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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점 심연의 사냥꾼들

웹소설 > 일반연재 > 판타지

완결

이단영
작품등록일 :
2018.04.09 15:59
최근연재일 :
2018.12.29 14: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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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8.07.12 12: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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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쪽

6막 5장 - 밀알 하나도 놓치지 않고(4)

DUMMY

*



이 년 차에 접어든 사냥꾼들은 사냥에서의 효율성이란 최단 경로를 따르는 것과는 다르다는 사실을 깨닫게 된다. 필요한 행동만을 취하고 적실한 부위에만 타격을 가하는 것으로는 마물을 굴복시키기에 한참 부족하다는 것이다.


사냥감에게 위압감을 심어주는 것, 즉 공포의 활용이 핵심이었다. 그러므로 이븐이 창문 밖으로 뛰어내린 것은 즉흥적이었을지언정 아주 무의미한 행동만은 아니었다.


“크아악-!”


카일로파드는 고통으로 사납게 울부짖으며 마수를 들어 그의 어깨에 올라탄 이븐을 떨쳐내려 했다. 이븐은 굽혔던 무릎을 펴며 카일로파드를 디딤판 삼아 앞으로 도약했다. 밀려나며 뒤로 넘어지는 카일로파드의 몸을 따라 목에서 솟구친 새까만 피가 호선을 그렸다. 비척비척 일어난 그는 목에 꽂힌 이븐의 사냥칼을 뽑아 내동댕이쳤다.


“협상하시지 않으셨습니까!”

“난 마물들하고 약속 같은 거 안 해.”


이븐이 카일로파드를 향해 총구를 겨누었다. 이븐을 중심으로 올가와 앰버가 천천히 다가와 카일로파드와 소공녀를 둘러쌌다.


“진료소의 의사와 그 부인이 아직 우리 수중에 있단 사실을 기억하십시오! 그뿐 아니라 모르델반트에도···”

“정말 마지막까지 그렇게 추하게 굴 텐가, 카일로파드 자작 나리? 너희들이 의사를 한참 전에 죽여 버렸단 사실을 내가 모를 거라 생각했나? 시체 냄새가 그렇게 진동을 하는데도?”


물론 시체 냄새가 진동을 하진 않았다. 그러나 이븐의 예민한 코는 카일로파드의 예상보다도 훨씬 더 섬세해서 미약한 피 냄새도 잡아낼 수 있었던 것이다.


“그럼 대체 왜······!”


그러나 그렇게 부르짖는 카일로파드도 답을 알고 있었다. 인질에 대한 이븐의 착각을 이용하려 했던 것은 카일로파드 본인이었다. 알렉 외에도 인질이 존재한다는 이븐의 믿음은 카일로파드와 소공녀에게 도주할 시간을 벌어줄 것이었다.


그러나 이븐은 처음부터 의사의 죽음에 대해 알고 있으면서도 의도적으로 자신의 착각을 알렸고, 그 결과 진료소로부터 충분히 멀어질 동안 안전하리란 카일로파드의 믿음은 방심으로 이어졌다.


“하, 하지만 여전히 모르델반트의 시민들, 시민들을 우리가 죽일 수 있단 사실···”

“됐어. 이쯤 했으면 나도 최선을 다한 거야.”


이븐은 방아쇠를 당겼다. 머리를 겨냥한 탄환은 마수에 막혔고 뒤이어 쏜 탄환은 복부에 적중했다. 소공녀가 카일로파드의 뒤에 서 있었으므로 운신에 큰 제약이 따랐다. 뒤로 뻗은 마수가 소공녀를 붙잡고 들어올렸다. 도주의 징후를 감지한 올가가 달려들었다.


츠컥-


올가 쪽으로 돌아선 카일로파드의 마수가 쇄도해오는 곡도를 붙잡았다. 힘이 부족했는지 마수의 손가락을 반쯤 파고든 칼날은 중도에 멈췄다. 그러나 힘이 부족한 건 카일로파드도 마찬가지였다. 올가는 재빨리 칼날을 몸으로 당겨 미끄러트리면서 빼냈다. 베어낸 자리에서 검은 피가 점점이 떨어져 바닥을 적셨다.


앰버가 뒤에서 철창으로 카일로파드의 등을 찔렀다. 소공녀가 업혀 있었으므로 반응은 즉각적이었다. 크게 휘두른 마수에 철창의 방향이 틀어졌고 앰버는 균형을 잃고 휘청거렸다. 그러나 그녀는 그러한 휘청거림을 이용해 돌며 창끝으로 소공녀를 가격했다.


“카일!”


카일로파드가 더 빨랐다. 그는 마수를 뒤로 더 뻗어 소공녀의 몸을 감싸 철창을 막고, 다시금 파고드는 올가의 칼날을 또 다른 마수로 막았다. 그러나 이어진 이븐의 총격에는 미처 대응하지 못해 은으로 된 탄환이 그의 옆구리를 뚫고 지나갔다.


“크아아아-!”


다시 한 번, 카일로파드가 포효했다. 일순간 힘이 풀린 그의 육체는 업고 있던 소공녀를 떨어뜨렸고, 소공녀는 비참하게도 바닥에서 구르며 올가의 공격을 피했다. 그녀는 정신없이 팔다리로 기다시피 해 도망쳤다. 이븐이 카일로파드를 향해 다시 총격을 가하며 소리쳤다.


“여자앨 죽여!”


연이은 총성과 비명, 고함은 호기심을 끌기에 충분했다. 대낮이었고 상점이 위치한 거리였으므로 이를 좋은 구경거리로 여길 군중이 나타날 개연성은 무척 높았다. 통제되지 않는 군중은 사냥에서 마물보다 위험하다.


그러나 동시에 사람들은 마물의 등장에 대한 올바른 대처법을 경험으로, 소문으로 알고 있었다. 잔베르의 생존자들의 증언은 하나의 지침이 되었던 것이다. 즉, 거리의 사람들은 그곳이 어디든 가까운 건물 안으로 들어가 문을 걸어 잠갔다. 비록 열린 창문과 밖으로 내민 얼굴까지는 이븐도 어쩔 수 없는 것이었지만 그 정도로 충분했다.


“그냥 베어버려!”


달아나는 소공녀 앞에서 올가가 머뭇거리자 앰버가 소리쳤다. 칼날을 치켜든 올가에게로 카일로파드가 덤벼들었다. 이븐이 달려가 올가와 뒤엉켜서 바닥을 뒹구는 카일로파드의 옆구리를 걷어찼다. 으직- 하고 부서지는 소리와 함께 카일로파드의 몸이 허공에 떴다가 바닥에서 굴렀다.


“아가씨! 가십시오!”


카일로파드가 일어나며 소리를 질렀다. 소공녀는 전력으로 달아나기 시작했고 이젠 사격에 신중을 기해야만 맞힐 수 있는 거리까지 멀어졌다. 이븐이 사격 자세를 취하기가 무섭게 카일로파드가 그를 향해 달려들었다. 굽혔던 마수로 땅을 박차며 빠른 속도로 달려든 카일로파드를, 이븐은 쥐고 있는 권총의 손잡이로, 그리고 연이어 팔꿈치로 강타했다.


“쫓아가! 죽여!”


올가와 앰버가 비록 노련한 용병이라 할지라도 카일로파드를 상대할 실력은 못 된다. 그러므로 카일로파드와 대적하는 것은 필히 이븐 그 자신이어야만 했다. 이븐의 명령에 따라 소공녀를 쫓으려던 올가의 등을, 새까만 마수가 덮쳤다. 그건 카일로파드가 휘두른 마수를 스스로 끊어내며 감행한 원거리 공격이었다.


예상치 못한 공격에 올가가 앞으로 넘어지며 굴렀다. 그녀는 얼른 자세를 바로잡고 등을 파고든 마수를 뽑아냈다. 파스귄트에서 얻은 상처가 여전히 남아있는 몸이었다. 올가는 인상을 찌푸리며 칼날을 교차시켜 칼을 갈았다. 소공녀를 추격하는 일은 이미 그르쳤다.


“이토록 품위 없고 천박하고 비열할 줄은··· 제가 미처 몰랐습니다, 베르자크.”


마수로 붙잡은 앰버의 철창을 힘껏 밀어 그녀를 나동그라지게 만든 뒤 카일로파드가 말했다. 몸을 가누기조차 힘든 듯, 거친 호흡에 굽은 어깨가 오르내렸고 마수 아닌 팔로는 이븐이 걷어찼던 옆구리를 움켜쥐고 있었다. 이븐은 약실을 갈며 차분하게 읊조렸다.


“싸움은 천박할수록 더 빨리 끝나지. 네가 품위 있는 싸움을 원했다면 나 같은 백정을 건드려선 안 되는 거였어.”


이븐이 카일로파드를 향해 다가갔다. 용병들과 협공을 펼쳐야 하므로 권총을 사용하는 그는 거리가 멀어지면 되레 위험할 수 있었다.


“이제 끝낼 때도 됐지. 루퍼트를 이용해 죽인 이들이 몇 명이고, 또 이번 수녀원에서 감염시켜 죽게 만든 이들은 몇 명이지, 카일로파드?”


그들만의 ‘생태계’를 위해 개체수를 조절한다는 카일로파드의 말이 가당찮게 들렸던 것은 바로 이 때문이었다. 카일로파드와 소공녀로 인해 한 달 남짓한 기간 동안 적어도 백 여 명이 죽었다.


인간의 생명을 그토록 업신여기면서도 균형을 얘기하고 나아가 관리자를 자처하는 저 비대한 자의식과 가식과 자만이 이븐의 속을 뒤틀리게 만들었다. 그가 결코 감상적인 인간이 아니었음에도 그러했다.


“그들이 네 죽음을 원한다.”


이븐이 땅을 박차고 달려들었다. 막아서는 마수가 총격에 터졌다. 권총 쥔 왼손으로 턱을 올려친 뒤 목에 총알을 박아 넣고, 다음 공격을 필사적으로 저지하는 마수는 오른손의 권총으로 쏘아 터뜨렸다. 새로이 뻗어 나온 마수는 카일로파드 자신의 목을 움켜잡으며 출혈을 막았다. 회복이 뜻대로 되지 않는단 의미였다.


새로 생성한 마수는 다른 것에 비해 눈에 띄게 가늘었다. 그것이 단지 출혈을 막는 용도였기 때문인지는 알 수 없었으나, 이븐은 힘이 다한 증거라고 생각했다. 카일로파드의 모습이 처형을 기다리는 사형수처럼 자포자기한 모습이었던 것이다.


카일로파드는 이제 제대로 된 겨냥도 없이 마구잡이로 허공에 남은 마수를 휘둘러댔다. 이븐은 몸을 뒤로 기울여 공격을 피하고 복부에 총격을 먹였다. 연달아서, 방금 채웠던 약실을 모두 비워내며 총알을 쏟아 부었다. 한 발(發)마다 한 발(足)씩 뒤로 비틀거리며 물러나는 카일로파드에게로 앰버가 빠르게 접근했다.


“이거나 드셔!”

“그륵-!”


철창으로 무릎 뒤쪽을 찌르는 이번 공격을, 카일로파드는 막지 못했다. 무릎 아래로 앰버의 철창이 뚫고 나오자 카일로파드의 자세가 무너졌다. 반대편인 왼쪽 다리는 올가가 맡아서 무릎을 꿇렸다. 자세를 낮추며 과감히 행한 회전 베기가 역시 무릎 뒤를 깔끔하게 베어버린 것이었다.


남은 마수들이 절망적으로 허공을 긁고, 철창을 빼내려 안간힘을 써댔다. 입에서 꾸역꾸역 검은 피가 올라와 더 이상 격식 차린 수다도 늘어놓지 못했다. 이븐이 카일로파드의 머리에 총구를 겨눴다. 빛을 반사해 번쩍이던 단안경은 이븐의 그늘 아래서 그 뒤에 감춰진 눈을 드러냈다. 동공이 공포로 떨렸다.


“다··· 말해줄··· 전부······.”


총성이 울려퍼지고 뒤에 있던 진료소의 문이 회백색 점액질로 칠해졌다. 앰버가 철창을 빼내자 카일로파드의 머리 없는 시신이 앞으로 쓰러졌다. 이븐이 자세를 낮춰 시신을 들어올렸다. 마수가 꿈틀거렸다. 이븐은 권총을 내려놓고 오른손으로 카일로파드의 복부를 더듬었다.


마수가 비집고 나온 틈이 만져졌다. 이븐은 그 틈으로 손을 찔러 넣었다. 이윽고 뽑아낸 그의 손에는 새까맣게 번들거리는 장기가 들려 있었다. 힘을 잃고 늘어진 마수가 시신에서 분리되어 땅에 널브러졌다.


비로소 주사위의 한 면이 지워진 것이었다.



6막 마침.


작가의말

내일은 막간극으로 찾아 뵙겠습니다.

6막에서 다 설명되지 않은 부분들은 7막 등 이후의 이야기에서 마저 풀어 나가도록 하겠습니다.

이 작품은 어때요?

< >

Comment ' 13

  • 작성자
    Lv.55 아히ㅡ
    작성일
    18.07.12 13:10
    No. 1

    오 소공녀는 아니어도
    카일로파드는 죽였군요 ㅋㅋㅋ

    찬성: 0 | 반대: 0

  • 답글
    작성자
    Lv.18 이단영
    작성일
    18.07.12 22:46
    No. 2

    오래 끌기도 했고 여기서 결착을 보지 않으면 너무 늘어질 것 같아 이렇게 마무리되었습니다. 카일로파드가 너무 약하게 묘사되지 않았나 걱정입니다.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55 아히ㅡ
    작성일
    18.07.12 13:10
    No. 3

    그나저나 그나마 균형을 지키겠다는 마물이 저정도면
    그마저도 아닌 쪽은 도대체...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23 1324ssom..
    작성일
    18.08.10 15:44
    No. 4

    다구리에 장사없다

    찬성: 0 | 반대: 0

  • 답글
    작성자
    Lv.18 이단영
    작성일
    18.08.11 02:36
    No. 5

    어느 세계에서나 통용되는 진리인 듯싶습니다.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69 반통미
    작성일
    18.08.22 12:35
    No. 6

    올가가 머뭇거릴 이유가 있나요?? 구르고 구른 용병 아니던가.

    찬성: 0 | 반대: 0

  • 답글
    작성자
    Lv.18 이단영
    작성일
    18.08.22 20:43
    No. 7

    쓸 당시에는 올가의 스승이었던 에이델이 아이를 구하다 죽었다는 사실이, 올가가 아이의 모습을 한 소공녀를 베는 데에 머뭇거리게 한 원인이라고 설정해뒀는데, 말씀해주신 대로 부자연스러운 면이 있네요. 수정을 고려해 봐야겠습니다. 감사합니다.

    찬성: 1 | 반대: 0

  • 작성자
    Lv.59 asdf9621
    작성일
    18.08.22 19:31
    No. 8

    재밌어요

    찬성: 0 | 반대: 0

  • 답글
    작성자
    Lv.18 이단영
    작성일
    18.08.22 20:43
    No. 9

    감사합니다. :)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Personacon 지드
    작성일
    18.09.09 09:24
    No. 10

    스승을 죽게 한 원수인데 어린애의 모습이라고 망설이다니.. 저런 모습들이 인간이겠지만 답답하네요..

    찬성: 0 | 반대: 0

  • 답글
    작성자
    Lv.18 이단영
    작성일
    18.09.09 20:35
    No. 11

    쓸 때는 대수롭지 않게 생각한 부분이었는데 다시 읽어보니 확실히 필요 이상으로 답답한 감이 있네요. 조만간 수정해야겠습니다.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40 gdhy
    작성일
    18.10.03 01:02
    No. 12

    스승을 죽게했는지도 아나요?
    어린애모습이라 움찔하는정도는 이해되네요.

    찬성: 0 | 반대: 0

  • 답글
    작성자
    Lv.18 이단영
    작성일
    18.10.03 02:26
    No. 13

    이븐이 급하게 데려오느라 자세한 내막에 대해서는 용병들도 모르고 있었다는 설정이었습니다. 다만 글을 쓸 때 소위 말하는 '발암 요소'는 피하려 노력하고 있어서 차후에 수정을 할 생각입니다.

    찬성: 0 | 반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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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4 10막 1장 - 내면의 적(2) +19 18.10.02 1,118 31 16쪽
103 10막 1장 - 내면의 적(1) +24 18.10.01 1,239 42 16쪽
102 막간극3. 반역자(2) +17 18.09.05 1,327 33 15쪽
101 막간극3. 반역자(1) +7 18.09.04 1,322 42 13쪽
100 9막 4장 - 죽은 자들 가운데(3) +21 18.09.03 1,332 69 20쪽
99 9막 4장 - 죽은 자들 가운데(2) +12 18.08.31 1,282 47 13쪽
98 9막 4장 - 죽은 자들 가운데(1) +14 18.08.30 1,281 44 12쪽
97 9막 3장 - 야수의 심장(3) +12 18.08.29 1,322 48 17쪽
96 9막 3장 - 야수의 심장(2) +10 18.08.28 1,259 52 14쪽
95 9막 3장 - 야수의 심장(1) +15 18.08.27 1,289 56 12쪽
94 9막 2장 - 늑대굴 비가(3) +16 18.08.24 1,361 61 16쪽
93 9막 2장 - 늑대굴 비가(2) +10 18.08.23 1,280 53 13쪽
92 9막 2장 - 늑대굴 비가(1) +8 18.08.22 1,362 53 13쪽
91 9막 1장 - 최선의 세계(2) +6 18.08.21 1,463 68 15쪽
90 9막 1장 - 최선의 세계(1) +6 18.08.20 1,403 58 13쪽
89 8막 4장 - 영웅은 필요 없다(5) +12 18.08.17 1,395 60 13쪽
88 8막 4장 - 영웅은 필요 없다(4) +7 18.08.16 1,376 58 13쪽
87 8막 4장 - 영웅은 필요 없다(3) +12 18.08.15 1,428 55 12쪽
86 8막 4장 - 영웅은 필요 없다(2) +10 18.08.14 1,507 58 12쪽
85 8막 4장 - 영웅은 필요 없다(1) +13 18.08.13 1,556 68 12쪽
84 8막 3장 - 창자와 까마귀의 밤(6) +7 18.08.10 1,431 68 17쪽
83 8막 3장 - 창자와 까마귀의 밤(5) +12 18.08.09 1,440 58 13쪽
82 8막 3장 - 창자와 까마귀의 밤(4) +9 18.08.08 1,454 64 13쪽
81 8막 3장 - 창자와 까마귀의 밤(3) +10 18.08.07 1,468 69 13쪽
80 8막 3장 - 창자와 까마귀의 밤(2) +11 18.08.06 1,471 70 11쪽
79 8막 3장 - 창자와 까마귀의 밤(1) +12 18.08.03 1,516 79 10쪽
78 8막 2장 - 식사 예절에 관한 문제(2) +12 18.08.02 1,511 80 10쪽
77 8막 2장 - 식사 예절에 관한 문제(1) +6 18.08.01 1,521 71 11쪽
76 8막 1장 - 폭풍은 고요히(2) +8 18.07.31 1,591 66 11쪽
75 8막 1장 - 폭풍은 고요히(1) +11 18.07.30 1,674 74 10쪽
74 7막 4장 - 천국의 구렁이들(3) +17 18.07.27 1,707 90 14쪽
73 7막 4장 - 천국의 구렁이들(2) +7 18.07.26 1,641 75 10쪽
72 7막 4장 - 천국의 구렁이들(1) +12 18.07.25 1,681 78 10쪽
71 7막 3장 - 짐승의 머리, 뱀의 혀(2) +17 18.07.24 1,734 91 11쪽
70 7막 3장 - 짐승의 머리, 뱀의 혀(1) +11 18.07.23 1,686 79 12쪽
69 7막 2장 - 종양이 다시 자라기까지(2) +10 18.07.20 1,808 84 12쪽
68 7막 2장 - 종양이 다시 자라기까지(1) +4 18.07.19 1,709 85 8쪽
67 7막 1장 - 저울 위에서(2) +4 18.07.18 1,713 83 10쪽
66 7막 1장 - 저울 위에서(1) +5 18.07.17 1,773 84 9쪽
65 막간극2. 공모자들(2) +5 18.07.16 1,817 75 9쪽
64 막간극2. 공모자들(1) +1 18.07.13 1,814 73 9쪽
» 6막 5장 - 밀알 하나도 놓치지 않고(4) +13 18.07.12 1,765 89 10쪽
62 6막 5장 - 밀알 하나도 놓치지 않고(3) +8 18.07.11 1,792 88 11쪽
61 6막 5장 - 밀알 하나도 놓치지 않고(2) +4 18.07.10 1,728 83 8쪽
60 6막 5장 - 밀알 하나도 놓치지 않고(1) +2 18.07.09 1,811 87 9쪽
59 6막 4장 - 핏물을 닦아내고(3) +4 18.07.07 1,804 85 7쪽
58 6막 4장 - 핏물을 닦아내고(2) +3 18.07.05 1,776 89 8쪽
57 6막 4장 - 핏물을 닦아내고(1) +4 18.07.04 1,789 85 7쪽
56 6막 3장 - 핏빛 예배(3) +8 18.07.03 1,813 98 9쪽
55 6막 3장 - 핏빛 예배(2) +10 18.07.02 1,806 87 8쪽
54 6막 3장 - 핏빛 예배(1) +5 18.06.29 1,825 80 7쪽
53 6막 2장 - 거머리 늪(3) +3 18.06.28 1,790 78 9쪽
52 6막 2장 - 거머리 늪(2) +4 18.06.27 1,833 70 8쪽
51 6막 2장 - 거머리 늪(1) +3 18.06.26 1,973 86 9쪽
50 6막 1장 - 개죽음(2) +8 18.06.25 2,102 97 12쪽
49 6막 1장 - 개죽음(1) +11 18.06.22 2,046 92 10쪽
48 5막 5장 - 믿는 자에게 진실 있나니(2) +15 18.05.25 2,046 96 9쪽
47 5막 5장 - 믿는 자에게 진실 있나니(1) +17 18.05.24 1,987 95 8쪽
46 5막 4장 - 안개 속의 군무(2) +3 18.05.23 2,035 87 8쪽
45 5막 4장 - 안개 속의 군무(1) +5 18.05.22 2,202 96 9쪽
44 5막 3장 - 우리 중의 하나(2) +6 18.05.21 2,095 101 11쪽
43 5막 3장 - 우리 중의 하나(1) +4 18.05.18 2,277 95 7쪽
42 5막 2장 - 전쟁터의 장의사들(2) +5 18.05.17 2,324 89 12쪽
41 5막 2장 - 전쟁터의 장의사들(1) +9 18.05.16 2,312 93 8쪽
40 5막 1장 - 전장으로부터의 초대(2) +6 18.05.15 2,356 91 11쪽
39 5막 1장 - 전장으로부터의 초대(1) +7 18.05.14 2,463 94 8쪽
38 4막 5장 - 사냥꾼의 장례식(3) +14 18.05.11 2,381 113 8쪽
37 4막 5장 - 사냥꾼의 장례식(2) +13 18.05.10 2,392 113 9쪽
36 4막 5장 - 사냥꾼의 장례식(1) +6 18.05.09 2,482 98 9쪽
35 4막 4장 - 전야제(2) +7 18.05.08 2,441 106 10쪽
34 4막 4장 - 전야제(1) +6 18.05.07 2,454 95 8쪽
33 4막 3장 - 거울상(2) +3 18.05.04 2,477 114 8쪽
32 4막 3장 - 거울상(1) +2 18.05.03 2,572 101 7쪽
31 4막 2장 - 몰이사냥(2) +3 18.05.02 2,696 105 8쪽
30 4막 2장 - 몰이사냥(1) +8 18.05.02 2,735 104 8쪽
29 4막 1장 - 닭장 속 여우(2) +8 18.05.01 2,803 104 7쪽
28 4막 1장 - 닭장 속 여우(1) +2 18.05.01 2,983 109 8쪽
27 막간극1. 전초전(2) +8 18.04.30 3,071 130 14쪽
26 막간극1. 전초전(1) +2 18.04.30 3,173 106 10쪽
25 3막 5장 - 구렁텅이(2) +5 18.04.27 3,066 121 8쪽
24 3막 5장 - 구렁텅이(1) +4 18.04.27 3,107 121 8쪽
23 3막 4장 - 흉년(2) +3 18.04.26 3,238 119 8쪽
22 3막 4장 - 흉년(1) +5 18.04.25 3,354 133 9쪽
21 3막 3장 - 불굴 혹은 불구(2) +2 18.04.24 3,676 146 10쪽
20 3막 3장 - 불굴 혹은 불구(1) +14 18.04.23 3,484 157 7쪽
19 3막 2장 - 비 새는 개집(2) +5 18.04.20 3,625 143 8쪽
18 3막 2장 - 비 새는 개집(1) +2 18.04.20 3,796 153 8쪽
17 3막 1장 - 머리통 흥정(2) +3 18.04.19 3,699 150 7쪽
16 3막 1장 - 머리통 흥정(1) +6 18.04.19 4,205 161 8쪽
15 2막 5장 - 역병의 계절(2) +25 18.04.18 3,858 232 8쪽
14 2막 5장 - 역병의 계절(1) +5 18.04.18 3,819 160 8쪽
13 2막 4장 - 한 줌의 진실(2) +17 18.04.17 3,912 159 8쪽
12 2막 4장 - 한 줌의 진실(1) +4 18.04.17 3,973 152 8쪽
11 2막 3장 - 이중 함정(2) +3 18.04.16 4,009 170 7쪽
10 2막 3장 - 이중 함정(1) +2 18.04.16 4,026 174 7쪽
9 2막 2장 - 세 번째 안(2) +5 18.04.13 4,198 193 7쪽
8 2막 2장 - 세 번째 안(1) +9 18.04.13 4,427 177 8쪽
7 2막 1장 - 양들의 목장(2) +7 18.04.12 4,756 194 7쪽
6 2막 1장 - 양들의 목장(1) +7 18.04.12 5,907 194 10쪽
5 1막 4장 - 맹인과 성자 +38 18.04.11 6,977 268 17쪽
4 1막 3장 - 사냥꾼의 업 +12 18.04.10 7,658 271 15쪽
3 1막 2장 - 배우의 침착함, 사기꾼의 능숙함 +23 18.04.09 9,375 284 13쪽
2 1막 1장 - 낯선 사람에게 말 걸지 마라 +36 18.04.09 18,104 323 15쪽
1 저자의 서문 +45 18.04.09 21,337 341 3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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