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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점  2018공모전참가작 왕따, 재벌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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별산(別山)
작품등록일 :
2018.04.09 10:12
최근연재일 :
2018.05.25 22:00
연재수 :
51 회
조회수 :
1,530,889
추천수 :
35,355
글자수 :
185,150

작성
18.05.16 22:00
조회
22,278
추천
717
글자
8쪽

전학 -2

DUMMY

“켁.. 켁... 큼.. 큼”

나성미디어?

워낙 수업시간에 요란스럽게 사레가 들리는 바람에 주변애들의 시선이 나와 조연호에게 쏠렸다.

반 애들의 시선에 나는 손한번 들고 웃어 주었고, 조연호는 그런 시선이 부담스러웠는지 급히 허리를 숙였다.

“아씨.. 뭐하는거야!”


“아, 큼.. 미안미안 나성미디어 라길래 너무 놀라서 그만. 미안하다. 물이야 물. 안더러워. 다 닦았어.”


조연호는 다 닦았다는 내 말에도 아랑곳 않고 계속해서 휴지로 문질러 댔다.

“나성미디어가 왜? 너무 대기업이라서 놀랐냐? 저기 원영그룹 아들도 있는데 왜 그래?.”


이놈 이거 결벽증있나? 다 닦았다니까 참.

“그렇지.. 원영도 있긴 한데... 혹시 아버지 함자가 어떻게 되시냐?”


“그건 왜? 너 수상하다... 너 혹시...?”


“아냐, 그냥 별뜻있는건 아니...”


“너 혹시 우리 아버지 찾아가서 취직 부탁하려고 그러지? 야! 세상이 그렇게 만만한줄 아냐? 어림도 없다. 꿈깨라. 사람이 말야, 노력을 해야지 노력을!”


?!.... 이놈이거 상상이상의 또라이 일지도..?

“그래... 미안하다. 세상은 참 만만한곳이 아니지.”


“그래 임마. 너도 우리 학교 까지 왔으면 반은 성공한거야. 이제부터 열심히 하면돼. 그럼 보면서 내가 우리 아버지한테 말해줄수도 있어. 나한테도 잘하고 임마.”


“.....”


조연호의 뜻밖의 공격에 무너지려는 멘탈을 간신히 붙잡고 나머지 시간동안 반 아이들을 관찰하는 것으로 시간을 보냈다.


관찰결과 반 아이들은 크게 두 패거리로 나뉘어지는 것을 목격할수 있었다.

남자아이들은 원영그룹 천대욱을 중심으로 움직였다.

무슨 이야기를 그렇게 하는지 쉬는시간, 점심시간, 여튼 시간만 되면 천대욱을 중심으로 몰려들었다.


내 옆자리에 조연호도 예외는 아니었다. 조연호가 나와 이야기를 나누는 시간은 수업시간으로 한정되어있었다.

나중에 무슨이야기를 그리 하냐고 조연호에게 물어봤더니 그냥 돈자랑, 집안 자랑이라고 했다.

매시간 자랑할거리가 있다는게 신기했다.


그리고 여자아이들은 건우그룹 한지영을 중심으로 몰려들었다. 수많은 여자아이들의 중심에서도 한지영의 외모는 빛이 나는 듯 했다.

한지영을 중심으로 몰려있는 무리를 보고 있자니 마치 한명의 공주와 시녀들과 같았다.


반 아이들 신상 파악과 관찰로 시간을 보내다보니 어느새 집에 갈시간이 되었다.

교문앞으로 가보니 온통 검은색 세단 자동차가 길게 늘어서 있는 모습을 볼수가 있었다.

학교 끝나는 시간에 맞춰서 애들 픽업온 차량으로 보였다.


길게 늘어선 고급차량행렬이 나름 장관이라 구경하고 싶었지만 사무실에서 남변호사님이 기다리고 있었기에 늘어선 세단을 지나쳐 옆에 지나가던 개인택시를 잡아탔다.


“기사님, 청담동이요.”


***


서둘러 도착했을 때 사무실 소파에서 커피를 마시고 있는 남변호사님이 보였다.


“어, 원준아 왔냐?”


“헉,헉 늦어서 죄송해요. 빨리온다고 오긴 했는데...”


“됐어, 나도 방금 왔다 야. 그나저나 오늘 첫날인데 학교는 좀 어때?”


택시에서 내리자 마자 급하게 뛰어올라 오느라 목이 탔다. 탁자위에 캔음료를 집어 들고 소파에 마주 앉았다.

“학교가 다 거기서 거기죠. 뭐.”


남변호사가 커피를 한모금 들이켰다.

“진짜? 그럴 리가 없을텐데?”


“.... 네, 사실은 애들 장난 아니던데요? 우리반만 해도 재벌집 애들만 한 3,4명은 되는거 같더라고요.”


“하하. 내가 그럴줄 알았다. 거기 진짜 유명한 학교잖아. 상위 1%만 가는곳으로.”


“구대표님은 왜 그런학교를 골랐는지 참. 그냥 사무실이랑 가까운곳으로 알아봐 달라니까.”


“야, 사무실에서 제일 가까운데가 거기야. 너 여기 오는데 몇분 걸렸어?”


... 그러고 보니 택시비 기본요금에 5분걸렸다.

“하하 구대표님이 잘 해주셨네요.”


입가에 미소를 띈 남변호사가 커피잔을 내려놓았다.

“야, 됐고 목 다 축였으면 우리 이제 일 얘기나 해보자. 니 계획이 듣고싶다. 계획은 서 있는거지?”


저번 남변호사님과 만남에서 도움을 청한 이후로 전화통화로 또 이런저런 사업에 관련된 이야기를 했었다. 그리고 오늘 투자사무실에서 남변호사님과 좀더 구체적인 사업계획에 대해서 논의를 하기로 약속 했었다.


“네, 생각해 왔습니다. 여기...”


“아, 잠깐만. 니가 전에 말했던 종합편성채널 말야. 정말 그런 논의가 국회에서 이뤄지고 있는지 좀 알아 봤어. 그런데 정말 그런 논의가 있더라고. 그것도 꽤나 구체적으로. 이거 하늘이 너를 돕는건지 아니면 그냥 우연인지.. 참. 너도 어떻게 알아 본거야?”


뭐라고 말해야 되나?

“하하... 그런건 아니고요, 그냥 외국도 그런환경이니 우리나라도 그쪽 방향으로 가지않겠나 뭐 그런거 였죠.”


남변호사가 다리를 꼰채 왼손으로 턱을 쓰다듬었다.

“그런거 였어? 흠.. 대단한데? 뭐, 어쨌든 그건 됐고 자, 이제 다시 말해봐. 계획.”


나는 미리 준비해 두었던 종이를 꺼냈다. 나름 계획에 대해서 적어두었던 종이였다.

“우선 제가 움직이는 자금이 총 300억입니다. 여기 투자사 200억과 제 개인자금 100억 이죠.”


“그렇지.”


“저는 이걸 이렇게 나눌 생각입니다.”

계획이 적힌 종이를 남변호사쪽으로 돌렸다.


내가 운용해야 하는 자금은 총 300억원 이었다. 투자사 200억과 개인자금 100억이 따로 존재했다.

300억을 가장 효율적으로 또 내 목표에 맞게 운용할 수 있는 방법을 찾아야만 했다.

그리고 고심 끝에 투자사와 개인자금 100억을 운용할 방법을 생각해 냈다.


[ 투자사를 세파트로 나눈다.


주식부서 - 주식투자. (운영자금 150억원) + (개인자금 50억) = (총 200억)

컨텐츠부서 - 컨텐츠투자.(운영자금 0억원)

연예기획부서 – 연예기획(운영자금 50억원)


언론사 설립 – 개인자금 50억 ]


“주식투자를 200억이나 하겠다고? 이번에 대박났다고 너무 무리하는거 아냐?”


“자신있어서 하는거에요. 아직 투자사 기본 자금이 부족해서 빨리 자금을 모아야 합니다.”


사실 계획서에 따로 적지는 않았지만 이미 종목까지 선정해서 투자를 해놓은 상태였다.

[한국생명, 2007년 약 10배의 상승률을 보일 회사로 코스피 상승률 1위]

[차우기술, 2007년 약 12배의 상승률을 보일 회사로 코스닥 상승률 1위]


한국생명, 차우기술에 각각 75억 씩 총 150억을 투자하였고, 투자사 자금외에 따로 가지고 있는 개인 자금 100억 중 50억을 25억 씩 나눠서 같은 종목에 또 투자 하였다.


투자사 자금 150억 + 개인자금 50억 총 200억을 100억씩 두 종목에 투자한 셈이었는데 1년만 잘 보내면 약 2000억의 수익이 기대 됐다.


남변호사는 김원준을 뜯어 말릴까 잠시 고민했지만 곧 100억을 545억으로 만든 신화를 기억해내고는 그냥 넘어가기로 했다.

“컨텐츠는? 0원?”


“아직은 자금이 충분치 않아서요. 우선 당분간은 단기적인 성과가 나타나는 주식 투자와 연예기획사 투자에 집중하기로 했습니다.”


내 대답에 남변호사가 잠시 생각을 정리한는 듯 했다.

“연예기획사 50억에... 언론사 설립에 50억이라... 원준아, 좋아. 주식투자도 뭐, 실력이 있으니까 좋고 컨텐츠에 아직 투자 않는 것도 좋아. 연예기획사 50억, 언론사 50억 이정도면 시작하는 자금으로 충분해. 좋아. 다좋은데.. 근데..... 사람이 없네? 너 혼자 할거야? 돈만 있다고 뚝딱 되는것도 아닌데? 어떻할래 너?”


“그걸 남변호사 님께서 좀 도와주세요.”


“내가 뭘 어떻게 도와줘야돼? 나도 몸이 하나야 임마. 그리고 언론, 연예쪽 일은 나도 잘 모르고.”


“그게 아닙니다. 제가 조직을 만드는게 아니라 기존 조직을 사면 되는거 아닙니까?”


“너...?!”


“네, 기존 회사를 인수 하겠습니다.”


작가의말

Yulim108님, 뿌사비님 후원 정말 감사드립니다.

읽어주시는 모든 독자 님들도 감사드립니다.

그리고 재밌게 읽어주신분은 댓글로 소감 좀 적고 가주세요. 힘이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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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0 서한신문 -3 +23 18.05.24 14,403 576 9쪽
49 서한신문 -2 +16 18.05.23 15,723 593 7쪽
48 서한신문 -1 +13 18.05.23 16,701 566 7쪽
47 엔터 확장 -2 +34 18.05.22 17,057 561 11쪽
46 엔터 확장 -1 +17 18.05.22 16,868 529 13쪽
45 천대욱 (5월 22일 오후 10시 30분 최종 수정!) +66 18.05.19 25,680 690 10쪽
44 WJ 엔터 +36 18.05.18 21,807 659 11쪽
43 돈좀 드리려고요. +23 18.05.17 21,805 680 7쪽
» 전학 -2 +40 18.05.16 22,279 717 8쪽
41 전학 -1 +29 18.05.15 22,265 706 7쪽
40 투자사 -3 +30 18.05.14 24,789 705 9쪽
39 투자사 -2 +23 18.05.13 25,673 705 9쪽
38 투자사 -1 +33 18.05.12 26,453 761 8쪽
37 한해를 보내며 +42 18.05.10 28,048 780 8쪽
36 상장 +13 18.05.09 27,466 713 9쪽
35 지금이 적기입니다. +28 18.05.08 27,793 734 7쪽
34 하나를 주고, 하나를 받고(내용을 수정했습니다.) +39 18.05.07 29,082 728 7쪽
33 개떡 같은 -2 +31 18.05.06 29,963 704 9쪽
32 개떡 같은 -1 +18 18.05.05 31,558 707 7쪽
31 옵션 +20 18.05.04 32,171 735 8쪽
30 역사에 남을 천재? +21 18.05.03 33,350 752 7쪽
29 엿 먹이는 방법 -3 +19 18.05.02 32,579 724 7쪽
28 엿 먹이는 방법 -2 +26 18.05.01 32,332 771 9쪽
27 엿 먹이는 방법 -1 +16 18.04.30 32,946 777 7쪽
26 수학여행 -6 +18 18.04.29 32,597 727 8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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