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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점  2018공모전참가작 부자(父子) 부자(富者)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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황윤
작품등록일 :
2018.04.09 12: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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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8.06.13 21: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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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7. 보물 사냥꾼

DUMMY

우수와 제작팀은 보물찾기의 흥미진진한 시나리오를 쓰기에 여념이 없었다. 어떻게 결정적인 장면을 연출하고, 어떤 과정을 보여주는 것이 시청자의 흥미를 끌지 사전준비를 한 것이다.


방송사에서는 스튜디오 촬영을 통해 차례차례 수수께끼를 풀어나가자는 의견이었다. 반면 신문사에서는 조금 더 직관적이고, 서사적인 흐름에 따라 현장에서 보물찾기를 진행하기 원했다.


그러나 최종 결정은 우수가 내려야 하는 상황이었다. 보물찾기의 모든 진행은 결국 우수가 어떻게 문제를 해결하는가에 달렸기 때문이었다.


우수는 곰곰이 생각하다 두 의견을 모두 충족시킬 방법을 제시했다. 방송사와 신문사, 그리고 우수의 홍보팀은 우수의 의견을 받아들이고, 즉시 보물찾기 준비에 들어갔다.



하버드 로스쿨의 학장 로렌스는 토요일 아침에 출근해 책상에 올려진 달력을 집어 들었다. 달력의 일정표에는 오늘 오전 ‘연방법무장관에게 편지’, ‘오전 11시 사우스!’라고 적혀있었다.


학과장은 일정표를 보며, 검은 머리의 앳된 동양인 청년을 생각했다. 전국적으로 유명세를 탄 것 이상으로 뛰어난 능력을 갖춘 인상적인 학생이었다.


사실 교수의 입장에서는 너무 까다로운 학생이었으며, 지나칠 정도로 프로페셔널한 학생이었다. 수업마다 늘 맨 앞자리에 앉아 수업 중간에 “그런데요”하고, 질문할 때면 가끔 등줄기에 식은땀이 흐를 정도였다.


학과장은 그런 우수가 내놓은 엉뚱한 이벤트를 기꺼이 찬성해 줬다. 심지어 이 특별한 이벤트에 참여하고 싶은 학생들을 위해 토요일 대강당을 대여할 수 있도록 도움을 주었다.



며칠 후 하버드에는 우수가 준비한 특별한 이벤트에 참석하기 위한 사람들로 북적였다. 사실 처음에는 관심을 끌기 위해 사전 공고도 하며, 최대한 참석자들을 끌어모을 예정이었다.


하지만 생각보다 너무 많은 인원이 관심을 보이고, 참가 신청을 했다. 여기에는 학생들뿐만 아니라, 다수의 교수와 교직원들까지 참석을 희망하고 있었다.


이에 행사진행팀은 너무 많은 인원이 몰리다 보니, 아예 대강당을 빌려 행사를 진행하기로 했다. 여기에 많은 도움을 준 것은 로스쿨의 학과장이었다.


보물찾기를 준비하고 며칠 후, 우수는 오늘 특별한 강연자로 대강당의 연단에 섰다. 연단에 서서 대강당을 바라보자 좌석은 물론이고, 통로와 계단까지 입추의 여지 없이 하버드 인들로 가득 차 있었다.


우수의 뒤에 있는 커다란 현수막에는 이번 강연의 제목이 쓰여 있었다.

‘보물사냥, 일주일만 하면 사우스만큼 한다!’

그렇다. 오늘 우수가 할 특별강연은 바로 요즘 한창 화재인 ‘보물사냥’이란 책의 보물찾기 방법이었다.


우수의 등장에 소란스럽던 대강당은 순식간에 침묵에 휩싸였다. 우수가 청중을 향해 가볍게 인사를 하고 고개를 들었다.


그러자 여기저기에서 우수를 향한 환호와 박수 소리가 대강당이 떠나갈 듯이 울려 퍼지기 시작했다. 우수는 환호성이 가라앉기를 기다려 인사말을 시작했다.


“안녕하십니까? 현재 로스쿨에 재학 중인 사우스라고 합니다. 오늘 이렇게 여러분 앞에 서게 되어 매우 영광입니다.”


우수의 인사가 끝나자 다시 박수 소리가 연이어 들려왔다.


“오늘 이렇게 입추의 여지 없이 강연장을 채워 주신 하버드 인들의 모습에 저는 매우 감동을 금할 길이 없습니다. 아! 돈에 굶주린 똑똑한 친구들이 이렇게 많구나 싶어서요.”


우수의 농담에 한바탕 웃음소리와 박수 소리가 터져 나왔다.


“하긴 이러니 하버드 출신 중 돈벌레라고 욕하는 변호사가 많고, 월가에서 투기꾼들로 성공하는 거겠죠. 아! 돈을 최고로 좋아하는 정치인도 우리가 꽉 잡고 있죠.”


다시 한 번 대강당에 웃음 폭탄이 터졌다. 우수는 웃음이 가라앉길 기다려 본격적인 강연에 들어갔다.


“사실 여기 모이신 분들은 아직 풀리지 않은 수수께끼에 대한 호기심과 지적 굶주림을 못 이겨 오신 것을 잘 알고 있습니다. 오늘 제가 여러분에게 강연할 내용은 어떻게 보물의 단서를 잡아낼 것인가 하는 사고의 방법론을 말씀드리고 싶어서입니다.


그리고 최종적으로 제 연상방식이 옳다는 것을 증명하기 위해 보물을 찾아내는 것으로 마무리 지을 예정입니다. 물론 발 빠른 분들을 위해 모두 공개할 수는 없다는 점을 미리 양해 드립니다.


참고로 말씀드리자면, 제가 찾아낸 보물은 이미 발굴과 관련해 관계기관의 협조와 신문, 방송 인력이 현장에 파견된 상태입니다. 그러니 차라리 제가 지목한 보물 말고, 다른 목표를 노려보심이 좋을 것 같습니다.


그리고 법률전공자로서 한마디 추가하겠습니다. 책에 따르면, 외지고 위험한 곳에는 절대 보물이 없다고 했으니, 대부분 공공장소에 존재할 가능성이 큽니다.


그러니 다른 보물들도 밤에 몰래 도굴하는 것이 아니라면, 관계기관에 협조를 요청하고 복구이행각서까지 완벽하게 갖춰서 범법자가 되는 일이 없도록 해야 합니다.

자! 그러면 보물사냥이란 책에 나온 보물을 다 같이 한번 찾아볼까요?”


우수의 말에 여기저기서 박수와 환호 소리가 요란하게 들렸다. 그 가운데 조명이 꺼지고, 대강당의 스크린이 내려오기 시작했다.



스크린에 영상이 비치자 대강당은 곧 어둠과 침묵에 휩싸였다. 영상의 시작은 HJ-글로벌 그룹의 홍보팀에서 제작한 홍보영상으로 시작됐다.


먼저 사회자인 우수의 소개와 프로필이 나오기 시작했다. 빛바랜 흑백사진에 나온 어릴 적 우수의 모습, 첫 미국에서의 생활, 나사에서 근무, 연쇄살인범들을 잡은 방송화면, 그리고 MIT와 하버드에서 학업에 열중하는 모습까지 감상에 젖는 음악과 함께 그의 일대기가 상영되었다.


짧은 인생이지만, 누가 봐도 대단한 인물이라고 감탄이 절로 나올만한 모습이었다. 대강당에는 탄식과 함께 긴 숨소리가 끊이지 않았다.


이 모든 것은 우수의 이미지 메이킹의 일환이었다. 그리고 이어서 시작된 영상은 뜬금없이 HJ-글로벌 그룹의 홍보영상이었다.


이 영상은 하버드의 엘리트들에게 그룹을 홍보할 절대적인 기회라는 홍보팀의 압력이 있었다. 더불어 그룹의 주인으로서 유능하고, 당당한 우수의 모습을 알리는 것은 덤이었다.



우수의 모습과 그럴싸한 그룹의 홍보영상이 끝나고, 본격적으로 우수의 강연이 시작됐다. 우수는 우선 슬라이드로 12장에 보물을 숨긴 그림을 차례로 스크린에 띄웠다.


“여러분들도 보물사냥이라는 책에 나온 그림을 보면서 한 번쯤 수수께끼의 실마리를 찾으려 노력했을 겁니다. 하지만 수백 만권의 책이 팔린 것에 비해 보물을 찾았다는 사람은 아직도 나오지 않고 있습니다.


저도 우연찮은 기회로 이 책을 접하고, 워싱턴 포스트와 NBC 방송사의 협조를 얻어 보물찾기에 뛰어들게 됐습니다.

그 과정에서 제가 알게 된 사실을 여러분과 공유하고, 대중에게 실제 보물의 존재 여부를 증명하기 위해 이 자리에 섰습니다.”


우수가 말을 멈추자 스크린에는 다시 미국전도가 크게 떠올랐다. 우수가 지도를 가리키며 다시 말을 이었다.


“여러분, 이것이 뭐죠?”

“미국 지도입니다.”

“맞습니다. 그렇다면 제가 이 지도를 꺼낸 이유가 뭘까요?”

“책의 저자가 미국 전역에 보물을 숨겼기 때문입니다.”

“맞습니다. 그런데 우리는 여기서 이 사실을 너무 쉽게 간과하고 넘어가고 있습니다. 여러분은 먼저 보물을 찾는 사람이 아니라, 보물을 숨기는 사람의 입장에 서는 연습을 해야 합니다.”


우수의 말에 대강당에 있던 사람들이 저마다 생각에 잠겼다. 잠시 생각할 틈을 준 우수는 다시 말했다.


“자, 그럼 저자의 입장에서 그림을 통해 장소를 특정하는 방법에는 무엇이 있을까요? 그건 누구나 생각할 수 있는 지도를 그려 넣는 것입니다.

그러면 이 간단한 방법을 알면서도 왜 지도를 찾아내지 못할까요?”


우수는 침묵하는 사람들을 향해 말했다.


“미안한 말이지만, 그건 여러분의 머리가 한계가 있기 때문입니다. 만약 저같이 미국지도의 모든 주의 모양과 지형지물의 특징을 외우고 있다면 어떻게 될까요?”


우수는 말을 하면서 하나의 그림을 스크린에 띄웠다. 그 그림은 노파의 머리에 중세시대의 성이 올려진 다섯 번째 그림이었다.


”자 이 그림을 보면서 여러분은 어떤 지형지물을 찾아낼 수 있습니까? 방금 보셨던 미국 전도를 떠올려 보세요.“


우수는 다시 미국전도와 그림을 동시에 스크린에 띄웠다. 청중들은 모두 숨을 죽이고 스크린에 집중했다.


하지만 한참을 기다려도 뭔가 단서를 찾았다는 반응은 나오지 않았다. 우수는 다시 그림을 가리키며 강연을 이어갔다.


“그럼 여러분은 먼저 노파의 오른쪽 머리를 주목해 주십시오. 이 모양이 뭐와 비슷하죠?”


다시 침묵이 이어지자 기다리지 않고 우수가 바로 말을 이었다.


“여러분을 위해 제가 친절히 그림의 모양을 오려 지도에 가져다 붙여 보았습니다. 제가 광대 살인마를 잡은 일리노이주의 모양과 그림의 모양을 비교해 보시죠.”


우수는 바로 스크린의 화면을 바꿔 그림의 문양을 지도에 있는 일리노이주에 가져다 댔다. 그러자 거짓말처럼 두 개의 모양이 일치하고 있었다.


그제야 사람들은 참았던 숨을 내뱉으며, 탄식과 감탄사를 동시에 터뜨렸다. 우수가 알려주니 너무 간단하고 쉬운 문제였다.


이런 간단한 문제를 풀지 못했던 자신들이 한심스러웠다. 우수는 청중의 반응을 기다렸다 다시 말을 이었다.


“여러분, 실망하실 필요가 없습니다. 이건 미국 전도를 선 하나 틀리지 않고, 외워서 그려낼 정도가 아니라면 연상하기 힘든 부분이 있습니다.

그러니 여러분이 할 수 있는 가장 좋은 방법은 지도를 분할 해 몇 가지 모양을 직접 하나하나 대입해 보는 것입니다.


물론 엄청난 노력이 들어가겠지만, 저처럼 통찰력으로 찾는 방법은 일반인에게 권하고 싶지 않은 방법입니다. 저자의 말에 따르면 4만 달러의 금덩이가 있다는군요.


보물을 찾는다면 노력에 대한 충분한 대가는 나오지 않을까요?”


청중이 우수의 말에 동감한다는 뜻으로 일제히 박수를 보냈다. 우수는 바로 스크린을 바꿔 다시 노파의 그림을 띄웠다.


“그렇다면 이제 이 그림이 어느 주를 가리키는지 알아냈습니다. 그럼 다음 진행으로 넘어가 볼까요.

일리노이주는 엄청나게 넓습니다. 그럼 이 일리노이주의 특정 장소를 가리키기 위한 저자의 방법은 무엇이 있을까요?“


우수의 질문에 드디어 보물찾기의 방법에 눈을 뜬 학생이 큰소리로 대답했다.


“상징물이나 주소를 넣어 놨을 것 같습니다.”

“맞습니다. 정확한 대답입니다. 그렇다면 우선 일리노이주의 대표적인 상징물들을 조사할 필요가 있을 겁니다. 그래서 제가 여러분 대신 미리 조사를 진행해 봤습니다.


일리노이주를 대표하는 상징물은 너무나 많죠. 링컨의 생가, 시카고 랜드, 66번 국도, 시카고 워터 타워, 밀레니엄 파크 까지요.


그럼 이 그림에서 장소를 특정 지을 상징물은 뭐가 있을까요? 먼저 제가 찾아낸 상징물들을 보여 드리죠.”


우수가 말을 끝내고, 그림에 있는 사물을 조각조각 나누어 스크린에 띄웠다. 그림에 있던 요정, 첨탑, 동상, 기하학적 문양 등 수십 가지의 모형들이 따로 존재하자 누군가의 입에서 감탄사가 터져 나왔다.


“저건 시카고 워터 타워야!”

“네, 한 분이 방금 정답 한 가지를 말씀하셨네요. 바로 이 첨탑이 시카고 대화재에서 살아남은 두 가지 중 하나인 시카고 워터 타워입니다.


여기까지 왔으면, 이제 반은 보물까지 도달했다고 봐야겠죠? 혹시 익숙한 그림이 있다면, 망설이지 마시고 더 이야기들 해 보세요“


이 작품은 어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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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6 18. 주술사의 마법 +12 18.06.20 10,643 446 12쪽
65 17. 보물 사냥꾼 +20 18.06.19 11,367 432 12쪽
64 17. 보물 사냥꾼 +10 18.06.16 12,806 459 12쪽
63 17. 보물 사냥꾼 +27 18.06.15 12,286 507 12쪽
62 17. 보물 사냥꾼 +28 18.06.14 12,516 463 12쪽
» 17. 보물 사냥꾼 +11 18.06.13 12,872 502 12쪽
60 17. 보물 사냥꾼 +16 18.06.12 13,415 468 12쪽
59 17. 보물 사냥꾼 +20 18.06.09 14,444 475 12쪽
58 17. 보물 사냥꾼 +20 18.06.08 14,102 488 12쪽
57 17. 보물 사냥꾼 +42 18.06.07 14,457 463 12쪽
56 16. 버핏과 소로스 +8 18.06.06 14,021 480 12쪽
55 16. 버핏과 소로스 +29 18.06.05 14,690 462 12쪽
54 16. 버핏과 소로스 +18 18.06.02 15,584 510 12쪽
53 16. 버핏과 소로스 +19 18.06.01 15,461 543 12쪽
52 15. 80년대의 출발선에 서다 +12 18.05.31 16,228 560 12쪽
51 15. 80년대의 출발선에 서다 +13 18.05.30 16,466 510 12쪽
50 15. 80년대의 출발선에 서다 +12 18.05.29 17,021 560 12쪽
49 14. MIT 졸업과 하버드 로스쿨 +24 18.05.28 17,433 598 12쪽
48 14. MIT 졸업과 하버드 로스쿨 +16 18.05.26 18,179 633 12쪽
47 14. MIT 졸업과 하버드 로스쿨 +12 18.05.25 14,999 389 12쪽
46 14. MIT 졸업과 하버드 로스쿨 +6 18.05.24 13,949 396 12쪽
45 13. 2차 석유파동의 여파 +9 18.05.23 14,567 405 12쪽
44 13. 2차 석유파동의 여파 +18 18.05.18 18,530 656 12쪽
43 13. 2차 석유파동의 여파 +14 18.05.17 18,392 646 12쪽
42 12. 따뜻한 연말, 그리고 도전 +21 18.05.16 18,656 594 12쪽
41 12. 따뜻한 연말, 그리고 도전 +16 18.05.15 19,297 634 12쪽
40 12. 따뜻한 연말, 그리고 도전 +17 18.05.12 21,695 652 12쪽
39 11. 영화 흥행과 엉뚱한 대박 상품 +16 18.05.11 21,298 700 12쪽
38 11. 영화 흥행과 엉뚱한 대박 상품 +16 18.05.10 20,733 677 12쪽
37 11. 영화 흥행과 엉뚱한 대박 상품 +13 18.05.09 21,066 719 12쪽
36 11. 영화 흥행과 엉뚱한 대박 상품 +19 18.05.08 21,679 724 12쪽
35 10. MIT와 유통사업 +8 18.05.07 22,057 644 12쪽
34 10. MIT와 유통사업 +10 18.05.06 22,320 672 12쪽
33 10. MIT와 유통사업 +13 18.05.05 21,741 665 12쪽
32 10. MIT와 유통사업 +9 18.05.05 22,718 709 12쪽
31 10. MIT와 유통사업 +28 18.05.04 23,623 731 12쪽
30 9. 어머니와 함께 춤을 +23 18.05.03 24,348 797 12쪽
29 9. 어머니와 함께 춤을 +22 18.05.02 24,508 786 12쪽
28 9. 어머니와 함께 춤을 +20 18.05.01 25,187 718 12쪽
27 9. 어머니와 함께 춤을 +21 18.04.30 25,820 822 12쪽
26 8. 한국 귀국(1권 끝) +35 18.04.29 26,100 835 12쪽
25 8. 한국 귀국 +22 18.04.28 26,279 810 12쪽
24 8. 한국 귀국 +29 18.04.28 26,935 801 12쪽
23 8. 한국 귀국 +44 18.04.27 27,325 811 12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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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 7. 다큐멘터리 +20 18.04.26 27,422 846 12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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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5 5. 침 바르기 +20 18.04.18 30,176 787 12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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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3 5. 침 바르기 +7 18.04.17 30,466 826 12쪽
12 5. 침 바르기 +15 18.04.16 30,507 829 12쪽
11 4. 천재의 명성 +9 18.04.16 30,589 808 12쪽
10 4. 천재의 명성 +5 18.04.15 30,599 814 12쪽
9 4. 천재의 명성 +7 18.04.15 30,784 781 12쪽
8 4. 천재의 명성 +7 18.04.14 31,691 757 12쪽
7 3. 변화의 시작 +7 18.04.14 31,611 747 12쪽
6 3. 변화의 시작 +6 18.04.12 33,178 742 12쪽
5 3. 변화의 시작 +13 18.04.11 34,618 754 12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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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1. 부자(父子) +35 18.04.09 47,777 833 12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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