심연의 사냥꾼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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완결

이단영
작품등록일 :
2018.04.09 15:59
최근연재일 :
2018.12.29 14:24
연재수 :
160 회
조회수 :
443,721
추천수 :
15,921
글자수 :
827,797

Comment ' 10

  • 작성자
    Lv.79 이무르
    작성일
    18.07.02 22:33
    No. 1

    윤슬이 파도 외의 대상에도 쓸 수 있는 말이었나요?

    찬성: 0 | 반대: 0

  • 답글
    작성자
    Lv.27 이단영
    작성일
    18.07.03 00:18
    No. 2

    표준국어대사전은 "햇빛이나 달빛에 비치어 반짝이는 잔물결"로 뜻을 풀이하고 있어서 파도나 바다에 한정되어 쓰이는 표현은 아닌 것 같습니다. 표준국어대사전은 예문으로 바다를 들고 있지만 고려대한국어사전의 경우에는 예문으로 강가(아침녘 강가에는 햇살을 받아 퍼지는 윤슬이 부드럽게 반짝이고 있었다.)를 들고 있습니다. 또 고려대 민족문화연구원의 용례 검색기에서 찾은 예문들의 경우에는 여울, 물결 등에도 사용하고 있네요.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79 이무르
    작성일
    18.07.03 21:48
    No. 3

    그렇다면 액체, 물에 한정한 표현이라고는 생각할 수 있지 않을까요?

    찬성: 0 | 반대: 0

  • 답글
    작성자
    Lv.27 이단영
    작성일
    18.07.03 23:08
    No. 4

    사실 저런 문장을 쓴 데에는 제가 윤슬이라는 단어를 비교적 최근에 알게 되어 한번 써보고 싶었던 마음이 컸던 탓입니다. 여기서는 앞의 절에서 머리칼에 대해 "굽이쳐 흘렀"다고 표현한 것의 연장선상에서 머리칼 자체를 강이나 시내 따위에 비유했다고 봐주시면 되겠습니다. 덧붙여, 아마도 윤슬은 확실히 액체에 한정되어 쓰이는 표현인 것 같습니다.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79 이무르
    작성일
    18.07.04 00:23
    No. 5

    네 비유적이라면 머릿결에 쓸 수도 있을거같네요. 윤슬이란 말도 의미도 참 예쁘다고 생각해요.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79 이무르
    작성일
    18.07.04 00:25
    No. 6

    그 대상에 최근 기름 화약 폭탄을 먹이긴 했지만 ㅋㅋ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37 n5******..
    작성일
    18.08.23 22:55
    No. 7

    그나저나 인용한 글들에 관해서 출처를 남긴 것에 박수를 보내주고 싶네요. 던디라는 몰염치한 글은 세계문학전집이라는 오명을 썼잖아요. ㅋ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37 n5******..
    작성일
    18.08.23 23:02
    No. 8

    간단한 레포트 하나 작성하는데도 인용과 출처는 기본이고 전혀 부끄러울게 없는 행위인데 왜 출처를 남기지 않아 괜히 오명을 썼을까 안타까움.

    찬성: 0 | 반대: 0

  • 답글
    작성자
    Lv.27 이단영
    작성일
    18.08.23 23:53
    No. 9

    해당 사건에 대해서는 아는 바가 없어 말씀드리기 조심스러운 부분이지만, 글을 쓸 때면 자신이 만들어낸 문장인지, 혹은 다른 텍스트에서 읽었던 것을 기억해뒀다 은연중에 옮겨 쓴 문장인지 헷갈릴 때가 적잖이 있습니다. 글 쓰는 사람으로서의 윤리를 지키고, 그 의무를 다하고 싶지만 기억력이 따라주지 않고 또 때로는 시간에 쫓겨 미처 출처를 찾을 생각을 하지 못할 때도 있고요. 어느 누구도 섬이 아니라는 헤밍웨이의 말은(실은 이것도 헤밍웨이가 한 말이 아니라 그가 존 던의 『기도』에서 따온 것입니다) 아마 글을 쓰는 일에도 적용될 것 같습니다.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57 tksgh
    작성일
    19.10.30 00:10
    No. 10

    ㄷㄷㄷ., . 그럼 마물이 연기하는걸 진짜로 오해하고 구하려다 죽은 거였네. . 그친구는..

    찬성: 0 | 반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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