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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점 기갑 병기의 신 : 자이로니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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완결

제레니스
작품등록일 :
2018.04.09 10:10
최근연재일 :
2018.11.30 21:25
연재수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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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자수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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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8.05.02 06: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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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5쪽

[신들의 유물] 국경선을 넘어.2-----[1권 완료]

[기갑 병기의 신 : 자이로니스]는 중세를 배경으로 한 정통 판타지 소설입니다. 재미와 감동이 있는 이야기로 여러분들과 함께 하겠습니다. [새로운 신작 SSS급 고대병기 헤스카인드도 많은 관심 부탁드립니다.]




DUMMY

잔이 망설이다가 데이크 사제에게 말했다.


“말해보게.”

“클레어를 잘 보살펴 주셨으면 합니다.”


잔은 클레어가 마음에 걸렸다. 갑작스럽게 도망치다 보니 마지막 인사도 나누지 못했다. 그리고 자신들 때문에 신전이 전란에 휩싸인다면 클레어가 고통 받게 될 게 뻔했다.


“알겠네. 내가 약속하지.”


잔은 데이크 사제가 약속한다는 말을 듣고 그나마 안심할 수 있었다.


“데이크 사제님. 그 동안 감사했습니다. 무사하시길 빌겠습니다.”

“여러분 모두에게 마이안 신의 가호가 함께 하기를..”


데이크 사제가 잔 일행과 마지막 인사를 나누고 자리를 떠났다. 잔 일행은 횃불을 들고 데이크 사제가 말한 데로 비밀 통로를 따라 이동했다. 벽돌로 이루어진 통로를 한참을 가다 보니 두 개의 갈림길이 나왔다.


“잔. 앨버트. 여기서 헤어지는 게 좋겠다.”


아이지아의 갑작스런 말에 잔과 앨버트가 당황했다.


“부관님 갑자기 무슨 말씀이세요?”


잔이 아이지아를 쳐다보며 물었다.


“나와 부하들은 시련의 언덕으로 갈 생각이다. 그곳에 가서 숨겨 놓은 자이로니스를 타고 카르디아 군의 시선을 끌겠다. 우리가 시간을 끄는 동안 너희들은 거인의 숲을 통해 빠져나가거라.”


아이지아는 마이안 신전에 오기 전 카르디아 군에게서 빼앗은 자이로니스 두 대를 시련의 언덕에 위장시켜 숨겨두었다. 시련의 언덕은 정식 사제가 되기 위해 몸과 정신을 수행하는 장소로 지형이 매우 험난했다. 그래서 그곳에 기체를 숨겨두었던 것이다.


“부관님. 그럴 수는 없습니다!”


잔은 아이지아의 뜻을 단호하게 거절했다.


“이봐 잔. 우리 걱정은 하지 말라고. 절대 죽지 않을 테니까. 하하하”


카베리가 웃으며 말했다. 다른 이들도 걱정 말라며 저마다 한마디씩 했다.


“사람은 저마다 자신의 사명이 있다. 하르반 마을을 지키는 것은 우리들의 사명이다.. 그리고 진실을 밝히는 것은 너희들의 몫이다.. 이곳에 오기 전 나와 부하들은 이미 하르반 마을로 다시 돌아가 마을주민들을 돕기로 결정했다.”

“하지만..”


잔은 뭔가 말하고 싶었다. 하지만 아이지아와 하르반 수비대원들의 얼굴을 보니 그들의 결심을 꺾을 수 없다는 것을 알았다.


“잔..”


어떤 말을 해야 할지 몰라 당황해 하는 잔에게 앨버트가 다가와 조용히 그를 불렀다.


“대신.. 모두 약속해주세요. 절대 죽지 않겠다고.”


잔이 괴로운 감정을 억누른 채 아이지아와 수비대원들의 얼굴을 쳐다보면서 말했다.


“그래 약속하마.”


아이지아가 웃으며 말했다.


“반드시 살아 남을 테니까. 걱정하지마.”

“너희들도 꼭 살아 남아야 한다.”


하르반 수비대 병사들이 웃으면서 잔과 파멜에게 한마디씩 했다. 잔과 앨버트는 마지막으로 한 사람씩 악수를 나누고 비밀통로를 따라 거인의 숲으로 향했다.

그 시각 카르디아의 군대가 마이안 신전을 에워싸고 아무도 빠져나가지 못하도록 지키고 있었다. 카르디아 군은 300명이 넘는 병사와 자이로니스 30대를 동원해 주변을 지키고 있었다.

지난번 딘 사제와 잔의 페르소나에 의해 20대나 되는 자이로니스가 파괴되어서 그런지 카르디아 군은 많은 병력을 끌고 왔다. 그리고 사제들은 전투 능력이 뛰어나기 때문에 무력 충돌이 있을 경우 그들을 제압하기가 쉽지 않았다. 그래서 대군을 끌고 온 것이다.


“이곳에 죄인들이 숨어 있다는 것을 알고 있다. 어서 죄인들을 내놔라! 그들을 끝까지 숨긴다면. 아무리 이곳이 신전이라고 하더라도 국법으로 다스려 처벌할 것이다!”


신전 입구에는 마이안 신전의 사제들과 병을 고치기 위해 신전에서 지내고 있던 사람들이 바깥에서 큰 소란이 일자 모두 나와 있었다.

이곳에 대군을 이끌고 온 사람은 카르디아의 자이로니스 용맹부대를 지휘하는 자레스 부대장이었다. 그는 말을 탄 채 병사들 사이에 있었다. 그의 옆에는 마르겔이 있었다.


“이곳에는 당신들이 찾는 사람들은 없소. 여기는 신성한 지역이니 당장 물러나시오.”


흰색의 사제복을 입고 있는 사제 한 명이 신전 입구에서 워해머를 한 손으로 잡은 채 서있었다. 그의 눈빛은 단호했다. 그는 38세로 딘 사제가 죽은 후 새롭게 사제장을 맡게 된 제클린이었다.


“흥! 죄인들이 신전으로 들어간 것을 제 부하가 보았는데 신을 모시는 사제님께서 거짓말을 하시다니요. 그러다 신께서 노하십니다.”


자레스가 제클린 사제에게 비아냥거리며 말했다.


“거짓으로 가득한 자가 신을 운운하다니 그것 참 우습군요.”

“으.. 감히..”


자레스가 제클린의 말에 심기가 불편한 듯 얼굴이 일그러졌다.


“죄인들을 숨겨주는 것을 더 이상 간과하지 않겠다. 모두 안을 수색해라!”


자레스가 병사들에게 명령했다. 병사들이 신전 입구로 진입하기 시작했다.


“신성한 신전에 한 발짝이라도 들어온다면 성전을 발동 하겠다.”


제클린 사제장은 화를 내며 카르디아 군에게 말했다. 그 말을 들은 자레스가 움찔하더니 오른손을 들어 입구로 들어가려던 병사들을 제지했다.

사제장이 성전을 발동하게 되면 전쟁 신 사제들은 모두 전쟁에 참여하며 신의 이름으로 목숨이 다할 때까지 싸우게 된다.


블레아 땅에는 크고 작은 전쟁 신 신전이 4개가 있었다. 그리고 규모가 가장 큰 신전이 바로 이곳이었다. 그렇기 때문에 마법사 마르겔은 이곳에 오기 전 자레스에게 성전이 발동되지 않도록 언행에 주의하라고 신신당부 했었다.

자레스는 난관에 봉착했다. 그때 부하 한 명이 자레스에게 급하게 달려왔다.


“자레스 부대장님 북쪽 시련의 숲에서 자이로니스가 움직이고 있는 것을 병사들이 발견했습니다. 그들은 북쪽으로 도주 중이라고 합니다.”

“뭐라고? 이런!”


자레스는 반역자들이 도망가고 있다는 이야기를 듣고 놀랐다.


“녀석들이 신전에서 도망쳤나 보구나. 모두 시련으로 숲으로 이동하라!”


자레스가 명령하자 카르디아의 병사들이 움직이기 시작했다.


“제클린 사제 잘 들으시오. 범인을 잡고 난 후 이곳에 숨어있었다는 게 밝혀지면 아무리 신을 모시는 사제라고 하더라도 모두 국법으로 다스릴 것이오.”


자레스는 제클린 사제를 날카롭게 쏘아보며 말하고는 자신이 타고 있던 말을 몰아 이동했다.

카르디아의 병사들과 자이로니스가 분주하게 움직이기 시작했다. 기체가 움직이며 땅을 울리는 소리가 주변에 요란하게 퍼졌다.

카샤 사제와 데이크 사제가 제클린 사제장 곁으로 갔다.


“사제님 이를 어쩌죠?”

“성전을 위한 회의를 소집하겠다.”


제클린 사제는 카르디아에서 자신들을 가만히 두지 않을 것이라 생각했다.


“알겠습니다. 곧바로 다른 지역의 신전에 사람을 보내 전달하겠습니다.”


데이크가 서둘러 움직였다.


“마이안 신이시여.. 저들에게 신의 가호가 함께 하기를..”


제클린 사제는 잔과 앨버트에게 다가올 시련을 생각하며 신께 기도 드렸다.


* * *


잔과 앨버트는 지하통로를 따라 한참을 가고 나서야 밖으로 통하는 입구에 도착했다. 두 사람은 문을 열고 밖으로 나갔다. 우거진 나무와 풀이 입구를 가리고 있어서 이 곳에 신전으로 들어가는 비밀 통로가 있는지 자세히 보지 않는 한 알 수 없었다. 잠시 뒤 문은 자동으로 닫혔다.

날이 어두웠지만 하늘에는 구름 한 점 없어 달빛이 지상을 밝게 비추고 있었다. 하지만 거인의 숲답게 대부분의 나무가 사람 키의 네 배를 훌쩍 넘어 주변이 잘 보이지 않았다. 앨버트가 주문을 외워 자신의 지팡이에 마법의 등불을 켰다.


“칼리번 경계선으로 가려면 지금 보는 방향으로 가면 될 거야. 빨리 움직이자.”


앨버트가 잔에게 말하며 지팡이를 앞으로 내밀고 이동하기 시작했다.


“잔!”


잔이 미동도 없이 가만히 서있는 것을 보고 앨버트가 멈춰서 잔을 불렀다.


“앨버트. 이대로 갈 순 없어.”


잔의 말을 들은 앨버트의 근심스러운 표정을 지으며 잔의 곁으로 다가갔다.


“잔. 아이지아 부관님이 했던 말 잊었어? 누군가는 진실을 밝혀야만 해. 그게 바로 우리가 해야 할 일이야.”


앨버트가 심각한 표정을 지으며 말했다.


“나도 알아!”


잔이 고개를 숙인 채 강한 어투로 말했다. 앨버트는 잔의 얼굴을 보면서 그가 고뇌하고 있다는 것을 알았다.


“나도 잘 안다고.. 하지만..”


잔은 괴로움에 몸까지 파르르 떨었다.


“잔..”


앨버트는 잔의 심정을 이해했다. 잔은 어렸을 때부터 정의감이 넘쳤다. 그런 그가 눈앞에서 동료가 자신 때문에 죽을 수도 있는데 그들을 외면한 채 도망친다고 생각하니 자기 자신을 용납하지 못했을 것이다. 하지만 진실에는 대가가 따르는 법이었다.


“앨버트 이대로 갈 수는 없어. 아이지아 부관님과 수비대원들을 도와야겠어. 저분들은 우리 동료야.”


잔은 결심한 듯 앨버트를 똑바로 응시하며 말했다.


“잔. 네 심정은 이해해. 하지만 우리가 이곳에서 목숨을 잃는다면. 지금까지 우리를 위해 희생한 분들의 뜻을 저버리는 거야. 그걸 명심해. 너희 아버지나. 나의 아버지도 그리고 더글라스 촌장님도. 모두를 생각해 보란 말이야.”


앨버트가 어떻게 해서든 잔을 설득하려 했다.


“알고 있어. 그분들을 위해서라도 살아야 한다는 것을.. 나도 목숨을 헛되이 버리고 싶지 않아. 하지만 누군가를 도와줄 능력이 있으면서 외면한다면 그런 삶은 살아 있어도 죽은 거나 마찬가지라고 생각해.”


앨버트는 아무 말 없이 잔이 하는 말을 들었다. 자신 또한 마법으로 많은 사람을 돕겠다는 결심했지만 지금은 우선 살아야 한다는 생각에 그 마음을 잊고 있었다.


“나도 목숨을 아무렇게나 버릴 생각은 없어. 하지만 최선을 다한다면 동료들을 희생시키지 않고 모두가 살 수 있을 거라고 믿어. 앨버트 이번만큼은 나를 믿고 따라와줘. 지금 내 안에 잠재되어 있는 힘이 강해지고 있는 걸 느낄 수 있어. 지금이라면 반드시 동료들을 모두 구할 수 있어.”


잔은 내면에서 꿈틀거리는 힘을 느끼고 있었다. 설명할 수 없는 그 힘은 잔에게 싸우라고 말하고 있었다.

앨버트는 잔의 눈빛을 보았다. 그의 눈빛에서 강한 의지와 신념을 느낄 수 있었다.


“알겠어. 나도 최선을 다해서 도울게.”


앨버트가 잔과 함께 할 것을 약속했다.


“앨버트 고마워.”

“하지만 약속하는 거다. 절대 무모한 싸움은 하지 않겠다고!”


앨버트는 진지한 얼굴로 말했다.


“응. 약속할게.”


잔은 강한 어조로 대답하며 앨버트에게 약속했다.

잔은 두 눈을 감고 정신을 집중했다. 적들을 향한 끓어 오르는 분노를 표출하며 내면에서 일렁이는 강렬한 힘을 느꼈다. 잠시 뒤 온몸에서 붉은 오로라가 뿜어져 나오기 시작했다. 잔은 힘이 최고조에 달했을 때 큰소리로 외쳤다.


“나와 함께 전장을!”


잔이 큰 소리로 외치자 강력한 진공파와 함께 페르소나가 모습을 드러냈다. 그리고 소환자를 조종석으로 이동시키더니 두 눈에서 강렬한 빛을 발산했다.


“쿵! 쿵! 쿵! 쿵!”


잔은 페르소나의 한 손에 앨버트를 태우고 아이지아 부관과 하르반 수비대원들이 있는 장소로 향했다.

마이안 서쪽 지역에서 시련의 언덕이 보였고 그곳에 두 대의 자이로니스와 하르반 수비대를 쫓는 카르디아의 병사들과 자이로니스 부대의 모습이 보였다.

아이지아가 시련에 언덕에 숨겨두었던 두 대의 자이로니스 중에 하나를 조종하고 있었고 부하가 다른 한 대를 조종하고 있었다.


‘서둘러야 된다!’


카르디아 병사들은 이미 하르반 수비대 가까이 접근한 상태였다. 잔은 마음이 급해졌다.


“이놈들! 더 이상 도망치지 못한다!”


자레스가 하르반 수비대를 둘러싸며 소리쳤다.


‘아이들을 도망치게 했으니 이것으로 됐다!’


아이지아는 이곳에 올 때부터 이미 죽음을 각오하고 있었다. 아이지아의 부하들도 모두 마찬가지였다.


“유물은 어디에 있지?”


자레스가 말 위에 앉아서 자이로니스에 타고 있는 아이지아에게 말했다.


“잔과 앨버트가 유물을 가지고 떠났으니 찾을 수 없을 거다. 후후후”


아이지아가 비웃으며 말했다.


“으으.. 뭐라고!”


자레스는 그제서야 자신들이 속았다는 것을 깨달았다.


“놈들이 어디로 갔는지 말해라! 말하지 않으면 모두 죽이겠다!”


자레스가 화를 내며 말했다. 유물을 가져가지 못하면 레시타프에게 쫓겨날 상황이었다.


“목숨을 잃는 한이 있어도 말할 수 없다!”


아이지아가 단호하게 말하더니 자이로니스를 움직여 적들을 향해 뛰어갔다.


“쾅!”


아이지아의 갑작스러운 공격에 적들이 혼비백산하며 피했다.


“쓸데없는 녀석들이니 모두 죽여라!”


자레스가 부하들을 향해 소리쳤다. 그러자 지상의 병사들과 자이로니스 부대가 하르반 병사들을 공격하기 시작했다.


‘안돼! 저분들을 구해야 돼!’


잔이 거의 다 도착했을 때 적들이 하르반 병사들을 공격하고 있었다.

잔은 자신 때문에 동료들이 또다시 목숨을 잃게 되는 것을 용납할 수 없었다.


‘신이든 누구든 상관 없다! 내게 저들을 구할 수 있는 힘을 다오 제발!’


잔은 마을 속으로 울부짖었다. 그러자 페르소나의 힘이 느껴지기 시작했다.


‘에너지 블라스트..’


페르소나는 잔의 뇌리에 강력한 음성을 전달했고 잔은 그것을 받아 들였다.


“쿵! 쿵! 쿵!”


“자레스님 저기 유물이 보입니다!”


병사 하나가 페르소나가 뛰어오는 것을 발견하고 자레스에게 말했다. 자레스는 너무나 기뻤다.


“저 녀석들은 이제 필요 없다. 모두 유물을 회수하라!”


자레스는 하르반 병사들을 공격하는 부하들에게 명령했다. 그러자 모든 병사들이 페르소나를 향해 달려가기 시작했다.

아이지아와 수비대 병사들은 전멸하기 직전에 페르소나 덕분에 살아날 수 있었다.


‘잔.. 결국 돌아오다니..’


아이지아는 잔과 앨버트가 자신들을 구하기 위해 돌아온 것을 보고 고개를 저었다.


“에너지 블라스트!”


그때 아이지아는 눈 앞에 믿기지 않는 장면을 보았다. 엄청나게 거대한 두 개의 빛 줄기가 강력한 전기를 동반하며 적들을 향해 쏟아져 나왔다.


“펑! 펑! 펑! 펑!”

“으아악!”


거대한 빛 줄기는 끈임이 없었고 적의 자이로니스 부대와 지상 병력을 모조리 휩쓸었다. 강렬한 에너지는 페르소나의 가슴에서 쏟아져 나왔던 것이다.


“으윽.. 이럴 수가..”


자레스는 그 광경을 보고 기겁하고 말았다. 30대의 자이로니스와 300명의 지상 병력이 페르소나에서 나온 빛 에너지에 의해 거의 다 전멸하고 만 것이다.

살아남은 병사들은 고작 해봐야 열명 정도였고, 부상까지 입은 상태였다.


“쿵! 쿵! 쿵!”


자레스는 페르소나가 가까이 다가오는 모습을 보자 허겁지겁 말을 몰더니 도망치기 시작했다. 살아남은 적의 병사들도 마찬가지였다.

페르소나가 아이지아와 하르반 수비대원들 앞에 멈춰 섰다.


“슈욱!”


조종석 문이 열리고 잔이 모습을 드러냈다.


“잔. 다시 돌아왔구나.”


아이지아가 잔을 보며 말했다.


“더 이상 운명에서 도망치지 않겠습니다!”


잔이 진지한 얼굴로 아이지아를 보며 말했다.

그 이후로 블레아와 칼리번의 국경 지역에서 흰색의 자이로니스가 나타나 카르디아 군을 공격한다는 소문이 퍼지기 시작했다. 그리고 그 기체가 카르디아에서 쫓고 있는 신들의 유물이라는 소문도 빠르게 퍼지기 시작했다.




기갑병기 자이로니스는 총 6부작(권당 50편) 작품으로 305화를 끝으로 완료가 되었습니다. 새로 시작한 두 번째 작품 SSS급 고대병기 헤스카인드도 많이 사랑해 주세요.감사합니다..


작가의말

기갑병기 자이로니스가 306화를 끝으로 완료가 되었고, 새로운 신작

SSS급 고대병기 헤스카인드가 연재 중입니다.

환생을 한 주인공이 시간을 왜곡시키는 어둠의 존재에 대항하며 7인의 용사를 모아 모험을 떠나는 내용입니다.

많은 관심 부탁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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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6 [전설의 용병단] 깨어나는 힘.4 18.05.09 2,593 41 12쪽
65 [전설의 용병단] 깨어나는 힘.3 +2 18.05.09 2,628 42 12쪽
64 [전설의 용병단] 깨어나는 힘.2 18.05.08 2,716 42 12쪽
63 [전설의 용병단] 깨어나는 힘.1 +2 18.05.08 2,691 42 12쪽
62 [전설의 용병단] 카슨 도시의 도적길드.3 18.05.07 2,709 41 13쪽
61 [전설의 용병단] 카슨 도시의 도적길드.2 +2 18.05.07 2,835 46 13쪽
60 [전설의 용병단] 카슨 도시의 도적길드.1 18.05.06 2,839 45 13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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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8 [전설의 용병단] 페르소나 대 아르테미스.1 +2 18.05.05 2,758 47 12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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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6 [전설의 용병단] 과거의 회상.1 +2 18.05.04 2,822 49 14쪽
55 [전설의 용병단] 무적의 아르테미스.2 18.05.04 2,882 48 14쪽
54 [전설의 용병단] 무적의 아르테미스.1 +2 18.05.03 2,936 52 14쪽
53 [전설의 용병단] 푸른 눈 용병단.2 18.05.03 2,952 53 11쪽
52 [전설의 용병단] 푸른 눈 용병단.1 18.05.02 3,030 49 13쪽
» [신들의 유물] 국경선을 넘어.2-----[1권 완료] 18.05.02 3,043 46 15쪽
50 [신들의 유물] 국경선을 넘어.1 18.05.01 3,120 47 13쪽
49 [신들의 유물] 불타오르는 왕성.2 18.05.01 3,499 51 9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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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6 [신들의 유물] 위험에 처한 용병들.4 +3 18.04.24 3,573 53 9쪽
35 [신들의 유물] 위험에 처한 용병들.3 18.04.24 3,491 54 9쪽
34 [신들의 유물] 위험에 처한 용병들.2 +2 18.04.23 3,570 55 9쪽
33 [신들의 유물] 위험에 처한 용병들.1 18.04.23 3,711 54 9쪽
32 [신들의 유물] 흰색의 자이로니스 +4 18.04.22 3,821 60 11쪽
31 [신들의 유물] 운명의 시작.2 +2 18.04.22 3,859 57 10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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