공격을 피했다. 하지만 검이 투구를 강하게 때렸고 그로 인해 투구가 땅으로 떨어졌다.


“아니!”


잔은 적의 대장이 투구가 벗겨지는 순간 오른쪽 귀 뒤에 있는 점을 보았다. 적의 대장은 바로 헤밀턴이었다.


“헤밀턴!”

“윽!”


잔이 이름을 부르자 헤밀턴은 순간 당황했다. 그는 곧바로 부하들에게 명령해 잔을 공격하도록 했다.

헤밀턴의 명령에 따라 적의 병사 네 명이 잔을 둘러싸며 검을 휘둘렀다.


“챙! 챙!”

“으윽!”


잔은 정신 없이 적들의 공격을 막았다.


“와아!”


그때 알현실 입구에서 함성 소리가 들렸다. 잔과 동료들이 소리가 나는 방향을 쳐다봤는데 기대와는 다르게 적의 병사들이 들어오고 있었다.

놈들은 푸른 눈 용병단을 에워 쌓기 시작했다. 잔과 동료들은 왕을 지키는 호위병 쪽으로 움직였다.

헤밀턴의 병사들은 왕을 지키는 병사들과 푸른 눈 용병단에게 검을 겨눈 채 완전히 궁지로 몰아 넣었다.

창문을 통해 바깥 상황을 보니 왕성의 자이로니스 부대도 적에 의해 거의 전멸한 상태였다. 지상의 병력들이 여전히 싸우고 있었지만 자이로니스의 전투가 적의 승리할 경우 패배는 결정된 것이나 마찬가지였다..


“다른 자들의 목숨은 필요 없다. 우리가 원하는 것은 왕의 목숨이다.”


헤밀턴이 왕을 둘러쌓고 있는 병사들을 향해 소리쳤다.


“목숨을 버린다고 해도 폐하를 내어줄 수는 없다.”


워레츠 공작이 검을 들고 헤밀턴 앞으로 나서며 말했다. 왕을 지키던 병사들은 모두 숨을 거칠게 몰아 쉰 채 워레츠 공작을 쳐다봤다.


“흥! 충신 워레츠 공작 아니십니까? 당신은 물러서는 게 좋을 것 같은데 말입니다. 그래야 왕이 죽고 나서 칼리번을 이어갈 수 있지 않겠습니까?”

“뭐라고?”


워레츠 공작이 분노에 찬 얼굴로 헤밀턴을 노려 보았다.


“감히 그런 소리를 하다니! 네 녀석은 누구냐?”

“그는 내 양아들이다!”


그때 알현실 입구에서 한 무리가 들어오던 큰 소리로 말했다.


“아니? 그리튼 네가 어떻게!”


워레츠는 알현실 입구를 들어온 사람 중에 가운데 서있는 남자를 보고 충격에 빠졌다. 그는 바로 헨리 왕과 자신의 사촌 동생이었다.


“그리튼 네 놈이 감히 반역을 꾀하려고 하느냐?”


워레츠는 정신을 차리고 그리튼을 매서운 눈초리로 쏘아보며 소리쳤다.


“반역? 그딴 것 내겐 필요 없다!”


그리튼 공작은 분노가 담긴 목소리로 워레츠를 향해 소리쳤다. 워레츠는 그런 그를 보며 순간 당황했다.


“아니, 그렇다면 왜? 폐하를 죽이려 드는 것이냐?”


왕권을 차지하기 위해 왕을 죽이는 것이 아니라면 무엇 때문에 왕을 죽이려는 것인지 워레츠 공작은 이해할 수 없었다.


“복수 때문이다!”


그리튼은 몸을 부들부들 떨면서 분노가 담긴 한마디를 내뱉었다.


“헨리 왕 때문에 내 착한 아들이 죽었단 말이다!”


워레츠는 그리튼의 말을 듣고 그가 무슨 말을 하고 있는지 알 수 있었다 바로 8년전 사고를 말하는 것이었다.


“그리튼. 그것은 어쩔 수 없는 사고였다. 폐하께서도 그 사고를 얼마나 안타까워하셨는지 그대도 잘 알고 있지 않은가”


그리튼의 아들이 로만 왕자가 탄 말에 깔려 죽었을 때 헨리 왕은 크게 상심하며 자신이 여우 사냥을 주최한 것을 후회했다. 그래서 헨리 왕은 그 사건 이후로 사냥을 나서지 않았다. 그리고 심적으로 괴로워할 그리튼을 위해 최대한 신경을 써주었다.

하지만 그리튼은 몇 년간 왕성을 떠나 그의 저택에서 한 발자국도 나오지 않았다. 그러다가 3년 전 다시 왕성으로 돌아 왔던 것이다.

헨리 왕은 그리튼이 왕성으로 다시 돌아왔을 때 반갑게 맞이했고 그가 다시 군사를 담당하도록 다른 사람의 자리를 내주었다.


“아무리 안타까워해도 내 아들은 다시는 돌아오지 못한단 말이다! 그 여리고 착한.. 나의.. 알베르트는.. 크흑.”


그리튼의 두 눈에서 눈물이 흘러내렸다. 그는 주최할 수 없는 슬픔에 어깨를 들썩이며 눈물을 흘렸다.


“다른 말은 필요 없다. 헨리 왕은 이 앞으로 나와라! 이 자리에서 알베르트님의 죽음에 대한 책임을 진다면 다른 사람들의 목숨은 보장하겠다”


그리튼의 양아들도 분노하며 왕에게 소리쳤다.


“모두 물러서라!”


그때 헨리 왕이 자신을 보고하고 있던 호위병들에게 명령했다.

호위병들은 잠시 머뭇거렸지만 어쩔 수 없이 왕의 명령에 따랐다.

헨리 왕은 왕좌에서 내려와 앞으로 걸어 나왔다. 올해 63세가 된 왕은 상당히 노쇠한 모습이었다.


“폐하 이러시면 안됩니다.”


워레츠 공작이 왕의 앞길을 막았다. 그러자 호위병들도 워레츠 공작 따라 왕의 앞을 막아 섰다.


“모든 것은 나의 잘못으로 시작된 것이다. 내 목숨 하나로 다른 사람들을 구할 수만 있다면 그것으로 되었다.”


헨리 왕은 죽음에 의연한 모습이었다. 어쩌면 알베르트의 죽임이 지금까지 마음의 짐으로 남아 있어서 그것을 끝내고 싶었는지도 몰랐다.


“절대 폐하를 넘겨 드릴 수 없습니다!”


헨리 왕의 앞에 잔이 나서며 적을 향해 검을 겨누었다.

잔은 지난날 자신을 위해 목숨을 바쳤던 한 사람의 말이 떠올랐다.


‘너희들에게 내가 선택한 용사를 넘겨줄 수는 없다!’


그는 잔이 처음 여행을 떠났을 때 함께 했던 마이안 신전의 딘 사제였다.

딘 사제는 잔에게 의미 없는 싸움에 목숨을 헛되이 버리지 말라고 했다. 하지만 그는 자신의 신념에 따라 잔을 위해 목숨을 바쳐 싸웠던 진정한 전사였다.

잔은 칼리번의 왕을 지키는 것이 어쩌면 의미 없이 목숨을 버리는 것 일지도 모른다고 생각했다. 하지만 한 사람의 복수 때문에 왕이 죽어야 된다는 것을 잔은 도무지 이해할 수 없었다.

그 사고는 우연히 일어난 불행한 사고일 뿐이었다.


“왕을 내놓지 못하겠다면 모두 죽을 수 밖에!”


헤밀턴이 자신의 부하들에게 손짓을 했다. 그러자 그의 부하들이 왕을 보호하고 있던 사람들을 공격하기 위해 움직이기 시작했다.


“쿠궁!”

“와아!”


그때 바깥에서 폭발음과 함께 요란한 소리가 들렸다. 왕을 공격하려던 적들은 그 소리에 당황하며 잠시 공격을 멈췄다.

잔이 창문을 통해 밖을 보니 칼리번 왕국의 자이로니스 수십 대가 보였다. 그리고 그 사이에 아르테미스가 서 있었다. 크리스가 왕성의 자이로니스 보관소를 탈환한 것이다.

화염구체가 적의 자이로니스를 향해 날아가 폭발했고, 지상에서 칼리번 병사들과 동료들이 또다시 전투를 벌이기 시작했다.

헤밀턴은 바깥에서 벌어지고 있는 전투를 보고 당황했다. 잔은 그 순간을 놓치지 않고 헤밀턴을 향해 빠른 속도로 접근했다.


“이얍!”

“퍽!”


워낙 순식간에 일어난 일이라 헤밀턴 주변에 있던 적들은 그 누구도 잔을 막지 못했다.

잔의 검이 헤밀턴의 목을 찌른 것이다.


“컥!”


잔이 검을 뽑자 헤밀턴의 목에서 피가 분수처럼 쏟아져 나왔다.


“쿵!”


헤밀턴은 손으로 목을 부여잡고 땅바닥에 쓰러졌다.


“이.. 이놈!”


그것을 본 그리튼이 검으로 잔을 공격했다. 주변에 서 있던 적들도 잔을 향해 검을 휘둘렀다.


“놈들을 공격하라!”


워레츠 공작이 호위병들에게 소리쳤고, 호위병들이 서둘러 적을 향해 달려들며 공격하기 시작했다.

잔의 동료들도 잔을 돕기 위해 누가 먼저랄 것도 없이 적을 공격했다.

알현실은 또 다시 전쟁터로 변했다. 그리고 그때 알현실 입구로 누군가가 들어오고 있었다.


“잔! 우리가 왔다.”


푸른 눈 용병단원들이었다.

잔은 동료들이 제때 도착해서 위기를 넘길 수 있었다. 적들은 제대로 싸워 보지도 못하고 하나 둘 쓰러지기 시작했고 얼마 뒤 남은 적들은 죽음이 두려웠는지 모두 검을 버리고 항복했다.


“그리튼 검을 버려라!”


워레츠 공작이 그리튼에게 위엄 있는 목소리로 말했다. 하지만 그리튼 공작은 검을 버리지 않았다.


“네 놈들은 네 아들과 양아들 마저 죽였다. 난 죽어서도 네 녀석들을 용서하지 않을 것이다!”


그리튼은 그렇게 말하더니 검을 들고 왕을 향해 달려 들었다.


“챙!”

“커억!”


잔이 그리튼을 막으려는 순간 워레츠 공작이 먼저 그리튼에게 접근해 그의 심장에 검을 꽂았다.


“쿵!”


그리튼은 짧은 비명과 함께 바닥에 쓰러졌다.

워레츠는 그리튼을 공격하면서 그를 죽이지 않을 수도 있었다. 하지만 그가 살아남아 봐야 더 비참한 삶이 기다리고 있다는 것을 알기 때문에 그에게 최후의 일격을 가한 것이다.

이제 왕성 밖 전투가 남아 있었다.


“저희 푸른 눈 용병단이 칼리번 기사들을 도우러 가겠습니다.”

잔이 왕을 향해 무릎을 꿇고 말했다.


“짐은 그대들의 용기에 감복했도다. 그대들은 어서 나가서 짐의 병사들을 도우라!”


왕이 잔에게 명령을 내렸다.

지상에서 수백 명의 기사와 적들이 싸우고 있었고, 푸른 눈 용병단도 칼리번 기사들을 도와 전투를 벌이고 있었다. 그리고 곳곳에 파괴된 자이로니스가 쓰러져 있었고 왕성의 자이로니스와 적의 자이로니스가 서로를 향해 검을 휘두르고 있었다.

푸른 눈 용병단은 모두 왕궁 바깥으로 뛰기 시작했다. 그때 잔은 곧바로 2층 발코니를 향하더니 발코니의 난간을 밟고 있는 힘껏 높이 뛰어올랐다.


“아아!”


알현실 안에 있던 사람들이 모두 깜짝 놀라며 기겁했다.

잔은 그들을 뒤로 한 채 큰소리로 외쳤다.


“나와 함께 전장을!”


공간을 가르며 페르소나가 모습을 드러냈다. 강한 진공파가 주변에 울려 퍼졌고. 주변에 있던 사람들에게 전해졌다.

페르소나의 몸에 칠해져 있던 염료는 어느새 깨끗하게 지워져 있었고, 겉에 덧대었던 쇠붙이 들도 모두 떨어져 나간 상태였다.

달빛에 반사된 흰색의 페르소나는 아름다우면서도 우아한 자태를 뽐내며 모습을 드러냈다.

페르소나의 두 눈에서 강렬한 빛이 발광하더니 가슴 부위가 열리며 잔을 조종석으로 이동시켰다.


알현실 안에 있던 사람들이 그 모습을 보고 모두 탄성을 질렀다.

페르소나와 하나가 된 잔은 적을 향해 빠른 속도로 달려갔다. 그리고 아르테미스와 함께 적의 자이로니스를 공격해 모두 쓰러뜨렸다.

페르소나와 아르테미스의 활약으로 전투는 왕성을 지키는 기사들의 승리로 끝이 났다.




기갑병기 자이로니스는 총 6부작(권당 50편) 작품으로 305화를 끝으로 완료가 되었습니다. 새로 시작한 두 번째 작품 SSS급 고대병기 헤스카인드도 많이 사랑해 주세요.감사합니다..


작가의말

기갑병기 자이로니스가 306화를 끝으로 완료가 되었고, 새로운 신작

SSS급 고대병기 헤스카인드가 연재 중입니다.

환생을 한 주인공이 시간을 왜곡시키는 어둠의 존재에 대항하며 7인의 용사를 모아 모험을 떠나는 내용입니다.

많은 관심 부탁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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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9 [브리스톤의 성기사] 왕족을 구출하라.5 18.06.07 2,460 33 11쪽
108 [브리스톤의 성기사] 왕족을 구출하라.4 18.06.06 2,502 34 12쪽
107 [브리스톤의 성기사] 왕족을 구출하라.3 +2 18.06.05 2,486 36 12쪽
106 [브리스톤의 성기사] 왕족을 구출하라.2 18.06.04 2,489 35 12쪽
105 [브리스톤의 성기사] 왕족을 구출하라.1 18.06.03 2,472 33 12쪽
104 [브리스톤의 성기사] 미궁에 나타난 제국군.2 +2 18.06.02 2,460 35 13쪽
103 [브리스톤의 성기사] 미궁에 나타난 제국군.1 18.06.01 2,482 37 12쪽
102 [브리스톤의 성기사] 브리스톤 왕국 18.05.31 2,517 39 12쪽
101 [전설의 용병단] 혁명의 시작.3 +2 18.05.30 2,475 41 12쪽
100 [전설의 용병단] 혁명의 시작.2 18.05.29 2,515 38 13쪽
99 [전설의 용병단] 혁명의 시작.1 +2 18.05.28 2,517 38 12쪽
98 [전설의 용병단] 드래곤 슬레이어.2 18.05.27 2,459 42 14쪽
97 [전설의 용병단] 드래곤 슬레이어.1 18.05.26 2,641 38 12쪽
96 [전설의 용병단] 의문의 붉은 머리 전사 +4 18.05.25 2,512 37 12쪽
95 [전설의 용병단] 카르디아에 저항하는 자들.3 18.05.24 2,498 36 12쪽
94 [전설의 용병단] 카르디아에 저항하는 자들.2 18.05.23 2,471 36 12쪽
93 [전설의 용병단] 카르디아에 저항하는 자들.1 18.05.23 2,491 37 12쪽
92 [전설의 용병단] 아르테미스의 탈환 +2 18.05.22 2,501 36 12쪽
91 [전설의 용병단] 피로 물든 결혼식.3 18.05.22 2,539 37 14쪽
90 [전설의 용병단] 피로 물든 결혼식.2 18.05.21 2,521 38 13쪽
89 [전설의 용병단] 피로 물든 결혼식.1 18.05.21 2,636 33 13쪽
88 [전설의 용병단] 침략 전쟁의 시작.3 18.05.20 2,570 33 11쪽
87 [전설의 용병단] 침략 전쟁의 시작.2 18.05.20 2,599 38 11쪽
86 [전설의 용병단] 침략 전쟁의 시작.1 +2 18.05.19 2,785 39 12쪽
85 [전설의 용병단] 다시 시작된 카르디아의 음모.2 18.05.19 2,692 40 13쪽
84 [전설의 용병단] 다시 시작된 카르디아의 음모.1 18.05.18 2,636 41 12쪽
» [전설의 용병단] 왕을 살해하려는 자.3 18.05.18 2,641 42 14쪽
82 [전설의 용병단] 왕을 살해하려는 자.2 18.05.17 2,686 43 13쪽
81 [전설의 용병단] 왕을 살해하려는 자.1 18.05.17 2,856 43 14쪽
80 [전설의 용병단] 영웅이 된 용병들.3 18.05.16 2,652 42 13쪽
79 [전설의 용병단] 영웅이 된 용병들.2 18.05.16 2,663 42 12쪽
78 [전설의 용병단] 영웅이 된 용병들.1 +2 18.05.15 2,699 44 14쪽
77 [전설의 용병단] 대담해 지는 도적 길드.6 18.05.15 2,653 39 12쪽
76 [전설의 용병단] 대담해 지는 도적 길드.5 18.05.14 2,634 46 12쪽
75 [전설의 용병단] 대담해 지는 도적 길드.4 18.05.14 2,726 48 12쪽
74 [전설의 용병단] 대담해 지는 도적 길드.3 18.05.13 2,682 43 11쪽
73 [전설의 용병단] 대담해 지는 도적 길드.2 +2 18.05.13 2,690 44 12쪽
72 [전설의 용병단] 대담해 지는 도적 길드.1 18.05.12 2,715 45 12쪽
71 [전설의 용병단] 새로운 정보.2 18.05.12 2,726 43 12쪽
70 [전설의 용병단] 새로운 정보.1 18.05.11 2,921 44 12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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