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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점 기갑 병기의 신 : 자이로니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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완결

제레니스
작품등록일 :
2018.04.09 10:10
최근연재일 :
2018.11.30 21:25
연재수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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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자수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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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8.05.19 18: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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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쪽

[전설의 용병단] 침략 전쟁의 시작.1

[기갑 병기의 신 : 자이로니스]는 중세를 배경으로 한 정통 판타지 소설입니다. 재미와 감동이 있는 이야기로 여러분들과 함께 하겠습니다. [새로운 신작 SSS급 고대병기 헤스카인드도 많은 관심 부탁드립니다.]




DUMMY

늦은 시각 술집 안에는 많은 사람들이 테이블 마다 모여 떠들고 있었다. 이곳은 칼리번의 수도 레버딘이었다.

술을 마시던 무리 중 한 사람이 칼리번 왕성에서 새롭게 만들어진 푸른 눈 기사단에 대해 이야기를 했고 어떤 이는 니크리움 금속을 구매하기 위해 카르디아에서 온 마르세아 남작에 대한 이야기를 했다. 하지만 대부분의 사람들이 전쟁이 시작될지도 모른 다는 얘기를 하고 있었다.


“탕!”


한참 술집의 분위기가 무르익을 무렵 한 사내가 문을 박차고 들어왔다.

그는 상기된 얼굴로 사람들을 보더니 한마디를 외쳤다.


“카.. 카르디아가, 전쟁을 시작했다!”


사내의 말이 끝나자. 떠들썩 하던 술집 안은 한 순간 조용해졌다.


“뭐! 전쟁이라고!”

“카르디아가 침략 전쟁을 시작했다!”

“드디어 전쟁이 시작되었구나!”


술집에서 술을 마시던 남자들은 하나 둘 테이블을 박차고 일어나더니 문밖으로 뛰쳐나갔다.


거리에는 시민들이 나와서 시끄럽게 떠들고 있었고, 도시를 지키는 병사들이 정신 없이 뛰어다니고 있었다. 도시가 온통 어수선한 분위기였다.


“국경지역이 공격 당하고 있다!”


사람들 사이에서 누군가가 외치며 돌아다니고 있었다. 카르디아 왕국이 드디어 전쟁을 시작한 것이다.


* * *


카르디아 왕국은 대군을 이끌고 카르디아와 칼리번의 국경지역을 넘어와 그곳을 지키고 있던 칼리번의 수비대를 공격했다.

칼리번의 수비대는 지난 번 보충했던 병력이 다시 왕성으로 빠진 상태라서 카르디아의 대군에 순식간에 당하고 말았다.


칼리번 왕성은 바딘 왕국과 브리스톤 왕국에 사자를 보내 카르디아의 침략을 대비하려던 참이었다. 그런데 칼리번이 전쟁 준비를 하기도 전에 카르디아에서 쳐들어 왔던 것이다.

카르디아는 칼리번을 침략하기 위해 이미 국경지역에 병력을 배치하고 만반의 준비를 하고 있었다.


“쿵! 쿵! 쿵!”


밤이 깊었지만 칼리번의 왕성은 소란스러웠다. 병사들과 자이로니스가 바쁘게 움직이고 있던 것이다.

곳곳에 횃불이 타오르며 주변을 환하게 비추고 있었고 왕성 입구에서는 자이로니스 수백 대가 지상 병력과 함께 빠져나가고 있었다.


“국경지역의 수비대를 탈환해야 한다! 모두 서둘러라!”

“와아!”


기사 대장 한 명이 큰소리로 명령을 내리자 병사들이 함성을 지르더니, 일사분란 하게 움직였다.

칼리번의 기사단 800여 명이 긴급히 소집되어 국경지역을 향해 출발했다. 푸른 눈 기사단도 그들 사이에 있었다.


“쿵! 쿵! 쿵!”


자이로니스가 움직일 때마다 요란한 소리가 사방으로 울려 퍼졌다.


“카르디아 놈들 드디어 속내를 드러내는군!”


파우드가 긴장한 얼굴로 한마디 했다.


“이거 큰일인데, 이럴 줄 알았으며 어제 술이라도 한잔 해두는 건데 말이야.”


타베스도 걱정이 되는지 불안한 표정을 지었다.


“파우드. 우리들은 어디로 가는 거지?”


아론이 파우드에게 물었다.


“서쪽에 있는 바라크 도시로 간다고 하던데, 국경선이 이미 무너졌기 때문에 도시에서 준비를 하고 있다가 놈들과 싸운다고 하더군.”


카르디아의 군대는 이미 대부분의 국경지역을 점령한 상태였다. 그들은 막강한 군사력을 동원해서 국경지역과 가까운 도시를 점령하기 위해 이동 중이었다.

칼리번 왕국은 도시를 빼앗기지 않기 위해 서둘러 움직여야만 했다.


칼리번의 기사단은 강행군을 펼쳐 이틀 만에 바라크 도시에 도착할 수 있었다. 다행히 카르디아의 군대보다 먼저 도착한 것이다.

카르디아와 칼리번의 국경지역은 울창한 숲과 계곡으로 이루어져 있어서 이동하는데 시간이 꽤 걸렸다. 그 때문에 시간이 지연돼서 카르디안 군대가 바라크 도시에 아직까지 도착하지 못했던 것이다.


붉은 여우기사단과 철갑 기사단은 도시에서 적과 싸울 준비를 했다. 그사이 푸른 눈 기사단은 서북쪽 길목에서 미리 자리를 잡고 기습공격을 하기 위해 이동했다.

푸른 눈 기사단은 도적들을 잡기 위해 국경지역의 숲을 오랫동안 돌아다녔었다. 그렇기 때문에 용병들의 특기를 살려 기습 공격을 통해 측면이나 뒤를 교란시키는 방법으로 적을 공격할 생각이었다.


“카르디아의 군대가 나타났다!”


해가 서서히 저물기 시작했을 때 감시탑에서 망을 보던 병사 한 명이 카르디아의 군대를 발견하고 소리쳤다. 병사는 곧바로 뿔 피리를 불기 시작했다.

칼리번 병사들은 도시 외각 문을 모두 걸어 잠근 채 전투 준비를 했다. 붉은 여우 기사단이 서쪽을 맡고 철갑 기사단이 북쪽 입구를 맡았다.


카르디아 군은 자이로니스가 무려 80대가 넘었고 병사들도 1300명 이상 되었다. 반면 도시 안에 있던 칼리번의 군대는 30대의 자이로니스와 400여 명의 병사들이 전부였다. 나머지 200명은 푸른 눈 기사단이 끌고 나간 상태였다.


“전군은 공격하라!”

“와아!”

“쿵! 쿵! 쿵!”


카르디아의 지휘관이 명령을 내리자 병사들이 함성을 지르며 바라크 도시를 향해 전진하기 시작했다.

카르디아 군은 자이로니스를 앞세워 천천히 도시를 향해 접근했고, 그들의 자이로니스 뒤를 캐터펄트가 따라오고 있었다. 그리고 보병과 기마병이 뒤를 이었다.

적들은 오로지 힘으로 밀어붙여 전투를 끝낼 생각인 것 같았다.


“크리스. 어떻게 하지? 놈들이 곧바로 도시를 공격하는데?”


리챠드가 다급한 표정으로 잔을 보면서 말했다.


“조금만 더 기다리자. 놈들이 도시를 공격하기 시작하면 뒤는 신경 쓰지 않을 테니, 그때를 노려 후방을 공격한다.”


크리스는 날이 어두워지면 카르디아가 자리잡은 야영지를 기습공격 해서 놈들에게 피해를 줄 생각이었다. 하지만 놈들은 도착하자 마자 곧바로 도시를 공격했서 계획이 무산되고 말았다.


“슈욱!”

“탕!”

“으악!”


감시탑 위에서 궁병들이 화살을 쏘아댔다. 하지만 자이로니스를 앞세운 카르디아 군은 거대한 방패를 이용해 화살을 막았다.

적들 중에서 몇 사람이 화살에 맞았지만 쓰러지는 적의 병사들은 그리 많지 않았다.


“대형 발리스타와 캐터펄트를 준비하라!”


기사대장 블라시크가 명령하자 병사들이 무기를 준비했다.

도시 외벽 위에서 대형 발리스타가 설치 되자 두 사람이 양쪽에서 줄은 있는 힘껏 뒤로 당겼다. 활의 시위가 걸림 쇠에 걸리자 사람 키보다 긴 화살을 홈에 끼워 넣었다.


“발사!”


모든 준비가 끝나자 블라시크 대장이 명령을 내렸다.


“슉! 슈욱!”

“타악!


거대한 화살이 카르디아의 자이로니스를 강타했다. 하지만 적들은 방패를 이용해 화살을 막았다.


“캐터펄트를 쏘아라!”


또다시 블라시트 대장의 명령이 떨어지자 뒤에서 준비하고 있던 캐터펄트가 발사 되었다. 수십 개의 바위덩어리가 적들의 머리 위로 떨어졌다.


“쿵!”

“쿠궁!”

“으아악!”


카르디아의 자이로니스 부대가 방패로 바위를 막았지만 사이사이로 떨어진 바위들이 보병들의 머리위로 떨어졌다. 하지만 카르디아의 자이로니스 부대는 같은 편이 당하는 것에 아랑곳 하지 않고 계속해서 도시 입구를 향해 밀고 들어왔다.

카르디아의 자이로니스 부대가 도시 입구에 다다르자 감시탑과 외벽을 향해 검을 휘두르기 시작했다.


“대형 크로스보우를 발사하라!”


도시 외벽에 접근한 자이로니스를 향해 대형 크로스 보우의 화살이 여러 방향에서 날아갔다. 적의 기체는 방패로 몇 개를 막았지만 다른 몇 개는 막지 못하고 기체의 어깨나 목, 그리고 조종석의 틈으로 화살이 꽂혔다.


“으악!”

“쿵!”


적의 자이로니스 한 대가 대형 발리스타가 쏜 화살에 당해 기체를 타고 있던 적이 목숨을 잃었다. 하지만 또 다른 자이로니스들이 이미 도시 성벽에 붙은 상태였다. 놈들은 검을 이용해 외벽을 공격하기 시작했다.


“와아!”

“쿵! 쿵! 쿵!”


그때 도시 바깥 쪽에서 함성이 들리더니 자이로니스 십여 대와 200여 명의 병사들이 서쪽 입구를 향해 달려오고 있었다.

그들은 바로 칼리번의 푸른 눈 기사단이었다.

페르소나와 아르테미스, 그리고 헤스티아가 선두에 서서 적들을 향해 빠르게 접근했다. 다른 기체들이 뒤를 따랐으며 마지막으로 지상 병력이 쫓아오고 있었다.


“슈욱!”

“으아악!”


푸른 눈 기사단의 궁수들이 앞에서 뛰고 있는 보병들을 지원하기 위해 활을 쏘기 시작했다. 카르디아의 지상 병력은 뒤에서 날아오는 화살에 속수무책으로 당하며 쓰러졌다.


“뒤에 적이 나타났다.! 자이로니스 부대는 놈들을 공격하라!”


자이로니스를 타고 있던 카르디아의 지휘관이 병사들에게 명령을 내렸다.


“쿵! 쿵! 쿵!”


도시 외벽을 검으로 내리치던 적의 자이로니스들이 뒤에서 다가 오고 있는 푸른 눈 기사단의 기체를 향해 접근하기 시작했다.


“두두두두!”

“이압!”


페르소나가 빠른 속도로 적의 자이로니스를 향해 달려가더니, 자세를 낮추며 적의 몸통을 향해 검을 두 손으로 검을 휘둘렀다.


“쾅!”

“으악!”


적의 자이로니스가 페르소나의 빠른 공격에 미처 반응도 하지 못하고 검과 맞아 조종석이 완전히 부서졌다. 카르디아의 병사는 그 자리에서 즉사하고 말았다.


“두두두!”

“쾅!”


페르소나는 멈추지 않고 또 다른 적을 향해 빠르게 접근하더니, 검을 있는 힘껏 휘둘렀다.


“창!”


상대는 페르소나의 검을 간신히 막아냈다.


“이얍!”

“으윽!”


페르소나가 힘으로 밀어붙이자 적의 자이로니스가 버티지 못하고 뒤로 밀렸다.


“쾅!”

“으아악!”


페르소나가 다시 한번 강하게 밀치더니 뒤로 밀려난 적의 자이로니스를 향해 검을 찔러 넣었다. 적의 조종석에 검이 박히자 안에 타고 있던 병사가 몸이 두 동강 나며 비명을 질렀다.

페르소나는 무서운 기세로 카르디아의 자이로니스를 또다시 공격했다.

아르테미스와 헤스티아도 전장을 누비며 적의 자이로니스를 하나 둘 쓰러뜨렸다.


“전군 공격하라!”


카르디아 군대가 푸른 눈 기사단의 기습에 당황하고 있는 사이 도시 외벽 위에 있던 블라시크 대장이 안에서 대기하고 있던 자이로니스 부대를 향해 명령했다.

서쪽과 북쪽 입구가 열리더니 안쪽에서 대기하고 있던 칼리번의 자이로니스 부대가 밖으로 나가기 시작했다.


“쿵! 쿵! 쿵!”


카르디아의 자이로니스 부대와 칼리번의 자이로니스 부대가 뒤엉켜 싸우기 시작했다. 페르소나와 아르테미스, 헤스티아의 주변에는 열 대 이상이나 되는 적의 자이로니스가 몰려들어 공격하기 시작했다.

칼리번의 다른 자이로니스 대부분이 두 대에서 세 대의 적들이 붙은 상태였다.

자이로니스 전투는 난전이 벌어지고 있었다. 앞에서 적을 공격하고 있으면 뒤에서 또 다른 적이 공격해 들어왔고 아군이 적을 공격하고 있으면 어디선가 또 다른 적이 나타났다. 전장은 그야말로 아수라장이었다.

지상 전투도 마찬가지였다. 앨버트가 후방에서 불꽃 마법을 시전하며 아군을 돕고 있었지만 적과 아군이 뒤섞여 싸우는 바람에 제대로 도울 수 없었다.

앨버트는 지난 번에 모아둔 용의 이빨과 얼마 전 궁정에서 얻은 이빨을 사용해 용아병을 소환했다. 여섯 마리의 용아병이 마법에 의해 생명력을 얻으며 땅에서 솟아났다.


앨버트는 용아병에 둘러 쌓여 카르디아 병사들에게 다가갔다.

카르디아 병사들은 칼리번 군대를 상대로 싸우고 있다가 앨버트와 함께 나타난 용아병들을 보고 기겁했다.

용아병들은 앨버트의 명령에 따라 적들을 무참하게 공격하기 시작했다. 용아병과 함께 카르디아의 병사들 가까이 접근한 앨버트는 잠을 부르는 마법으로 적들을 잠재웠다.


“창! 창!”

“쾅!”

“으윽!”


카르디아 군대의 수가 많다 보니, 페르소나와 아르테미스, 헤스티아가 적들에게 당하며 기체 곳곳이 손상되기 시작했다.




기갑병기 자이로니스는 총 6부작(권당 50편) 작품으로 305화를 끝으로 완료가 되었습니다. 새로 시작한 두 번째 작품 SSS급 고대병기 헤스카인드도 많이 사랑해 주세요.감사합니다..


작가의말

기갑병기 자이로니스가 306화를 끝으로 완료가 되었고, 새로운 신작

SSS급 고대병기 헤스카인드가 연재 중입니다.

환생을 한 주인공이 시간을 왜곡시키는 어둠의 존재에 대항하며 7인의 용사를 모아 모험을 떠나는 내용입니다.

많은 관심 부탁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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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5 [브리스톤의 성기사] 왕족을 구출하라.1 18.06.03 2,313 29 12쪽
104 [브리스톤의 성기사] 미궁에 나타난 제국군.2 +2 18.06.02 2,308 31 13쪽
103 [브리스톤의 성기사] 미궁에 나타난 제국군.1 18.06.01 2,313 33 12쪽
102 [브리스톤의 성기사] 브리스톤 왕국 18.05.31 2,361 35 12쪽
101 [전설의 용병단] 혁명의 시작.3 +2 18.05.30 2,320 37 12쪽
100 [전설의 용병단] 혁명의 시작.2 18.05.29 2,357 34 13쪽
99 [전설의 용병단] 혁명의 시작.1 +2 18.05.28 2,338 34 12쪽
98 [전설의 용병단] 드래곤 슬레이어.2 18.05.27 2,287 38 14쪽
97 [전설의 용병단] 드래곤 슬레이어.1 18.05.26 2,393 34 12쪽
96 [전설의 용병단] 의문의 붉은 머리 전사 +4 18.05.25 2,341 33 12쪽
95 [전설의 용병단] 카르디아에 저항하는 자들.3 18.05.24 2,317 32 12쪽
94 [전설의 용병단] 카르디아에 저항하는 자들.2 18.05.23 2,332 32 12쪽
93 [전설의 용병단] 카르디아에 저항하는 자들.1 18.05.23 2,337 33 12쪽
92 [전설의 용병단] 아르테미스의 탈환 +2 18.05.22 2,349 32 12쪽
91 [전설의 용병단] 피로 물든 결혼식.3 18.05.22 2,370 33 14쪽
90 [전설의 용병단] 피로 물든 결혼식.2 18.05.21 2,380 34 13쪽
89 [전설의 용병단] 피로 물든 결혼식.1 18.05.21 2,471 29 13쪽
88 [전설의 용병단] 침략 전쟁의 시작.3 18.05.20 2,423 29 11쪽
87 [전설의 용병단] 침략 전쟁의 시작.2 18.05.20 2,417 34 11쪽
» [전설의 용병단] 침략 전쟁의 시작.1 +2 18.05.19 2,611 35 12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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