표지

독점 기갑 병기의 신 : 자이로니스

웹소설 > 일반연재 > 판타지, 퓨전

완결

제레니스
작품등록일 :
2018.04.09 10:10
최근연재일 :
2018.11.30 21:25
연재수 :
306 회
조회수 :
780,526
추천수 :
10,200
글자수 :
1,634,001

작성
18.05.01 06:00
조회
3,553
추천
52
글자
9쪽

[신들의 유물] 불타오르는 왕성.2

[기갑 병기의 신 : 자이로니스]는 중세를 배경으로 한 정통 판타지 소설입니다. 재미와 감동이 있는 이야기로 여러분들과 함께 하겠습니다. [새로운 신작 SSS급 고대병기 헤스카인드도 많은 관심 부탁드립니다.]




DUMMY

첫 번째는 신을 강림시킨 딘 사제가 카르디아의 병사들을 몰살 시기는 상황이었다.

신이 강림했을 때의 위력이 어느 정도 인지 알 수 없었다. 하지만 최상급 드래곤과 맞먹거나 그 이상이라는 것은 알고 있었다. 그렇기 때문에 카르디아 병사들이 전멸 할 수도 있다고 생각했다.

첫 번째의 경우 블레아의 병사들과 전쟁 신 사제가 결탁하여 카르디아를 공격했다고 왕성에 알릴 생각이었다.


전쟁 신의 사제들은 아군의 편에 섰을 때는 강력한 지원군이 되었지만 상대편에 서는 순간 상대하기 힘든 최강의 적이 되였다.

전쟁의 불씨를 블레아에서 제공했기 때문에 카르디아 왕국에서는 대군을 출병시킬 것이고 군대를 이용해 블레아를 장악한 후 유물을 회수하면 그만이었다.


두 번째는 카르디아의 병사들이 딘 사제를 제압하는 것이었다

딘 사제가 시전한 신성마법이 한계에 달해 마법의 효과가 사라지면 정신과 체력이 바닥이 난 딘 사제를 제압하는 것은 어려운 일이 아닐 거라 생각했다.


두 번째의 경우 카르디아의 피해가 크겠지만 유물을 쉽게 회수할 수 있었다. 증거를 없애기 위해 잔과 앨버트, 그리고 그곳에 있던 자들을 모두 죽이고 자레스를 나프타 항구에 며칠 대기시켰다가 돌아오라고 하면 되었다.

마르겔은 그사이 레시타프와 함께 유물을 가지고 마을로 돌아올 생각이었다.


둘 중 어떤 상황이더라도 블레아의 병사들이 카르디아를 공격했다는 것은 변함이 없었다. 이것을 이용한다면 카르디아는 블레아 왕국을 정치적으로 압박하여 그들의 군사력을 서서히 장악할 수 있었다.


이번 사태로 전쟁이 일어난다고 하더라도 블레아 왕국이 먼저 공격했다는 것을 내세운다면 블레아의 동맹국들은 명분이 없기 때문에 전쟁에 개입하지 못할 것이었다.

카르디아 왕국에는 좋은 기회였다.


“음.. 어째든 결과는 마찬가지니 레시타프님은 걱정하지 않으셔도 됩니다.”

“하지만 놈들이 살아 있으니 미궁에서 있었던 일들과 신들의 유물에 대한 소문이 퍼지기라도 한다면 어찌하느냐?”


레시타프가 근심스러운 표정으로 마르겔을 쳐다보며 말했다.


“이미 미궁에서 일어난 일은 가짜로 꾸며낸 증거가 있으니 상관 없습니다. 그리고 유물 문제도 속이면 됩니다.”


마르겔의 생각은 이랬다. 어차피 딘 사제가 카르디아 군을 몰살시키든 잔이 유물을 이용해 몰살시키든 첫 번째 상황을 고려하고 있었기 때문에 유물에 대한 소문이 퍼질 가능성이 있었다.


레시타프는 이미 가르시아 영주에게 카르디아에서 새로 개발된 최신형 자이로니스가 오늘 하르반 마을에 도착한다고 말한 상태였다.

레시타프가 신형 자이로니스를 가지고 돌아오다가 정적의 숲에서 블레아의 병사들과 반역자들에게 기습공격을 당해 새로 개발된 자이로니스를 탈취당했다고 가르시아 영주에게 알리 계획이었다.


마르겔이 자신의 생각을 말하자 레시타프가 한쪽 입 꼬리가 올라가며 안심이 된다는 표정을 지었다.


“지금쯤 하르반 수비대는 정신 없을 겁니다. 레시타프님은 서둘러 가르시아 영주를 호출하십시오. 제가 말한. 대로만 하시면 됩니다.”


가르시아 영주와 토마스대장은 마을에서 일어난 폭동문제로 바빴다. 카르디아 군이 지원군을 요청했을 때 폭동이 일어난 것이다. 그것 때문에 지원군의 출발이 늦어진 상황이었다.

토마스 대장은 자이로니스를 출동시키기 위해 훈련소로 향했지만 그곳에서 네 대의 기체가 없어진 것을 발견했다. 설상가상으로 더글라스 촌장이 마을 사람들을 모아 폭동을 일으켰고 카르디아 군이 나가지 못하도록 막은 것이다.

토마스 대장은 병사들을 동원해 폭동을 저지 했다. 하지만 사태가 겉잡을 수 없이 커진 상태였다.


레시타프는 가르시아 영주를 불러 반역자들과 결탁한 하르반 수비대 병사들이 카르디아의 최신형 자이로니스를 훔쳤다고 말했다. 그리고 그들이 탈취한 자이로니스에 의해 카르디아 군이 모두 전멸됐다고 말하며 강력하게 항의 했다.


가르시아 영주는 레시타프 앞에서 땀을 뻘뻘 흘리며 당황했다.


레시타프는 하르반 마을에 남아있는 카르디아의 병력과 하르반 수비대를 이끌고 정정의 숲으로 이동했다. 하지만 반역자들은 이미 도망치고 아무도 없었다.

죽은 병사들의 시체가 숲 곳곳에 널브러져 있었고 부서진 자이로니스와 기체에서 떨어져 나간 파편들이 사방에 흩어져 있었다.


카르디아의 자이로니스가 열 여덟 대나 파괴되었고 나머지 두 대는 도망친 하르반 병사들이 탈취 했는지 보이지 않았다. 병사들은 죽은 자의 시체를 수습하고 부서진 자이로니스를 회수했다.


* * *


다음날부터 대대적인 조사가 시작되었다.

레시타프의 말대로 하르반 수비대의 병사들이 자이로니스 4대를 이끌고 나간 사실이 밝혀졌고 죽은 자들 중에 카르디아의 병사들을 제외한 사람들이 하르반 수비대의 병사들이라는 것도 밝혀졌다. 그리고 탈취당한 자이로니스 2대가 반역자들과 같은 방향으로 이동했다는 것도 밝혀졌다.


카르디아의 지원군을 방해한 폭도들에 대한 조사도 이루어졌다. 더글라스 촌장이 마을 주민들을 모아 폭동을 일으킨 사실과 아이지아 부관과 만나 카르디아 군을 공격할 계획을 세웠다는 것이 모두 밝혀졌다.


레시타프는 블레아 병사들에게 공격 당한 것을 카르디아 왕국에 보고했다. 블레아 왕국은 정치적으로 최대의 위기를 맞게 되었다.

결국 블레아 왕국은 카르디아 왕국의 군사력을 일부 통제할 수 있는 조건으로 새로운 조약을 맺었다.

카르디아 왕국은 이번 사건을 계기로 블레아 땅을 차지할 생각이었다. 블레아 왕국은 다른 지역에 비해 니크리움 금속이 상당히 많이 채굴되고 있었다. 그렇기 때문에 항상 블레아 왕국을 호시탐탐 노리고 있었다.


드래곤의 출현과 카르디아 군에 대한 블레아 군의 공격은 카르디아 왕국을 침공할 수 있는 좋은 계기를 마련해 주었다. 하지만 여전히 문제는 있었다.

블레아의 동맹국인 칼리번 왕국과 바딘 왕국은 전쟁이 시작되더라도 카르디아에 확실한 명분이 있기 때문에 블레아를 돕지 않을 것이다. 하지만 브리스톤 왕국이 문제였다.


브리스톤 왕국은 아이오니아 대륙에서 강대국 중 하나로 블레아, 칼리번, 바딘 왕국과 동맹 관계를 유지하고 있었다. 브리스톤 왕국은 블레아와 다량의 니크리움 금속 거래를 하고 있었기 때문에 그들에게 블레아 왕국은 중요한 우방국이었다.


카르디아가 명분을 내세워 블레아를 침공했을 때 브리스톤 왕국이 도와줄 가능성이 컸다. 하지만 그때 브리스톤 왕 에드가 가너 3세가 연로하여 별세하고 말았다.

브리스톤 왕국은 왕의 죽음으로 왕위 계승문제를 두고 내부적으로 바쁜 상황이었다. 그런데다가 브리스톤 왕의 죽음과 함께 내부 분쟁이 시작되었다. 카르디아는 정보원을 통해 그 사실을 알게 되었다.

카르디아 왕국은 더 이상 거칠 것이 없었다. 그들은 새로운 조약을 내세워 블레아 왕국의 군사력을 서서히 잠식해 나갔다. 그리고 모든 준비가 끝나자 일제히 공격을 시작했던 것이다.


* * *


레시타프는 불타오르는 왕성을 보며 음흉하게 웃고 있었다.


“레시타프님. 블레아 외곽에 있는 성들은 모두 함락되었습니다.”


어느새 인가 자레스가 말을 타고 레시타프의 곁으로 다가왔다.


“알겠다. 오늘 밤은 블레아의 왕성에서 잠을 잘 수 있겠군 하하하하!”


레시타프가 매우 만족한 듯 크게 웃었다.


“그런데 놈들의 움직임은 없느냐?”

“네. 놈들은 지금 아무것도 할 수 없습니다. 전쟁이 끝나는 데로 놈들을 잡으면 됩니다. 걱정하지 마십시오.”


자레스가 음흉한 미소를 지으며 말했다.


“성이 함락되는 데로 반기를 든 영주들을 치러가겠다. 그 다음은 유물이다!”

“알겠습니다. 레시타프 경”


자레스는 잔 일행이 지금 마이안 신전에 숨어 있다는 것을 알고 있었다. 정적의 숲에서 도망친 잔 일행이 늦은 밤 신전에 몰래 숨어 들어가는 것을 딘 사제를 감시하기 위해 남아있던 부하 중 하나가 우연히 보게 된 것이다. 자레스는 부하 덕분에 그 동안의 실수를 만회 할 수 있었다.

레시타프는 막바지로 접어드는 전투를 지켜보며 자신의 야망을 불태우고 있었다.


‘신들의 유물이 곧 내 손안에 들어온다!’




기갑병기 자이로니스는 총 6부작(권당 50편) 작품으로 305화를 끝으로 완료가 되었습니다. 새로 시작한 두 번째 작품 SSS급 고대병기 헤스카인드도 많이 사랑해 주세요.감사합니다..


작가의말

기갑병기 자이로니스가 306화를 끝으로 완료가 되었고, 새로운 신작

SSS급 고대병기 헤스카인드가 연재 중입니다.

환생을 한 주인공이 시간을 왜곡시키는 어둠의 존재에 대항하며 7인의 용사를 모아 모험을 떠나는 내용입니다.

많은 관심 부탁드립니다.^^

이 작품은 어때요?

< >

Comment ' 0


댓글쓰기
0 / 3000
회원가입

기갑 병기의 신 : 자이로니스 연재란
제목날짜 조회 추천 글자수
69 [전설의 용병단] 카트리나의 마음 18.05.11 2,663 42 13쪽
68 [전설의 용병단] 깨어나는 힘.6 18.05.10 2,688 40 12쪽
67 [전설의 용병단] 깨어나는 힘.5 18.05.10 2,658 39 11쪽
66 [전설의 용병단] 깨어나는 힘.4 18.05.09 2,636 41 12쪽
65 [전설의 용병단] 깨어나는 힘.3 +2 18.05.09 2,674 42 12쪽
64 [전설의 용병단] 깨어나는 힘.2 18.05.08 2,764 43 12쪽
63 [전설의 용병단] 깨어나는 힘.1 +2 18.05.08 2,736 42 12쪽
62 [전설의 용병단] 카슨 도시의 도적길드.3 18.05.07 2,766 41 13쪽
61 [전설의 용병단] 카슨 도시의 도적길드.2 +2 18.05.07 2,883 46 13쪽
60 [전설의 용병단] 카슨 도시의 도적길드.1 18.05.06 2,897 45 13쪽
59 [전설의 용병단] 페르소나 대 아르테미스.2 18.05.06 2,847 46 13쪽
58 [전설의 용병단] 페르소나 대 아르테미스.1 +2 18.05.05 2,798 47 12쪽
57 [전설의 용병단] 과거의 회상.2 18.05.05 2,824 46 14쪽
56 [전설의 용병단] 과거의 회상.1 +2 18.05.04 2,874 49 14쪽
55 [전설의 용병단] 무적의 아르테미스.2 18.05.04 2,928 48 14쪽
54 [전설의 용병단] 무적의 아르테미스.1 +2 18.05.03 2,992 52 14쪽
53 [전설의 용병단] 푸른 눈 용병단.2 18.05.03 3,001 53 11쪽
52 [전설의 용병단] 푸른 눈 용병단.1 18.05.02 3,079 49 13쪽
51 [신들의 유물] 국경선을 넘어.2-----[1권 완료] 18.05.02 3,123 47 15쪽
50 [신들의 유물] 국경선을 넘어.1 18.05.01 3,184 48 13쪽
» [신들의 유물] 불타오르는 왕성.2 18.05.01 3,554 52 9쪽
48 [신들의 유물] 불타오르는 왕성.1 18.04.30 3,454 50 10쪽
47 [신들의 유물] 탈출.7 18.04.30 3,278 53 10쪽
46 [신들의 유물] 탈출.6 +4 18.04.29 3,289 52 11쪽
45 [신들의 유물] 탈출.5 18.04.29 3,310 48 11쪽
44 [신들의 유물] 탈출.4 +2 18.04.28 3,229 52 11쪽
43 [신들의 유물] 탈출.3 +4 18.04.28 3,281 53 11쪽
42 [신들의 유물] 탈출.2 +4 18.04.27 3,360 52 11쪽
41 [신들의 유물] 탈출.1 18.04.27 3,430 49 11쪽
40 [신들의 유물] 비공개 처형.2 +2 18.04.26 3,427 51 12쪽
39 [신들의 유물] 비공개 처형.1 18.04.26 3,403 48 12쪽
38 [신들의 유물] 반역자로 누명을 쓰다. +3 18.04.25 3,352 53 12쪽
37 [신들의 유물] 다시 마을로 향하다 +2 18.04.25 3,554 54 14쪽
36 [신들의 유물] 위험에 처한 용병들.4 +3 18.04.24 3,661 53 9쪽
35 [신들의 유물] 위험에 처한 용병들.3 18.04.24 3,557 54 9쪽
34 [신들의 유물] 위험에 처한 용병들.2 +2 18.04.23 3,641 55 9쪽
33 [신들의 유물] 위험에 처한 용병들.1 18.04.23 3,770 55 9쪽
32 [신들의 유물] 흰색의 자이로니스 +4 18.04.22 3,898 60 11쪽
31 [신들의 유물] 운명의 시작.2 +2 18.04.22 3,927 57 10쪽
30 [신들의 유물] 운명의 시작.1 18.04.21 4,104 58 11쪽

신고 사유를 선택하세요.
장난 또는 허위 신고시 불이익을 받을 수 있으며,
작품 신고의 경우 저작권자에게 익명으로 신고 내용이
전달될 수 있습니다.

신고

'제레니스' 작가를 후원합니다!

  • 보유 골드: 0 G