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갑 병기의 신 : 자이로니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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완결

제레니스
작품등록일 :
2018.04.09 10:10
최근연재일 :
2018.11.30 21: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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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8.05.19 06: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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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설의 용병단] 다시 시작된 카르디아의 음모.2

[기갑 병기의 신 : 자이로니스]는 중세를 배경으로 한 정통 판타지 소설입니다. 재미와 감동이 있는 이야기로 여러분들과 함께 하겠습니다. [새로운 신작 SSS급 고대병기 헤스카인드도 많은 관심 부탁드립니다.]




DUMMY

“두두두두”


크리스가 빠른 속도로 미첼로의 자이로니스를 향해 접근했다.


“창! 창!”


아르테미스의 연타 공격이 미첼로의 자이로니스를 향해 나갔다.

미첼로는 있는 힘을 다해 아르테미스의 공격을 방패로 막았다.

붉은 여우 기사단의 자이로니스가 들고 있는 방패는 크지 않았지만 가벼운 데다가 왼쪽 팔뚝에 착용하고 있어서 움직임이 편했다.


“이얍!!”

“팟!”


미첼로의 자이로니스가 있는 힘껏 아르테미스를 밀어 붙인 후 검을 내리찍었다.


“창!”


아르테미스는 검을 엑스자 형태로 들어 상대의 검을 막았다. 그리고 강하게 밀어 붙였다.


“두! 두! 두!”

“으윽!”


미첼로의 자이로니스가 뒤로 몇 발자국 밀리기 시작했다. 그는 정신을 집중해서 있는 힘을 다해 버텼다.


“이야압!”


크리스가 큰소리로 기합을 넣더니 아르테미스의 몸을 회전시키며 상대의 검을 옆으로 흘려 보냈다. 그리고 빠른 속도로 쌍검을 휘둘렀다.


“창! 창!”

“으윽!”


아르테미스의 검이 미첼로의 자이로니스 머리와 몸을 강타하자 강한 충격이 기체를 통해 미첼로에게 전해졌다.


“두! 두! 두!”

“쿵!”


아르테미스는 주춤하고 있는 미첼로의 자이로니스를 향해 달려가더니 몸체로 있는 힘껏 부딪쳤다. 상대는 그 힘에 못 이겨 바닥에 쓰러졌다.


“파박!”

“창!”


쓰러진 자이로니스를 향해 또다시 아르테미스의 공격이 이어졌고 미첼로가 정신을 차렸을 때는 아르테미스의 검이 자신이 타고 있던 기체의 조종석을 향하고 있었다.


“와!”

“역시 우리 대장이라니까!”


승부가 끝나자 푸른 눈 기사단이 환호하기 시작했다.

붉은 여우 기사단은 두 사람의 전투를 지켜보며 크리스의 실력에 내심 감탄하고 있었다.


“드드드!”


아르테미스가 쓰러진 미첼로의 자이로니스에게 손을 내밀어 일으켜 세워주었다.

두 사람이 기체에서 내려왔다.


“정말 실력이 대단하십니다. 크리스 대장님.”


미첼로가 크리스에게 예의를 갖추고 인사를 하며 존경이 담긴 눈빛으로 쳐다봤다. 그는 26세로 젊은 나이에 기사 대장을 맡을 만큼 실력이 뛰어난 자였다.


“별말씀을요. 미첼로 대장도 실력이 상당히 뛰어나십니다. 하하하.”

“과찬의 말씀입니다.”


미첼로 대장은 크리스가 칭찬을 하자 내심 기뻐하며 미소를 지었다.


“짝! 짝! 짝!”


그때 누군가가 뒤에서 박수를 쳤다.


“소문대로 푸른 눈 용병단의 실력은 대단하군요. 아니. 이제 칼리번 왕국의 푸른 눈 기사단이라고 해야죠. 하하하.”


뒤를 돌아보니 본트 도시의 카르지뉴 영주가 누군가와 함께 서있었다. 그리고 그의 뒤에는 호위병들로 보이는 병사 여덟 명이 서있었다.

그들의 갑옷을 보니 카르디아 왕국을 상징하는 붉은색의 검과 방패 문장이 새겨져 있었다.


“오셨습니까 카르지뉴 백작님.”


카르지뉴 백작은 49세로 이곳 칼리번 왕성과 가까운 동북쪽 본트 도시를 담당하고 있는 영주였다.

크리스와 잔, 앨버트 그리고 기사단이 예의를 갖춰 인사를 했다. 하지만 용병단원 들은 약간 어슬렁거리며 일어나며 예의를 갖췄다. 아직도 용병 생활이 익숙한 터라 궁중 예법이 몸에 베지 않은 듯 했다.


“크리스 대장. 자이로니스를 타고 훈련 중이었군 그래. 하하하하”


카르지뉴 백작은 성격이 시원시원하고 호탕한 성격이었다. 그는 워레츠 공작이 푸른 눈 용병단을 기사단으로 만들 때 워레츠 공작의 뜻을 지지하던 인물이었다.

카르지뉴 백작은 크리스를 항상 허물없이 대해주려고 했다.


“이분은 카르디아에서 오신 마르세아 남작이시네.”

“안녕하십니까. 푸른 눈 기사단의 크리스입니다.”

“마르세아라고 합니다.”


두 사람은 서로 마주보며 가볍게 악수를 나누었다.


“저 분들도 푸른 눈 기사단인가요?”


마르세아가 잔과 앨버트를 가리키며 말했다.

잔과 앨버트는 순간 긴장했다. 마르세아가 의미를 알 수 없는 미소를 지었기 때문이었다.


“네 그렇습니다. 나이가 젊지만 이쪽은 이번에 상급 기사가 된 잔이라고 합니다. 그리고 이쪽은 이번에 궁정 마법사 일을 맡게 된 앨버트입니다.”


크리스가 잔과 앨버트를 마르세아에게 소개했다.

마르세아가 잔과 앨버트에게 다가가 악수를 청했다.


“반갑군요. 마르세아라고 합니다.”

“기사대장 잔입니다.”

“궁정 마법사 앨버트입니다.”


마르세아는 두 사람은 얼굴을 번갈아 쳐다보면서 알 수 없는 미소를 지었다.

잔은 내심 불안한 생각이 들었다.


“그런데.. 아르테미스 말고 다른 자이로니스는 없습니까? 소문에 듣기로는 좋은 기체가 있다고 하던데..”


마르세아의 말을 듣고 잔과 앨버트가 순간 당황했다.


“저희 기사단에는 좋은 기체가 많습니다. 카르디아에서 구매한 기체가 몇 개 있으니까 말입니다.”


크리스가 대충 둘러대며 마르세아에게 말했다.


“흠.. 저희 카르디아의 자이로니스를 구하셨다면 좋은 기체를 가지고 계신 게 맞죠. 하하하.”

“자. 그럼. 마르세아님을 위한 연회가 준비되어 있으니 그만 가시죠.”


카르지뉴 백작이 발걸음을 옮기며 마르세아를 연회장으로 안내했다.


“그러시죠.”


마르세아가 카르지뉴 백작을 따라 이동하기 시작했고 그의 호위병들이 그 뒤를 따랐다.


“참. 저 두 분에게 제 부관을 소개해드리지 못했군요.”


마르세아가 갑자기 발걸음을 멈추더니 잔과 앨버트를 쳐다보며 말했다. 모두가 무슨 영문인지 몰라 마르세아를 멀뚱멀뚱 쳐다봤다.


“이 보게 부관!”


마르세아가 한 마디 하자 그의 곁에 있던 호위병사들 중 한 사람이 앞으로 나서며 모습을 드러냈다.

그의 한쪽 입 꼬리가 올라가며 음흉한 미소를 짓더니 잔과 앨버트를 향해 고개를 살짝 숙이며 인사했다.

잔과 앨버트는 그를 보고 심장이 멈추는 것만 같았다. 그는 레시타프의 부관 고든이었다.


‘이럴 수가..’


당황하고 있는 잔과 앨버트를 뒤로하고 마르세아와 고든, 그리고 그의 호위병들이 길을 따라 밖으로 나갔다.

카르지뉴는 분위기가 이상하다는 것을 감지했지만 무슨 영문인지 몰라 아무 말 없이 그들을 연회장으로 데리고 갔다.


* * *


그날 저녁 마르세아 남작을 위한 연회가 열렸다. 연회에는 각 도시의 영주들과 귀부인 상급 기사들과 왕궁의 각 관료들이 참석했다.

크리스, 잔, 리챠드, 파우드, 리암이 푸른 눈 기사단의 대표로 참석했다.

화려한 궁중 음악이 흘러나오고 연회의 분위기가 무르익어 갔다. 하지만 잔은 혼자서 긴장하고 있었다.


‘카르디아에서는 이미 나와 페르소나에 대해 알고 있었던 거야.’


잔은 홀 한쪽에서 마르세아를 주시하고 있었다. 하지만 마르세아는 칼리번 왕성의 관료들과 웃고 떠들며 별다를 행동을 보이지 않았다.


“이 보게 잔, 지금은 연회 중이다. 상대를 그렇게 빤히 쳐다보면 다른 사람들이 자네를 이상하게 생각 할 것 아닌가. 긴장을 푸는 게 좋겠군.”


어느새 크리스가 잔의 곁으로 다가와 말했다.

그는 양손에 화이트 와인이 담긴 와인 잔 두 개를 들고 있었다. 잔을 흔들어 보이더니 하나를 내밀었다.


“아.. 크리스.”


크리스가 미소를 띄우며 잔을 쳐다보고 있었다.

잔은 크리스가 내민 와인 잔을 받아 한 모금 마셨다.


“저들이 무슨 꿍꿍이 일까요?”

“글세..”


크리스도 와인을 한 모금 마신 뒤 마르세아를 한번 쳐다보았다. 그는 여전히 관료들과 얘기를 하고 있었다.


“하지만 한가지는 확실하다.”


크리스가 날카로운 눈빛으로 마르세아를 쳐다보며 말했다.


“페르소나가 여기에 있다는 것을 안 이상 가만히 있지는 않을 것이다.”


잔은 긴장한 상태로 크리스의 얘기를 들었다. 불긴한 예감이 온몸으로 전해졌다.

그 순간 마르세아가 크리스와 잔을 쳐다보았다. 그는 두 사람을 쳐다보며 음흉한 미소를 지었다.


크리스의 예상대로 문제가 발생하고 말았다.

마르세아 남작이 니크리움 거래를 마치고 돌아간 뒤 카르디아의 왕성에서 사자를 보내 동맹 관계를 파기한다는 서신들 전달했다.


카르디아 왕국에서는 자신들의 신무기를 탈취하고 알칸트 제국과 결탁했던 반역자들이 칼리번의 기사 대장으로 있다는 것을 비난하며, 칼리번 왕국이 페르소나를 차지하기 위해 일부러 숨겨준 것이라고 말했다.

카르디아는 최근 칼리번 왕국이 국경지역에서 병력을 늘린 것도 전쟁을 위한 준비였으며, 그것을 위해 그리튼 공작의 아들 헤밀턴이 카르디아왕국에 넘어와, 군사시설에 대한 정보를 빼내고 용병들을 모아 칼리번으로 넘어갔다고 말하며 칼리번을 압박했다.

칼리번 왕국은 비상 사태에 돌입했다.

크리스가 빠진 가운데, 왕국의 관료들과 모든 도시의 영주들이 모여 긴급 회의를 열렸다.


“당장. 푸른 눈 기사단을 없애고 잔과 앨버트를 페르소나와 함께 카르디아에 넘겨야 합니다.”

“맞습니다.”


제스커 영주가 큰소리로 한 마디 하자 테이블에 모여 앉아 있던 영주들 중 일부가 그의 말에 동조하며 저마다 한 마디씩 했다.

이곳은 국가의 중요한 사안에 대해 의논하는 회의실이었다. 길다란 테이블에 30명이 넘는 사람들이 모여 있었는데, 그들은 왕성의 관료들과 칼리번의 주요 도시를 담당하고 있는 영주들이었다.

회의실의 분위기는 다소 어수선했다.


“서둘러서 화해의 뜻을 밝히는 친서를 다시 보내야 합니다.”

“쾅!”


관료 중 누군가가 친서 얘기를 하자. 카르지뉴 백작이 테이블을 주먹으로 내리쳤다.


“그걸 말이라고 하는가? 얼마 전에도 사자를 보내 친서를 전했다가 목이 잘려서 오지 않았나?”


카르지뉴 백작은 화가 난 상태였다.

관료들은 카르디아와의 전쟁을 피하기 위해 상당양의 금화와 함께 친서를 보내는 게 어떠냐며 왕에게 지속적으로 청원을 넣었고, 결국 헨리 왕은 관료들의 청원을 들어주었다.


관료들은 카르지뉴 백작이 카르디아의 마르세아 남작과 니크리움 거래를 통해 잘 알고 있기 때문에 카르지뉴의 부관을 사자로 보내도록 부탁했다. 그래서 카르지뉴의 부관 헤르센이 사자로 임명되어 카르디아에 갔는데 돌아온 것을 그의 머리뿐이었다.

카르지뉴 백작은 아끼던 부관이 죽은 일로 인해 화가 머리끝까지 치밀어 오른 상태였다.


“내가 소용 없는 일이라고 했지 않았나!.”


관료들은 화가 난 카르지뉴 백작의 눈을 피했다.


“으흠! 카르지뉴 백작, 자네 심정은 알겠네. 하지만 폐하께서 계시니 자중하게.”


워레츠 공작이 화가 난 카르지뉴에게 주의를 주며 말했다. 하지만 워레츠도 그의 심정을 십분 이해하고 있었다.


“짐의 걱정은 하지 말고 이 문제를 어떻게 해결할지 각자 의견을 말해 보거라!”


헨리 왕이 근심이 가득한 얼굴로 회의실에 모인 관료와 영주들을 한 사람씩 둘러보며 말했다. 그는 63세로 나이가 많아 노쇠한 모습이었다.

테이블에 모여 앉아 있던 사람들은 뾰족한 수가 없던지 모두 침묵한 채 고개만 숙이고 있었다.


“카르디아는 푸른 눈 용병단과 상관 없이 칼리번을 쳤을 겁니다. 페르소나는 그저 구실일 뿐이죠!”


모두가 조용한 가운데 워레츠 공작이 얘기를 꺼냈다.


“그들은 이미 블레아도 같은 방법으로 침략했습니다. 아마 다음 목표가 칼리번 왕국이었겠죠. 놈들이 보낸 서신을 보면 아시겠지만 그들은 그리튼 공작과 그의 양아들 헤밀턴에 대해서도 알고 있었습니다. 아마 도적들의 자금을 대준 것도 카르디아 왕국 일겁니다.”


워레츠의 얘기를 듣던 관료들과 영주들이 웅성대기 시작했다.


“어차피 전쟁은 시작될 것입니다. 하지만 블레아 왕국처럼 넋 놓고 있다가는 칼리번도 똑 같은 방법으로 당하게 될 겁니다!”

“그럼 앞으로 어떻게 한단 말인가?”


헨리 왕이 워레츠 공작을 보면서 말했다.


“당장 바딘 왕국에 사자를 보내 피의 맹세를 선언해야 합니다. 그리고 브리스톤 왕국에도 사자를 보내야 합니다.”


카르디아 왕국은 블레아 왕국을 침공했을 때처럼 전쟁의 정당성을 내세울 가능성이 컸다. 그래서 워레츠 공작은 먼저 손을 쓸 생각이었다.

워레츠 공작의 말이 끝나자 회의실에 모여 있던 사람들이 웅성거리기 시작했다. 어떤 이들은 워레츠의 생각이 회의적으로 느꼈는지 인상을 찌푸렸고, 어떤 이들은 조용히 고개만 끄덕일 뿐이었다.


“맞습니다. 워레츠 공의 말씀처럼 저희가 먼저 움직여야 합니다!”

“그렇고 말고요. 카르디아에게 칼리번과 바딘, 브리스톤이 강한 동맹관계를 유지하고 있다는 것을 보여줘야 합니다. 그래야 다음부터는 함부로 침략할 생각을 하지 않을 겁니다.”


퍼시벌 영주가 워레츠 공작의 말에 동조하자, 카르지뉴 백작도 힘을 더하며 말했다. 찬성과 반대의 의견이 팽팽하게 맞서는 가운데, 결국 카르디아와 전쟁을 하기로 결정했다. 어차피 칼리번 왕국에게는 전쟁을 피할 방법이 없던 상황이었다.


‘이대로는 위험하다! 다른 방법을 찾아야 한다.’


제스커 영주가 심각한 표정으로 혼자 생각에 잠겼다.




기갑병기 자이로니스는 총 6부작(권당 50편) 작품으로 305화를 끝으로 완료가 되었습니다. 새로 시작한 두 번째 작품 SSS급 고대병기 헤스카인드도 많이 사랑해 주세요.감사합니다..


작가의말

기갑병기 자이로니스가 306화를 끝으로 완료가 되었고, 새로운 신작

SSS급 고대병기 헤스카인드가 연재 중입니다.

환생을 한 주인공이 시간을 왜곡시키는 어둠의 존재에 대항하며 7인의 용사를 모아 모험을 떠나는 내용입니다.

많은 관심 부탁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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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6 [브리스톤의 성기사] 왕족을 구출하라.2 18.06.04 2,489 35 12쪽
105 [브리스톤의 성기사] 왕족을 구출하라.1 18.06.03 2,472 33 12쪽
104 [브리스톤의 성기사] 미궁에 나타난 제국군.2 +2 18.06.02 2,460 35 13쪽
103 [브리스톤의 성기사] 미궁에 나타난 제국군.1 18.06.01 2,482 37 12쪽
102 [브리스톤의 성기사] 브리스톤 왕국 18.05.31 2,517 39 12쪽
101 [전설의 용병단] 혁명의 시작.3 +2 18.05.30 2,475 41 12쪽
100 [전설의 용병단] 혁명의 시작.2 18.05.29 2,515 38 13쪽
99 [전설의 용병단] 혁명의 시작.1 +2 18.05.28 2,516 38 12쪽
98 [전설의 용병단] 드래곤 슬레이어.2 18.05.27 2,459 42 14쪽
97 [전설의 용병단] 드래곤 슬레이어.1 18.05.26 2,641 38 12쪽
96 [전설의 용병단] 의문의 붉은 머리 전사 +4 18.05.25 2,512 37 12쪽
95 [전설의 용병단] 카르디아에 저항하는 자들.3 18.05.24 2,498 36 12쪽
94 [전설의 용병단] 카르디아에 저항하는 자들.2 18.05.23 2,471 36 12쪽
93 [전설의 용병단] 카르디아에 저항하는 자들.1 18.05.23 2,491 37 12쪽
92 [전설의 용병단] 아르테미스의 탈환 +2 18.05.22 2,501 36 12쪽
91 [전설의 용병단] 피로 물든 결혼식.3 18.05.22 2,539 37 14쪽
90 [전설의 용병단] 피로 물든 결혼식.2 18.05.21 2,521 38 13쪽
89 [전설의 용병단] 피로 물든 결혼식.1 18.05.21 2,635 33 13쪽
88 [전설의 용병단] 침략 전쟁의 시작.3 18.05.20 2,570 33 11쪽
87 [전설의 용병단] 침략 전쟁의 시작.2 18.05.20 2,599 38 11쪽
86 [전설의 용병단] 침략 전쟁의 시작.1 +2 18.05.19 2,785 39 12쪽
» [전설의 용병단] 다시 시작된 카르디아의 음모.2 18.05.19 2,692 40 13쪽
84 [전설의 용병단] 다시 시작된 카르디아의 음모.1 18.05.18 2,636 41 12쪽
83 [전설의 용병단] 왕을 살해하려는 자.3 18.05.18 2,640 42 14쪽
82 [전설의 용병단] 왕을 살해하려는 자.2 18.05.17 2,685 43 13쪽
81 [전설의 용병단] 왕을 살해하려는 자.1 18.05.17 2,856 43 14쪽
80 [전설의 용병단] 영웅이 된 용병들.3 18.05.16 2,652 42 13쪽
79 [전설의 용병단] 영웅이 된 용병들.2 18.05.16 2,663 42 12쪽
78 [전설의 용병단] 영웅이 된 용병들.1 +2 18.05.15 2,699 44 14쪽
77 [전설의 용병단] 대담해 지는 도적 길드.6 18.05.15 2,653 39 12쪽
76 [전설의 용병단] 대담해 지는 도적 길드.5 18.05.14 2,634 46 12쪽
75 [전설의 용병단] 대담해 지는 도적 길드.4 18.05.14 2,726 48 12쪽
74 [전설의 용병단] 대담해 지는 도적 길드.3 18.05.13 2,682 43 11쪽
73 [전설의 용병단] 대담해 지는 도적 길드.2 +2 18.05.13 2,690 44 12쪽
72 [전설의 용병단] 대담해 지는 도적 길드.1 18.05.12 2,715 45 12쪽
71 [전설의 용병단] 새로운 정보.2 18.05.12 2,726 43 12쪽
70 [전설의 용병단] 새로운 정보.1 18.05.11 2,921 44 12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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