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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점 기갑 병기의 신 : 자이로니스

웹소설 > 일반연재 > 판타지, 퓨전

완결

제레니스
작품등록일 :
2018.04.09 10:10
최근연재일 :
2018.11.30 21:25
연재수 :
306 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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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80,5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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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200
글자수 :
1,634,001

작성
18.05.10 06: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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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자
11쪽

[전설의 용병단] 깨어나는 힘.5

[기갑 병기의 신 : 자이로니스]는 중세를 배경으로 한 정통 판타지 소설입니다. 재미와 감동이 있는 이야기로 여러분들과 함께 하겠습니다. [새로운 신작 SSS급 고대병기 헤스카인드도 많은 관심 부탁드립니다.]




DUMMY

“으윽!”


크리스의 아르테미스는 올가미 때문에 팔을 묶여 검을 사용할 수 없었다. 적들은 그런 아르테미스를 파괴하기 위해 검을 휘두를 준비를 했다.

크리스는 순간 눈을 번득이며 집중했다.


“이얍!”

“휘익!”


적들이 아르테미스를 향해 일제히 검을 내리찍었다.


“슉!”

“슈욱!”


열 대가 넘는 자이로니스가 검을 휘둘렀지만 아르테미스는 무서울 정도로 빠르게 움직이며 상대의 검을 아슬아슬하게 피했다.


“타악!”


결국 상대의 검 끝이 아르테미스의 몸에 닿았다. 하지만 공격에 성공한 것이 아니라 올가미를 끊은 것이었다.


“촤악!”


아르테미스가 양팔을 벌리며 몸을 옭아맸던 끈을 모조리 끊어 버렸다.


“이.. 이럴 수가!”


자이로니스를 타고 있던 도적들의 대장이 깜짝 놀라며 외마디 소리를 질렀다.

곧바로 아르테미스의 반격이 시작되었다. 크리스의 온몸에서 무섭도록 강렬한 살기가 뿜어져 나왔다.

올가미에서 자유로워진 아르테미스는 빠른 속도로 적의 자이로니스를 향해 접근하기 시작했다.


“두두두두!”

“창! 창!”


아르테미스의 쌍검이 상대의 몸을 향해 연타를 날렸다.


“으아악!”


적은 강한 충격을 받으며 비명을 질렀다. 적의 자이로니스는 순식간에 조종석 앞부분이 박살 난 상태였다.

적은 살기 위해 몸부림 치면 뒤로 물러났다.. 하지만 아르테미스는 적이 도망가는 것을 허용하지 않았다.


“휘익!”


아르테미스의 팔이 적을 향했을 때 왼쪽 팔뚝 부분에서 가느다란 선들이 나가며 적을 휘감고 놓아주지 않았다.

당황하는 적에게 아르테미스의 다음 공격이 들어갔다.


“타악!”

“커억!”


아르테미스가 오른손을 뻗자 검이 상대의 조종석을 꿰뚫었다. 이미 조종석이 박살 난 적은 그대로 아르테미스의 검을 맞아 목숨을 잃고 말았다.

아르테미스의 공격은 멈추지 않았다.


“두두두두!”


양팔을 벌린 채 또 다른 적의 대장을 향해 달리기 시작했다.


“노 놈을 막아!”


아르테미스가 빠른 속도로 자신에게 달려오자 겁을 먹은 적들의 대장이 다른 용병들에게 명령했다. 그러자 자이로니스 몇 대가 아르테미스의 앞을 막으며 검을 휘둘렀다.


“이야앗!”

“휘익!”


적들이 검을 휘둘렀지만 아르테미스는 가소롭다는 듯 상대의 공격을 허용하지 않고 몸을 숙이며 피했다. 그리고는 양쪽의 검을 모았다가 앞으로 몸을 뻗으며 엑스자 형태로 검을 날렸다.


“창! 창!”

“쿵!”


크리스의 주특기인 양손 베기가 나오자 상대는 피하지도 못하고 정면에서 당하더니 그대로 쓰러졌다. 아르테미스는 옆에서 공격하던 다른 자이로니스마저 연속 베기로 가볍게 물리쳤다.


“으.. 으아아!”


적들의 대장은 기겁하며 뒤로 두어 걸음 물러섰다. 그리고 나서 뒤돌아서 뛰기 시작했다.


“쿵! 쿵! 쿵!”


적의 대장이 자이로니스를 몰고 뛰자 땅이 심하게 울렸다.


“두두두두!”


하지만 아르테미스에게서 벗어나지 못했다. 크리스가 몰고 있는 아르테미스는 전광석화처럼 빠르게 적의 대장을 향해 달려갔다.


“휘익!”

“으악!”

“쿵!”


아르테미스가 왼손을 뻗자 긴 줄들이 뻗쳐나가며 도망치던 자이로니스의 왼쪽 발목을 옭아맸다. 적은 비명을 지르며 쓰러졌다.

아르테미스는 달리다가 오른발로 도움닫기를 하더니 높게 뛰어올랐다.


“이야압!”

“쾅!”

“크어억!”


적의 대장이 넘어지고 나서 자신을 향해 달려오고 있던 아르테미스를 확인하기 위해 몸을 돌렸다.

위를 쳐다보니 아르테미스가 하늘 높이 뛰어올라 자신의 몸을 향해 쌍검을 내리 꽂고 있었다. 그는 죽음이 다가 오고 있음을 직감했다. 그리고 아르테미스가 완전히 땅에 착지 했을 때 쌍검이 자신을 몸을 관통하고 있었다.


아르테미스를 공격하던 다른 기체들은 두려움에 그대로 얼어붙고 말았다.

아르테미스는 적들에게 자비를 베풀지 않았다. 빠른 속도로 적들에게 달려가 연타공격을 날리며 쓰러뜨리기 시작했다.

적들은 도망치려고 했지만 아르테미스의 올가미에서 벗어나지 못했다.


“퍽!”

“으어억!”


아르테미스를 공격하던 마지막 남은 자이로니스가 조종석이 파괴되며 쓰러졌다.

크리스는 아르테미스 안에서 숨을 거칠게 몰아 쉬었다. 많은 수의 적들과 싸우느라 정신과 체력이 한계를 느끼고 있었다 하지만 이대로 지체하고 있을 수 없었다.


‘잔을 도와야 한다.’


자신의 적들을 모두 물리친 크리스는 잔을 돕기 위해 그가 싸우고 있는 방향을 쳐다 보았다.


“으아앗!”


“펑! 펑! 펑! 펑!”


크리스가 잔을 쳐다 봤을 때 언제 올가미를 풀었는지 페르소나가 적을 향해 에너지 블라스트를 쏘는 모습을 볼 수 있었다.

적들의 자이로니스가 순식간에 다섯 대가 파괴 되었다. 그리고 그들 주변에는 이미 세 대의 자이로니스가 쓰러진 상태였다.


* * *


잔의 페르소나가 적의 자이로니스 한 대를 물리치자 다른 놈들이 미친 듯이 검을 날리며 공격했다.

페르소나는 사방에서 날아드는 적의 검을 정신 없이 막았다.


‘페르소나의 힘을 끌어 모아야만 한다!’


잔은 에너지 블라스트를 사용하기 위해 최대한 정신을 집중했다. 하지만 적들이 쉴새 없이 공격하는 통에 정신을 집중할 수가 없었다. 그때 놈들의 자이로니스 중에서 몸체에 특이한 장치가 있는 기체가 페르소나를 향하더니 무엇인가 쏘기 시작했다.


“촤악!”

“촥!”


그것은 올가미였다. 잔은 적들과 워낙 가까이 있다 보니 적들이 쏜 올가미를 피할 수 없었다. 페르소나는 사방팔방에서 쏜 올가미에 묶이고 말았다.


“으윽!”


잔은 적들이 공격하기 전에 정신을 집중했다. 그리고 페르소나의 힘을 끌어 올렸다. 곧이어 분노의 감정과 함께 전투에 대한 열망이 뒤섞이며 강렬한 힘이 온몸을 감싸는 것을 느꼈다.

힘이 완벽하게 모이지 않았지만 에너지 블라스트를 쏠 준비를 했다.


“드득!”


하지만, 가슴 부위의 덮개가 올가미에 걸려 열리지 않았다.


“이런!”


잔은 순간 당황했다. 그사이 적의 자이로니스 부대가 페르소나를 향해 빠르게 접근하더니 주위를 둘러싸고 검을 휘둘렀다.


“챙! 챙!”

“콰광!”

“으아악!”


적들의 자이로니스가 휘두른 검이 페르소나의 몸에 부딪치자 잔에게 강한 충격이 전달됐다. 잔은 고통에 비명을 질렀다.

잔은 페르소나를 양쪽으로 흔들며 적의 검을 최대한 피하려고 노력했다. 하지만 서서히 집중력이 흐트러지기 시작했다. 페르소나의 두 눈에서 빛이 번득이다가 서서히 사라져갔다.


적들의 공격은 끝이 없었다. 놈들은 잔에게 어떠한 기회도 주지 않으려고 했다. 그나마 다행인 것은 페르소나가 다른 자이로니스와는 다르게 온몸이 니크리움 금속으로 이루어진 신들의 유물이라는 것이었다.

적의 공격이 끊임없이 쏟아졌지만 페르소나의 단단한 금속을 쉽게 뚫지는 못했다.

하지만 시간이 지나자 페르소나의 몸체에 흠이 나기 시작했다. 아무리 단단한 니크리움 금속이라고 하더라도 강한 충격을 지속적으로 받으면 깨지게 되어 있었다.


“창!”

“창!”

“으윽!”


페르소나의 겉에 덧대었던 쇠가 일부 떨어져 나갔다. 잔은 적들의 공격을 받으며 엄청난 충격으로 정신이 끊어지기 직전이었다.

페르소나의 정면에 있던 자이로니스 한대가 오른손을 크게 뒤로 젖히더니 조종석을 향해 온몸의 힘을 실어 찌를 준비를 했다.

잔은 절제절명의 위기에 놓이고 말았다.


잔의 정신은 이미 페르소나와 연결이 거의 끊어진 상태였다.

상대가 페르소나를 검으로 내리쳐서 강한 충격이 잔에게 전달되었지만 이제는 고통이 무감각해질 정도였다.

그때 잔의 머리 속에 어머니 르네의 모습이 떠올랐다.


‘잔. 눈을 뜨거라!’


잔의 머리 속에 여인의 음성이 들렸다. 그것이 어머니의 목소리인지 아닌지 알 수 없었다.

잔의 아버지 마틴은 죽기 전에 르네가 살아 있다고 했지만 잔의 기억에서 어머니는 오래 전 죽은 사람이었다.

잔은 르네의 목소리를 기억하지 못했다. 하지만 정신이 끊어지려던 그때 들려오는 여인의 목소리는 온화하고 따듯했다. 그리고 애틋한 감정마저 느껴졌다.

잔은 정신을 차리고 두 눈을 떴다. 알 수 없는 힘이 내면에서 차오르고 있었다. 그것은 처음 페르소나를 만났을 때 느꼈던 힘이었다. 그때도 어머니의 모습이 떠올랐었다.


“으아아아아아!”


잔은 있는 힘껏 소리를 질렀다.

정신이 맑아지며 페르소나와 연결되기 시작했다. 강렬한 기운이 온몸을 감쌌다.

페르소나의 두 눈에서 강렬한 빛이 번득거렸다.


페르소나에게 치명타를 날리려던 적은 잔이 소리를 지르자 깜짝 놀랐다. 하지만 그것도 잠시 재빨리 페르소나를 향해 있는 힘껏 검을 찔렀다.

검이 페르소나의 조종석을 찌르려는 순간 페르소나의 두 눈에서 강렬한 빛이 발산되더니 기체의 온몸에 알 수 없는 흰색의 오로라가 뿜어져 나오는 것이 보였다. 그러더니 페르소나의 몸에서 강한 폭발이 일었다.


“펑!”


잔의 몸과 페르소나의 온몸에서 일렁이던 힘이 일체하며 강한 에너지가 폭발했다. 자신을 공격하던 적들이 그 충격으로 사방으로 튕겨져 나가며 쓰러졌다.

온몸을 옭아매고 있던 올가미도 팔을 뻗자 모두 끊어졌다.

페르소나는 두 손으로 검을 잡더니 쓰러진 적을 향해 빠르게 돌진했다.


“드드드!”


자신에게 달려오는 페르소나를 발견한 적은 서둘러 일어서며 공격하려고 했다. 하지만 페르소나의 속도를 따라가지 못했다.


“쾅!”


페르소나가 몸을 회전시키며 두 손으로 검을 휘둘렀다.

강한 충격음과 함께 상대의 자이로니스가 두 동강이 나고 말았다.


“으악!”


적의 피가 사방으로 흩뿌려졌다.

적들은 서둘러 하나 둘 일어나기 시작했다.

페르소나는 다음 적을 향해 돌진했다. 더 이상 페르소나를 막을 수 있는 적은 이곳에 없는 듯했다. 순식간에 또 다른 기체가 파괴 되었다.


“으아아..”


적들이 공포에 떨며 혼비백산하기 시작했다. 잠시 뒤 너나 할 것 없이 뒤로 두어 걸음 물러났다.


“지잉!”

“지지직!”


페르소나와 완벽하게 하나가 된 잔은 최대한 에너지를 끌어 모았다.


“에너지 블라스트!”

“펑! 펑! 펑! 펑!”


잔이 큰소리로 외치자 페르소나의 양쪽 가슴 부위에서 지금까지 보지 못한 강력한 빛 에너지가 쏟아져 나왔다. 그 에너지는 뒷걸음 치고 있던 적들의 자이로니스를 향해 날아갔다.

적들의 자이로니스는 강력한 에너지 블라스트에 맞더니 강한 폭발음과 함께 순식간에 파괴되었다.

희뿌연 연기와 흙먼지가 흩날리는 가운데 파괴된 자이로니스 사이에 페르소나가 우두커니 서있었다.


“하아.. 하아..”


잔은 숨을 거칠게 몰아 쉬었다. 온몸에서 땀이 비오 듯 흘러내리고 있었다. 마음을 진정시키고 주변을 둘러보았다. 크리스의 아르테미스가 자신을 쳐다보고 있었다.

그는 자신이 상대하던 적을 모두 물리친 상태였다.


“쿵! 쿵! 쿵!”


잔은 페르소나를 몰고 크리스에게 다가갔다.


‘잔, 하루가 다르게 강해지고 있구나. 조만간 다시 한번 일 대 일 대결을 해봐야겠군.’


크리스는 자신을 향해 다가오는 잔을 보면서 만족한 미소를 지었다.


“잔. 괜찮나?”


크리스가 잔에게 말했다.




기갑병기 자이로니스는 총 6부작(권당 50편) 작품으로 305화를 끝으로 완료가 되었습니다. 새로 시작한 두 번째 작품 SSS급 고대병기 헤스카인드도 많이 사랑해 주세요.감사합니다..


작가의말

기갑병기 자이로니스가 306화를 끝으로 완료가 되었고, 새로운 신작

SSS급 고대병기 헤스카인드가 연재 중입니다.

환생을 한 주인공이 시간을 왜곡시키는 어둠의 존재에 대항하며 7인의 용사를 모아 모험을 떠나는 내용입니다.

많은 관심 부탁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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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6 [전설의 용병단] 깨어나는 힘.4 18.05.09 2,636 41 12쪽
65 [전설의 용병단] 깨어나는 힘.3 +2 18.05.09 2,674 42 12쪽
64 [전설의 용병단] 깨어나는 힘.2 18.05.08 2,764 43 12쪽
63 [전설의 용병단] 깨어나는 힘.1 +2 18.05.08 2,736 42 12쪽
62 [전설의 용병단] 카슨 도시의 도적길드.3 18.05.07 2,766 41 13쪽
61 [전설의 용병단] 카슨 도시의 도적길드.2 +2 18.05.07 2,883 46 13쪽
60 [전설의 용병단] 카슨 도시의 도적길드.1 18.05.06 2,897 45 13쪽
59 [전설의 용병단] 페르소나 대 아르테미스.2 18.05.06 2,847 46 13쪽
58 [전설의 용병단] 페르소나 대 아르테미스.1 +2 18.05.05 2,798 47 12쪽
57 [전설의 용병단] 과거의 회상.2 18.05.05 2,824 46 14쪽
56 [전설의 용병단] 과거의 회상.1 +2 18.05.04 2,874 49 14쪽
55 [전설의 용병단] 무적의 아르테미스.2 18.05.04 2,928 48 14쪽
54 [전설의 용병단] 무적의 아르테미스.1 +2 18.05.03 2,992 52 14쪽
53 [전설의 용병단] 푸른 눈 용병단.2 18.05.03 3,001 53 11쪽
52 [전설의 용병단] 푸른 눈 용병단.1 18.05.02 3,079 49 13쪽
51 [신들의 유물] 국경선을 넘어.2-----[1권 완료] 18.05.02 3,123 47 15쪽
50 [신들의 유물] 국경선을 넘어.1 18.05.01 3,184 48 13쪽
49 [신들의 유물] 불타오르는 왕성.2 18.05.01 3,554 52 9쪽
48 [신들의 유물] 불타오르는 왕성.1 18.04.30 3,454 50 10쪽
47 [신들의 유물] 탈출.7 18.04.30 3,278 53 10쪽
46 [신들의 유물] 탈출.6 +4 18.04.29 3,289 52 11쪽
45 [신들의 유물] 탈출.5 18.04.29 3,310 48 11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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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3 [신들의 유물] 탈출.3 +4 18.04.28 3,281 53 11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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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4 [신들의 유물] 위험에 처한 용병들.2 +2 18.04.23 3,641 55 9쪽
33 [신들의 유물] 위험에 처한 용병들.1 18.04.23 3,770 55 9쪽
32 [신들의 유물] 흰색의 자이로니스 +4 18.04.22 3,898 60 11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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